[주요 산행경로 요약]
집(07:40) ~ 통일전(경주시 남산동 소재) 버스정류장(09:37) ~ 서출지(09:44) ~ 우_┞_금오봉 갈림길 이정표(09:52)_직진 ~ 들머리 제대로 찾아 이동중_좌_┦_통일암 이정석 위치(10:03)_직진 ~ 직_┝_포석정 주차장(10:15)_우측 ~ 지암곡 제 3사지 3층석탑(10:36) ~ 우_T_국사곡 갈림길 끝 포인트 합치(10:41)_좌측 ~ 부석(10:53) ~ 사자봉(432.0 m) 정상(11:01) ~ 넓은 임도_우_T_포석정 갈림길(11:09)_좌측 ~ 직_┝_용장마을 갈림길 이정표 위치(11:14)_우측 ~ 남산 금오봉(468.0 m) 정상(11:18) ~ 상사/바둑바위 지나 직_┥_황금대 출입금지 갈림길(11:40)_좌측 ~ 우_Y_삼불사 갈림길 이정표(11:50)_좌측 ~ 점심휴식후 출발(12:15) ~ 상선암(12:20) ~ 삼릉계 석조여래좌상 위치(12:32) ~ 삼릉계곡 선각육존불 위치(12:41) ~ 삼릉주차장_산행종료(13:02) ~ 집(15:30)
[총 산행 소요시간 : 3시간 25분(09:37 ~ 13:02), 풍경감상 및 점심휴식시간 45분여 포함]
[만보계 기준 이동거리 : 12,355 걸음 - 7.41 km]
[날씨 : 일기예보에 맑은 날씨가 계속된다고 한다.. 실제로 산행 내내 아주 깨끗한 풍경그림을 맘껏 그렸고...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주어 아주 걷기 좋았던 날씨...........]
[산행 참석자 : 나홀로 산행(아침에 눈을 떴는데 어데로 갈까가 고민이다.. 일단 경주쪽으로 기차타고 가기로 하고 보니 토함산과 남산 금오봉이 떠오른다. 개념도 두 장을 챙겨서 공업탑에서 환승하여 태화강역으로 간다.. 풍경이 아주 깨끗하네.. 기차타고 불국사역에 내려 10번 버스로 갈아타고 통일전 버스정류장에 내려 산행을 시작한다. 서출지를 중심으로 우측으로 에둘렀어야 했는데 별 생각 없이 좌측으로 진행했더니 3층 석탑도 나오길래 이상타 싶어 개념도를 보니 들머리와 많이 떨어진 듯... 잘 포장된 길을 한 참 따라 올라서니 이정표가 위치한 포인트를 만나게 되는데 국사골인줄 알고 진입했는데 진행하다보니 헉~~ 지바위골일세... 국사골과 다시 만나면 부석과 헬기장인 사자봉에 닿게 되어 인증샷을 남기고 금오봉까지 무난하게 올라섰다.. 인증샷 남기고 상사바위와 바둑바위를 지났는데 헉~~ 계획했던 황금대 가는 길이 출입통제다.. 뭐~~ 고민할 것도 없다. 포기하고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암반 쉼터에 앉아서 점심을 해결한 다음 상선암을 거쳐 삼릉 주차장으로 하산하면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주요 산행사진 모음]
전날 가볍게 솔마루길과 입화산 참살이 숲길을 연계하여
한바퀴 가뿐하게 돌았더니 컨디션이 짱짱하다..
어디로 갈까를 고민하다가 일단 기차타고 경주쪽으로 가서
토함산 또는 남산 금오봉으로 가는 것으로 결정키로 하고
개념도 두 장을 다 챙겨서 집을 나섰다.
요즘 점심 및 안주는 애기김밥이 되시게따..
공업탑에서 도시락 챙겨서 환승하여 태화강역으로 간다...
시간적인 여유는 충분하다.
먼저 열차승차권부터 끊었다..
약 30여분 정도 소요된다네...
태화강역에서 바라 본 돝질산 정상부인데...
한 번 가 본다는 것이 차일피일 하다 보니 아직도 못 가 본 곳일세...
태화강역 좌측에 자리잡고 있는 고고한 소나무 흔적을 남겨본다..
덕하역쪽에서 우리를 태울 무궁화호가 들어올 선로 흔적도 남겨본다.
울산 12경에 대한 안내판 흔적도 남겨본다.
울산광역시 종합관광 안내도도 확인해 보고...
드디어 기차가 들어온다.
청량리로 가는 열차인데 손님은 그리 많지가 않네..
첫번째 호계역도 지나고...
간헐적으로 반대편에서 오는 열차와의 교차 진행 때문에
잠시 서는 것 외에는 곧장 불국사역에 도착하게 된다.
가장 먼저 내려갈 시간부터 확인한다.
자주는 아니지만 그리 작은 운행횟수는 아닌 듯...
불국사역 앞 좌측 횡단보도를 건너면 버스정류장이다.
오래 기다리지 않아 도착한 10번 버스를 타고
통일전 버스정류장에 하차하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전날 나들이앱의 비정상 구동이 염려되었기에
오늘은 제대로 작동되는지를 확인한 후 산행길에 올랐다.
먼저 통일전 안내판부터 확인한다.
통일전 주차장 끝에 자리잡은 경주 남산 고적안내도도 확인하고...
그 옆엔 세계유산 경주역사 유적지구 이정석...
칠불암과 동남산 갈림길 이정표가 눈에 들어온다..
오늘 가야 할 방향은 아닌데...
먼저 서출지쪽으로 진행하여 연꽃은 보이지 않지만 연거푸 흔적을 남겨본다.
서출지를 끼고 우측으로 에둘렀어야 했는데
별 생각없이 좌측으로 진행을 하니 동남산 가는길 이정표가 확인된다.
조금 더 진행하면 확인되는 두번째 이정표인데
여기에서 곧장 포석정 주차장으로 진행했어야 했는데
또 다시 별 생각없이 칠불암 방향으로 이동한다...
마을길 옆 담벼락에 피어있는 능소화 흔적도 남겨본다.
조금 더 진행하는데
헉~~ 남산동 동 · 서 3층 석탑이 눈에 들어온다.
그제서야 개념도를 꺼내어 확인해 보니 헉~~ 너무 왔네...
3층 석탑을 끼고 다시 되돌아 가듯이 잠깐 진행하면
아까 갈림길과 다시 만나게 되고 좌측 포장길을 따라 진행하게 된다.
땡볕속 고군분투 속을 잠깐 올라
서면 좌측으로 통일암 갈림길임을 알리는 이정석이 확인된다.
그 옆에 위치한 앙증맞은 야생화 흔적을 남겼는데 이름은 모르겠다...
조금 더 올라서면 경주국립공원(남산지구) 안내도가 위치한 포인트...
이정표가 확인되는데 개념도대로 따른다면
여기에서 우측 금오봉으로 곧장 진입해야 국사곡길인데
별 생각없이 포석정주차장 방향으로 직진했다..
고속도로 수준의 넓은 임도길을 따라 잠시 진행하는데
좌측으로 오산곡 제2사지 마애석불 안내판이 확인된다.
나무 숲 사이로 보니 커다란 암봉이 보이는데 아마도 안내판의 주인공인 듯...
약 6 ~ 7분 정도 더 진행하면 119 - 경주 11-01 구조목이 확인된다.
우측으로 삼층석탑길을 알리는 이정표가 확인된다.
여기가 국사곡인 줄 알고 진입하였다...
과거에 농사터였던 흔적이 곳곳에 확인된다...
은근한 오름길엔 아무도 지나가지 않아서인지 거미줄의 훼방만이 걸리적 거리네...
그렇게 잠시 올라서면 119 - 경주 11 - 02 구조목 위치도 지난다.
조금 더 올라서니 지암곡 제3사지 3층석탑이 느닷없이 나타난다.
그제서야 개념도를 펼쳐보니 국사곡이 아니라 지바위(암)골임을 깨우치게 된다. ㅠㅠ
다행히 국사곡 갈림길과는 그리 멀지 않는 거리이다...
3층 석탑 뒤로 국사곡 갈림길 상단부로 연결되는 이정표가 확인된다.
우측으로 잠시 진행하면 석벽에 새겨 진 마애불도 확인된다.
금새 국사곡 상단부 갈림길에 닿았다.
마사토 길을 따라 올라서는데 좌측으로 전망 포인트가 눈에 들어온다..
당근 진입하였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고위봉 정상일세...
좌측으로 눈을 돌려보면 칠불암 능선길 뒤로 마석산 정상도 확인되고..
넓은 경주평야 뒤로 삼태지맥길이 이어짐을 알 수 있다..
토함산 정상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네..
조항산 형제봉 마루금도 가늠해 본다.
다시 한 번 고위봉 정상부 흔적을 남기고 발걸음을 옮겼다..
조금 더 올라서면 부석이 훤히 보이는 전망 포인트에 닿는다.
베낭을 벗어놓고 얼음물 한 모금 마신 다음
부처님 얼굴로 보인다는 부석의 흔적을 연거푸 남겼다.
그 옆으로 온통 암릉으로 형성된 마루금 흔적도 남긴다.
조금전에 지나왔던 암릉구간 흔적도 남겨본다..
규모나 해발고도에 비해 옹골참이 느껴지는 남산의 풍경그림이 되시게따...
우측 끝으로 금오정도 확인된다...
금새 부석위치에 닿았다..
남산부석 안내판도 읽어본다..
바로 위에 남산 부석 갈림길 이정표도 확인된다.
조금 올라서다가 부석 상단부 흔적을 남겨본다.
다시 한 번 금오정쪽 풍경을 담은 다음 발걸음을 옮겼다...
금새 팔각정 흔적터가 위치한 사자봉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팔각정 터 뒤로 고위봉 정상부터 확인해 본다.
고위봉에서 마석산을 거쳐 치술령까지 마루금을 이어볼 수 있다..
가운데 봉화대 능선의 정점도 가깝게 확인된다.
고위봉과 치술령 마루금을 한 컷에 넣어서 흔적을 남겨본다.
베낭위에 디카를 셋팅해 놓고 인증샷을 남겼는데
헉~~ 짤려도 너무 짤렸네... ㅠㅠ
다시 한 번 제대로 조정해 놓고 인증샷을 남길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고위봉 흔적을 남기는데
헉~~ 멀리 희미하게 영남알프스 라인이 눈에 들어오네..
잠시 진행하면 남산일주도로 준공비가 우측에 우뚝 쏟아있슴이 눈에 들어온다.
돌계단길을 잠시 따르면 남산일주도로에 닿게 되는데
우측으로 포석정 주차장 갈림길 이정표가 확인된다.
그 옆에 위치한 탐방로 안내도도 확인해 본다.
잠시 진행하면 또 다른 이정표가 확인되는데 직진하면 용장마을임을 알 수 있다...
당연히 우측으로 진행했다..
금새 남산 금오봉 정상에 올랐다..
남산과 망산의 유래에 대한 안내판이 확인된다.
발 아래로 경주 4등 삼각점이 박혀있다..
그런 다음에야 금오봉 정상석을 알현했다.
정상석 옆에 위치한 이정표도 확인하고...
그리고, 자동 촬영모드로 맞춰 놓고 정상 인증샷을 남겼는데
조금 먼가? 다시 촛점을 맞춰 놓고 한 컷 더 남겼다..
상선암 방향으로 잠시 진행하는데 좌측으로 전망 포인트가 보인다.
가깝게 위치한 벽도산과 그 뒤로
건천 부산성과 오봉산 마루금부터 확인해 본다.
좀 더 좌측으로 눈을 옮기면 우뚝 쏟은 단석산 정상도 확인할 수 있다.
멀리 좌측 맨 뒤부터 가지산 중봉과 가지산,
우측으로 고헌산, 문복산도 가늠할 수 있다..
정면으로 용장골로 내려서는 암릉구간도 옴팡지게 느껴진다..
우측으로 눈길을 돌려보면 선도산과
그 뒤로 용림산과 구미산 능선도 뚜렷하게 눈에 들어온다.
바둑바위 아래 자리잡고 있는 마애불과 상선암쪽 풍경도
담은 다음 부담없는 능선길을 따른다.
능선길을 따르면서 눈에 들어오는 가지산과 문복산 마루금을 제대로 당겨본다.
문복산 아래 코끼리(드린)바위가 육안으로는 뚜렷하게 분간이 되는데
사진으로 옮기니 확인이 되지 않네... ㅠㅠ
조금 더 진행하면 상사바위 안내판이 확인된다.
상사바위 사면을 흔적을 남겼다..
원래는 좌측으로 상선암 가는 계단길 안부인데
지금은 출입금지가 되어 있다.
곧장 바둑바위 위로 올라서면 금송정 안내판이 확인된다..
살짝 올라서서 바라 본 경주 시가지 풍경인데 그리 높은 건물은 없어 보이네...
개념도를 펼쳐보니 이 지점에서 황금대 갈림길이 나오는데
헉~~ 출입금지 표시판이 걸려 있다.
잠깐 고민을 해 보지만 딱히 방법이 없다.
잠시 내려서면 우측으로 삼불사 갈림길 이정표가 위치한
포인트 옆에 암반 쉼터가 눈에 들어온다.
일단 민생고부터 해결하기로 한다.
양말까지 완전히 벗은 채로 점심휴식에 들어갔다.
애기김밥을 안주 삼아 화이트 반병을 비웠다..
점심 휴식을 거의 다 마칠 즈음에 정면으로 봤는데
헉~~ 영남알프스 마루금이 뚜렷하게 눈에 들어온다.
연거푸 흔적을 남겨본다.
맨 좌측 영축산 정상부와 신불산, 간월산이 확인되고...
우측 끝으로 가지산 정상까지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그런 다음에야 출발을 한다.
금새 상선암에 도착한다.
상선암 윗쪽에 버티고 서 있는 상사바위 사면을 확인해 본다.
상선암 계단을 내려서면서 확인해 본
암릉 사면 풍경도 남기고 돌계단길을 따라 내려선다.
이 이정표에서 주등로를 버리고 우측 삼릉계석조여래좌상 방향으로 진행한다.
옆 면 흔적부터 남겨본다. 정면에서도 흔적을 남겨보고...
뒷쪽엔 제사를 모셨는지..
아니면 도를 닦은 곳인지 작은 토굴도 확인된다...
안내판도 확인한 다음 발걸음을 옮겼다...
그 옆에 쉬어 가기 괜찮은 보이는 공간도 확인된다...
이렇게 남산 삐갈은 온통 암릉구간으로 되어 있슴이 확인된다..
잠시 후, 계류를 지나면 삼릉계곡 선각육존불 위치에 닿는다.
벽면에 새겨진 불상그림을 확인해 본다.
그 다음은 앞쪽 벽에 그려진 불상그림을 확인해 보고...
뒷면 벽면에 새겨진 불상그림도 남긴 다음 발걸음을 옮긴다.
잠시 후, 주등로로 다시 진입한다.
조금 더 내려서면 삼릉계 석조여래좌상이 눈에 들어오는데 목이 없네...
마애관음보살상 안내판만 확인한 채 삼릉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유난히 소나무가 아름다운 곳이다.
어떻게 찍느냐 따라서 분위기는 완전 딴판인 곳이다.
새벽 운무에 휩싸였을때 제대로 찍으면 완전 작품사진이 나오는 포인트인데...
그렇게 삼릉에 도착했다.
삼릉 안내판 흔적도 남긴다..
연거푸 소나무 풍경을 담은 다음
삼릉 버스정류자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시간이 많이 이르다.
잠깐 기다리고 있으니 시외터미널행 버스가 도착한다.
경주역에서 내렸다. 엄청 덥다...
태화강까지 표를 끊은 다음 대합실에 잠깐 앉았는데 잠시 스르르 쏟아진다.
그냥 자면 안 될 것 같아 플랫폼으로 미리 나가서 기다렸다가 울산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