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태풍 크로사가 쪽바리 삐갈을 할퀴고 지나가는 중이라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온다는 예보다.. 하지만 바람은 커녕 강수량도 애개개 수준이었던 날씨........] [참석자 : 이복춘(남해)/김주경(봉화)/최상기(상북)/김명환(방어진)/천재범(방어진Plus)(재범이넘 생일잔치날을 정한진지가 오래이다. 알탕장소와 메인 메뉴 또한 해신탕으로 결정을 해 놓았는데.. 변수는 항상 존재한다. 우째 재범이넘캉 비와의 친밀도는 상당한가 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태풍의 영향권에서 쪼매 벗어났다는 것..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창밖을 내다보니 어렵쇼.. 비가 내린 흔적이 없다. 태풍이 지나갔나?? 베낭을 꾸려서 집을 나선다. 애마를 끌고 사무실 앞에 공가놓고 시간을 보내는데 헉~~ 빗방울이 굵어진다. 시간계획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