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남봉상태방

[범서옛길탐방]140831_작은장구산_장구산_입화산_14083_935번째_전날 육신의 고됨을 풀기위한 힐링산책 수준의 편한길을 찾았는데.. 중구에도 괜찮은 둘레길이 있네!

뺀돌이아빠 2014. 9. 1. 17:46

[주요 산행경로 요약]
집(07:01) ~ 대리마을(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소재) 이정석(07:48) ~ 우_Y_배리끝 갈림길(08:03)_좌측 ~ 산성만디(08:15) ~ 좌_T_불성골 갈림길(08:19)_우측 ~ 작은 장구산(127.0 m) 정상(08:23) ~ 정상주 휴식후 출발(08:46) ~ 장구산 만디(135.0 m) 정상(08:52) ~ 좌_┨_범서고교 갈림길 안부(09:00)_직진 ~ 우_T_첫번째 다운동 갈림길(09:06)_좌측 ~ 우_Y_두번째 다운동 갈림길(09:13)_좌측 ~ 좌/우_╀_동촌/케빈하우스 갈림길(09:30)_직진 ~ 쉼터 위치(09:47) ~ 군도 11호선 접속(09:55) ~ 우_┠_케빈하우스 갈림길(10:04)_직진 ~ 물시불주막 도착(10:21) ~ 서사마을 이정석(10:25) ~ 모래골 입구(10:37)_커피 한 잔의 여유 ~ 우_Y_척과천 갈림길 이정표(10:58)_좌측 ~ 남근석(11:01) ~ 직_┝_길촌 갈림길(11:24)_우측 ~ 전망대(11:32) ~ 입화산(204.0 m) 정상(11:38) ~ 입화산 전망대(11:47) ~ 정상주 휴식후 출발(12:24) ~ 우_┠_다운고교 갈림길(12:50)_직진 ~ 좌_┨_테크노파크 갈림길(12:58)_직진 ~ 다운농협 진출_산행종료(13:25) ~ 뒷풀이후 귀가(17:33)

 

[총 산행 소요시간 : 5시간 37분(07:48 ~ 13:25), 풍경감상 및 휴식시간 1시간 26분여 포함]

 

[만보계 기준 이동거리 : 21,063 걸음 - 13.69 km]

 

[날씨 : 전날보다 훨씬 깨끗한 조망을 보여주는 맑은 날씨다.. 하지만 습도가 높아서인지 금새 온 몸이 땀범벅이다.. 모래골에서 불어오는 골바람이 엄청 시원하네... 이제 가을이 왔슴이 곳곳에서 감지되는구만......]

 

[산행 참석자 : 이 복춘/김 명환까지 총 2명(남행과 함께 전날 산행의 피로를 풀겸해서 찾은 울주군과 중구 둘레길 탐방.. 작은장구산과 장구산을 거쳐 입화산으로 연결되는 솔숲길을 걸으면서 제대로 힐링을 받고 내려온 하루........)]

 

[주요 산행사진 모음]

 

 

전날 계획에 없던 개척과 알바산행의 휴유증이

 온 몸 구석구석 남아있는 아침입니다.

그런 걸 대비하여 찾게 된 코스는 아니지만

어떻게 하다보니 힐링산책이 된 하룹니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남행과 함께 합니다.

날씨는 전형적인 가을분위기가 물씬 묻어나네요.

워낙 초간편 산책인지라 별도의 준비물 없이

정상주 마실 준비만 하면 되기에

10여년전 산행을 막 시작했을때 사용하던

 조그마한 베낭을 꺼내 내용물을 집어넣고

 전날 찍은 사진만 블로그에 포스팅한 다음 집을 나섭니다.(07:01).

곧바로 106번 버스가 도착하네요.

공업탑에서 307번으로 환승해야 하는데

 버스정보시스템에 오류가 있나 봅니다.

도착시간이 10여분 남았다고 되어 있는데

헉~~ 금새 도착하는군요.

부리나케 탑승합니다.

손님은 거의 없습니다.

옥현주공 아파트 안쪽으로 들어가서

울산대 앞으로 지나가는데

좌측으로 유난히 맑고 깨끗하게 눈에 들어오는

 남암산과 문수산 정상을 보니

이런날은 영알 언저리를 헤메는 것이

훨씬 낫겠다는 자조를 해 봅니다.

그렇게 구영교를 건너서

대리마을(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소재) 버스정류장에 도착합니다.

들머리 포인트로 이동하는데

남행의 전화가 걸려오는군요.

어디로 가야 하냐구요?

막 얘기를 하려는데 저를 봤나 봅니다.

 아들넘이 또 픽업을 해 주었네요.

뺀돌이한테 픽업 받을 날이 올까요?

아침부터 시샘을 해 봅니다.

그렇게 대리마을 이정석 위치에서

간단하게 산행채비와 나들이앱을

 정상 구동시킨 다음 산행을 시작합니다.(07:48).

 

 

 

 ▲ 입화산 정상에서의 단체 인증샷입니다.

해발고도를 보시면 알겠지만

부담없이 산책삼아 뒷짐지고

간단하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 구영리 대리마을에서 출발하여

처음 가보게 되는 작은장구산과 장구산을 거쳐

서사마을을 지나 모래골 입구에서

입화산으로 숨어 들었습니다.

이후, 입화산 참살이 숲길을 따라

진행하였습니다.

 

 

 

 

 

▲▼ 나들이앱 트랙입니다.

기준척도를 1 km로 맞추니 뭔가 여백이 많습니다.

그래서 0.5 km로 재조정하니 그럴듯 하네요.

 

 

 

 

 

 ▲▼ 나들이앱 통계데이터입니다.

제 허리에 찬 만보계 기준의 이동거리와

약 1.3 km 정도의 차이를 보이는군요.

그만큼 부침의 정도가 심하지 않았다는 방증입니다.

 

 

 

 

▲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커다란 "대리마을 애향비" 이정석입니다.

  

 

▲ 애향비 아래에 "구영리 · 대리" 마을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 있더군요.

  

 

 ▲ 그 옆에 위치한 대리마을 옛모습입니다.

눈이 많이 내린 겨울날 풍경이네요.

보기만 해도 정겨움의 가득 묻어납니다.

 

 

 ▲ 그 아래에는 이렇게

구영리 대리마을 안내문이 확인되구요.

 

 

 태화강이 우측으로 흐르고 있지만 처음 온 길이라

 산행 들머리를 찾으려고 이곳저곳 째려보는데

 헉~~ 도로 한 가운데에 농작물을

말리는 광경이 눈에 들어오네요.

그러고보니 아주 넓은 도로가 닦여 있지만

 사용이 되지 않고 있더군요.

도로끝 멀리 국수봉 정상이 눈에 들어오네요.

 

 

▲ 다시 우측으로 에둘러 진행하니 비로소

울산 ~ 포항 고속도로 공사가 진행중인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결국, 태화강옆 자전거 도로를 따르게 되는군요.

 

  

 

▲ 잠시 진행하면 확인되는 이정표입니다.

선바위나 명촌교가 제법 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 조금 더 진행하면

 우_Y_베리끝 갈림길을 만나게 됩니다.(08:03).

우리는 사냥개 방육중이라는

경고문이 붙어있는 좌측으로 숨어 들었습니다.

 

 

▲ 조금 올라서면 확인되는 이정표입니다.

 

 

경치좋은곳으로 잠시 올라서기로 합니다.

 

  

 

 ▲ 원래는 아주 경치가 좋았을 것 같은데

지금은 이렇게 울산 ~ 포항간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글쎄입니다.

멀리 문수산 정상쪽을 제대로

 가늠해 볼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다시 되돌아서서 선바위, 장구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추석이 가까워져서인지 곳곳에서

벌초하는 예초기 소리가 요란하더군요.

 

 

 

 ▲ 조금 올라서면 확인되는

산성만디길 안내판입니다.

 

 

 ▲ 등로옆은 일정한 간격으로

이렇게 쌀이 떨어져 있는데 어떤 의미일까요?

괜히 궁금해 지는군요.

 

 

▲ 이렇게 솔향내가 물씬 풍기는 솔숲을 따라

 우리는 걸어가면서 힐링을 받게 됩니다.

  

 

▲ 완만한 오름길을 잠시 따르면 확인되는

 산성만디 안내판입니다.(08:15).

주변을 살펴보지만 산성의 흔적은

어디에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 불과 약 3 ~ 4분 정도 더 진행하면

 좌_T_불성골 갈림길 이정표 위치에 닿게 됩니다.(09:19).

우측 장구산으로 진행하였습니다.

  

 

 ▲ 조금 더 진행하면 확인되는

벼락끝을 알리는 이정표도 확인되네요.

 흔적만 남기고 진행합니다.

 

 

금새 작은장구산(127.0 m) 정상에 도착하게 됩니다.(08:23).

 

 

 

 ▲ 이렇게 장구정 쉼터 포인트입니다.

 

 

▲ 그 옆에 확인되는 작은장구산 정상 표시판입니다.

  

 

▲ 장구정에서 바라 본 영축산 ~ 404봉 ~ 문수산과

 좌측에 머리를 내민 남암산 풍경입니다.

  

 

 ▲ 좀 더 우측으로 눈을 돌려봅니다.

천상쪽의 대단지 아파트 단지뒤로

 감태봉이 에워싸고 있고

 멀리 죽바우등과 영축산이 보이고

 우측으로 신불산과 간월산은

구름에 숨어있는 광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 좀 더 좌측으로 눈을 돌리면

남행이 살고있는 더샾 아파트 뒤로

 온양읍에 위치한 화장산과 배읍봉,

그 뒤로 대운산 마루금까지 깔끔하게 확인됩니다.

 

 

▲ 그제서야 남행 사모님께서 이른 아침부터

 직접 준비하신 양파전과 깻잎전을 안주로 놓고

 가볍게 막걸리로 정상주를 마십니다.

  

 

 ▲ 똑같은 사진인데

우째 갤5로 찍은 사진이 더 선명하네요.

 

 

그리고, 뒷쪽의 풍경을 감상해 봅니다.

 

 

 

 ▲ 채석장 흔적이 약간 보이는

우측 가장 높은 봉우리가 국수봉이고

 우측으로 옥녀봉이 이어짐을 알 수 있습니다.

 

 

 ▲ 출발하기에 앞서서 비로소 정상인증샷을 남깁니다.

먼저 남행부터...

 

 

▲ 그 다음은 저도 이렇게 포즈를 취했지요.

  

 

 ▲ 갤5의 듀얼모드로 오늘의 첫 단체인증샷도 남겼구요.

 

 

그리고 나서야 발걸음을 옮겼습니다.(08:46).

 

 

 

▲ 잠깐 얕은 내림길을 따르면

 안부위치에 확인되는 이정표입니다.

  

 

▲ 그 옆에는 이렇게

 "걷고 싶은 중구 둘레길_이팝나무길" 안내판이 확인되지요.

  

 

▲ 짧은 오름길을 따르는데 좌측으로

도토리가 아주 실하게 여물어가는 것이 확인됩니다.

  

 

  ▲ 금새 장구산(135.0 m) 만디에 도착하였습니다.(08:52).

 

 

 ▲ 남행을 세워놓고 정상흔적을 남깁니다.

 

 

 ▲ 뒤이어 저도 이렇게 포즈를 취했구요.

 

 

▲ 다시 갤5를 이용하여 단체 인증샷도

 깔끔하게 남겼습니다.

 

 

 잠깐 볕에 노출되는 듯 싶더니

금새 솔숲으로 숨어들게 됩니다.

 

  

 

 

▲▼ 아주 걷기 좋은길이 이렇게 펼쳐지는데

 그 속을 남행께서 들어서고 있네요.

연거푸 흔적을 남겼습니다.

  

 

 

 

 ▲ 아니나다를까 조금 진행하니

이렇게 "소나무길" 안내판이 확인되더군요.

 

 

조금 더 진행하면 구영리 가는길 안부에 닿게 됩니다.

 

 

▲ 이렇게 좌_┨_범서고교 갈림길 이정표가 확인되지요.(09:00).

서사교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 조금 더 진행하면 "진달래길" 안내판이 확인됩니다.

  

 

 ▲ 그리고, 금새 우_T_첫번째 다운동 갈림길

이정표가 위치한 안부에 다다르게 되구요.(09:06).

 좌측 오심등만디와 선바위 방향으로 진행하였습니다.

 

 

▲ 잠시 진행하는데 확인되는

 말구부리 안내판입니다.

  

 

▲ 좌측 아래로 뭉툭 튀어나온

 포인트인것 같아 흔적만 남겨봅니다.

  

 

▲ 약 5 ~ 6분 만에 우_Y_두번째 다운동 갈림길

 이정표 위치에 닿게 됩니다.(09:13).

 다시 좌측 선바위 방향으로 진행하였지요.

  

 

 ▲ 그 옆에 이렇게 다른 이정표도 확인됩니다.

 

 

부담없는 솔숲길이 계속 이어집니다.

 

 

 

▲ 도중에 이렇게 이정표도 확인되구요.

서사교까지 남은 거리가 만만찮네요.

  

 

 ▲ 이렇게 "묘지길" 안내판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간혹 몇몇 사람들을 만나기는 하지만

 대부분 벌초를 하러 오신 분들입니다.

 

 

 

 ▲ 그렇게 한 참을 이동하니

좌/우_╀_동촌/케빈하우스 갈림길 안부에 도착하게 됩니다.(09:30).

서사교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 그 옆에 다른 이정표도 이렇게 확인됩니다.

  

 

▲ 역시나 부담없는 숲길을 따라

 여유롭게 발픔을 팔면서 진행하면

쉼터 위치에 닿게 됩니다.(09:47).

베낭을 벗어놓고 잠시 앉아서

 시원한 얼음물 한 모금 마시고 출발합니다.

 

 

잠시 내려서면

군도 11호선으로 진출하게 됩니다.(09:55).

 

  

 

 ▲ 이렇게 이정표가 확인되지요.

 

 

 ▲ 그 옆에 확인되는 지도입니다.

순간 당황을 합니다.

도로를 따라 1.7 km를 걸어가야 하는지???

 

 

하지만 금새 확인됩니다.

 도로를 잠깐 따르다 우측으로 등로가 이어짐을요...

 

 

 

▲ 다시 숲으로 숨어드는데 우측 아래로

아주 멋지게 벌초가 된 무덤을 확인하게 됩니다.

진짜 잘 깍았네요.

 

 

잠시 올라서는데

군도 11호선과 약간 멀어지는 기분이 들 때

좌측으로 등로가 열리는군요.

 

  

 

 ▲ 약간 오름길을 따르는데

등로변에 보이는 개미집 흔적입니다.

 

 

▲ 채 10여분이 걸리지 않아 확인되는

 우_┠_케빈하우스 갈림길 이정표입니다.(10:04).

서사교쪽으로 직진하였습니다.

  

 

▲ 그 아래에 표기된 중구 둘레길 개념도입니다.

  

 

 ▲ 조금 더 진행하는데

개미집을 왕래하는 개미 흔적도 남겨봅니다.

 

 

▲ 그렇게 약 10분여를 쉬지 않고

은근한 내림길을 따르면

물시불 주막 가는길 안내판이 확인됩니다.

좌측으로 진행하였지요.

 

 

농사터를 지나 물시불 주막에 도착하게 됩니다.(10:21).

 

  

 

▲ 주막옆에 피어있는 나팔꽃 흔적도 남겨봅니다.

  

 

▲ 짧은 도로를 따라 진행하면 확인되는 이정표입니다.

우리는 좌측 경주/척과 방향으로 진행하였지요.

  

 

▲ 금새 서사리 내사마을에 도착하게 됩니다.(10:25).

 태극종주의 들머리입니다.

옥녀봉으로 연결되는 포인트이지요.

 

 

 포장길을 따라 땡볕의

무차별 공격을 받으면서 걸어갑니다.

 

  

 

 ▲ 도중에 되돌아 본 옥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을 가늠해 봅니다.

 

 

 어디로 진입을 해야할까를 고민하면서 진행하는데

우측으로 나무계단이 눈에 들어오네요.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 포인트입니다.

별도의 이정표도 도로에서

약간 들어간 안쪽에 붙어있습니다.

 

 

 

 ▲ 이렇게 "입화산 참살이 숲길 코스" 안내판이 확인됩니다.

모래골입구가 되겠네요.(10:37).

 

 

올라서자마자 작은 쉼터의자가 보입니다.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여유를 부려봅니다.

 그리고, 출발합니다.

짧지만 제법 된비알길이 앞을 막습니다.

 좌측 모래골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완전히 가을을 느끼게 하네요.

 시원합니다.

 

 

 

▲ 약 10여분 정도 꾸준히 올라서면

우_Y_척과천 갈림길 이정표가 확인됩니다.(10:58).

 좌측 입화산 정상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금새 남근석 위치에 닿게 됩니다.(11:01).

 

  

 

▲ 가볍게 흔적사진을 남깁니다.

  

 

▲ 전체를 한 컷에 넣어봅니다.

  

 

▲ 크기를 가늠하기 위해 남행을 세워놓고

이렇게 흔적사진을 남겼습니다.

희미하게 "세계최대 남근" 표기가 보이는군요. ㅎㅎ

  

 

▲ 저도 그 옆에 서서 흔적을 남겼구요.

  

 

 ▲ 갤5로도 한 컷 더 남겨봅니다. 

 

 

 ▲ 듀얼모드로 맞춰놓고

단체 인증샷까지 깔끔하게 남겼습니다.

진짜 크긴 크네요.

 생긴것도 흡사하구요. ㅎㅎㅎ

 

 

 ▲ 짧지만 된비알 구간을 잠시 올라서면

 이렇게 실로폰으로 설명을 해 놓은 공간이 확인됩니다. 

 

 

 ▲ 좌측 입화산 정상 방향으로 진행하였습니다.

 

 

▲ 그 옆에 확인되는 나무학습장 안내판입니다.

  

 

 ▲ 느닷없이 "매화"라는 싯구가 적힌

 이정석이 확인되네요.

 

 

▲ "꽃"..

  

 

▲ "진달래꽃"..

  

 

 ▲ "산노을"..

 

 

▲ 그리고, 노래비도 "눈꽃송이"..

  

 

▲ 다시 시.. "가을편지"..

  

 

 ▲ "빈병"...

 

 

▲ 그리고, 이렇게 이정표도 눈에 들어오구요.

  

 

 ▲ 그제서야 지금 걷고 있는 구간이

 "시와 노래가 있는 길"임을 알게 됩니다.

 

 

▲ "짝사랑"...

  

 

▲ "나그네"...

  

 

 ▲ "타향살이"...

 

 

▲ "봄편지"...

  

 

▲ "산유화"...

  

 

 ▲ 이렇게 "시와 노래가 있는 길"

이정석까지 확인하게 됩니다.

 

 

▲ 그 옆으로 이렇게 이정표가 자리잡고 있구요.

 

 

잠시 후, 직_┝_길촌 갈림길에 닿게 됩니다.(11:24).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 가장 먼저 "입화산 참살이숲 종합안내판"부터

 확인하게 되는군요.

  

 

  ▲ 그 옆에 이렇게 이정표도 확인되구요.

 

 

▲ "입화산 숲탐방 코스" 안내판도 눈여겨 봤지요.

 

 

부담없이 진행하는데 우측으로 전망대가 눈에 들어옵니다.

일단 올라가 봤지요.(11:32).

나무로 둘러쌓여 있어서 주변 풍경감상을 할 수 없더군요.

그래서 곧바로 내려섰습니다.

 

  

 

▲ 정상 바로 아래에 위치한 이정표도

이렇게 흔적을 남겼습니다.

 

 

짧지만 된비알 구간을 쉬지 않고 속보로 올라봅니다.

 금새 입화산(204.0 m)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11:38).

 

  

 

▲ 가장 먼저 입화산 정상석부터 흔적을 남겼습니다.

  

 

▲ 그리고, 남행을 세워놓고

정상인증샷을 남겼구요.

  

 

 ▲ 그 다음에 베낭위에 디카를 올려놓고

자동촬영모드로 오늘의 대문사진을

 깔끔하게 남길 수 있었네요.

 

 

▲ 갤5로도 다시 한 번

단체인증샷을 이렇게 남겼구요.

  

 

▲ 입화산 정상에 위치한

 이정표 흔적도 당연히 남겼습니다.

 

 

그런 다음에야 입화산 정상에서 바라본

주변 산 풍경그림입니다.

 

  

 

▲ 가장 먼저 옥녀봉과 국수봉이

눈에 확 들어오는군요.

  

 

▲ 조금 더 좌측으로 눈을 돌려보면

가지산, 쌀바위, 상운산과

그 우측으로 고헌산 마루금을 이을수가 있었습니다.

  

 

 ▲ 이번에는 옥녀봉과 국수봉, 치술령까지

 제대로 감상해 봅니다.

 

 

 ▲ 그리고, 좌측 멀리 영축산과 신불산,

 간월산 마루금도 깔끔하게 이을수가 있었구요.

 

 

▲ 반대쪽으로 확인해 본 성안 뒷쪽으로

무룡산 정상부도 가늠이 되더군요.

  

 

▲ 중구 혁신도시 대단지 아파트뒤로

울산대교와 방어진까지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머물고 있어서

쉬기가 마땅찮습니다.

 할 수 없이 바로옆에 위치한

 입화산 전망대로 이동하기로 합니다.(11:47).

 

  

 

 ▲ 입화산 전망대 안내판입니다.

해발이 196 m로 되어 있는데 실제로 올라서보니

입화산 정상보다 더 높은 것 같네요.

 

 

 ▲ 다시 한 번 울산대교와 방어진쪽 풍경을 담아봤는데

육안으로 보는것보다 훨씬 못하네요. ㅠㅠ

 

 

 

▲▼ 전망대 한 켠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서

 느긋하게 정상주 휴식을 취합니다.

제법 푸짐합니다.

  

 

 

 

 산책나오신 분들께서 왕래를 하지만

그렇게 피해는 되지 않을 듯 싶어

세월아~ 네월아~ 알콜과 급속도로 친해졌지요.

거의 35분여 넘게 정상주 휴식을 마치고 발걸음을 옮겼습니다.(12:24).

입화산 정상쪽으로 되돌아서다 좌측길로 내려섭니다.

금새 다운목장옆 등로에 내려서게 됩니다.

 

 

 

 

 

 

 ▲▲ 다운목장뒤로 남암산과 문수산이 확인되네요.

등로옆에 이름모를 야생화도 흔적을 남겨봅니다.

 

 

▲ 좀 더 좌측으로 눈을 돌려보면

대운산 마루금도 가늠할 수 있었구요.

  

 

 ▲ 좀 더 우측으로 눈을 돌려보니

오룡산, 시살등, 죽바우등, 영축산, 신불산, 간월산까지

 깔끔하게 이을수가 있었습니다.

 

 

 ▲ 좀 더 우측으로 눈을 돌려 간월산에서

배내봉, 오두산까지의 마루금도 확인해 봤습니다.

 

 

▲ 다운목장의 규모가 상당함을 알 수 있었네요.

  

 

 ▲ 자주색빛을 띄는 억새도 이렇게 확인해 봅니다.

 

 

 ▲ 뒤돌아 본 다운목장과 그 뒤로 조금전에

 머물렀었던 입화산 전망대입니다.

 

 

 ▲ 약 20여분 넘게 이동해서야 확인되는

우_┠_다운고교 갈림길 이정표입니다.(12:50).

우리는 다운 현대아파트 방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 약 5 ~ 6분 정도 진행하는데

아주 멋진 솔숲길이 이렇게 기다리는군요.

  

 

▲ 앞서가는 남행을 세워놓고

흔적사진 한 컷 남겼습니다.

이때 배호의 음악을 듣고있던

남행께서 춤까지 곁들이더군요. ㅎㅎ

  

 

▲ 금새 좌_┨_테크노파크 갈림길

이정표 위치에 닿게 됩니다.(12:58).

 시민교회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 조금 더 내려서면서 확인해 본

중구 태화동뒤로 십리대밭숲과 태화강이 보이고

그 너머로 남산 은월봉과 신선산도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 점점 날머리가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 다운 현대아파트쪽으로 내려섰습니다.

 

 

▲ 나무계단을 따라 내려서면 이렇게

 "입화산 참살이 숲길 코스" 안내판이 확인되지요.

그렇게 다운농협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마무리합니다.(13:25).

 

 

 

총 산행 소요시간은 5시간 37분(07:48 ~ 13:25),

 풍경감상 및 휴식시간 1시간 26분여 포함입니다.

 

 

 

 


동강병원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두번째 정거장에서 하차하여

횡단보도를 건너 환승하여 울산대앞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피터지기 한 판 붙어서 깔끔하게 박살났습니다.

 그리고, 뒷풀이를 하러

 방초 33 친구가 운영하는 꽃바위 횟집으로 갔습니다.

 

 

 

 

 

  

 

▲ 물회를 주문했지요.

  

 

▲ 써비스로 전어도 이렇게 썰어주는군요.

  

 

▲ 이렇게 펼쳐놓고 보니 푸짐하네요.

소주 세 병을 넘어뜨렸습니다.

 

 

 

다시 한 번 피터지기를 하여

설욕을 한 다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