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남봉상태방

[원정산행-충남아산]140518_연화봉_깃대봉_영인산 신선봉_닫자봉_상투봉_14049_901번째_산높이에 비해 중급 난이도의 아산 영인산을 제대로 한 바퀴 돌아보다....!!!!!!!!

뺀돌이아빠 2014. 5. 19. 17:56

[주요 산행경로 요약]

 몽산포 비치팬션 출발(07:00) ~ 아산향교(아산시 영인면 아산리 소재)옆 주차공터(09:51) ~ 좌_Y_계곡 갈림길(09:56)_우측 ~ 사방댐 포인트 통과(10:06) ~ 좌_┫_상투봉 갈림길 이정표 위치(10:10)_직진 ~ 오름길 중간 소나무 쉼터(10:23) ~ 좌_T_수목원 우회 등산로(10:28)_우측 ~ 흐느재_좌_T_산림박물관 갈림길(10:32)_우측 ~ 돌계단 상부 포인트(10:40) ~ 연화봉(327.0 m) 정상(10:42) ~ 깃대봉(351.0 m) 정상(10:55) ~ 영인산 신선봉(364.0 m) 정상(11:07) ~ 계단아래_좌_T_산림박물관 갈림길(11:33)_우측 ~ 점심휴식후 출발(12:08) ~ 된비알후 사각정 쉼터(12:16) ~ 수목원 통과(12:24) ~ 좌/우_╀_휴양림/정상 갈림길 안부(12:29)_직진 ~ 닫자봉(275.0 m) 정상(12:35) ~ 휴양림/정상 갈림길 안부 회귀(12:44) ~ 휴양림지구 입구(12:51) ~ 상투봉(299.0 m) 정상(13:04) ~ 우_┠_휴양림 주차장 갈림길 이정표(13:12)_직진 ~ 휴양림지구 입구 회귀(13:20) ~ 물막이 공사장 끝(13:32) ~ 정상 갈림길 이정표 위치 회귀(13:37) ~향교옆 주차공터_산행종료(13:49) ~ 뒷풀이후 귀가(20:08)

 

[총 산행 소요시간 : 4시간 8분(09:51 ~ 13:59), 풍경감상 및 점심휴식시간 1시간 20분여 포함]

 

[만보계 기준 이동거리 : 14,525 걸음 - 9.44 km]

 

[날씨 : 전날과 비슷한 기온이지만 그나마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니 조금은 낫네.. 하지만 서해쪽은 맑다는 일기예보가 무색케도 박무현상이 심한 듯.. 제대로 된 풍경감상은 즐길수가 없었네....]

 

[산행 참석자 : 이 복춘(남해)/김 주경(봉화)/최 상기(상북)/이 정확(태안)/김 명환(방어진)까지 총 5명(서해안의 풍부한 먹거리도 즐기고, 해발고도에 비해 산행의 재미도 제법 쏠쏠했던 아산의 영인산에서 세속에서 찌든때를 살째기 내려놓고 울산으로 돌아왔다.......)]

 

[주요 산행사진 모음]

 

 

밤 늦게까지 피터지게 붙었슴에도

 눈을 뜬 시간이 채 6시가 되지 않네요.

모두들 나이가 먹었나 봅니다.

간단하게 샤워를 마치고 7시 정각에 팬션을 출발합니다.(07:00).

어제 이동했던 방향과 반대쪽인 서산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정화기가 안내하는 곳으로 들어가서

메기 매운탕으로 아침을 해결하기로 합니다.

주문해 놓고 앞뜰을 잠시 거닙니다.

 

 

 

▲ 아산 영인산 신선봉 정상에서의 단체 인증샷입니다.

산 높이에 비해서 아기자기함이 상당하더군요.

 

 

▲ 산행코스가 아기자기하게 구성된 곳입니다.

곳곳이 힘든 코스가 숨어 있었지요.

게다가 봉우리만 다섯개 올랐네요.

 

 

▲ 나들이앱 트랙입니다.

영인산성터를 끼고 내려꼽는 계단길이

무척이나 인상깊게 남은 산입니다.

 

 

 

▲▼ 나들이앱 통계데이터입니다.

제 갤2가 정상작동을 하지 않기에 정화기 갤 노트로

추적을 하였습니다.

오르내림의 폭이 엄청 많음을 알 수 있습니다.

 

 

 

 

▲ 매운탕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입니다.

자세히 보니 이 넘 팔자가 상팔자네요.

밥그릇을 보니 삼계탕입니다. ㅎㅎ

 

 

▲ 엷은 물안개가 스르르 올라오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하천변 풍경입니다.

 이른 시간임에도 낚시하는 사람이 보이는군요.

 

 

▲ 푹 끓여나온 메기 매운탕입니다.

아침부터 소주 두 병을 마셔버리는군요. ㅎㅎ

 

 

 아산쪽으로 이동하면서

삽교호 방조제쪽에 들렀다 가기로 합니다.

 

 

 

▲ 출장을 많이 다녔지만

삽교호 기념탑을 보는 것은 처음입니다.

박 정희 전 대통령께서

이 공사 준공식을 마치고 서거를 하였었지요.

 

 

▲ 얼굴로 봐서는 아침부터

알콜을 먹은 흔적을 찿기는 어렵네요.

 

 

▲ 처음에 이쪽이 바다인 줄 알았습니다.

 

 

▲ 관광용 군함이 눈에 들어옵니다.

 

 

▲ 당진여행 안내도도 확인됩니다.

 

 

모두들 다른 구경을 하는데

고메만 정화기에게 붙잡혀서

 한 참 동안 설명을 듣고 있더군요. ㅎㅎ

 

 

 

▲ 어제 우리가 머물렀던 태안과

 잠시 후, 가게 될 영인산쪽까지

 한 컷에 넣어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 처음에는 군함이 한 대인 줄 알았는데

가까이 가 보니 두 대였네요.

 

 

▲ 군함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돌쇠입니다.

 

 

삽교호 제방을 건너서 한 참 동안이나 이동을 하는데

아산온천하고 점점 가까워지는군요.

그렇게 아산향교(아산시 영인면 아산리 소재)옆 공터에 도착합니다.

간단하게 산행준비를 하고

 나들이앱을 구동해 보지만 작동이 되지 않는군요.

 

 

일단 산행을 시작합니다.(09:51).
원래는 아산향교 좌측으로 붙었어야 하는데

 나들이앱을 작동시키는 동안에

앞서간 다른 멤버들이 대부분 산님들이

 이동하는 방향으로 따라가 버렸네요.

제 나들이앱은 작동을 하지 않아서

 결국 정화기 스마트폰으로

나들이앱을 구동시키니 다리가 나타납니다.

 우_Y_다리 갈림길입니다.(09:56).

좌측 계곡쪽으로 잠시 이어가 보지만

금새 다리를 건너는 길과 만나게 됩니다.

 

 

 

▲ 바로 옆에 영인 오층석탑 안내판이 확인되는군요.

고려시대때 축조되었네요.

 

 

▲ 흔적사진 한 컷 남기고 발걸음을 옮깁니다.

 

 

▲ 바로 옆에 확인되는 119 - 영인산 - 02-01 구조목입니다.

 

 

 약 10여분 가까이 진행하면

2단으로 축조되어 있는

사방댐 옆을 지나게 됩니다.(10:06).

 

 

 

▲ 약 3 ~ 4분 정도 더 진행하는데

오늘 산행중 아주 중요한 분기점이 되는

 좌_┫_상투봉 갈림길 이정표 위치에 닿게 됩니다.(10:10). 직진합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상투봉부터 올랐다가

우측으로 크게 한 바퀴 돌려고 했었지만

개념도를 펼쳐놓고 보니 거꾸로 돌아도

별 무리가 없을 것 같아서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산행을 마무리하고 보니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ㅎㅎ

본격적인 된비알 오름길로 바뀌는군요.

잠시 기록을 하는 사이에 멤버들의 뒷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특히 남행의 걸음걸이가 예사롭지 않네요.

약 10여분 정도 꾸준히 올라서는데

고메와 정화기가 뒤쳐지기 시작합니다.

앞서가는 돌쇠와 남행을 불러 세웁니다.

오름길 중간 소나무 쉼터 포인트입니다.(10:23).

 잠시 숨만 고른 다음 조금 올라서면

 좌_T_수목원 우회 등산로 갈림길에 닿습니다.(10:28).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금새 흐느재_좌_T_산림박물관 갈림길에 도착하게 됩니다.(10:32).

역시 우측입니다.

 

 

 

▲ 이렇게 이정표가 확인됩니다.

 

 

▲ 거북약수터에서 물 한 모금 마시고

정면 높이 보이는 탑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 정상까지 1.1 km 남았다는 이정표가 확인되는군요.

 

 

넓은 포장길을 따라 잠시 진행하다가

우측 돌계단길로 접어듭니다.

 은근히 끊기지 않고 연결되는군요.

 

 

 

▲ 앞서가는 돌쇠와 남행을 불러 세워놓고

흔적사진 한 컷 남겼습니다.

 

 

▲ 뒤따라 올라서는 고메와 정화기도 흔적을 남겨주구요.

 표정으로 봐서는 전날 당진의 아미산보다는 힘든가 봅니다.

 

 

가능한 한 돌계단길보다는

 흙길을 밟고 꾸준히 올라섭니다.

약 6 ~ 7분 만에 돌계단 상부에 다다르게 됩니다.(10:40).

 

 

 

▲ 페이스를 맞춰서

천천히 올라서고 있는 고메의 모습입니다.

 

 

다시 짧은 돌계단길을 따라 잠시 올라서면

오늘의 첫 봉우리인 연화봉(327.0 m) 정상에 도착하게 됩니다.(10:42).

 

 

 

▲ 가장 먼저 연화봉 정상석부터 흔적을 남깁니다.

 

 

▲ 연화봉옆에 위치한

나란히 서 있는 탑도 찍었습니다.

 

 

그리고, 연화봉 정상에서의 흔적입니다.

 

 

 

▲ 가장 먼저 정화기부터...

 

 

▲ 그 다음은 함께 한 멤버들 단체사진입니다.

 

 

▲ 베낭위에 디카를 셋팅해 놓고 자동촬영모드로

오늘의 첫 단체 인증샷도 깔끔하게 남겼습니다.

 

 

▲ 돌쇠넘도 포즈를 취합니다.

 

 

▲ 맏형인 남행도 흔적사진 남겼구요.

 

 

▲ 고메도 한 컷 찍혔네요.

 

 

▲ 마지막으로 저도 인증샷 한 컷

 깔끔하게 남기고 이동합니다.

 

 

▲ 바로 옆에 위치한 두 탑 사이에

멤버들을 세워놓고서 다시 한 컷 남겼습니다.

 

 

▲ 잠시 내려서는데

 "민족의 시련과 영광의 탑"이라고 명명된

이정석을 배경으로 놓고 한 컷 더 찍었습니다.

 

 

▲ 저도 이렇게 한 컷 남기고서야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 바로 아래에 가까운 거리에

용샘 표시가 있지만 무시하고 직진합니다.

 

 

▲ 잠시 진행하는데 확인되는 산사랑 이정석입니다.

 

 

살짝 오름길로 바뀌는 분위기입니다.

 

 

 

▲ 산림박물관과 수목원이 보이고

우측으로 닫자봉과 상투봉 정상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 금새 영인산 갈림길 이정표에 닿게 됩니다.

 우측으로 올라섭니다.

 

 

깃대봉(351.0 m) 정상에 도착합니다.(10:55).

 

 

 

▲ 오늘 함께 한 멤버들을

세워놓고 흔적을 남깁니다.

 

 

▲ 그리고, 자동촬영모드로 맞춰놓고

 단체 인증샷도 이렇게 남겼구요.

 이번에는 맏형이 남행께서 가운데에 서셨네요.

좋은교... ㅎㅎ

 

 

그리고, 독사진 찍기 놀이입니다.

 

 

 

▲ 가장 먼저 돌쇠부터 출발합니다.

안정감이 확 묻어나는군요.

 

 

▲ 두번째는 고메입니다.

최근에 치과치료 때문인지

살이 좀 빠진 것 같네요.

 

 

▲ 세번째는 남행입니다.

연세에 비해 가장 왕성한 체력을 보여줍니다.

오직 산에서만요. ㅋㅋ

 

 

▲ 네번째는 정화기입니다.

고향 인근에 왔다고 마음이 설레나 봅니다.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할 수가 없는지

 부산을 떠는군요.

 보기 좋습니다.

 

 

 

▲▼ 마지막으로 저도 연거푸 흔적을 남겼습니다.

 

 

 

 

아래쪽에서 불어 올라오는 바람이 엄청 시원하네요.

 

 

 

▲ 멀리 희미하게 삽교호 방조제가 보이는 것 같은데....

 

 

▲ 다시 한 번 산림박물관쪽 풍경을 담아봅니다.

 

 

▲ 수목원과 그 옆으로

닫자봉과 상투봉 정상이 눈에 들어옵니다.

 수목원 아래 좁은 등로로 우리가 올라섰지요.

 

 

▲ 잠시 후, 올라서게 될 영인산 신선봉 정상입니다.

 

 

▲ 잠시 내려서면 확인되는

119 - 영인산 01-08 구조목도 확인합니다.

 

 

다시 돌계단길을 따라 잠시 올라서면

오늘의 메인 봉우리인

영인산 신선봉(364.0 m) 정상에 도착하게 됩니다.(11:07).

 

 

 

▲ 가장 먼저 뒤따라오신

 남행부터 흔적을 남겼습니다.

 

 

▲ 돌쇠넘도 깔끔하게 흔적을 남겨줬구요.

 

 

▲ 돌쇠와 같이 포즈를 취하는데

임마가 도발을 하는군요. 떼끼...

 

 

▲ 저도 홀로 인증샷을 남기는 여유를 부렸습니다.

 

 

▲ 정상석 뒤에는 영인산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네요.

 

 

▲ 삼각점도 확인합니다.

 

 

▲ 정상석옆에 위치한 이정표입니다.

닫자봉/상투봉으로 가는 등로와

영인산성으로 가는 등로가 다릅니다.

 우리는 영인산성쪽으로 이동하기로 하였습니다.

역시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 그제서야 도착한 정화기입니다.

 

 

▲ 마지막으로 고메넘도 흔적을 남겼지요.

 

 

▲ 그런 다음에야 플랜카드를 펼쳐놓고

 자동촬영모드로 인증샷을 남겼는데...

이제는 순서대로 안 서는군요. ㅎㅎ

 

 

▲ 정상석옆에 위치한 2등 삼각점을 알리는

 안내판도 흔적을 남겼습니다.

 

 

잠시 내려서면 나무계단길을 만나게 됩니다.

 

 

 

▲ 총 956 계단이란 뜻입니다.

 

 

베낭을 벗어놓고 잠시 쉬면서

 에너지 보충을 합니다.

고메넘이 이번 산행을 하면서

준비를 많이 해서 왔네요.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본격적으로 나무계단길을 따릅니다.

 

 

 

▲ 부지런히 뒤따라 내려서는

 멤버들 흔적을 남겼습니다.

 

 

▲ 역시나 앞장서서 내려서는 남행은 불러 세웠구요.

 

 

▲ 정면으로 보이는 닫자봉과 상투봉입니다.

아까 영인산 정상에서 다른쪽으로 내려섰다면

고행의 길을 따랐을 것 같네요.

 

 

▲ 영인산성의 흔적입니다.

 

 

▲ 엄청나게 긴 나무계단길이 끝없이 연결되더군요.

 

 

▲ 이렇게 허물어진 성곽 포인트도 눈에 들어옵니다.

다시 쌓으려면 제법 고민이 되겠는데요.

 

 

▲ 반대쪽에서 내려오는 사람들이 보이는군요.

우리도 잠시후, 저쪽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한참을 내려서서야 계단 하단부에 닿게 됩니다.

좌_T_산림박물관 갈림길입니다.(11:33). 우측입니다.

 

 

 

▲ 영인산성 안내판이 확인됩니다.

 

 

▲ 영인산성길 축조를 한 내용이 붙어있네요.

 

 

▲ 그 옆에 확인되는 이정표입니다.

 

 

우리는 닫자봉 방향으로 잠시 진행하다가

 첫번째 갈림길로 숨어 들었습니다.

약간은 이르지만 점심을 해결하기로 합니다.

라면을 끓이고

아침에 인심좋은 매운탕 집에서 얻어 온

 반찬을 안주삼아 소주 한 병을 가뿐하게 비웠습니다.

그리 길지 않은 점심휴식을 마치고 출발합니다.(12:08).

물이 완전히 말라버린 계곡을 건너

 그나마 사람들이 왕래가 있어서

산길 흔적이 남아있는 등로를 따라 힘겹게 올라섭니다.

 

 

 

▲ 뒤돌아 본 영인산성옆으로

정상까지 끝없이 이어지는

 나무계단길을 확인해 봅니다.

 

 

▲ 이 쪽은 영인산 정상에서 닫자봉으로

 이어지는 정상 등로쪽 풍경입니다.

 

 

▲ 헉~~ 눈으로 봐도 상당한 위엄이 느껴집니다.

해발고도로 봤을 때

절대로 존재할 수 없는 분위기입니다.

망구 제 생각입니다.

 

 

▲ 돌쇠와 남행의 모습은 사라진 지 오래이고

뒤따르는 고메와 정화기를 세워놓고

영인산 정상을 배경으로 흔적사진 한 컷 남겼습니다.

 

 

채 10여분 걸리지 않아

사각정 쉼터 위치에 올라섰습니다.(12:16).

지나가는 산님께 닫자봉 위치를 물어보니 모른다네요.

 그래서 상투봉 방향을 물어보니

우측으로 가면 된다고 합니다.

임도길을 잠시 따르는데 울면서 오는 어린애가 보입니다.

아까 먹다 남은 초코파이를 건네니 울음을 뚝 끄치는군요. ㅎㅎ
산 허리를 한 구비 돌아서는데

 좌측 위로 전망대가 눈에 들어옵니다.

임도길을 버리고 올라섭니다.

 

 

 

▲ 정면으로 산림박물관이

가깝게 자리잡고 있네요.

수목원입니다.(12:24).

 

 

▲ 오전에 올랐었던

고난과 희망의 탑이 아주 멀리 보이는군요.

 

 

▲ 수목원을 통과하면서

눈에 들어오는 사랑의 나무 흔적을 남겨봅니다.

 

 

▲ 이제 닫자봉 정상이 점점 가까워지는군요.

 

 

▲ 그 너머로 상투봉도 가늠할 수 있었구요.

 

 

▲ 아카시아꽃인데 색깔도 요상하고

 냄새도 안 나고 희한합니다.

 

 

▲ 수목원을 지나면

임도_좌/우_╀_휴양림/산림박물관 갈림길

이정표 위치에 다다르게 됩니다.(12:29). 직진합니다.

 

 

▲ 잠시 진행하다가 되돌아 본

영인산성옆 나무계단길과

영인산과깃대봉 정상을

한 컷에 넣어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 이번에는 산림박물관과 연화봉까지

 확대하여 흔적을 남겨보구요.

 

 

 그렇게 잠시 은근한 오름길을 따르면

닫자봉(275.0 m) 정상에 도착하게 됩니다.(12:35).

 

 

 

▲ 가장 먼저 도착한

 남행과 돌쇠넘 흔적을 남깁니다.

 

 

▲ 함께 한 네 멤버를 세워놓고

흔적사진 한 컷 더 남기구요.

 

 

▲ 옆에 쉬고 계신 산님께 부탁하여

닫자봉에서의 단체 인증샷도 깔끔하게 남겼습니다.

 

 

▲ 이제 상투봉까지 남은 거리가 1.1 km 남았네요.

 

 

▲ 정화기의 홀로 사진찍히기입니다.

 

 

▲ 저도 한 컷 남겼습니다.

 

 

그리고, 사투봉 방향인 뒷쪽으로 이동합니다.

 

 

 

▲ 헉~~ 그란디...

 발 아래 까마득하게 다리가 눈에 들어오네요.

저기까지 내려서야 한다는 뜻입니다.

 

 

▲ 그것도 모자라서 된비알 오름길을

힘겹게 올라서야 상투봉임을 감지하게 됩니다.

그 순간 아무 말 없이 발걸음을 되돌리게 되더군요. ㅎㅎ

 

 

다시 임도길로 회귀하였습니다.(12:44).

아주 편안한 걸음으로 임도길을 따릅니다.

약 6 ~ 7분 정도 진행하니

휴양림지구 입구에 다다르게 됩니다.(12:51).

 

 

 

▲ 아주 잘 관리되고 있는 향나무입니다.

 

 

▲ 이렇게 인공폭포도 형성되어 있더군요.

 

 

▲ 이렇게 이정표도 확인됩니다.

 

 

▲ 잠시 후, 올라서게 될 상투봉인데

제법 거리가 멀어 보이는군요.

 

 

 

▲▼ 잘 포장된 산책길을 따라 걸어가는데

 확인되는 작약꽃입니다.

 아주 화사하네요.

 

 

 

 

▲ 간간이 확인되는 이정표도 확인합니다.

 

 

▲ 마지막 된비알 계단길을 따라 올라서면

만나게 되는 닫자봉 갈림길 이정표입니다.

 

 

▲ 발 아래로 보면 아까 봤었던

까마득하게 보이는 나무다리와

그 위로 닫자봉 정상이 우뚝 쏟아있슴이 확인됩니다.

이쪽으로 올랐었다면 게거품 물었을 겁니다. ㅎㅎ

 

 

그렇게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인

상투봉(299.0 m) 정상에 도착하게 됩니다.(13:04).

 

 

 

▲ 가장 먼저 도착하신 남행부터

인증샷을 남깁니다.

 

 

▲ 정화기의 폼도 늘 일정합니다.

 

 

▲ 베낭위에 디카를 셋팅해 놓고

오늘의 마지막 단체 인증샷을 깔끔하게 남겼습니다.

이번에는 플랜카드 순서와 반대로 섰네요. ㅎㅎ

 

 

▲ 돌쇠도 흔적을 남깁니다.

 

 

▲ 고메도 당연히 남겼구요.

 

 

▲ 저도 마지막으로 흔적을 남겼습니다.

 

 

▲ 상투봉뒤에 위치한 흔들바위인데

무시하기로 합니다.

오히려 그 뒤로 펼쳐진

광활한 농토에 눈길이 더 가는군요.

 

 

▲ 되돌아 서면서 확인해 본 엄청나게 넓은 목초지입니다.

 아마도 휴양림의 일부인 듯 싶네요.

 

 

다시 휴양림지구 입구에 회귀하였습니다.(13:20).

속이 안 좋은 탓에 오늘 산행에서

물 한 모금 마시지 않았던 남행께서 탈이 났나봅니다.

부리나케 화장실로 달려갑니다.

 한 참을 기다리면서 하산 포인트를 찿았습니다.

조금 내려서니 최근에 시행한 듯 한

물막이공사 끝을 지나게 됩니다.(13:32).

약 5분 정도 숲길을 따라 내려서면

오전에 헤어졌던 상투봉과 정상 갈림길

 이정표 위치로 회귀하게 됩니다.(13:37).

 

 

 

▲ 금새 사방댐 포인트를 지나면

영인석불 위치까지 다다르게 됩니다.

 

 

▲ 아주 인자한 미소를 머금은 얼굴이 정겹네요.

 

 

 그리고, 마지막 철계단을 넘어섭니다.

 

 

 

 

▲▼ 먼저 고메와 남행입니다.

 

 

 

 

 

▲▼ 돌쇠와 정화기도

연거푸 흔적사진을 남깁니다.

 

 

 

 

 

 

주차위치로 회귀하면서 산행을 모두 마칩니다.(13:49).

 

 

총 산행 소요시간은 4시간 8분(09:51 ~ 13:59),

풍경감상 및 점심휴식시간 1시간 20분여 포함입니다.

 

 

 

 


곧바로 운전대를 잡고 이동합니다.

가장 먼저 갈증부터 해결합니다.

그리고, 천안 IC로 진입하여 경부고속도로를 따르다가

 잠깐이나마 옥산휴게소에서 쉬었다가 출발합니다.

청원상주 고속도로를 따르다가

 중부내륙고속도로, 다시 경부고속도로를

 바꿔가면서 울산으로 돌아옵니다.

무거동에서 간단하게 해단식까지 마치고

 남행, 돌쇠, 고메, 정화기까지

안전하게 집에 내려다준 다음에야

 집으로 돌아왔습니다.(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