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개인산행 모음

[울산문수산]131207_남암산_문수산_영축산_13118_840번째_남암산 ~ 문수산 ~ 영축산까지 한 방에 돌았더니 온 삭신이 쑤시는구만.......

뺀돌이아빠 2013. 12. 12. 17:48

[주요 산행경로 요약]
집(08:00) ~ 대복(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소재) 버스정류장(08:43) ~ 한솔그린빌 입구(08:53) ~ 들머리_우_Y_약사전 갈림길(09:04)_좌측 ~ 우_┠_마당재 갈림길 이정표(09:07)_직진 ~ 우_Y_계곡길옆(09:13)_좌측 ~ 우후방__계곡길과 다시 만남(09:19)_직진 ~ 계곡상류횡단후_우_T_마당재 갈림길(09:35)_좌측 ~ 능선중간 조망 포인트(09:49)_우측으로 치받아 오름 ~ 좌_┨_성불암 갈림길(10:06)_직진 ~ 남암산(543.0 m) 정상(10:10) ~ 전망쉼터(10:17) ~ 휴식후 출발(10:43) ~ 전망데크위치(10:50) ~ 성남재_좌/우_╀_성불암/청송자연농원 갈림길(10:57)_직진 ~ 도로 진출_좌_T_성불암(11:06)_우측 ~ 첨탑삼거리_우_T_청송마을 갈림길(11:16)_좌측 ~ 문수사 주차장(11:25) ~ 병풍바위(11:41) ~ 문수사(11:49) ~ 점심공양후 출발(12:00) ~ 문수산(600.0 m) 정상(12:14) ~ 우_T_깔딱고개 갈림길 이정표(12:29)_좌측 ~ 좌_T_약수터 갈림길(12:39)_우측 ~ 깔딱고개 안부_직/우_┽_안영축/깔딱고개 갈림길(12:41)_좌측 ~ 좌_Y_404봉 직전 안부위치(12:47)_우측 ~ 우_╀_율리농협 갈림길(13:03)_직진후 우측 ~ 영축산(353.0 m) 정상(13:09) ~ 암반쉼터(13:19) ~ 점심휴식후 출발(13:52) ~ 288.7봉_산불감시초소 위치(14:00) ~ 말뚝 포인트(14:16) ~ 옥빛교육관 공사현장옆 진출(14:23) ~ 울산과학대 후문_산행종료(14:34) ~ 집(15:28)

 

[총 산행 소요시간 : 5시간 51분(08:43 ~ 14:34), 풍경감상 및 점심휴식시간 1시간 29분여 포함]

 

[만보계 기준 이동거리 : 22,311 걸음 - 14.50 km]

 

[날씨 : 완전히 봄날씨다. 요즘 일기예보 적중률이 상당하다. 간편복장으로 얼마 걷지 않았슴에도 온 몸이 땀으로 흥건하게 젖어버린다. 골바람이 불때면 겨울느낌이 나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네.....]

 

[산행 참석자 : 나홀로 산행(돌아오는 월요일날 휴가를 내니 연사흘 산행을 할 수 있게 된다. 첫날은 간단하게 워밍업 개념으로 살째기 미답코스인 노방산과 큰비알산을 돌아보려 집을 나섰는데 남암산까지 오르긴 했는데 아무래도 코스가 너무 짧은 것 같아 내친김에 문수산, 영축산까지 이어갔더니 너무 많이 걸었나보다......)]

 

[주요 산행사진 모음]

 

 

다음주 월요일에 휴가를 내었기에

사흘연속 산행이 시작되는 토요일이 됩니다.

일/월요일 산행계획이 확정되었기에

오늘은 무리없는 산행을 하려고 생각하고 산행지를 물색하는데

아주 가까이에 위치한 노방산과 큰비알산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냥 두 산을 연계하여 산행을 하게되면 코스가 너무 짧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일단 남암산에 올라선 다음에

 진행방향을 결정하기로 합니다.

별도 준비물 없이 간단하게 베낭을 꾸려서 집을 나섭니다.(08:00).

나중에 노방산까지 연계한 산행을 하려면

아무래도 중첩이 되지 않는 들머리를

머리속에 떠올리면서 공업탑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대복이 가장 최적지로 판단이 되는군요.

노포동행 좌석버스로 환승하였습니다.

버스안에서 보이는 문수산 철탑이 너무 깨끗합니다.

이런날은 영알 언저리를 헤메면 황홀함의 극치를 맛볼건데...

아쉬움의 입맛만 다셔봅니다. 쩝~~~

이른 시간임에도 신복로터리를 지나면서

노포동행 좌석버스는 이미 만차입니다.

율리농협을 지나면서 그냥 하차하여

노방산 한바퀴 돌아볼까 하는 생각이 잠깐 스쳤지만 무시하고

대복(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소재) 버스 정류장에 내립니다.(08:43).

 

 

먼저 나들이앱 구동상태를 확인한 다음 산행을 시작합니다.
조금만 생각이 깊었다면 조금 전 버스에서 내릴 때

환승카드를 찍었을텐데 잠시 걸어가는데 마을버스가 지나가네요. 헐~~~

약 10여분 정도 걸어가면 장백한솔아파트 옆으로 진입하게 됩니다.(08:53).

정면으로 남암산 정상부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부담없이 발걸음을 옮깁니다.

약 10여분 정도 더 진행하면

우_Y_약사전 갈림길 이정표가 확인됩니다.(09:04). 좌측입니다.?

 

 

 

▲ 문수산 정상에서의 인증샷입니다.

뒤로 펼쳐지는 파란 하늘색이 푸르름을 넘어

시릴 정도입니다.

 

 

▲ 애초 계획했던 노방산과 큰비알산을 엮어 걸었다면

많이 짧은 산행이 되었을텐데

문수산과 영축산까지 경유를 하니

엄청 긴 산행코스가 되어 버렸네요.

 

 

▲ 제 만보계를 기준으로 한 이동거리와

나들이 앱에 찍힌 이동거리의 차이는

여전히 1.5 km 정도 나는군요.

정점을 찍은 세 포인트가 남암산, 문수산, 영축산입니다.

 

 

 

▲▼ 나들이 앱 통계데이터를 살펴봅니다.

총 이동시간은 동일한데 휴식시간이 약 30분 정도

차이를 보이는군요.

환경설정에서 휴식시간 기준을 1분으로

줄여봐야 할 것 같네요.

 

 

 

 

▲ 그 옆에 확인되는 문수산 · 남암산 등산로 안내판입니다.

맞은편으로 노방산 표시가 확인되는데

해발고도가 잘 못 된 것 같네요.

 

 

▲ 약사전 갈림길임을 알리는 안내판입니다.

 

 

▲ 조금 더 진행하면 비로소

우_┠_남암산 정상(마당재) 갈림길 이정표가 확인됩니다.(09:07).

성불암쪽으로 직진합니다.

 

 

▲ 우측 좁은 다리포인트가 마당재로 올라서는 들머리인 셈입니다.

 

 

약 5분 정도 더 진행하면

우_Y_계곡길 옆을 통과하게 됩니다.(09:13). 좌측입니다.

 

 

 

은근한 오름길을 따라 잠시 올라서는데

우측 아래 계곡에 약수터 흔적이 확인됩니다.

줌-인하여 흔적만 남겼습니다.

 

 

▲ 이렇게 겨울인데도 물흐름이 확인되는군요.

한 여름 비 온 다음에 찿으면 알탕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금새 아까 헤어졌던

좌후방_ㅅ_계곡 갈림길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09:19).

직진합니다.

 

 

 

▲ 그리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는

등로가 이렇게 쭈욱 이어집니다.

 

 

 잠시 등로를 따르게 되면 계곡 상단부를 횡단하게 됩니다.

우_T_마당재쪽 갈림길인 듯 한 포인트를 만나게 됩니다.(09:35).

당연히 좌측으로 진행하였지요.

 

 

 

▲ 다시 한 번 물마른 계곡을 건너면

이렇게 대나무 숲 옆을 지나게 됩니다.

 

 

▲ 그 옆에 확인되는 기암인데 과거에 절터였을까요?

 

 

이제 남암산 정상을 우측으로 놓고

좌측으로 크게 에둘러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짧은 너덜겅길을 따르는데

좌측으로 조망이 트이는 포인트에 다다르게 됩니다.(09:49).

일단 베낭을 벗어놓고 주변 풍경을 담아봅니다.

 

 

 

▲ 발 아래로 보이는 농공단지인가요?

아니면 하늘공원인가요? 글쎄입니다.

 

 

▲ 멀리 정족산 정상쪽이 가늠되는군요.

 

 

▲ 좀 더 당겨서도 흔적을 남겨봅니다.

 

 

▲ 우측으로 눈을 더 돌려보면

오룡산에서 영축산까지 이어지는 마루금을

희미하게나마 가늠할 수가 있네요.

 

 

▲ 이번에는 좌측으로 눈을 돌립니다.

정족산 좌측으로 천성산도 희미하게 가늠할 수 있더군요.

 

 

▲ 별 생각없이 조금 더 진행하면

만나게 되는 헷갈리기 쉬운 갈림길 포인트입니다.

직진하면 성불암이 나오고

좌측으로 진행하면 완전히 다른 방향인

삼동면 상작마을쪽이 나옵니다.

 

 

 남암산 정상이 우측에 자리잡고 있슴이 분명하기에

저는 두 길을 모두 버리고

무작정 우측으로 진입하였습니다.

금새 주등로를 만나게 됩니다.

된비알길을 따라 천천히 올라섭니다.

 

 

 

▲ 약 10여분 이상 올라서니

비로소 좌_┨_성불암 갈림길을 만나게 됩니다.(10:06). 직진입니다.

이렇게 뚜렷한 등로가 확인됩니다.

 

 

짧은 오름길을 따라 올라서면

오늘의 첫 봉우리인 남암산(543.0 m) 정상에

도착하게 됩니다.(10:10).

 

 

 

▲ 베낭을 벗어놓고 가장 먼저

남암산 정상석부터 흔적을 남겼습니다.

 

 

▲ 정상석 뒤에 위치한 이정표입니다.

이때만 해도 문수산으로 가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 베낭위에 디카를 올려놓고

자동촬영모드로 정상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아침을 먹지 않은 상태라

간단하게 정상주를 마시기 위해

암봉전망대로 이동합니다.(10:17).

일단 쉬면서 이후 진행방향에 대해서

결정하기로 마음 먹었거든요.

 풍경감상부터 합니다.

 

 

 

▲ 문수사 주차장과 병풍바위와

문수사, 문수산 정상부부터 확인해 봅니다.

 

 

▲ 문수산에서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그 뒤로 국수봉과 옥녀봉 마루금도 가늠이 되네요.

 

 

▲ 발 아래로는 율리 보금자리 아파트 공사현장과

그 뒤로 율리 저수지, 문수경기장,

울산 솔마루길 및 울산 도심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눈에 들어오는 문수 IC 우측으로

 큰비알산과 노방산인데

아무리 봐도 한 시간이면

 한 바퀴 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짧게 느껴지네요.

 

 

그래서 정상주를 먹기도 전에 진행방향을

문수산과 영축산쪽으로 가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 깔딱고개 안부 뒤로 머리만 살짝 내민 감태봉과

 그 뒤로 치술령과 국수봉, 옥녀봉 마루금도 감상해 봅니다.

 

 

▲ 다시 한 번 울산도심을 살펴보는데

한 가운데 흙이 보이는 포인트가 옥동 공원묘지였네요.

맨 뒤로 무룡산 마루금도 가늠이 됩니다.

 

 

▲ 큰비알산뒤로 온산공단쪽도 희미하게 확인됩니다.

 

 

▲ 맨 뒤로 회야댐도 가늠할 수가 있었구요.

 

 

▲ 비로소 미리 잘라온 마늘햄을 굽습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익습니다.

이 정도면 아주 훌륭한 안주가 되지요.

 

 

맥주 한 캔과 소주 약간량을 마시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제법 긴 휴식을 마치고 출발합니다.(10:43).

 

 

 

▲ 금새 앞을 막는 일명 "남암산 깔딱고개 계단길" 입니다.

이 계단 없을때 겨울에 찿았다면

질퍽임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었지요.

 

 

잠시 내려서면 전망데크에 도착하게 됩니다.(10:50).

 

 

 

▲ 다시 한 번 문수사 주차장부터

병풍바위와 문수사, 문수산 정상쪽을 확인해 봅니다.

 

 

▲ 안영축마을뒤로 해발 404 포인트와

우측 영축산 정상이 확인됩니다.

 

 

▲ 역시 자꾸 눈에 들어오는

울산 도심 풍경그림을 그려봅니다.

 

 

▲ 전망데크를 뒤로 하고 잠시 내려서면

성남재_좌/우_╀_성불암/청송자연농원 갈림길을 만나게 됩니다.(10:57).

당연히 직진합니다.

 

 

▲ 금새 우측으로 청송자연농원 갈림길임을

알리는 또 다른 이정표도 확인됩니다.

 

 

▲ 약 7 ~ 8분 정도 더 내려서면

포장길_좌_T_성불암 갈림길로 진출하게 됩니다.(11:06).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남암산으로 향하는 산님들과 교차진행합니다.

딱 10분 만에 철탑삼거리_우_T_청송마을 갈림길에 다다릅니다.(11:16).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 그 옆에 확인되는 안내판입니다.

 

 

▲ 아까 대복입구에서 확인했었던

동일한 등산로 안내판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포장도로를 따라 터벅터벅 발품을 팝니다.

 안영축으로 내려서는 길은 통제중이라는 표시가 확인됩니다.

확장공사를 하고 있네요.

은근한 오름길을 잠시 따르면

문수사 주차장에 도착하게 됩니다.(11:25).

 

 

 

▲ 입구에 붙어있는 등산안내도부터 확인합니다.

 

 

▲ 그 옆에는 또 다른 등산 안내도도 보입니다.

 

 

일단 주차장옆 건물꼭대기로 올라섭니다.

 

 

 

▲ 조금 전 제가 올라섰었던

 남암산 정상부가 눈에 들어오는군요.

 

 

▲ 병풍바위쪽을 살펴보는데

암벽에 사람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 그래서 다시 한 번 줌-인하여 확인해 보니 맞습니다.

암벽등반중이네요.

 

 

▲ 잠시후 올라서게 될 문수사도 확인해 봅니다.

 

 

 그리고, 천천히 돌계단길을 따릅니다.

 

 

 

▲ 조금 올라서는데 나무 사이로

멀리 천성산 정상쪽이 희미하게 눈에 들어오는군요.

 

 

▲ 남암산 정상부도 한 번 더 확인해 보구요.

 

 

▲ 다시 한 번 정족산과 천성산쪽 풍경을 담아보는데

좌측끝 원적봉 아래 하늘릿지 구간도 가늠할 수 있더군요.

 

 

 잠시 후, 마당바위위에 도착하였습니다.(11:41).

 

 

 

▲ 아래쪽을 조심스럽게 내려다보니

이렇게 암벽을 타는 분들이 모여서 식사를 하고 있네요.

 

 

▲ 아무도 없기에 자동촬영모드로

이렇게 흔적사진 한 컷 남기고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 뒤돌아서면서 다시 확인해 본 남암산 정상입니다.

 

 

▲ 율리저수지와 울산도심도 확인하구요.

 

 

▲ 남암산 좌측으로 확인되는 노방산쪽도 담아봅니다.

 

 

 돌계단길을 따라 천천히 올라서면

문수사에 도착하게 됩니다.(11:49).

 

 

 

▲ 점심공양시간이네요.

물 한 모금 마시고 그냥 지나치려다가

간단하게나마 점심 공양을 하기로 합니다.

 정갈하고 깔끔한 밥상입니다.

김밥이 있기에 진짜 조금만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약 10여분만에 점심공양을 마치고

설겆이까지 한 다음 출발합니다.(12:00).

조금밖에 먹지 않았슴에도

한끼 식사는 제대로 했나 봅니다.

배가 불러서 발걸음이 더뎌지네요.

괜히 무리할 필요는 없기에 천천히 발품을 팔았습니다.

삼동면으로 가는 갈림길 이정표도

확인되지만 무시하고 진행하였습니다.

약 14분여만에 문수산(600.0 m)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12:14).

 

 

 

▲ 자동촬영모드로 맞춰놓고

정상인증샷부터 남깁니다.

 

 

그리고, 주변 풍경음 감상합니다.

 

 

 

▲ 정면 좌측으로 무학산과

그 뒤로 채석장 흔적이 확인되는 499봉,

좌측 맨 뒤로 연화산이 확인되고

우측으로 국수봉과

그 뒤를 버티고 서 있는 치술령도 눈에 들어옵니다.

 

 

▲ 좀 더 좌측으로 눈을 돌려보면

고헌산과 소호령, 백운산 마루금도 이을수가 있었습니다.

 

 

▲ 이번에는 감태봉 뒤로

울산과학기술대학교와 사연댐까지 가늠이 되네요.

 

 

▲ 좀 더 우측으로 눈을 돌려보면

아파트가 밀집해있는 구영리와

그 뒤로 국수봉에서 옥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도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이번에는 다운동 뒷산인 입화산에서

상아산, 천마산, 순금산으로 이어지는

 울산 어울길 능선과

맨 뒤로 삼태지맥 능선도 담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 다음에야 해돋이 포인트로 내려섭니다.

 

 

 

▲ 문수산 주변 등산로 안내판이 새단장을 했네요.

 

 

▲ 발 아래로 확인되는

율리 보금자리 공사현장과 율리저수지 풍경입니다.

 

 

맨 뒤로 방어진 화암추 등대까지 가늠이 되는군요.

 

 

▲ 태화강을 중심으로 중구와 남구가

마주보고 있는 울산도심과

맨 뒤로 무룡산 정상쪽과

우측 동축산 염포정쪽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울산도심을 중심으로 놓고

근래 명품길로 변신을 성공한

솔마루길도 이어볼 수 있었구요.

그 앞은 잠시 후, 이어가게 될

영축산 정상쪽이 되겠네요.

 

 

▲ 마지막으로 이 이정표를 확인한 다음

깔딱고개 방향으로 내려섭니다.

 

 

약 5 ~ 6분 정도 계단길을 따라 내려서는데

많은 산님들이 올라오고 계시네요.

 

 

 

▲ 잠시 후, 우_T_깔딱고개 안부 갈림길

이정표 위치에 도달합니다.(12:29).

좌측 약수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 약 10여분을 급경사길을 따라 조심스럽게 내려서면

확인되는 좌_T_약수터 갈림길 이정표입니다.(12:39).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금새 깔딱고개 안부_직/우_┽_안영축/깔딱고개

 갈림길에 도착하게 됩니다.(12:41).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 그 옆에 확인되는 문수산 종합안내판입니다.

 

 

▲ 이렇게 문수산 등반안내판도 확인되구요.

 

 

▲ 그 옆에 위치한 또 다른 이정표도 확인합니다.

 

 

잠시 진행하면 만나게 되는

좌_Y_404봉 직전 안부입니다.(12:47).

우측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비교적 평탄한 등로를 따르다가

우측으로 전망이 트이는 포인트를 만나게 됩니다.

 

 

 

▲ 잠시 아침에 올랐었던 남암산과

좌측 맨 뒤로 대운산 마루금을

희미하게 가늠할 수 있습니다.

 

 

▲ 노방산뒤로 쌍용하나빌리지가 보이고

그 뒤로 화장산, 배읍봉 라인과

 맨 뒤로 대운산 능선길이

희미하지만 뚜렷하게 구분이 됩니다.

 

 

▲ 잠시 진행하면 확인되는 404봉과

만나게 되는 포인트에 위치한 이정표입니다.

 

 

▲ 금새 우_╆_율리농협 갈림길 안부에 도착하게 됩니다.(13:03).

직진후 곧바로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이제 오늘의 마지막 된비알이 되는 셈이네요.

짧은 코스라 천만다행이지요.

약 5분여만에 올라선 영축산(353.0 m) 정상입니다.(13:09).

 

 

 

▲ 가장 먼저 영축산 정상석부터 흔적을 남겼습니다.

 

 

▲ 자동촬영모드로 놓고

정상 인증샷도 이렇게 남겼습니다.

 

 

▲ 나무에 걸려있는 영축산 표시판을

배경으로도 흔적을 남겼지만

 너무 어둡게 나왔네요.

 

 

조금 더 내려서면 확인되는

암반쉼터 포인트입니다.(13:19).

 

 

 

▲ 발 아래로 울산 ~ 해운대간 고속도로와

율리버스종점, 율리 저수지부터 확인해 봅니다.

 

 

▲ 큰비알산과 노방산뒤로

대운산 마루금을 쭈~욱 이어봤습니다.

 

 

▲ 멀리 석유화학 공단 풍경도

확인해 보지만 여전히 역부족입니다.

 

 

아까 문수사에서 점심공양을 받긴 했지만

 일부러 적게 받았던 이유인

점심휴식을 제대로 취하고 가기로 합니다.

김밥에 게맛살 안주가 전부지만

소주 한 병 마시는데는 전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리 길지 않은 점심휴식을 마치고 출발합니다.(13:52).

 

 

 

▲ 율리 보금자리 아파트 공사현장을

 줌-인하여 찍어봅니다.

 

 

▲ 제 발 아래로 문수터널이

위치하고 있슴을 알 수 있습니다.

 

 

▲ 암반 쉼터 옆에 위치한

앙증맞은 돌탑도 확인해 봅니다.

 

 

▲ 비교적 편안한 걸음으로 약 7 ~ 8분 정도 내려서면

만나게 되는 산불감시초소가 위치한 288.7 봉입니다.(14:00).

 

 

▲ 발 아래로 확인되는 문수구장 풍경입니다.

축구장, 수영장, 신축공사중인 야구장과

양궁장까지 한 눈에 들어오는군요.

 

 

▲ 산 만디에 형성된 성안지구와

맨 뒤로 삼태지맥 능선길이 확인됩니다.

 

 

▲ 우측 끝으로 용연 화력발전소 풍경도 가늠이 되는군요.

 

 

▲ 남구와 동구를 잇게되는

울산대교의 거대한 교각과

맨 우측 끝으로 방어진도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 약 13 ~ 4분을 꾸준히 이어가는데

좌측 얕은 둔덕 포인트에 확인되는 말뚝입니다.(14:16).

 

 

▲ 조금 더 진행하는데 확인되는 잘 관리된 무덤입니다.

 

 


약 6 ~ 7분 정도 더 내려서면

옥빛교육관 공사현장옆으로 진출하게 됩니다.(14:23).

협성현대 아파트옆 골프연습장 포인트입니다.

사실 오늘 이쪽으로 하산 포인트를 잡은 주이유는

 동절기용 개스를 충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울산과학대학쪽으로 내려서면서 산행을 종료합니다.(14:34).

 

 

 

총 산행 소요시간은 5시간 51분(08:43 ~ 14:34),

풍경감상 및 점심휴식시간 1시간 29분여 포함입니다.

 

 

 

 


일단 등산용품점부터 들러서

 충전된 개스를 교체한 다음

길을 건너서 버스를 탔는데

헉~~ 신복로터리를 돌더니 정광사쪽으로 진행하네요.

 잘 봤어야 했는데.. 헐~~~

 태화호텔앞에서 하차하여

 또 다시 도로를 건너서

환승하여 집으로 돌아옵니다.(15:28).

 

 

 

 

 

 

 

 

[갤2로 찍은 사진모음]

 

 

 

 

▲ 출장일정중 먹었던 육회입니다.

 

 

▲ 숙소로 돌아오는데 난데없이 눈에 띄는 불길입니다.

도심 한 가운데 공터에서 아직도 이렇게 태우는 모습이라...

 

 

▲ 간단하게 한 잔 더 하면서 시킨 안주입니다.

 

 

▲ 북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금강휴게소 주변 풍경을 담아 봤습니다.

 

 

▲ 추풍령 휴게소에 위치한

서울부산 중심점을 알리는 이정석입니다.

 

 

▲ 추풍령 휴게소 주변 풍경입니다.

 

 

▲ 남암산 정상에서의 인증샷입니다.

 

 

▲ 문수산 정상에서도 이렇게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 영축산 표시판을 배경으로 찍은 인증샷인데

이때는 완전 따스한 봄날이었습니다.

 

 

▲ 영축산 정상석을 배경으로도 흔적사진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