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울산 느림보산악회

[영알재약]130727_심종태바위_주계바위봉(775.0 m)_13069_791번째_원래 계획대로 갔었다면 별 일 없었을텐데 괜한 욕심으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괜히 미안하네!

뺀돌이아빠 2013. 8. 8. 18:20

[주요 산행경로 요약]
집(07:05) ~ 주암마을(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소재) 주차장(09:15) ~ 주암계곡 계류 건넘(09:23) ~ 잇단 무덤 포인트(09:27) ~ 故 김태근 표석 위치(09:33) ~ 거대암봉아래 쉼터_휴식(09:44) ~ 심종태 바위 아래 포토존(09:59) ~ 주계바위봉(775.0 m) 정상(10:10) ~ 정상주 휴식후 출발(10:42) ~ 직_┝_주암쉼터 갈림길 안부(10:52)_우측 ~ 개척산행 중간부분_한 분 손목골절상(11:23) ~ 주암계곡 접속(11:42) ~ 점심 및 알탕휴식후 출발(14:30) ~ 또따른 알탕 포인트(14:39) ~ 2차 알탕휴식후 출발(15:12) ~ 주암마을 주차장 원점회귀_산행종료(15:43) ~ 집(18:16)

 

[총 산행 소요시간 : 6시간 28분(09:15 ~ 15:43), 풍경감상 및 알탕, 점심휴식시간 4시간 18분여 포함]

 

[만보계 기준 이동거리 : 5,332 걸음 - 3.47 km]

 

[날씨 : 일기예보상으로는 잔뜩 흐릴거라는데.. 그냥 비라도 확 쏟아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워낙 습도가 높아서인지 산행내내 굵은 땀방울을 마구 뿜어낸 하루였다....]

 

[산행 참석자 : 원철, 플로라, 버들나무, 상훈대장 + 1, 뺀돌이아빠까지 총 6명(지난주 토요일부터 월/화요일 이틀만 제외하고 강행군을 했더니 입안이 부르트기 시작한다. 이제 개인산행 800회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대충 8월 중에는 달성이 될 것 같긴 하네. 산행코스에 대한 과한 욕심은 사고로 이어짐을 깨닫게 된 하루였다....)]

 

[주요 산행사진 모음]

 

 

입사 20주년 기념으로 다녀온

2박 3일의 제주여정이 많이 빡쎘나 봅니다.

산행 세 포인트와 부담없이 찿을 수 있는

관광지 몇 군데만 빼고

주구장창 알콜에 쩔어 지낸탓인지 온 몸이 천근만근입니다.

제 몸 안에서 가장 빨리 반응하는 것이 입안이 부르트는 거네요.

금욜 제주도에서의 3일째 맞는 오전에

상훈대장에게 번개공지를 요청하였습니다.

코스는 제가 알아서 잡을테니 일단 공지를 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여행을 하면서 참석댓글을 달려고

카페에 접속을 해 보니 아주 번듯한 코스까지 다 잡아 놓았네요.

단 하나, 철구소가 맘에 걸리네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데다

근래 연이은 폭염탓에 계곡물이

그리 많지 않을 것 같기 때문이지요.

이미 산에서 마실 알콜과 라면등은

어제밤 울산 도착하면서 준비를 해 놓았기에

별도의 짐을 챙길 것은 없습니다.

약속시간에 맞춰서 문수고교앞으로 가기만 하면 됩니다.

집을 나섭니다.(07:05).

아침공기가 후덥지근하네요.

106번 버스를 타고 공업탑에서 환승을 하는데

천상행 버스가 딱 맞춰 오네요.

재수야~~ 했는데

허거덕~~ 잘 가던 버스가

울산대후문 정류장에 서더니 움직이질 않습니다.

약속시간은 다되어 가는데...

할 수 없이 지나가는 택시를 붙잡았습니다.

그리 먼 거리가 아니라 걸어가도 무방하지만

약속시간을 지키려니 택시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지요.

정확하게 약속시간인 8시에

문수고교앞 공터에 도착하였습니다.

상훈대장과 플로라님이 먼저 나와 기다리고 있네요.

잠시 후, 버들나무님과 원철님도 도착을 합니다.

같이 가기로 했었던 또리장군님과 느림보님은

피치 못 할 사정으로 인해 참석을 못 한다면서

오리주물럭만 전달하고 가셨다네요.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천상에 있는 상훈대장 게스트분까지 태워서

언양시장내 삼겹살까지 준비하여

24번 국도를 달려 석남사를 거쳐 배내고개를 넘습니다.

그 전에 산행코스를 바꾸었습니다.

주암계곡을 들/날머리로 하여 심종태바위를 한바퀴 돌아보기로요.

잠시 후, 주암마을(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소재) 주차장에 도착합니다.(09:15).

 

 

 

▲ 오늘 함께 한 울산느림보산악회 회원님들입니다.

 

 

▲ 개념도를 보면 알겠지만 심종태바위인 주계바위봉까지는

정상코스를 따랐지만 정상주 휴식을 마치고

곧바로 주암계곡으로 초급경사 내림길을

곧바로 치받아 내려섰습니다.

 

나들이앱은 까먹고 작동시키지 못했습니다.

 

 

▲ 간단하게 산행준비를 마치고

우리가 내려서는 포인트에 위치한

산행안내도를 확인한 다음 출발합니다.

 

 

금새 주암계곡 하류를 건넙니다.(09:23).

곧바로 된비알길이 열립니다.

거의 한달 반전에 다녀왔던 코스인데다

올 여름 첫 알탕을 한 주암계곡이라 정겨움이 더 합니다.

앞장서서 올라서는데 종아리 근육이 금새 땡김을 느낍니다.

금새 무덤 포인트에 도착합니다.(09:27).

그제서야 상훈대장 게스트님과 정식인사를 나눕니다.

그리고, 다시 된비알길을 따릅니다.

 

 

 

▲ 약 5 ~ 6분 정도 더 올라서면

故 김태근 표석위치에 도착하게 됩니다.(09:33).

 

 

산행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땀으로 온몸을 적셔 버렸네요.

일단은 거대암봉 쉼터까지 꾸준히 발품을 팔기로 합니다.

약 10여분 정도를 굵은 땀방울을 흘리면서

빡쎄게 올라서니 거대암봉 아래 쉼터 위치입니다.(09:44).

베낭을 벗어놓고 얼려 온 물 한 모금 마시면서

후미그룹이 올라올때를 기다립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음 다시 출발합니다.

금새 심종태바위 아래 포토존에 올라섭니다.(09:59).

 

 

 

 

▲▼ 가장 먼저 올라선 상훈대장 게스트분부터

사진찍기 놀이에 들어갑니다.

살방살방 걷는데도 잘 걷네요.

 

 

 

 

▲ 그 뒤를 따르는 상훈대장입니다.

저 넘은 인간이 아니므니다...

제가 알기로는 보름 연속을 산을 찿은 것 같네요.

저 베낭의 무게도 만만찮습니다. 독한 넘....

 

 

▲ 방초 후배인 버들나무님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아주 여유롭게 올라섰었는데

정상휴식후 계곡으로 빨리 하산하려는

제 욕심때문에 오른쪽 손목 골절을 당했네요.

엄청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 플로라님도 뒤따라 올라섭니다.

 

 

▲ 포토존에 상훈대장을 세워놓고

흔적사진을 남겼습니다.

 

 

 

▲▼ 오늘 함께 한 멤버들을 벽에 붙여놓고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아차 발 헛디디는 순간 황천길입니다. ㅎㅎㅎ

 

 

 

 

▲ 게스트분과 자리를 바꿔서

저도 흔적사진을 남겼습니다.

 

 

▲ 바로옆에 위치한 전망 포인트에서 풍경감상을 하고 갑니다.

가장 먼저 맞은편에 위치한 간월서봉과 간월산,

그 뒤로 신불산 마루금을 이어봅니다.

 

 

▲ 정면으로 공비지휘소가 위치한

파래소폭포 상단의 팔각정과

그 뒤로 영축산에서 죽바우등으로

이어지는 마루금도 희미하게나마 이어봅니다.

 

 

▲ 우측으로 조금 더 눈을 돌려보면

오룡산과 염수봉도 가늠할 수 있습니다.

발 아래 골짜기가 원래 출발 계획하였던

철구소가 위치해 있습니다.

 

 

▲ 죽전마을에서 올라서면 만나게 되는

산들늪 포인트는 보이지 않고

코끼리봉과 재약봉 약무덤도 확인이 되는군요.

 

 

금새 주계바위봉(775.0 m)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10:10).

 

 

 

▲ 가장 먼저 원철님부터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 두번째는 버들나무님입니다.

웃으면 이렇게 보기 좋은데....

 

 

▲ 세번쨰는 플로라님입니다.

 제 머리속에는 잘 걷는것으로 입력되어 있는데

쪼매 분발하셔야겠더군요.

 

 

▲ 상훈대장 게스트분입니다.

은근한 힘이 느껴지는 분이더군요.

 

 

▲ 자동촬영모드로 놓고

단체 인증샷을 이렇게 남겼습니다.

 

 

그리고, 주암쉼터 방향으로 출발합니다.

 

 

 

▲ 심종태바위(주계바위)를 둘러싸고 있는

깍아지른 절벽풍경입니다.

 

 

 

▲▼ 최근에 몇 차례 함께 산행을 한 상훈대장입니다.

볼수록 희한한(?) 넘입니다.

 

 

 

 

 

▲▼ 원철님도 포즈를 취합니다.

아주 친근한 옆집형 스타일이지요. ㅎㅎ

 

 

 

 

정상 바로옆에 제법 너른 암반 쉼터가 확인됩니다.

정상주 휴식을 취하고 움직이기로 합니다.

저는 소주를 꺼내고 상훈대장 게스트분이 캔 맥주를 꺼냅니다.

적정비율로 섞어서 한 잔 들이킵니다.

3일 동안 제주에서 주독에 빠져있었는데도 첫 맛이 끝내줍니다.

알콜중독인가?

잠시 앉았다 간다는 것이 금새 30여분 이상이 흘렀네요.

출발합니다.(10:42).

 

우리가 진행해야 할 방향을 설명을 해 주는데

헉~~ 제 마음에 들어앉은 버거움이 상당하네요.

잠시 내려서면 직_┝_주암쉼터 갈림길 안부입니다.(10:52).

뒤따르는 상훈대장에게 혹시 이 부근에서

곧바로 우측 주암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을 아느냐고 물어봅니다.

내려간 적이 있는데 바로 여기라고 하네요.

과감하게 우측으로 내려서기로 결정합니다.

초반에는 사람이 다닌 흔적이 확인되더니

금새 왕래가 없어서인지 묵어지면서 결국 사라집니다.
결국 개척을 하듯이 조심스럽게 내려서는데

결국 사단이 벌어집니다.

상훈대장이 선두에 섰고

제가 후미에 서서 따라 내려서는데

바로 제 앞에 내려가던 버들나무님께서

순간 중심을 잃으면서 앞으로 넘어지면서

공교롭게도 오른손목이 너덜겅 사이에

굽혀진 상태로 끼어 버렸습니다.

어렵게 잡아당겨서 앉혀서 보니

엄지손가락쪽이 심하게 붓는 것 같네요.

이때부터 고행의 길이 시작됩니다.

산에 다니면서 베낭을 앞, 뒤로 멘 분들을 보긴 했었는데

제가 메어보긴 처음이네요. 많이 힘드네요.

게다가 발을 약간만 헛디디게 되면

너덜겅이라 돌이 막 굴러 떨어지기까지 하니 조심해야 합니다.

원철님의 세심한 에스코트로

주암계곡에서 대화소리가 들리는 중간지점까지

조심스럽게 내려섰습니다.(11:23).

여기에서 상훈대장과 원철님께서 임무교대를 합니다.

정면으로 계속 치고 내려서는데

앞을 막는 숲을 통과하기가 버걸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찰나에

좌측으로 희마하게나마 묵은 등로가 확인되네요.

조금 진행을 하니 고로쇠 호스가 눈에 띕니다.

고로쇠 채취를 위해 호스설치를 하면서 생긴 길인 듯 싶네요.

플로라님과 상훈대장 게스트분을 먼저 내려보내고

원철님도 뒤따르게 합니다.

그리고, 가능한 한 안전한 포인트를 확인해가면서

상훈대장과 버들나무님을 인도합니다.

약 5분이면 내려설 수 있는 길을

거의 20여분이나 걸려서야 주암계곡으로 내려섭니다.(11:42).

다행히 내려선 포인트에 알탕할 수준의 물이 있네요.

게다가 옆이 펑퍼짐한 자갈이 있어서

점심휴식을 취하고 가기로 합니다.

그 사이에 버들나무님의 손목을 확인하니

 많이 부어오는 것 같습니다.

헉~~ 그란디... 아까 넘어지면서 떨어진 썬글라스를

저한테 부탁을 했었는데 보이지 않습니다.

거의 계곡 가까이까지 왔을 때만 해도

 제 모자에 붙어 있었다기에

조금 전 내려섰던 길을 거슬러 오르면서 찿아봅니다.

안 보이네요.

다행히 원철님께서 자갈밭에 떨어져 있는 썬글라스를 찿았습니다.

골절에 비싼 썬글라스까지 분실했다면

설상가상이었을건데 천만다행입니다.
부목을 대듯이 얼음팩으로

감싸는 임시조치를 하였습니다.

많이 더웠나봅니다.

 

 

 

▲ 상훈대장이 먼저 입수를 하네요.

 

 

▲ 이렇게 임시조치를 한 버들나무님의 손목입니다.

인대가 놀랐을 것으로 짐작했는데

월요일에 확인해보니 손목이 골절되어 깁스를 했다는군요.

 

 

 

▲▼  한쪽에서는 또리장군님과 느림보님께서

스폰서해준 오리주물럭이 구워지고 있고,

다른 한쪽에는 삼겹살을 굽고 있습니다.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여

알콜을 들이붓는 신선놀음에 들어갑니다.

오늘 마신 알콜의 으뜸은

잘 얼려 온 버들나무님표 캔 맥주입니다.

정작 버들님은 마시지 못했네요.

어느 정도 점심신선놀음을 마치고

알탕힐링시간에 들어갑니다.

 

 

 

▲ 우리가 알탕을 할 주암계곡 중류 풍경입니다.

그런대로 힐링하는데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계곡에서의 단체 인증샷부터 이렇게 남겼습니다.

그나마 씩씩한 모습을 보여주는

버들나무님께 고마울 따름이네요.

 

 

 

▲▼ 오늘 같이 한 멤버들을 세워놓고

연거푸 흔적사진을 남겼구요.

 

 

 

 

한 참 동안 점심 및 알탕휴식을 마치고 출발합니다.(14:30).

곧바로 좌측 등로를 따라

채 10분도 내려서지 않았는데

더 멋진 알탕 포인트가 나타납니다.(14:39).

조금 전에 알탕을 통해 완벽한 힐링을 받지 않아서인지

제대로 된 알탕놀이에 들어갑니다.

 

 

 

▲ 역시 수심이 깊으니

수영하는 자세가 나오는군요.

 

 

▲ 우째 눈이 약간 풀린 것도 같네요...

 

 

▲ 이미 알콜로 덥혀진 체온을 식히는데는

 이 계절에 계곡알탕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 원철님!! 지금 자세가 자유형인교?

당체 알수가 없는데요.. ㅎㅎ

 

 

 

▲▼ 글치! 자유형은 상훈대장 정도가 되어야지...

그런데 상훈아! 물에서는 지구력이 별로네.. ㅎㅎ

 

 

 

 

 

▲▼ 헉~~ 플로라님은 한 수 위네요.

 배영을 합니다.

 

 

 

 

 

▲▼ 어이쿠야~ 수영을 쉰지 꽤 되신 것 같네요.

금방 뽀록이 나네요.

 

 

 

 

▲ 상훈대장도 시도를 하네요. ㅎㅎ

점마... 주암계곡 물 다 들이킨다.

 

 

▲ 플로라님도 재시도를 합니다.

 

 

▲ 이번에는 10점 만점에 10점입니다.

 

 

▲ 이제 완벽한 힐링이 되었을까요?

 

 

충분한 알탕을 즐긴 다음

다시 발걸음을 옮깁니다.(15:12).
약 7 ~ 8분 정도 진행하면

심종태 바위 바로 아래에 위치한

너른 암반 쉼터에 도착하게 됩니다.

 

 

 

누군가가 비박을 했나요.

모기향 흔적이 확인되네요.

 

 

▲ 쉼터 안쪽에 위치한 무명폭포 풍경입니다.

 

 

▲ 플로라님은 아직도 알탕 힐링이 덜 되었나 봅니다.

 

 

 

▲▼ 흘러내리는 무명폭포에 몸을 맡기네요.

우째 힐링이 확실히 되었나요?

 

 

 

 

약 10여분 정도 더 머문다음에야

주차장쪽으로 이동합니다.

 

 

 

 

▲▼ 너른 암반쉼터를 벗어나면서

올려다 본 심종태 바위 전경입니다.

보면 볼수록 위풍당당함을 느끼게 되는군요.

 

 

 

 

 

 

 

주차장으로 향하는 주암계곡 하류

곳곳에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네요.

약 15분 정도를 더 진행해서야

주암마을로 원점회귀하면서 산행을 종료합니다.(15:43).

 

 

총 산행 소요시간은 6시간 28분(09:15 ~ 15:43),

경감상 및 알탕, 점심휴식시간 4시간 18분여 포함입니다.

 

 

 


주차장을 운영하시는 분이

과거 직장동료이자 고교 선배님이시네요.

혹시 샤워와 옷을 갈아입을 수 있냐고 여쭤보니

흔쾌히 장소를 제공해 주시네요.

진짜 시원한 계곡물에 샤워까지 마치고

깔끔하게 새옷까지 갈아입고 나오니

냉커피까지 써비스 해 주시네요.

형님!! 덕분에 잘 마셨습니다.

문수고교로 이동하면서 산훈대장과 게스트분은

동료 집들이에 참석한다고 굴화쪽에서 내리고

문수고교에서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집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18:16).

 

 

 

 

 

 

 

[갤 2로 찍은 사진모음]

 

 

 

 

 

 

▲ 주계바위봉 정상에서의

자동촬영모드로 남긴 인증샷입니다.

 

 

▲ 상훈대장에게 부탁하여

개인 인증샷도 이렇게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