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울산 느림보산악회

[영알가지]130721_귀바위_상운산_13065_787번째_알탕산행을 하러 석남사계곡을 찿았지만... 아뿔싸!! 1여년 사이에 통제의 정도가 너무 심해졌네!!!

뺀돌이아빠 2013. 8. 8. 18:09

[주요 산행경로 요약]
집(07:05) ~ 운문령(울주군 상북면/청도군 운문면 경계) 하차(09:24) ~ 첫번째 임도접속(09:37) ~ 보덕사/석남사 갈림길 지나 안부(09:44) ~ 첫번째 된비알위(09:57) ~ 두번째 된비알위 쉼터의자(10:03) ~ 전망쉼터(10:36) ~ 귀바위(1,050.5 m) 정상(10:48) ~상운산(1,114.0 m) 정상(11:09) ~ 점심휴식후 출발(11:53) ~ 전망데크_우_T_쌀바위 갈림길(12:02)_좌측 ~ 직_┝_운문령 갈림길(12:10)_우측 ~ 119 구조목 - 가지산 123 포인트(12:30) ~ 119 구조목 - 가지산 122 포인트(12:45) ~ 사방댐 위 무명폭포(13:18) ~ 사방댐 위치(13:42) ~ 알탕휴식후 출발(15:23) ~ 청운교(15:39)_2차 알탕후 출발 ~ 석남사 주차장_산행종료(16:08) ~ 뒷풀이후 귀가(18:17)

 

[총 산행 소요시간 : 6시간 44분(09:24 ~ 16:08), 풍경감상 및 점심, 알탕휴식시간 3시간 27분여 포함]

 

[만보계 기준 이동거리 : 13,233 걸음 - 8.60 km]

 

[날씨 : 오늘도 여전히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었다는 자막이 확인된다. 어차피 더워야 여름이라 생각하니 마음은 편하네.. 전날과 마찬가지로 시원한 골바람이 불어올때는 시원하고 괜찮았던 날씨가 이어졌다!!!]

 

[산행 참석자 : 상훈대장 + 1, 뺀돌이아빠까지 총 3명(지난주에 이어 느림보산악회에 번개산행 공지를 하였다. 참석인원이 없을 줄 알았는데 황소님과 상훈대장이 참석을 한다네. 문복산까지의 오름길이 엄청 힘들었지만 계살피계곡의 천혜의 알탕장소에서 제대로 힐링을 받고 왔다.... ㅎㅎ.....)]

 

[주요 산행사진 모음]

 

전날 문복산 정상을 오른 후

계살피 계곡에서의 알탕 힐링의 여운이 깊게 남았습니다.

그래서 일욜날 문복산 멤버에서 황소님만 제외하고

나머지 세명이 다시 뭉치기로 하였습니다.

코스는 짧게 알탕 힐링은 아주 길게 하기로 하고

코스는 제가 정하기로 하였습니다.

나름 생각했던 포인트가 석남사 계곡인데...

하산 포인트를 어디로 잡느냐에 따라

계곡수량의 변화가 많기에 고민은 되지만

그런대로 급하지 않고 안전한 코스를 선택하기로 합니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언양버스터미널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제가 챙길거라 해봐야 라면끓일 준비와 알콜뿐입니다.

전날 너무 많이 마셔버린 알콜때문인지

아침에 눈을 뜨니 머리가 지끈거리네요.

그래도 약속을 했기 때문에 버겁게 몸을 일으킵니다.

주섬주섬 베낭을 꾸려서 집을 나섭니다.(07:05).

전날과 마찬가지로 버스 환승타임이

기가 막히게 딱딱 맞아 떨어집니다.

게다가 버스안에서 보이는 문수산 풍경

또한 아주 깨끗하게 다가오니 기분이 저절로 Up 되는군요.

생각보다 빨리 언양터미널에 도착을 했습니다.

잠시 기다리고 있으니 상훈이도 도착을 하네요.

게스트분이 올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다는

미리 산에서 먹을 준비물들을 챙기기로 합니다.

그렇게 다시 터미널에 도착을 하니 게스트분도 막 도착을 하네요.

 

 

 

▲ 상운산 정상에서의 인증샷입니다.

 

 

▲ 산행개념도는 아주 넓은것에 비해

우리가 이동한 경로는 아주 짧습니다.

 

 

▲ 최근 활용하기 시작한 나들이 앱을 구동시킨

결과물입니다.

제 만보계를 기준했을때보다 약 2 km 정도

짧게 측정이 되고

해발고도가 약 40 m 정도 높게 나오는 것 빼고는

기타 정보는 차이를 보이지 않네요.

 

 

 

▲▼ 이동시간이나 휴식시간이나 차이가 없네요.

그만큼 많이 쉬었다는 반증이겠지요.

 

 

 

 

▲ 운문령행 버스표를 끊습니다.

휴양림까지 끊어주네요.

 

 

오늘따라 경산행 버스는 거의 만차입니다.

대충 복장을 보니 대부분 여름알탕 산행이 주목적임이 표시가 나네요.

 아주 오래된 경산행 버스가

오늘따라 유난히 힘들게 꼬불길을 따라

운문령(울주군 상북면/청도군 운문면 경계)에

많은 등산객들을 토해내고 가볍게 달아납니다.(09:24).

 

 

 

▲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정면으로 보이는

발아래 송곳산에서 오두산능선길,

그 뒤로 밝얼산과 신불공룡능선길이 뚜렷하게 다가옵니다.

 

 

▲ 상북농공단지뒤로 문수산과 남암산이 확인되고

우측 맨 뒤로 대운산도 살짝 모습을 보여주네요.

 

 

제법 많은 산님들이 가지산쪽으로 향하고 있네요.

 

 

 

▲ 운문령을 벗어나는 포인트에 위치한 이정표입니다.

 

 

통제소에서 화기와 취사행위는

절대 금지라는 홍보를 열심히 하고 있네요.

 임도길을 버리고 좌측 산길을 이어갑니다.

 

 

 

▲ 약 10여분만에 임도길을 다시 만나는데

그 포인트에 위치한 이정표를 담았습니다.(09:37).

 

 

늘 그렇듯 또다시 임도길을 버리고 산길로 접어들었지요.

조금 더 진행하면 좌측으로 가지산 온천에서

올라오는 길을 만나게 되고

우측으로 조금 더 올라서면 산불감시초소도 확인됩니다.

 

 

 

▲ 멀리 보이는 가지산 정상부는

높이를 뽐내고 있는지 구름이 살짝 앉아있군요.

 

 

곧, 헬기장까지 도달하게 됩니다.

 

 

 

▲ 잠시 후, 우리가 올라서게 될

된비알 오름길 포인트도 미리 확인합니다.

 

 

▲ 반대편에 위치한 학대산 능선길과

어제 올랐었던 좌측 맨 뒤로

펑퍼짐하게 보이는 문복산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배내고개를 중심으로 좌측 배내봉과

우측 능동산과 입석대 능선도 뚜렷합니다.

 

 

▲ 새로 설치된 이정표입니다.

 

 

▲ 오늘 함께 한 두 멤버입니다.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끊임없이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금새 석남사 갈림길 안부에 도착하게 됩니다.(09:44).

짧지만 본격적인 된비알 구간이 열립니다.

천천히 발걸음을 옮깁니다.

전날 문복산 오름길에서의 버거움이 고스란이 남아있는 느낌입니다.

얼마 오르지 않았는데도 굵은 땀방울이 이마에 맺히더니

 뚝!뚝!뚝! 떨어지면서 금새 온몸을 적셔 버립니다.

약 10여분 정도 꾸준히 올라서면

첫번째 된비알 상부에 도착합니다.(09:57).

잠시 숨만 고르고 출발합니다.

첫번째보다 짧지만 경사각도는 더 심한

두번째 된비알 구간이 기다립니다.

약 5 ~ 6분 만에 힘겹게 올라섭니다.(10:03).

 

그제서야 베낭을 벗어놓고

아침에 준비한 방울토마토를 안주삼아

시원한 맥주 한 병을 비우는 휴식을 취했습니다.
생각보다 긴 약 20여분의 휴식을 취한 다음

정면의 귀바위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 상운산 입구에 새로 설치된 이정표도 확인합니다.

 

 

그나마 숲속을 관통하는 등로를 따랐기에

따가운 햇살과의 전쟁은 피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산악회에서 왔는지 일단의 무리들이 지나갑니다.

약 10여분 정도 올라서면

전방이 트이는 전망쉼터에 도착하게 됩니다.(10:36).

 

 

 

▲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잠시 후 오르게 될 귀바위입니다.

산님 몇 분이 머물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오네요.

 

 

▲ 그러는 사이에 가지산에 머물던 엹은 구름도 물러났네요.

 

 

▲ 중봉과 가지산을 한 컷에 넣어서 감상해 봅니다.

 

 

▲ 저쪽 능선으로 내려섰어야

제대로 된 알탕을 할 수 있었을텐데...

산행기를 정리하는 지금에서야 눈에 들어오는군요.

 

 

조금 더 올라서면 또 다른 전망 포인트가 나타납니다.

 

 

 

▲ 역시 귀바위부터 눈에 들어오는군요.

그 우측으로 상운산 정상에도 산님이 확인됩니다.

 

 

▲ 비로소 쌀바위와 가지산 정상이

한꺼번에 눈에 잡히는군요.

 

 

▲ 이번에는 쌀바위와 가지산, 중봉라인을 한 컷에 넣어봅니다.

 

 

▲ 좌측으로 좀 더 앵글을 맞춰봅니다.

가지산 ~ 중봉을 거쳐 낙동정맥길이

끝없이 이어지는 분위기입니다.

 

 

▲ 더 좌측으로 오두산 ~ 배내봉 ~ 간월산 ~ 신불산 마루금이

 희미하게 가늠되네요.

 

 

▲ 그리고, 잠시후 운문산 자연휴양림 갈림길

이정표가 위치한 삼거리도 지납니다.

 

 

약 5분여 정도 아주 편안하게 느껴지는 등로를 따르면

귀바위(1,050.5 m) 정상에 도착하게 됩니다.(10:48).

같이 한 멤버들을 앞장세워 올라서게 했지요.

그리고, 사진찍기 놀이에 들어갑니다.

 

 

 

 

▲▼ 먼저 상훈이부터 자세를 잡았습니다.

 

 

 

 

 

▲▼ 어제오늘 연이틀 같이 산행을 하게되는

허선화씨도 같이 포즈를 취했습니다.

 

 

 

 

 

▲▼ 산행경력이 옅보이는 포즈이지요.

대충 보면 압니다. ㅎㅎ

 

 

 

 

▲ 귀바위 전경만 담아보지만 상부에 사람이 잡혀 버렸네요.

 

 

저도 뒤따라 귀바위에 올라섰습니다.

 

 

 

▲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것이

발 아래에 위치한 운문산 자연휴양림과

그 뒤로 삼계리에서 학대산으로 곧장 올라서는 능선길과

그 뒤 좌측 옹강산과 어제 올랐던 문복산을 확인되네요.

 

 

▲ 좌측으로 눈을 돌려보면

머리를 불쑥 쏟아올린 쌍두봉과

멀리 운문호의 모습도 확인됩니다.

 

 

▲ 잠시 후, 올라서게 될 상운산도 미리 담았습니다.

 

 

 

▲▼ 유성매직을 꺼내어

옆에 있던 작은 돌에 귀바위 정상 표시를 한 다음

이렇게 정상인증샷을 남겼습니다.

 

 

 

 

▲ 단체 인증샷을 남기려고 베낭위에 디카를 올려놓고

자동촬영모드로 요리조리 맞춰보지만 당체 촛점이 맞지 않네요.

그래서 할 수 없이 귀바위 정상 표시만 담은 다음 출발합니다.

 

 

▲ 발 아래로 석남사까지 이어지는

골짜기들의 형상을 가늠해 보는데

사태가 난 포인트도 확인이 되는군요.

 

 

▲ 그제서야 고헌산 마루금을

확인해 보는 여유를 부려봅니다.

 

 

▲ 상운산으로 향하는 등로옆에 확인되는

원추리꽃도 흔적사진을 남겼습니다.

 

 

약 7 ~ 8분 만에 상운산(1,114.0 m) 정상에 도착합니다.(11:09).

 

 

 

▲ 가장 먼저 뒤따라 올라 온

상훈이부터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모자만 씌우면 딱 점마 산인데... ㅎㅎ

 

 

▲ 베낭위에 디카를 올려놓고

오늘의 첫 단체인증샷을 자동촬영모드로 남겼습니다.

 

 

▲ 다시 한 번 쌍두봉쪽과

멀리 운문호를 조망해 봅니다.

 

 

그러는 사이에 부부산님께서 올라오시네요.

 

 

 

 

▲▼ 품앗이하듯 흔적사진을 서로 남겼습니다.

역시 자동으로 찍은 사진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네요.

 

 

 

 

▲ 상운산 정상에서 바라 본 쌀바위와

그 뒤 좌측으로부터 중봉 ~ 가지산,

가지북봉과 운문산을 조망해 봅니다.

 

 

▲ 이번에는 쌀바위와 가지산, 가지북봉

트라이앵글을 그려봅니다.

 

 

▲ 금새 만나게 되는 쌍두봉 갈림길 안부에 위치한 이정표인데

느닷없이 운문령 방향표시가 생뚱맞군요.

 

 

▲ 조금은 이르지만 점심겸해서 정상주를 마시고 가기로 합니다.

세 사람이 앉기 적당한 포인트에서

오늘도 짜빠구리를 끓여서 안주삼아

소주, 맥주를 섞어서 깔끔하게 들이킨 다음 출발합니다.(11:53).

 

 

▲ 채 10분이 걸리지 않아

전망데크_우_T_쌀바위 갈림길 이정표 위치에 도착합니다.(12:02).

오늘 역시 알탕으로 힐링받는 것이 주목적이기에

좌측 운문령방향의 임도를 따릅니다.

 

 

약 7분여만에 이정표가 나뒹굴고 있는 포인트인

직_┝_운문령 갈림길에 도착합니다.(12:10). 우측입니다.
약 5분 정도 내려서면 전망포인트가 나타납니다.

 

 

 

 

▲▼ 암봉끝에 서서 포즈를 취하는 상훈입니다.

임마는 완전 산짐승입니다.

 

 

 

 

 

▲▼ 오늘 같이 한 허선화씨도 겁이 없어 보이네요.

 

 

 

 

본격적인 내림길이 이어집니다.

 

 

 

▲ 약 15분 정도 꾸준히 내려서면 확인되는

119 구조목 - 가지산 - 123 포인트에 도달하게 됩니다.(12:30).

 

 

어느정도 내려선 것 같은데 아직 물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약 15분 정도 더 내려서면

119 구조목 - 가지산 122 포인트에 도착합니다.(12:45).

잠시 한 켠에 앉아서 아까 먹다남은 방울토마토를

마저 먹으면서 휴식을 취한다음 다시 출발합니다.

그렇게 잠시 내려서는데 좌측에서 물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거의 25분 정도를 더 내려서는데

아주 넓은 공터 안부를 만나게 됩니다.

 

 

 

▲ 물받이로 사용한 흔적이 확인되는데

아마도 과거 절터였을까요?

 

 

 

▲▼▼ 사방댐위에 형성되어 있는 무명폭포 포인트까지 내려섰습니다.(13:18).

지금 생각하면 그냥 여기에서

점심 및 알탕휴식을 할껄 하는 생각이 드네요.

비록 물은 풍부하지 않지만

그런대로 몸을 담글 정도는 되었는데...

 

 

 

 

 

 

▲ 그리고, 백운산의 구룡소폭포에 견줄만 한

무명폭포의 물흐름을 확인합니다.

 

 

▲ 멀리 입석대 능선과 오두산 마루금을

확인해 보는 여유도 부려봅니다.

 

 

▲ 다시 한 번 무명폭포를 내려다 봅니다.

비가 왔었다면 아주 끝내줬을 것 같네요.

 

 

 

▲▼ 함께 한 허선화씨의 흔적사진을 남긴다음에야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잠시 내려서니 사방댐이 확인됩니다.(13:42).

그란디... 사방댐 공사가 진행되면서

출입로도 같이 막아놓았네요.

게다가 계곡의 물이 확연히 줄어들었네요.

잠시 고민을 하다가 사방댐 위 계곡으로 진행하여

점심 및 알탕포인트를 어렵게 잡았습니다.

그리고, 약간은 아쉽지만 힐링용 삼겹살과

알콜을 꺼내어 느긋한 시간을 가집니다.

아주 길었던 알탕힐링타임을 마치고 출발합니다.(15:23).

 

 

 

▲ 되돌아 나오면서 확인한 사방댐 공사비를 확인합니다.

 

 

▲ 금새 석남사 경내로 접어듭니다.

신선놀음이 너무 과했나 봅니다.

사진이 심하게 흔들렸네요.

 

 

잠시 후 청운교를 건넙니다.(15:39).

 

 

 

 

▲▼ 나무아미타불 이정석도 확인됩니다.

석남사에 대한 안내판도 확인되구요.

 

 

 

 

 

▲▼ 오늘 같이 한 두 멤버를 세워놓고

맨 위 쌀바위를 배경으로 흔적사진을 남겼습니다.

 

 

 

 

▲ 그대로 가려는데 청운교 아래에서

물놀이를 하는 학생들이 보이네요.

 

다시 알탕놀이를 하기로 합니다.

 생각보다 많이 깊더군요.

약 20여분 정도 물놀이를 즐긴후에야

석남사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마칩니다.

 

 

총 산행 소요시간 : 6시간 44분(09:24 ~ 16:08),

풍경감상 및 점심, 알탕휴식시간 3시간 27분여 포함입니다.

 

 


석남사주차장 화장실에서

여벌옷으로 깔끔하게 갈아입고

상가 1호점에서 버스를 기다리면서

간단하게 뒷풀이까지 마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18:17).

 

 

 

 

 

 

 

 

 

[갤2로 찍은 사진모음]

 

 

 

 

 

▲ 귀바위 정상에서의 개인 인증샷입니다.

 

 

▲ 상운산 정상에서도 흔적사진을 남기긴 했는데

우째 쭈글스럽네요. ㅎㅎ

 

 

 

▲▼ 사방댐 상부의 무명폭포에서 포즈를 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