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남봉상태방

[영알운문]130629_사자바위봉(924.0 m)_문바위(884.0 m)_13059_781번째_돌쇠와 운곡폭포 ~ 문바위에서 풍경감상후 가인계곡 선녀탕으로 직행... 어이구 시원타!!

뺀돌이아빠 2013. 7. 3. 18:12

[주요 산행경로 요약]
집(06:55) ~ 야촌(밀양시 산내면 원서리 소재) 버스정류장(09:02) ~ 산내야촌_들머리 포인트(09:21) ~ 좌_┨_울산오바우리본_북암산 직등길(09:33)_직진 ~ 계곡 하단부 접속(09:40) ~ 운곡폭포(09:58) ~ 밧줄구간 두 포인트 직등(10:09) ~ 우_Y_첫번째 수리봉 갈림길(10:16)_좌측 ~ 우_Y_두번째 수리봉 갈림길?(10:27)_좌측 ~ 된비알후 무덤위치(10:36) ~ 우_T_두번째 수리봉 갈림길 합치점(10:56)_좌측 ~ 직/우_┾_새암터골/수리봉 갈림길 안부(11:05)_좌측 ~ 우_┠_억산 우회 포인트(11:16)_직진 ~ 소나무 전망대_스틱 추락 및 회수(11:20) ~ 좌_T_문바위 갈림길 주능선 접속(11:41)_우측 ~ 우_┠_억산 갈림길 이정목 위치(11:46)_직진 ~ 사자바위봉(924.0 m) 정상(11:50) ~ 점심휴식후 출발(13:02) ~ 좌_┨_수리봉 갈림길 주능선 회귀(13:10) ~ 문바위(884.0 m) 정상(13:27) ~ 좌_Y_북암산 갈림길 포인트(13:38)_우측 ~ 옛무덤흔적 포인트(13:51) ~ 암봉전망대(14:08) ~ 가인계곡 접속(14:25) ~ 선녀탕_알탕휴식후 출발(15:18) ~ 우_┠_구만산 이정표 위치(15:32)_직진 ~ 좌_┨_북암산 날머리 포인트(15:50)_직진 ~ 봉의저수지 둑방(16:04) ~ 인곡마을회관(16:20) ~ _버스시간 조율키 위해 휴식후 출발(16:40) ~ 인곡버스 정류장_산행종료(16:51) ~ 뒷풀이후 귀가(21:32)

 

[총 산행 소요시간 : 7시간 49분(09:02 ~ 16:51), 풍경감상 및 점심/알탕휴식시간 2시간 45분여 포함]

 

[만보계 기준 이동거리 : 19,441 걸음 - 12.64 km]

 

[날씨 : 본격적인 무더위가 온다고 하더니 진짜로 덥다. 완전 뙤약볕이다. 그나마 숲속을 숨어서 걸을때와 간간이 불어오는 골바람 덕분에 산행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산행 참석자 : 최 상기/김 명환까지 총 2명(남봉상태방의 중심축이자 입사동기 상북촌넘인 돌쇠와 함께 찿은 운곡폭포에서의 망중한후 지그재그 오름길에서 개거품을 물고 쓰러질 뻔 하다!! 문바위이후 가인계곡으로의 내림길 또한 만만찮구만.. 하지만 가인계곡 선녀탕에서 알탕을 하면서 제대로 힐릉을 하고왔다.... ㅎㅎ.....)]

 

[주요 산행사진 모음]

 

 

원래 계획했던 2박 3일의 출장일정이

바뀌는 바람에 하루 일찍 울산으로 돌아옵니다.

출장전에 이미 입사동기인 용팔이와 돌쇠와 함께

밀양 또는 양산쪽으로 산행을 하기로 했더랬습니다.

미리 연락을 취할까 하다가

그냥 금욜 출근하여 얘기를 나누면 될 것 같아

아무런 언급없이 금욜 아침 회사에 출근해서

 아침밥까지 잘 먹고 자리로 돌아오는데

그제서야 출근을 하던 용팔이와 눈이 딱 마주칩니다.

마주치는 순간 갑자기 용팔이의 자세가 불편하게 바뀝니다.

미묘하지만 제게는 감지가 되더군요. ㅎㅎ

모닝커피 한 잔 마시려고 하지만

통 타이밍을 맞출수가 없길래

직접 전화를 하여 산행참석여부를 확인합니다.

아니나다를까 무릅이 아파서 도저히 못 가겠다네요.

 내친김에 돌쇠에게도 참석여부를 확인합니다.

아리까리할 것 같으면 지금 포기하라구요.

제 스스로 생각해봐도 완전 똥배짱입니다.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인지.. 원~~

오후 늦게서야 산행코스를 결정합니다.

밀양의 운곡폭포를 지나

수리봉 ~ 문바위를 거쳐 가인계곡으로 하산하면서 알탕을 하기로요.

각자 준비물을 알려준 다음

저도 나름 준비물을 챙기려고 홈플러스로 갑니다.

저녁까지 해결한 다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아침이 밝았습니다.

구름이 약간 낄 것이라는 일기예보입니다.

돌쇠에게 카톡을 날립니다.

일찌감치 집을 나섰다네요.

저도 집을 나섭니다.(06:55).

집앞 정류장에 나가 잠시 기다리고 있으니 106번 버스가 도착하네요.

공업탑에서의 환승도 아주 깔끔합니다.

돌쇠한테 연락을 하니 태화동을 지나고 있으니

신복에서 탑승가능할 꺼라고 하네요.

그란디... 버스를 잘 못 탔나 봅니다.

온 동네를 휘젖고 댕긴다고 하네요. 헐~~

 당근 버스 놓쳤습니다.

일단 저는 그대로 석남사주차장으로 향했고

돌쇠넘은 다음 차편을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만약 밀양행 첫 버스를 타지 못햇을 경우에

 가지산 한바퀴 돌아보면 되니까 별 부담은 없었습니다.

석남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정각 8시입니다.

1호점에서 라면 하나 끓여서

간단하게나마 아침을 해결합니다.

그리고 난 후에도 시간이 제법 남네요.

 

 

 

▲ 오늘의 첫번째 정상인 사자바위봉 정상에서의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듯 하네요.

많이 힘듭니다.

 

 

▲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다 알탕까지 해야하는

부담을 고스란히 계산에 넣고 이동을 해야 했습니다.

다음에는 차를 가지고 가서 석골사를 출발하여

수리봉을 거쳐 사자바위봉을 지나

억산으로 가는 도중 갈림길에서

새암터골로 내려서면서 무지개폭포를

꼭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정면 고풍스러움을 느끼게 하는

소나무 뒤로 쌀바위를 조망해 봅니다.

 

 

▲ 좀 더 우측으로 눈을 돌려보면

귀바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잠시 풍경감상을 하고 있으니

돌쇠넘을 태운 차가 아슬아슬하게 도착을 하네요.

빨리 탑승을 해야 하는데

이 짜슥 보소...

저보고 차 붙잡아 놓으라고 해 놓고

지 볼 일 다 봅니다.

이런 우라질 넘이 있나!!! ㅎㅎ

밀양으로 출발합니다.

 

 

 

▲ 버스를 타니 기사님께서 참고하라면서

버스 시간표를 나눠 주시네요.

거의 4 ~ 50분마다 운행을 하는 것 같네요.

 

 

▲ 남명리를 지나면서 확인되는 운문산 정상부입니다.

정면으로 보이는 능선이 등자반 능선길입니다.

몇 년전에 고생하면서 하산했던 포인트이지요.

 

 

▲ 얼음골을 감싸안 듯 용아 B 능선이 도열했군요.

 

 

▲ 이쪽은 용아 A 능선쪽입니다.

한 번에 엮어서 한 바퀴 돌아보는 것도 괜찮은 코스입니다.

 

 

▲ 이쪽은 도래재로 연결되는 상투봉 능선 풍경입니다.

 

 

다시 남명리로 되돌아나와

야촌(밀양시 산내면 가인리 소재) 버스정류장에 하차하면서

산행을 시작합니다.(09:02).

 

 

 

▲ 버스정류장 옆에 확인되는

'야촌'을 알리는 이정석입니다.

 

 

▲ 곧, 개통될 24번 국도뒤로 오늘 오를 계획인

수리봉 ~ 문바위 ~ 북암산을 한 컷에 담았습니다.

 

 

▲ 좌측으로 눈을 돌려보면

오후에 하산하게 될 커다란 뚝방이 확인되는 봉의저수지와

구만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확인됩니다.

 

 

▲ 다시 한 번 좌측 북암산과 우측 문바위를 담아봤습니다.

오늘 결국은 문바위에서 가인계곡으로 내려서는

등로를 찿았기 때문에 북암산은 가지 않았습니다.

 

 

▲ 가인복지회관을 지나면서 흔적을 남기는데

그 뒤에 우뚝 쏟은 수리봉이 눈에 들어오네요.

수리봉 역시 오늘 오르지 않았습니다.

 

 

▲ 잠시 더 진행하면 93년에 폐교가 되어버린

가인초등학교 안내판이 확인됩니다.

 

 

▲ 솟대뒤로 북암산도 조망이 되더군요.

 

 

▲ 마을안쪽으로 지나면서 확인되는 살구입니다.

아주 먹음직스럽게도 달렸네요.

 

 

▲ 운곡교를 지나면서 확인한 물마른 산내천 뒤로

운문산이 버티고 서 있슴을 알 수 있습니다.

 

 

 

▲▼ 역시 운곡교를 지나면서

잠시 후, 올라서게 될 문바위를 확인하면서 돌쇠에게 알려줍니다.

돌쇠넘~~ 지난주에 이어 얼반 죽겠구만!!을 연발하는군요. ㅎㅎ

 

 

 

 

▲ 야촌마을로 들어섰는데 염소떼(?)를

몰고 가시는 할머니 뒷 모습에 괜히 맘이 짠해짐을 느낍니다.

 

 

▲ 들머리옆 볕이 잘 드는 포인트에서 말리고 있는 산초열매입니다.

보기만 해도 알싸함이 입안을 멤돕니다.

 

 

그렇게 산내 야촌마을 들머리에 진입을 합니다.(09:21).

 

 

 

▲ 진입하자마자 좌측 텃밭에 확인되는 백도라지꽃입니다.

 

 

초반부터 은근한 오름길이 열립니다.

금새 굵은 땀방울이 마구 떨어지네요.

휴~~~ 많이 덥습니다.

 

 

 

▲ 잠시 전방이 확 트이는 포인트에서

바라 본 건너편에 위치한 실혜봉도 담아봅니다.

 

 

약 10여분 정도 올라서면 에둘르듯 등로가 이어지는데

느닷없이 좌_┨_울산오바우 붉은색 리본이 확인되는 포인트입니다.(09:33).

아마도 북암산으로 곧바로 치받아 올라서는 포인트인 듯 싶네요.

그대로 직진합니다.

잠시 아래쪽으로 내려서는 듯 싶더니

비로소 계곡을 만나게 됩니다.(09:40).
베낭을 벗어놓고 천도복숭아를 쪼개어 안주삼아

시원한 캔 맥주를 나눠마시는 휴식에 들어갑니다.

 

 

 

▲ 그리고, 잠시 올라서면 이렇게 운곡폭포 하단부 풍경이

눈에 들어오는 포인트에 다다릅니다.

 

 

곧바로 옆으로 조심스럽게

암벽을 잡고 올라섭니다.

 

 

 

 

▲▼ 뒤따르는 돌쇠넘의 흔적을 연거푸 남깁니다.

 

 

 

 

▲ 상단부쪽으로 올라섰는데 돌쇠넘은

부처손을 채취하느라 모습을 보여주질 않는군요.

 

 

▲ 암벽을 가로질러 올라서면 만나게 되는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주는 뿌리입니다.

바위틈을 뚫고 들어갔다가 다시 탈출했네요. 헉~~~~

 

 

▲ 그렇게 운곡폭포 상단부에 도착하게 됩니다.(09:58).

먼저 운곡폭포 전경을 담아봅니다.

비가 많이 내린 다음에 24번 국도를 지날때

보이던 폭포 풍경이 바로 요넘입니다.

 

 

▲ 오늘 함께 한 돌쇠넘을 세워놓고

인증샷 한 컷 가볍게 날립니다.

 

 

▲ 그리고, 자동촬영모드로 놓고

오늘의 첫 단체 인증샷도 남기구요.

 

 

 

▲▼ 그리고, 좌측으로 확인되는 밧줄이 눈에 들어옵니다.

'울산뫼짝꿍'에서 설치를 해 놓은 모양입니다.

덕분에 안전하게 빨리 직등할 수 있었습니다.

 

 

 

 

▲ 2번째 밧줄구간도 조심스럽게 통과하여 올라섭니다.(10:09).

 

 

▲ 그리고, 건너편에 위치한 정승봉과 실혜봉 마루금을

확인하는 여유를 부려봅니다.

 

 

 

▲▼▼ 아까 채취한 부처손을

베낭에 집어넣고서야 뒤따르는 돌쇠넘입니다.

포즈를 취해보라고 해 놓고

이렇게 흔적사진을 남깁니다.

 

 

 

 

 

 

곧, 주등로를 다시 만나게 되고

운곡폭포 상단부_우_Y_수리봉 갈림길에 올라섭니다.(10:16). 좌측입니다.

베낭을 벗어놓고 일단 운곡폭포 상단부로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깁니다.

 

 

 

▲ 아래쪽을 보니 수직절벽입니다.

 

 

▲ 조금 더 안쪽으로 이동하여

다시 찍어 본 운곡폭포 전경입니다.

 

 

▲ 이쪽은 수리봉을 형성하고 있는 뿌리부분입니다.

 

 

그렇게 운곡폭포를 뒤로 하고

등로를 따라 이동을 합니다.

약 10여분 정도 올라서면

다시 한 번 우_┣_수리봉 갈림길

(나중에 확인한 바로는 수리봉이 아니었슴)인 듯 한

포인트와 만나게 됩니다.(10:27).

우측으로 가려는데 거미줄을 앞을 막네요.

그렇다면 아까 산님들이 가지 않았다는

증거이기에 되돌아와서 직진합니다.
본격적인 된비알 오름길이 기다립니다.

약 10여분 정도 된비알을 치받아 올라서니

무덤이 위치한 포인트입니다.(10:36).

베낭을 벗어놓고 물 한 모금 마시면서 잠시 숨을 고릅니다.

다시 꾸준한 오름길이 이어지더니

나무 숲 사이로 언듯언듯 보이는

문바위를 좌측으로 두고

우측으로 크게 에둘르듯 등로는 이어지네요.

몇 년전 올랐을 때와 다른 등로인 듯 싶네요.

약 20여분 가까이 꾸준히 진행을 하니

우_T_아까 거미줄때문에 되돌아섰던 포인트와

연결된 능선과 다시 만나게 됩니다.(10:56).

우리보다 앞서가던 산님중 두 분은 제쳤고

다른 한 분도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계시네요.

우리도 베낭을 벗어놓고 물 한 모금 마시고

숨을 고른다음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채 10분이 걸리지 않았지만

 오늘의 최고 난이도를 보여주는

마지막 된비알 꼬불길이 남았네요.

불볕더위까지 합세하여 은근히 사람을 잡는군요.

그렇게 우/직_┾_수리봉/새암터골 갈림길 안부에 올라섰습니다.(11:05).

 좌측입니다.

다시 한 번 물 한 모금으로 목을 축입니다.

오늘 날씨가 무덥긴 한가 봅니다.

연거푸 물을 들이키게 되는군요.

 

 

 

▲ 조금 더 올라서면 좌측으로 전망 포인트가 나옵니다.

잠시 후, 올라서게 될 문바위 정상부가 가까워졌네요.

저쪽 어드메로 직등한 산님의 산행기를 본 적이 있는데

나중에 시간내서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 이번에는 문바위와 북암산을 연결해 봅니다.

 

 

▲ 다시 한 번 문바위를 줌-인하여

흔적을 남긴다음 발걸음을 옮깁니다.

 

 

조금 더 올라서면 우_┠_억산으로 가는 지름길을 만나게 됩니다.(11:16).

직진합니다.

짧은 오름길을 잠시 따르면

소나무 전망대 위치에 도달하게 됩니다.(11:20).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네요.

베낭을 벗으려고 스틱을 소나무에 거취하는데

헉~~ 눈치없는 스틱 하나가

절벽 아래로 자살을 시도하네요.

난감합니다.

조금 전 올랐던 길을 거슬러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는 것보다

우측으로 에둘러 내려설 수 있을 것 같네요.

돌쇠넘이 시원한 바람을 벗삼아 쉬고 있을 때

저는 조심스럽게 절벽 아래로 내려섰습니다.
자살한 스틱넘을 다시 찿기 위해서이죠.

안그래도 더운데 죽겠네요. 헐~~

 

 

 

▲ 소나무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수리봉 정상 풍경입니다.

지난번에 좌측 새암터골로

방향을 잡고 내려서다가 막다른 절벽길을 만나

되돌아섰던 기억이 뚜렷한 포인트입니다.

 

 

▲ 운문산 정상과 좌측 끝으로

가지북봉의 정수리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이번에는 수리봉과 운문산을

한 컷에 넣어 흔적을 남기는데

우측 맨 뒤로 내일 가게 될

재약산 사자봉도 눈에 들어오는군요.

 

 

▲ 이번에는 수리봉과 그 뒤로 재약산 사자봉과

가운데 머리를 빼꼼 내 민 향로산과

구천(영)산 ~ 정승봉 ~ 실혜봉 ~ 정각산까지

마루금을 깔끔하게 이어봅니다.

 

 

▲ 운곡폭포가 위치한 골짜기끝으로

산내천과 우리가 건너 온 운곡교와

그 뒤로 야트마한 곤지봉, 견지봉 뒤로

작은정각산인 삼면봉과

그 우측으로 승학산 마루금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앉아서 참외를 깍고있는 돌쇠넘은 제껴놓고

저는 계속 풍경감상 모드입니다.

 

 

 

▲ 다시 한 번 문바위쪽 풍경을 담는데

좌측 멀리 청도의 화악산과 남산도 가늠이 되네요.

 

 

▲ 문바위 정상석은 까만점으로 표기되는군요.

언제 어디서 보더라도 참 특이한 광경이지요.

 

 

▲ 이쪽 암봉은 잠시 후 올라서게 될

억산 갈림길이 위치한 곳이지요.

 

 

▲ 북암산 정상부도 흔적을 남겼습니다.

 

 

▲ 그 뒤로 펼쳐지는 마루금인데

해발 5백 고지인 오치마을 뒤로

소천봉 ~ 용암봉 ~ 백암봉과

그 뒤로 석이바위봉 ~ 중산 ~ 낙화산 ~ 보담산도 가늠할 수 있습니다.

 

 

▲ 이번에는 건너편에 위치한 삼면봉과

승학산 마루금도 한 번 더 이어봅니다.

 

 

▲ 마지막으로 문바위와 북암산의 흔적을 남긴다음에야

비로소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북암산 우측뒤로 구만산 정상부와

맨 뒤로 청도 화악산도 한 번 더 가늠이 되네요.

 

 

약 5분 정도 마지막 짧은 된비알을 따르면

좌_T_문바위 갈림길 주능선에 올라서게 됩니다.(11:41).

점심식사 시간을 잠깐 고민한 다음

곧바로 우측으로 이동합니다.

 

 

 

▲ 잠시 평이한 능선길을 따르면

우_┠_억산 갈림길 안부에 도착합니다.(11:46).

이렇게 이정목 흔적만 남기고

사자바위봉으로 직진합니다.

 

 

▲ 금새 사자바위봉(924.0 m) 정상에 올라섭니다.(11:50).

베낭에서 유성매직을 꺼내어 해발고도표기까지 한 다음

이렇게 오늘의 대문인증샷을 남겼습니다.

 

 

▲ 그리고, 함께 한 돌쇠넘도 인증샷 남겼지요.

 

 

▲ 물론 사자바위봉 정상표시석도 마찬가집니다.

 

 

▲ 그리고, 정상 뒷쪽 전망포인트로 내려섭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포인트가

청도의 구들삐산과 부처산이 확인되는군요.

그 뒤로 용당산, 비룡산, 중산, 시루봉, 효양산 등등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 구만산과 육화산뒤로 대남바위산/성두산,

맨 뒤로 밤티재를 중심으로 좌, 우로 버티고 서 있는

청도의 화악산과 남산도 조망할 수 있습니다.

 

 

▲ 잠시 후, 가게 될 문바위 정상쪽 풍경입니다.

역시나 정상석이 유난히 표시나는군요.

 

 

▲ 반대쪽은 복점산과 그 뒤로 운문댐도 눈에 들어오네요.

 

 

▲ 청도쪽의 갓등산, 소바위되배기산, 학일산, 통내산, 토한산과

그 뒤로 대왕산 마루금도 엮을 수 있습니다.

 

 

▲ 발 아래로 임마누엘 기도원도 줌-인하여 흔적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정상으로 되돌아와서

바로 아래 쉼터포인트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점심휴식에 들어갑니다.

 

 

 

 

▲▼ 오늘의 메인 안주는 삼겹살입니다.

둘이 먹기에는 너무 많은 량입니다.

먼저 소주와 맥주를 섞어서

가뿐하게 두 컵으로 위벽을 살짝 발라줍니다.

그리고, 나머지 소주를 마구 들이킵니다.

 

 

 

 

▲ 기름이 떨어지는 포인트에

받혀놓은 휴지끝에 저 개미 보이지요.

점마~~ 지금 삼겹살 냄새맡고 접근하다가

기름 제대로 한 방 맞았습니다.

왔다갔다 지혼자 쌩쑈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 잠시 후, 가게 될 문바위 정상쪽 풍경을

한 번 더 담았습니다.

 

 

▲ 이쪽은 사자바위봉 정상쪽을 떠받치고 있는 암봉입니다.

 

 

▲ 그렇게 문바위와 북암산과

그 우측으로 구만산 마루금을 확인한 다음

제법 길었던 점심 신선놀음을 마치고 출발합니다.(13:02).

 

 

금새 아까 올라섰던 수리봉 갈림길 안부까지 회귀합니다.(13:10).

 

 

 

▲ 발 아래로 수리봉 정상부와

건너편에 위치한 향로산과 쌍봉,

그 앞으로 구천(영)산, 정승봉, 실혜봉 능선도 깔끔하게 이어봅니다.

 

 

▲ 우측 정각산 정상부 뒤로 보이는 산이

에덴밸리 리조트가 위치한 뒷삐알산인 것 같네요.

 

 

▲ 잠시 후, 가게 될 문바위 정상부와

그 뒤로 북암산이 눈에 들어옵니다.

 

 

비교적 수월한 발걸음으로 이동합니다.

 

 

 

 

▲▼ 중간에 위치한 암봉에서 찍어 본

확 가까워진 문바위 정상입니다.

연거푸 흔적을 남깁니다.

 

 

 

 

▲ 발 아래로 확인되는 수리봉 정상부와

멀리 재약산 사자봉과 향로산까지 조망할 수 있는

근래 보기 힘든 풍경그림입니다.

 

 

▲ 건너편에 위치한 정각분맥 마루금도

조만간 한 번 다녀와야겠네요.

자꾸 오라고 손짓하는 듯 합니다.

 

 

▲ 운문서릉에서 이어지는 운문산 정상과

가지산 정상도 눈에 들어오는군요.

 

 

▲ 문바위로 향하는 도중 우측 전망포인트로 잠시 진입합니다.

조금 전 점심을 먹었던 사자바위봉 전경입니다.

사자가 엎드려 있는 형상입니다.

 

 

▲ 이넘이 사자머리부분인데

돌쇠넘은 맘모스 닮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보니 닮긴 했네요. ㅎㅎ

 

 

▲ 이번에는 맞은편에 위치한 구만산과

육화산 정수리부분을 확인해 봅니다.

맨 뒤로 청도 화악산과 남산입니다.

 

 

▲ 다시 한 번 억산에서 복점산을 거쳐

구만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상에 위치한

구들삐산과 부처산 정상을 담아봅니다.

 

 

▲ 이제 문바위 정상이 많이 가까워졌습니다.

 

 

▲ 다시 주등로로 진출하여

문바위 맞은편 암봉에서 바라 본 운문산과

그 좌측뒤로 가지북봉과 가지산을 확인해 봅니다.

오늘 풍경그림 그리는데는 아주 멋진 날씨네요.

 

 

▲ 수리봉 정상과 사과 주산지인 산내면 남명리 일대와

좌측의 백운산, 그 뒤로 능동산에서 재약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과

그 뒤로 간월산과 신불산도 가늠이 되는군요.

 

 

 

▲▼ 이제 지척간으로 다가 온 문바위 정상입니다.

 

 

 

 

▲ 돌쇠넘을 먼저 보내놓고 다시 한 번 건너편에 위치한

구천(영)산 ~ 정승봉 ~ 실혜봉 마루금을 이었습니다.

가운데 맨 뒷쪽에 우뚝 쏟아있는 봉우리가

영알의 최고 전망대 역할을 하고 있는 향로산입니다.

 

 

 

▲▼ 다시 한 번 수리봉 정상부도 담아보구요.

 

 

 

 

오전에 우리가 올라섰던

운곡폭포에서의 오름길도 가늠해 봅니다.

적나라하게 이동경로를 추적할 수 있네요.

 

 

▲ 또 한 번 운문산/아쉬운릿지,

그 뒤로 가지북봉과 가지산 정상을 가늠합니다.

 

 

▲ 저 두 분이 행하고 있는 행위가

혹시 '거풍'인가요? 많이 따가울낀데... ㅎㅎ

 

 

 

▲▼ 그제서야 문바위 정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돌쇠입니다.

만세를 시키니 잘 따라하네요. ㅎㅎ

 

 

 

 

▲ 저도 바삐 뒤따릅니다.

곧, 문바위(884.0 m) 정상에 도착합니다.

반대편에 디카를 셋팅해 놓고

단체 인증샷을 남겨보지만

우째 사람보다 주변의 블루스카이 라인이 돋보인는군요. 헐~~

 

 

 

▲▼ 함께 한 돌쇠넘을 세워놓고

연거푸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그렇지요. 사진이 이렇게 나와야지...

 

 

 

 

▲ 문바위 정상에서 바라 본 북암산 정상부입니다.

만약 가인계곡으로 내려서는 갈림길을 놓치게 되면

별 수 없이 북암산을 경유하여

가인계곡 하류부로 떨어져야 합니다.

 

 

▲ 문바위 정상에서 바라 본 구만산과 흰덤봉,

구들삐산과 우측 끝 깍아지른 절벽을 이루고 있는

부처산을 가늠해 봅니다.

그 뒤로 청도의 유수한 산들이 도열하였네요.

 

 

▲ 문바위 정상에서 뒤에 위치한

운문산을 배경으로 돌쇠넘 흔적사진 남깁니다.

 

 

▲ 사자바위봉을 배경으로도 한 컷 더 남겼지요.

 

 

▲ 그리고, 범봉과 아쉬운 릿지, 운문산 마루금과

그 뒤로 가지북봉과

가지산에서 상운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도 확인해 봅니다.

 

 

▲ 상운암 계곡을 중심으로 비로암 능선과

운문서릉이 나란히 어깨를 견주고 있네요.

그 뒤로 가지북봉과 가지산의 형상이 뚜렷하게 다가섭니다.

 

 

▲ 다시 한 번 사자바위봉 전경을 담았습니다.

사자가 엎드린 형상과 흡사하지요.

 

 

▲ 그리고, 사자의 머리부분도 흔적을 남겨봅니다.

 

 

▲ 문바위 정상석도 흔적을 남겼습니다.

 

 

▲ 좌측으로 보이는 수리봉도 여기에서 보니 심심하게 보이네요.

 

 

▲ 다시 한 번 운문산 풍경을 담는데

우측 끝으로 백운산도 확인되는군요.

 

 

▲ 문바위 정상옆 깨진 바위 부분입니다.

한 겨울 추운날,  저 아래쪽으로 이동하여

앉아서 점심을 먹어도 괜찮을 공간이 확인되더군요.

 

 

▲ 조금 내려서면 확인되는 북암산-8번 119 구조목입니다.

좌_Y_북암산 갈림길이 위치한 포인트입니다.(13:38).

우측입니다.

 

 

▲ 약 5 ~ 6분쯤 더 내려서면 확인되는

두번째 갈림길을 만나게 됩니다.

때마침 좌측에서 올라오는 산님이 보이네요.

어디에서 올라오는 길이냐고 여쭤봅니다.
봉의저수지에서 올라오는 길이라고 하네요.

물론 나침반을 꺼내어 개념도와 맞춰보면 되겠지만

직접 사람을 만나게 되니 확실하네요.

그리고, 이렇게 많은 리본이 걸려 있습니다.

 

 

약 10여분 넘게 꾸준한 내림길이 이어집니다.

옛무덤터 위치까지 지납니다.(13:51).

조금 더 내려서면 우측으로 전망포인트가 나타납니다.

두 산님께서 소나무 순(?)을 따고 있네요.

 

 

 

▲ 조금 전 우리가 점심을 먹었던

사자바위봉부터 확인해 봅니다.

 

 

▲ 그리고, 억산으로 이어지는 복점산 마루금도 확인해 봅니다.

 

 

▲ 청도군 매전면에 위치한 갓등산, 소바위되배기산, 학일산과

통내산, 토한산 마루금도 가늠해 봅니다.

 

 

그리고 다시 발걸음을 옮깁니다.

초급경사 내림길을 예상했었는데

실제로는 그렇게 급한 경사를 보이지 않더군요.

약 10여분 이상 꾸준히 내려서면

전망포인트가 나타납니다.

 

 

 

 

▲▼ 북암산 정상부 풍경부터 확인합니다.

의외로 깍아지른 절벽으로 둘려쳐져 있습니다.

 

 

 

 

 

▲ 우측끝으로 가인계곡으로 내려서는 길이

결코 만만치 않지요.

비로소 가인계곡을 제대로 추적할 수 있습니다.

 

 

▲ 조금 전 우리가 머물렀던 문바위 정상쪽입니다.

금새 많이 내려섰네요.

 

 

▲ 다시 한 번 북암산정상뒤로

병풍처럼 둘러쳐진 암벽을 확인하였습니다.

 

 

▲ 그리고, 가인계곡 골짜기도 가늠해 봤지요.

 

 

그렇게 약 16 ~ 7분여를

비교적 가파른 내림길을 따라 내려서면

 비로소 가인계곡을 만나게 됩니다.(14:25).

문바위에서 정확하게 50분이 걸렸네요.

많은 산님들이 물이 별로 없는 포인트에서 알탕을 하고 있네요.

우리는 조금 더 내려섭니다.

금새 선녀탕이 나타납니다.

 

 

 

 

▲▼ 물 밑에서 기다리고 있는 선녀에게

과감하게 옷을 벗고 찿아가는 돌쇠입니다.

마이 춥제... ㅎㅎ

 

 

 

 

▲ 베낭속에 있는 쏘세지를 끓는 물에 넣어 팔팔 끓입니다.

아주 훌륭한 안주가 되겠습니다.

아까 점심때 먹다 남은 소주를

말끔하게 바닥까지 훑었습니다.

 

 

 

▲▼ 선녀탕 풍경을 제대로 담았습니다.

 

 

 

 

 

▲▼▼ 옆에 있던 돌쇠넘이 자꾸 도룡룡 새끼라고 우깁니다.

제가 볼 때는 물고기인데....

점마가 저보다 더 촌넘이니까 제가 졌습니다. ㅎㅎ

 

 

 

 

 

 

제법 긴 알탕휴식을 마치고 출발합니다.(15:18).

 

 

 

▲ 거대 암봉이 오랜 세월을 견디면서

부딪히고 깨지면서 생성된 너덜겅도 확인합니다.

 

 

계속 가인계곡을 우측으로 끼고 내려섭니다.

 

 

 

 

▲▼ 시간적인 여유만 있다면 곳곳이 알탕할 장소라

머물고 싶지만 어쩔 수가 없네요.

 

 

 

 

▲ 여기도 쉬어가기 딱 좋은 포인트입니다.

 

 

▲ 잠시 후, 우_┣_구만산 갈림길임을

알리는 이정표 위치도 지납니다.(15:32).

물론 직진합니다.

 

 

▲ 약 10여분 정도 더 진행을 하면

다시 한 번 구만산 갈림길 이정표가 확인됩니다.

역시 흔적사진만 찍고 직진합니다.

이제 봉의저수지까지 1.9 km 남았네요.

 

 

조금 더 내려서면 좌_┫_북암산 날머리 포인트도 지나게 됩니다.(15:50).

당연히 직진합니다.

 

 

 

▲ 봉의저수지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 포인트입니다.

봉의저수지에서 구만산으로 올라서는 능선길입니다.

많이 버거운 등로입니다.

 

 

▲ 봉의저수지의 수위가 많이 낮은 상태입니다.

다음주에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니 수위가 올라오겠군요.

 

 

▲ 그렇게 봉의저수지 끝 뚝방 포인트까지 이동하게 됩니다.(16:04).

구만산쪽 풍경을 감상해 봅니다.

 

 

▲ 잠시 후, 인골산장도 지납니다.

실질적인 북암산 들머리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 촌집 담장을 끼고 이동하는데 확인되는 접시꽃입니다.

 

 

▲ 올려다 본 북암산 정상부 풍경인데

온통 암벽으로 둘러쳐져 있습니다.

 

 

▲ 살구가 아주 먹음직스럽게 잘 익었네요.

 

 

▲ 북암산과 우측끝 수리봉을 나란히 이어봅니다.

 

 

▲ 잠시 후, 인곡마을회관에 도착하게 됩니다.(16:20).

 

 

▲ 인곡마을회관에서 바라 본

좌측의 수리봉과 우측의 운문산 풍경입니다.

 

 

아직 버스시간이 여유가 있기에

회관옆 쉼터에서 잠깐 쉬어가기로 합니다.

 

 

 

▲ 편안한 자세로 누워있는 돌쇠입니다.

 

 

약 20여분의 휴식을 취한 다음 출발합니다.(16:40).

 

 

 

▲ 다시 한 번 북암산과 수리봉을 가늠해 봤습니다.

 

 

▲ 수리봉과 운문산도 조망해 보구요.

 

 

▲ 이 꽃 이름이 궁금하네요.

나중에 확인해 보니 수염패랭이꽃이라고 하네요.

 

 

▲ 옛날 양반집에만 심을 수 있었다는 능소화입니다.

 

 

▲ 그렇게 인곡버스정류장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종료합니다.(16:51).

 

 

 


총 산행 소요시간은 7시간 49분(09:02 ~ 16:51),

풍경감상 및 점심/알탕휴식시간 2시간 45분여 포함입니다.

 

 


버스를 기다리는데 탑승장소가 아리까리합니다.

원래는 굴다리를 지나는 것 같은데

언양쪽은 진입금지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일단 맞은편에 베낭을 세워놓고

정류장에서 햇볕을 피해 버스가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한 참을 기다리고 있으니 버스가 들어오네요.

아니나다를까 굴다리쪽으로 방향을 잡네요.

부리나케 손을 흔들면서 뛰어갑니다.

다행히 버스가 우리쪽으로 방향을 트는군요.

휴~ 다행입니다.

얼음골을 경유하여 석남사주차장에 도착을 합니다.

 

 

원래 산행을 같이 하기로 하였던

입사동기 용팔이에게 전화를 넣어

깔끔한 뒷풀이를 하자고 협박(?)을 합니다.

기꺼이 나온다는군요.

무거동에서 내려서 진짜 깔끔한 뒷풀이를 합니다.

 

 

 

 

 

▲ 오늘도 여전히 발품을 파느라

엄청 고생한 티눈녀석입니다.

이제 거의 빠질만도 한데 안 빠지네요.

어~~ 찔긴 넘....

 

 

 

▲▼ 뒷풀이 안주인 모듬셋트입니다.

 

 

 

 

 

 

소주 세 병과 맥주 두 병을 가볍게 넘어뜨렸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긴 하루를 마무리합니다.(21:32).

 

?

 

 

[갤2로 찍은 사진모음]

 

 

 

▲ 출장중 광양에 위치한 장승과

도깨비도로의 유래에 대한 안내판을 찍어봤습니다.

 

 

▲ 도깨비도로 표시인데 분명한 착시현상이겠지요.

 

 

▲ 이제 엄지손가락에 박힌 핀을 제거하기 직전의

남행의 깁스상태입니다.

다친지가 벌써 한 달이 넘었네요.

빨리 나아서 산에 가입시더. ㅎㅎ

 

 

▲ 목욜 저녁에 먹은 잡어회 한 접시입니다.

 

 

▲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찍어 본

KTX 울산역 뒤로 영축산과 신불산 마루금이 확인됩니다.

아주 깨끗한 풍경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 같네요.

 

 

▲ 인곡폭포 전경입니다.

 

 

 

▲▼ 인곡폭포를 배경으로

연거푸 흔적사진을 남겼습니다.

 

 

 

 

▲ 인곡폭포 상단부입니다.

한바탕 빗줄기가 퍼부은 다음에 찿아야

제대로 장관을 감상할 수 있을 듯 싶네요.

 

 

 

▲▼ 인곡폭포 상단부에서 내려다 본 폭포 전경입니다.

 

 

 

 

 

▲▼ 사자봉 정상에서의 인증샷도 남깁니다.

 

 

 

 

▲ 단체 인증샷도 이렇게 남기구요.

 

 

▲ 오늘 점심때 먹은 주메뉴입니다.

진짜 맛 있었습니다.

 

 

 

▲▼ 문바위에 먼저 도착하여

 만세를 부르고 있는 돌쇠넘입니다.

 

 

 

 

▲ 자동촬영모드로 맞춰놓고

인증샷을 남기긴 했는데 역부족입니다.

 

 

▲ 선녀를 만나러 들어갑니다.

 

 

▲ 헉~ 제법 깊습니다.

물은 엄청 차갑구요.

 

 

 

▲▼▼ 선녀가 물 밑에서 만세를 부르라고 하네요.

눈치있는 돌쇠넘이 선녀랑 많이 놀라고

뜸을 들이면서 사진을 찍네요.

어이구~~ 춥다... ㅎㅎ

 

 

 

 

 

 

▲ 뒷풀이 메인안주인 모듬셋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