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남봉상태방

[신불간월]130427_신불산_간월산_배내봉_13038_760번째_전날에 이어 영알의 새로운 정상석 마저 확인한 후 또다시 배내고개로 내려섰다......

뺀돌이아빠 2013. 4. 30. 19:57

[주요 산행경로 요약]
집(07:30) ~ 불승사(울주군 삼남면 가천리 소재)옆 주차공터(08:39) ~ 좌_┫_삼봉능선 갈림길 이정표(08:46)_직진 ~ 신불산 이도사집 입구(08:50) ~ 계곡 건넘(08:55) ~ 직_┝_신불재 갈림길(09:09)_우측 ~ 오름길 너덩겅 중턱_짐시 휴식(09:22) ~ 숙영지_폐허 위치(09:37) ~ 신불릿지 첫번째 포인트(09:44) ~ 신불릿지 두번째 포인트 상부(09:56) ~ 신불릿지 세번째 포인트 상부(10:03) ~ 신불릿지 네/다섯번째 포인트 상부(10:12) ~ 신불공룡능선 접속(10:24) ~ 좌_Y_우회로 안내판 위치(10:28)_우측 ~ 좌후방__안전등로 갈림길 안부(10:43)_우측 ~ 신불산(1,159.0 m) 정상(10:48) ~ 신불산 정상석 제막식 및 휴식후 출발(11:25) ~ 직_┝_파래소폭포 갈림길 이정표(11:34)_우측 ~ 전망데크(11:41) ~ 간월재(11:58) ~ 우_Y_간월공룡 갈림길(12:10)_좌측 ~ 간월산(1,069.0 m) 정상(12:24) ~ 정상아래 암봉 쉼터(12:30) ~ 점심휴식후 출발(13:12) ~ 포토존 소나무 위치(13:21) ~ 좌/우_╀_왕봉골/간월굿당 갈림길 안부(13:32)_직진 ~ 912봉_우_┠_천길바위 갈림길(13:44)_직진 ~ 능선길 중간 무명봉(14:00) ~ 배내봉(966.0 m) 정상(14:24) ~ 직_┥_오두산 갈림길(14:36)_좌측 ~ 직_┥_오두산 갈림길 이정표(14:52)_좌측 ~ 배내고개_산행종료(14:56) ~ 뒷풀이후 귀가(19:06)

 

[총 산행 소요시간 : 6시간 35분(08:39 ~ 14:56), 풍경감상 및 점심휴식시간 2시간 9분여 포함]

 

[만보계 기준 이동거리 : 17,101 걸음 - 11.12 km]

 

[날씨 : 전날의 쌀쌀함에 비하면 봄이라고 하고 싶은데... 간혹 불어오는 골바람의 심술은 여전하였다. 이렇게 봄느낌을 받을 수 있는 분위기도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ㅎㅎ .........!!!]

 

[산행 참석자 : 이 복춘/김 명환까지 총 2명(남봉상태방 맏형인 남행과 함께 전날 돌아보지 못 했던 새단장을 한 나머지 세 개 봉우리를 확인하다. 신불릿지구간도 멋드러지고 신불산 제막식 행사에도 직접 참석하고 선물까지.... 베리굿드 산행!!..... ㅎㅎ...........)]

 

[주요 산행사진 모음]

 

 

전날 원래 계획했었던 울주군 산하에 위치한

영남알프스중 새단장을 한 다섯봉우리를 이어가려고 했으나

배내고개에서 산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남봉상태방 맏형인 남행과 함께

나머지 세 개 정상석을 확인하기로 하고

공업탑에서 8시에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전날 산행을 마치고 시청에서

대성이와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부린 다음에

집으로 돌아오면서 내일 남행께서

가져온다는 응개와 궁합이 잘 맞는 삼겹살을 구워먹기로 합니다.

그래서, 동네 햇토우랑에 들러서

삼겹살을 사고 일요일 산행까지

마실 알콜도 사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프로야구 게임을 본다고 씻지도 않고

TV를 시청하는데 속이 문드러지는 줄 알았네요.

결국 끝내기 역전안타를 맞아 버렸습니다.

헐~~~ 그제서야 배가 고프네요.

느즈막이 저녁 챙겨먹고 잠을 청하려고 해 보지만

당체 잠이 오지 않네요.

새벽 1시가 넘어서면서 억지로 잠을 청합니다.

잠시 잔 것 같은데 벌써 5시가 넘었습니다.

일찌감치 샤워를 마치고 산행준비를 완료해 놓고

컴퓨터를 켜서 전날 찍은

산행사진 크기조절등을 포함하여 산행기 정리를 합니다.

혹시나 싶어 남행꼐 전화를 넣었더니

사모님께서 직접 운전을 하여 공업탑으로 나가는 중이니

집 앞 버스정류장으로 나오라고 하네요.

 저야 뭐 베리 땡큐입니다.

집을 나섭니다.(07:30).

공업탑에서 하차하자마자 1723번 좌석버스가 딱 맞춰서 도착하네요.

오늘도 눈 앞에 펼쳐지는 분위기는 아주 깨끗함입니다.

 

 

 

▲ 새로 단장한 신불산 정상석입니다.

오늘이 신불산 정상석 제막식 행사가 있더군요.

오히려 가지산보다 각선미가 더 있네요.

 

 

 

▲▼ 불승사 입구에서 출발하여 신불릿지구간을 힘겹게 올라서서

신불공룡능선의 등짝에 붙었습니다.

그리고, 신불산 정상을 거쳐 간월재, 간월산 정상석도 확인한 다음

정상아래에서 점심 신선놀음까지 즐긴 다음

배내봉까지 놀메쉬메 이동을 하여 다섯번째 봉우리인 배내봉까지

확인한 다음 전날에 이어 연거푸 배내고개로 하산하였습니다.

 

 

 

 

▲ 언양터미널을 거쳐 공암마을 버스정류장에 하차를 합니다.

 

 

▲ 건너편에 이렇게 공암마을 이정석이 확인됩니다.

지나가는 택시를 기다려보지만 힘드네요.

 

 

▲ 다행히 전봇대에 붙어있는 언양 한마을콜택시를 부릅니다.

금새 도착을 하네요.

 

 

잠시 후, 불승사(울주군 삼남면 가천리 소재)입구

주차공터에 도착을 합니다.(08:39).

요금은 10,000입니다. 아깝지 않습니다.

만약 공암마을에서 걸어서 이동한 것에 비교한다면

시간절약뿐 아니라 체력안배에서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 짧은 포장길을 따라 잠시 올라서면

들머리 포인트가 되는 건암사 옆에 위치한

산행안내도부터 확인합니다.

 

 

▲ 우리가 진행할 포인트를 집중적으로 확대하여

흔적사진을 한 컷 더 찍었습니다.

 

 

▲ 조금 더 올라서면

좌_┨_삼봉능선 갈림길 이정표 위치까지 도달하게 됩니다.(08:46).

직진합니다.

 

 

헉~~ 뭡니까?

전날은 엄청 추웠었는데...

오늘은 거미줄이 앞을 가릴 정도로 푸근함입니다.

 

 

 

▲ 약 3 ~ 4분 정도 더 진행하면

신불산 이도사님 저택을 알리는 문패가 확인되네요.(08:50).

요즘 공중파 방송을 통해 유명세를 타고 계신 분입니다.

 

 

▲ 그 옆에는 이 도사님께서 직접 그린 신불산 산행도입니다.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참 역동적인 느낌이 들게 하는 명작입니다.

물론 제 느낌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ㅎㅎ

 

 

금새 계곡을 건넙니다.(08:55).

봄 느낌이 한 껏 받으라고

청아한 계곡 물소리가 귀를 즐겁게 합니다.

전날 매서운 추위에 겁을 먹은탓에

오늘 겨울옷을 챙겨입었는데

금새 굵은 땀방울이 온 몸을 적시네요.

 

 

 

▲ 약 15분여를 쉬지 않고 꾸준히 올라서면

직_┝_신불재 갈림길까지 도달하게 됩니다.(09:09). 우측입니다.

 

 

물 한 모금 마시고 본격적인 신불릿지 들머리에 발을 들여 놓습니다.

초반부터 너덜겅길이 기다립니다.

헷갈림 포인트마다 리본과 페인트마카 표시가 확인되므로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약 10여분 정도 올라서다가

너덜겅 중턱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합니다.(09:22).

 

 

 

▲ 초콜렛과 과자로 열량보충을 하고

잠시 쉬는데 옆에 제피나무가 확인됩니다.

혹시나 싶어 점심때 김치돼지찌게에 넣어서 끓일 요량으로

일단 잎사귀를 잠시 땄는데 제법 많네요.

 

 

약 10여분 정도 쉬었다가 다시 너덜겅을 길을 진행하면

과거 숙영지 흔적이 확인되는 포인트를 지납니다.(09:37).

이제 조금만 더 올라서면 본격적인 신불릿지구간이 나타납니다.

 

 

 

▲ 5분여 정도 된비알을 따르면 눈앞을 가로막는

신불릿지의 첫번째 포인트 하부에 도착하게 됩니다.(09:44).

가능하면 우측으로 에둘러서 이동을 하면

무난하게 오를 수 있습니다.

 

 

▲ 에둘르면서 확인되는 맞은편에 위치한

호랑이봉과 남근봉을 확인해 봅니다.

 

 

▲ 호랑이봉만 줌-인하여 흔적을 남겼습니다.

 

 

▲ 남근봉도 쭈~욱 당겨서 찍어보구요.

 

 

 

▲▼ 짧은 암봉을 우회하여 올라서서 기다리고 있는

남행을 세워놓고 연거푸 흔적도 남겼습니다.

 

 

 

 

▲ 신불릿지 일부분도 이렇게 흔적사진을 남겼구요.

 

 

▲ 잠시 후, 올라서게 신불공룡능선도 가늠해 봅니다.

가운데 홀로 서있는 소나무쪽으로 접근이 됩니다.

 

 

▲ 잠시 후, 올라서게 될 신불릿지 두번쨰 포인트도 미리 확인해 봅니다.

 

 

잠시 후, 신불릿지 두번째 암봉상부에 올라섰습니다.(09:56).

 

 

 

▲ 머리위를 버티고 서 있는 거대 암봉 하부를 따라 이동하여

좌측 봉우리를 우측으로 에둘러 오르게 되는 셈이지요.

 

 

▲ 세번째, 네번째, 다섯번째 신불릿지 구간을 한 컷에 넣어 봤습니다.

 

 

짧지만 결코 쉽지않은 릿지옆 오름길을 잠시 따르면

신불릿지 세번째 포인트 상부에 올라서게 됩니다.(10:03).

 

 

 

 

▲▼ 남근봉과 신불재쪽을 배경으로

남행을 세워놓고 연거푸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 비로소 우리가 출발한 불승사 입구 공터쪽을 내려다 보는데

엄청 많이 올라섰슴을 알 수가 있습니다.

 

 

▲ 저쪽 릿지구간은 아무래도 밧줄없이 오를수는 없어 보이네요.

 

 

▲ 더 좌측으로 눈을 돌려봐도

상당한 기운이 느껴지게 하는 절벽사면이 눈에 들어오네요.

 

 

 

▲▼ 네번째 릿지구간을 뒤따라 올라서고 있는 남행의 자세입니다.

근래 울산의 웬만한 릿지구간을 다 경험을 한 셈인가요?

작년가을부터 쓰리랑/아리랑릿지에 이어

지난달에는 에베로릿지와 외송능선, 쥐바위능선까지 다 가 봤으니 말입니다. ㅎㅎ

 

 

 

 

▲ 네번째 릿지 포인트인데 언제 굴러 떨어질지 모르겠네요.

 

 

▲ 거대암봉 아래를 통과하면서 확인되는 신불재쪽 풍경입니다.

해발고도가 엄청 높아졌슴이 반증되는 포인트입니다.

 

 

▲ 다섯번째 릿지구간 상부 암봉인데

이 넘도 언제 떨어질지 아무도 모릅니다.

 

 

▲ 이렇게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군요.

 

 

▲ 요런 포인트는 빨리 지나가는데 최선입니다.

 

 

그렇게 4/5번째 릿지 포인트 상부에 올라섰습니다.(10:12).

 

 

 

▲ 베낭을 벗어놓고 집에서 준비해 온

딸기를 먹으면서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 맞은편으로 또 다른 릿지구간 뒤로

신불공룡능선의 일부분이 확인되기 시작하네요.

 

 

▲ 이제 조금만 더 올라서면 신불공룡능선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 조금 더 줌-인해보니 신불공룡능선과 만나게 되는 포인트가

소나무 옆 고사목이 위치한 곳임을 알 수가 있네요.

 

 

▲ 휴식을 취한다음 다시 발걸음을 옮기는데

굴러 떨어진 돌이 끼어서 개구멍을 만들어 놓은 포인트도 확인됩니다.

 

 

▲ 신불공룡능선의 거대암봉 아래에

이렇게 쉼터 포인트도 확인됩니다.

 

 

그렇게 신불공룡능선의 등짝에 붙었습니다.(10:24).

 

 

 

▲ 가장 먼저 홍류폭포에서 올라서게 되는

능선 방향을 확인해 봅니다.

 

 

▲ 전날 이어왔던 운문령 ~ 가지산 ~ 능동산쪽 풍경이 그려지고

천길바위뒤로 배내봉과 오두산도 확인되기 시작합니다.

 

 

▲ 발 아래도 채석장과 그 뒤를 버티고 서 있는

밝얼산과 가메봉 능선과

우측에 희미하게 고헌산도 눈에 들어오네요.

 

 

▲ 간월재와 간월산 능선길도 가늠해 보는데

우측뒤로 능동 2봉과 운문산도 가늠할 수 있더군요.

 

 

▲ 잠시 후, 진행하게 될 신불공룡의 거대암봉도 눈에 들어옵니다.

 

 

▲ 암릉끝을 따르다가 막다른 포인트까지 이동하여

포즈를 취한 남행입니다.

 

 

▲ 이제 신불재/신불평원뒤로

영축산과 죽바우등까지 능선이 발아래로 위치했네요.

 

 

▲ 곧, 좌_Y_우회로 안내판 위치까지 도달하게 됩니다.(10:28).

우측입니다.

 

 

▲ 금새 올라서면서 확인해 본 영남알프스 풍경그림입니다.

간월산 ~ 배내봉 ~ 능동산 ~ 가지산과

좌측 맨 뒤로 운문산까지 한 눈에 들어오네요.

아직 갈길이 멉니다.

 

 

 

▲▼ 간월공룡능선이 유난히 눈에 자꾸 들어옵니다.

여차하면 배내봉은 다음으로 미룰수도 있기에 그런가 봅니다.

 

 

 

 

▲ 간월재에서 이어지는 임도길도 상당하지요.

 

 

▲ 조금 전 우리가 올라섰던 신불공룡 등짝을 되짚어 봅니다.

짧은 시간에 많이 이동하였네요.

 

 

▲ 멀리 울산의 문수산과 남암산도 가늠이 되는군요.

문수산 앞 저수지가 대암댐이 되겠네요.

 

 

▲ 신불재와 죽바우등을 배경으로

남행을 세워놓고 인증샷을 남깁니다.

 

 

▲ 이제 앞에 보이는 칼날능선을 따라

조금만 더 진행하게 되면 신불산 정상입니다.

 

 

▲ 정상에 위치한 돌탑봉을 줌-인하여 흔적을 남겨봅니다.

 

 

▲ 칼날능선을 따라 이동중인 남행입니다.

이제는 어엿한 산꾼포스가 느껴지네요.

괜히 제 마음이 뿌듯합니다. ㅎㅎ

 

 

▲ 신불공룡능선 우측으로 신불릿지구간 일부분이 확인되네요.

 

 

▲ 신불재와 신불평원뒤로 독수리가 날아가는 형상을 한

영축(鷲)산 정상과 우측끝 죽바우등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봅니다.

 

 

▲ 이제 마지막 험로구간을 통과중인 남행입니다.

이제 돌을 잡고 이동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느껴지지 않더군요.

일취월장이 딱 맞는 표현입니다. ㅎㅎ

 

 

▲ 방금 지나온 암릉구간도 되돌아 봤습니다.

 

 

▲ 발 아래로 급격히 깍아지른 절벽사면을 보니 현기증이 도네요.

 

 

▲ 발 아래로 끝이 없어보이는

깊게 패인 골짜기도 가고 싶어집니다.

 

 

▲ 이제 신불산 정상이 지척간입니다.

 

 

▲ 간월재에서 간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도

푸근한 느낌으로 다가섭니다.

그 뒤로 운문산에도 조만간 한 번 다녀가야겠지요.

 

 

 

▲▼ 다시 한 번 전날 이동했던 경로와

오늘 가게 될 경로를 한 컷에 넣어봅니다.

대충 훑어봐도 가지산의 높이가 우월함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잠시 후, 좌후방_ㅅ_안전등로 갈림길 이정표 위치까지 지납니다.(10:43).

 직진합니다.

 

 

▲ 금새 신불산 새천년 이정석 위치까지 올라서서

이렇게 오늘의 첫 단체인증샷을 자동촬영모드로 남겼습니다.

 

 

▲ 그리고, 신불산(1,1593.0 m) 정상에 도착하게 됩니다.(10:48).

새단장을 한 신불산 정상석 제막식 행사를 하는 것 같네요.

 

 

▲ 베낭을 벗어놓고 정상임을 알리는

삼각점을 확인하였습니다.

 

 

▲ 조금 전 우리가 이어왔던

공룡능선 등짝도 이렇게 흔적을 남겼구요.

 

 

▲ 울주군에서 행사를 하는

'신불산 정상석 제막식' 플랜카드입니다.

 

 

▲ 신장열 울주군수님도 보이네요.

 

 

▲ 경과보고중입니다.

 

 

▲ 군수님의 축사도 이어지구요.

 

 

 

▲▼▼▼ 생각보다 길게 진행되는 제막식이 마무리를 향해 달려갑니다.

이렇게 신불산 정상석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하게 되는군요.

괜찮네요.

 

 

 

 

 

 

 

 

▲ 행사와는 별개로 한 켠에서 우리들만의 정상주 휴식이 시작됩니다.

산나물과 응개입니다.

소주와 맥주를 섞어서 연거푸 몇 잔을 들이키고

안주로 씹은 알싸한 응개향이 입안 가득 골고루 퍼집니다.

너무 좋습니다.

 

 

▲ 건너편에 위치한 향로산과 재약봉 약무덤,

코끼리봉 마루금을 이어봅니다.

 

 

 

▲▼ 독수리가 비상하는 형상의 영축산과

신불평원 전경을 연거푸 담아봅니다.

 

 

 

 

▲ 정상주 휴식을 마치고 사람들이 없는 틈을 타서

이렇게 정상석 흔적을 남겼습니다.

 

 

▲ 남행을 세워놓고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 옆에 계신 산님께 부탁하여

오늘의 대문사진 인증샷도 이렇게 남겼지요.

 

 

그리 길지 않은 제막식 행사와 휴식을 마치고 출발합니다.(11:25).

신불서릉쪽으로 이동을 하는데

울주군에서 준비한 기념 손수건도 받았습니다.

잠시 후, 직_┝_파래소 폭포 갈림길 이정표 위치의 전망데크에 도착하게 됩니다.(11:34).

 

 

 

▲ 가장 먼저 신불평원과 영축산부터 흔적을 남겼습니다.

 

 

▲ 이번에는 백팔등능선과 나란히 영축지맥 마루금이 이어지는

오룡산까지 능선을 담아봤습니다.

 

 

▲ 유난히 두드러지는 죽바우등을 중심으로 마루금을 확인해 봅니다.

함박등에서도 청수좌골로 내려서는 능선이 확인되고

채이등에서는 청수중앙능선으로 곧바로 이어짐을 알 수 있네요.

나중에 함박등에서 청수좌골로 한 번 내려서 봐야겠네요.

이왕이면 한 여름 알탕시기와 맞춰서 다녀오면 될 것 같습니다.

 

 

▲ 신불평원에도 조만간 푸르른 녹음이 우거지겠지요.

 

 

▲ 비로소 이정표를 확인한 다음 출발합니다.

 

 

▲ 까마귀 세 마리가 이정표와 119 구조목,

돌탑위에 나란히 앉아서 있군요.

그 뒤로 간월산과 능동 2봉, 능동산 정상뒤로

가지산 정상까지 한 눈에 들어오네요.

 

 

▲ 되돌아 본 신불산 정상쪽 풍경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이동이 확인됩니다.

 

 

▲ 비로소 건너편에 위치한

재약산 수미봉과 사자봉 풍경도 확인하는 여유가 생기네요.

 

 

▲ 왕봉골 좌측으로 신불서릉 능선과

맞은편에 위치한 향로산으로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재약봉 약무덤과 코끼리봉,

재약산의 두 봉우리까지 깔끔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조금 더 내려서면 전망쉼터데크입니다.(11:41).

발 아래로 간월재와 간월산 ~ 배내봉까지의 능선길과

맨 뒤로 운문산에서 가지산, 쌀바위, 상운산, 귀바위로 이어지는 능선길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네요.

 

 

▲ 세로로도 이렇게 흔적사진을 남겼습니다.

 

 

▲ 다시 한 번 간월공룡능선쪽을 위주로

 줌-인하여 흔적을 남겨봅니다.

억시 스케일이 상당하네요.

 

 

▲ 간월공룡과 그 뒤에 우뚝 쏟은 천길바위만 따로 흔적을 남겼습니다.

 

 

▲ 이번에는 간월산 정상부를 확인하는데

새롭게 단장한 정상석이 하얗게 눈에 들어오네요.

우측 끝에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배내봉도 확인할 수 있고

전날 올랐었던 능동산과 가지산, 쌀바위까지

거슬러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내려서면서 계속 눈에 밟히는 간월공룡 암릉과

그 뒤의 밝얼산과 맨 뒷쪽 고헌산도 확인해 봅니다.

 

 

 

▲▼▼ 이제 간월재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사계절 바꿔가면서 그대로인 간월재지만

주변의 풍경은 변화를 이어가곤 하지요.

주말인 것을 감안했을 떄

생각보다 많은 산님이 찿지는 않은 듯 하네요.

 

 

 

 

 

 

 

▲▼ 방금 내려선 신불산쪽 계단길입니다.

이제야 앞다투어 피어나고 있는

진달래꽃 군락지가 여기저기 확인되는군요.

짧은 시간에 제법 많이 내려섰슴을 확인할 수가 있네요.

 

 

 

 

▲ 그렇게 간월재에 내려섰습니다.(11:58).

 

 

▲ 잠시 후, 올라서게 될 간월산쪽 오름길입니다.

 

 

 

▲▼ 간월재 정점에 세워져 있는

간월재 소원탑을 연거푸 흔적을 남겼습니다.

해발 910.0 m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 간월산으로 오르는 우측 사면으로 형성된 기암도 확인해 봅니다.

 

 

▲ 바람도 쉬어가는 간월재 휴게소 전경입니다.

 

 

▲ 간월재를 뒤로하고 간월산으로 올라서면서

전망데크 옆에서 되돌아 본 간월재와 그 주변의 억새 풍경입니다.

아름다움이 곳곳에서 묻어나오지 않나요?

 

 

▲ 간월공룡의 등짝이 자꾸 오라고 유혹을 하네요.

확~~ 그냥 내려설까?

하는 생각이 없지 않기에 유혹의 강도가 더 센가 봅니다.

 

 

▲ 간월재까지 이어지는 임도의 꼬부러짐입니다.

좌측 아래와 상단부와의 녹음의 색깔이 다르지요.

아직 상단부는 겨울의 끝자락을 붙잡고 있기 떄문입니다.

 

 

▲ 바람을 피해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풍경감상을 위해 암릉끝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확인되고

그 뒤로 펼쳐지는 간월재 억새군락이 훌륭한 배경이 되어주지요.

 

 

▲ 신불공룡능선에서 신불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암릉구간을 복기해 봅니다.

 

 

▲ 그렇게 잠시 후, 우_Y_간월공룡능선 갈림길 이정표가 위치한

쉼터 데크에 도착하게 됩니다.(12:10). 좌측입니다.

 

 

▲ 조금 진행을 하니 뒷쪽 끝으로

하얗게 새단장을 한 간월산 정상석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 간월산 이후 우리가 이어가게 될

배내봉까지의 능선길을 답습해 봅니다.

지금까지 이어왔던 등로에 비해 그나마 수월한 편입니다.

 

 

▲ 이번에는 배내봉과 전날 이어왔던

능동산에서 가지산까지의 마루금과

좌측 끝에 위치한 운문산도 확인해 봅니다.

 

 

▲ 신불서릉 능선뒤로 함박등, 채이등, 죽바우등이

 어깨를 나란히 한 풍경이 아주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 그래서 한 번 더 줌-인하여 흔적사진을 남겼지요.

멋있네요.

 

 

▲ 다시 한 번 건너편에 위치한 재약산 봉우리를 이어봅니다.

언제고 전체를 엮어서 한 바퀴 돌아보고 싶은데

결코 만만치 않은 거리와 난이도 때문에

쉽게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네요.

 

 

▲ 천길바위를 세로로 찍어보니 웅장함이 하늘을 찌를 듯 하네요.

어떻게 저렇게 서 있을 수가 있었을까요?

 

 

▲ 움푹 꺼진 천상골 우측은

온통 이렇게 암릉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 그렇게 새롭게 단장한 간월산(1,069.0 m) 정상에 올라서게 됩니다.(12:24).

기존의 높이보다 약 14 m 가 낮게 표기되어 있네요.

가장 먼저 간월산 정상석을 연거푸 흔적을 남겼습니다.

 

 

 

 

 

▲▼ 그리고, 오늘 함께 한 남행을 세워놓고

연거푸 흔적사진을 남겼구요.

 

 

 

 

▲ 때마침 배내봉 방향에서 올라오고 계신 산님께 부탁하여

이렇게 간월산에서의 단체 인증샷도 남길 수 있었습니다.

 

 

▲ 정상석 뒷쪽에 새겨진 간월산 유래에 대한 설명이 되어있네요.

 

 

곧바로 정상아래 암봉쉼터로 이동합니다.(12:30).

돝자리를 펼쳐놓고 등산화까지 벗은 다음

본격적인 점심 신선놀음에 들어갑니다.

 

 

 

▲ 원래 삼겹살을 구워먹으려고 했지만

후라이팬이 없는 관계로 돼지김치찌게가 주안주가 되었습니다.

아까 신불릿지를 오르면서 땄던 제피잎사귀를 첨가하니

알싸한 봄향기가 입안 한 가득으로 번집니다.

거기에 칡즙을 희석시킨 소주를 들이키니

저도 모르게 행복한 웃음이 입가에 퍼집니다.

행복이란것이 별 거 아닙니다.
언제 어디서나 늘 있는 겁니다.

 

 

그 사이에 많은 산님들이

잇달아 정상을 향해 부지런히 올라가고 계시네요.

 베낭을 꾸린다음 다시 한 번 영알의 풍경을 가슴에 담습니다.

 

 

 

 

▲▼ 오늘 마지막 봉우리가 될 배내봉이 많이 가까워졌고

전날 이동했던 경로가 한 눈에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전날 걸었던 거리가 상당함을

저절로 깨우치게 되는 그림입니다.

 

 

 

 

▲ 철길바위 능선뒤로 가메봉 ~ 밝얼산 능선이 이어지고

맨 뒤로 언양의 진산으로 알려진 고헌산이

우뚝 쏟아 있슴을 알 수 있습니다.

 

 

▲ 천상골 상부에 형성된 암릉구간도

다시 한 번 확인해 봅니다.

 

 

아주 적당한 점심휴식을 마치고 출발합니다.(13:12).

헬기장을 지나면 우측으로 천상골 갈림길이 확인되지만

무시하고 직진하여 나무계단길을 잠시 따르면

포토존 소나무 위치까지 내려서게 됩니다.(13:21).

 

 

 

 

▲▼ 역시나 남행을 앉혀놓고

연거푸 흔적사진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배내봉으로 향하는데 제법 많은 산님들이 올라오네요.

 경기도 수원에서 오신분들입니다.

서서히 영남알프스의 명성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반증이겠지요.

잠시 후, 좌/우_╀_왕봉골/간월굿당 갈림길 안부까지 내려서게 됩니다.(13:32).

직진합니다.

 

 

 

▲ 역시나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천길바위입니다.

 

 

▲ 그리고 간월공룡 능선쪽을 살펴보는데

봄의 푸르름이 겨울의 칙칙함을 해발고도를 높이면서

이동중임을 확실히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멀리 희미하게

울산의 문수산과 남암산이 눈에 들어오네요.

 

 

▲ 조금 더 진행하면 천길바위 갈림길이 나오는 또 다른 안부입니다.

되돌아 본 간월산 정상부 풍경입니다.

금새 많이 이동하였네요.

 

 

▲ 안부에서 확인되는 산돌배나무꽃입니다.

엄청 화사하군요.

 

 

▲ 다시 은근한 오름길을 따릅니다.

건너편으로 심종태바위에서 주암쉼터로 올라서는 오르막과

재약산 수미봉과 사자봉 풍경이 눈에 들어오네요.

 

 

▲ 이제 배내봉이 얼마남지 않았네요.

 

 

▲ 소나무 아래에서 잠시 시원한 바람을 즐기려는데

남행께서 앞에 돌고래 형상처럼 생긴 기암을 보더니

흔들바위라고 하면서 올라서는데

헉~~ 진짜 흔들립니다.

거~~~ 참!!! 눈썰미 하나는 짱이네요.

 

 

▲ 간월서봉과 재약산의 두 봉우리를 마저 확인한 다음

얕은 오름길을 이어갑니다.

 

 

잠시 후, 개념도상 912봉인 우_┠_천길바위 갈림길 포인트에 올라섭니다.(13:44).

직진입니다.

 

 

 

▲ 발 아래로 천길바위와 간월재로 이어지는

임도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아래로 등억온천단지도 확인합니다.

 

 

▲ 방금 머물렀던 간월산 정상과 간월공룡능선뒤로

신불공룡능선과 신불산도 그려 볼 수 있었습니다.

 

 

▲ 다시 한 번 많이 가까워진 가메봉과 밝얼산뒤로

고헌산을 감상해 봅니다.

 

 

▲ 정면으로 확인되는 무명봉입니다.

 

 

배내고개에 도착하는 버스시간이 여유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능선끝을 따라 이동하기로 합니다.

 

 

 

▲ 울산의 문수산과 남암산을

한 번 더 확인해 보는 여유도 부려봅니다.

 

 

▲ 방금 우리가 이어왔던 간월산 정상에서

912봉을 지나 이어지는 암릉길 풍경입니다.

 

 

▲ 이렇게 소나무 그늘 아래에서

오침을 즐기고 있는 산님도 계시네요.

참 부럽네요.

올여름에는 매트리스 하나 장만해서

저도 저런 풍류를 맛봐야겠습니다. ㅎㅎ

 

 

잠시 후, 능선길 중간에 위치한 무명봉도 지납니다.(14:00).

 

 

 

▲ 점점 가까워지는 종착점입니다.

능선길을 따라 이동하다 확인한 배내봉 정상부 풍경입니다.

몇몇 사람들이 새롭게 단장한 정상석 부근에

서성거리고 있는것이 확인되네요.

 

 

 

▲ 세월아~ 네월아~ 부담없는 발걸음을 옮기니

비로소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인 배내봉(966.0 m) 정상에 도착하게 됩니다.(14:24).

먼저 함께 한 남행을 세워놓고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 그리고, 자동촬영모드로 놓고

단체인증샷을 남겼는데

헉~~~ 제 머리부분이 짤렸네요.

 

 

▲ 할 수 없이 다시 한 번 셋팅해놓고

인증샷을 무사히 남겼습니다.

 

 

 

▲▼ 배내봉 정상석도 연거푸 흔적을 남겼구요.

 

 

 

 

▲ 배내봉 정상석 뒷편에 새겨진 설명입니다.

 

 

▲ 잠시 배내봉 정상에서 풍경감상을 즐겨봅니다.

가장 먼저 전날 이동했던 경로를 답습해 봅니다.

발 아래 배내고개와 능동산 정상에서

가지산으로 이어지는 낙동정맥길과

쌀바위 ~ 상운산 ~ 귀바위 ~ 운문령까지 마루금을

깔끔하게 이어봤습니다.

 

 

▲ 주암마을뒤를 받치고 있는 심종태바위뒤로

재약산 수미봉과 사자봉이 우뚝 쏟아있슴을

확인할 수가 있었네요.

 

 

▲ 배내봉 정상에서 바라본

재약산의 봉우리들을 맘껏 감상해 봅니다.

 

 

▲ 그리고, 오늘 이어왔던 신불공룡능선에서부터

걸었던 경로를 복기해 봅니다.

신불릿지는 당연히 보이지 않지요.

 

 

▲ 아쉬움에 자꾸 뒤돌아보게 되는 배내봉 정상입니다.

이렇게 이틀동안 최근 새로 단장한

영남알프스 다섯개 봉우리를 모두 확인하였네요.

 

 

▲ 그리고, 전날 능동산 정상에서

우측 계단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내려서서

임도를 만나서 배내고개까지 이어지는 임도의 윤곽을 살펴보는데

상대적으로 많이 걸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 잠시 후, 직_┥_오두산 갈림길 이정표 위치에 도착합니다.(14:36).

오두산은 다음에 송곳산과 밝얼산을 엮어서

이동하기로 하고 좌측으로 내려섭니다.

 

 

▲ 잠시 내려서면 아주 긴 나무계단길이 이어집니다.

나무계단 옆에 위치한 양지꽃도 흔적을 남겨봅니다.

 

 

▲ 거의 15분여를 꾸준히 내려서니

우_┣_오두산 갈림길 이정표 위치에 도착합니다.(14:52). 직진합니다.

 

 

 

잠시 후, 배내고개로 내려서면서 산행을 마칩니다.(14:56).

 

총 산행 소요시간은 6시간 35분(08:39 ~ 14:56),

풍경감상 및 점심휴식시간 2시간 9분여 포함입니다.

 

 

 


아직 버스가 도착하려면 약 1시간이나 기다려야 합니다.

그래서 일찌감치 뒷풀이를 하기로 합니다.

 

 

 

 

 

 

▲ 가게에 들어가서 이렇게 오뎅탕 한 그릇 시켜서 안주삼아

소주 한 병을 깔끔하게 비웠습니다.

 

 

▲ 아까 신불산 정상에서 얻었던 손수건인데

이제사 보니 잘 못 표기된 포인트가 확인되네요.

배내재로 표기된 곳이 배내봉 정상입니다.

배내재나 배내고개나 같은 말이니까요......

 

 

버스시간이 다 되어가서 배내고개 도로로 내려섭니다.

 

 

 

▲ 맞은편에 위치한 이정표는 전날에 이어 또 찍게 되네요.

 

 

▲ 능동산 정상도 마찬가지구요.

 

 

잠시 후, 버스를 타고 언양터미널에서 환승을 하여

공업탑에서 하차합니다.

깔끔하게 당구 한게임 친 다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19:06).

 

 

 

 

 

 

 

 

 

[갤2로 찍은 사진모음]

 

 

 

 

▲ 오늘 처음 확인한 신불산 새천년 이정석입니다.

 

 

▲ 새천년 이정석을 배경으로 이렇게 흔적사진을 남겼습니다.

 

 

▲ 신불산 정상석 제막식을 하기 위해 준비중입니다.

 

 

 

▲▼ 새로 단장한 신불산 정상석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남행입니다.

 

 

 

 

 

▲▼ 저도 연거푸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 간월산 정상석을 배경으로도

번갈아가며 인증샷을 남겼구요.

 

 

 

 

 

▲▼ 배내봉 정상에서 포즈를 취한

남행을 연거푸 흔적을 남겼습니다.

 

 

 

 

▲ 저도 인증샷을 남겼지요.

 

 

▲ 마지막으로 배내봉 정상석을 이렇게 흔적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