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개인산행 모음

[원정산행-경기군포]130418_슬기봉_수리산 태을봉_관모봉_13034_756번째_군포에 위치한 수리산 암릉구간을 시원한 바람을 벗삼아 한바퀴 휘리릭!!!!

뺀돌이아빠 2013. 4. 24. 18:22

[주요 산행경로 요약]
궁내중학교(군포시 산본동 소재) 운동장(13:23) ~ e-비지니스 고교옆 들머리(13:29) ~ 좌_Y_상연사 갈림길 이정표 위치(13:40)_우측 ~ 쉼터 위치(13:44) ~ 우_╀_노랑바위/수리약수터 갈림길 안부(13:48)_직진 ~ 슬기봉(429.0 m) 정상(14:02) ~ 갈림길 안부 회귀(14:12) ~ 좌/우_╀_안산골/궁내동 갈림길 안부(14:15)_직진 ~ 험로구간 상부 암봉전망대(14:19) ~ 좌/우_╀_은행나무집/궁내동 갈림길 안부(14:29)_직진 ~ 된비알후 암릉 포인트(14:47) ~ 병풍바위 통과후 안부 위치(14:53) ~ 수리산 태을봉(488.0 m) 정상(14:55) ~ 475봉 옆 내림길 안부(15:08) ~ 우_┞_노람바위 갈림길 안부(15:11)_직진 ~ 관모봉(426.2 m) 정상(15:16) ~ 우_┞_안양시 만남의 광장 갈림길 안부 회귀(15:24)_직진 ~ 노랑바위 갈림길 안부회귀(15:26) ~ 태을정 쉼터(15:34) ~ 노랑바위/수리약수터 이정표 위치(15:43) ~ 좌_┦_또다른 노랑바위 갈림길(15:50)_직진 ~ 수리산 산림욕장 입구(15:55) ~ 주차위치 원점회귀_산행종료(16:16)

 

[총 산행 소요시간 : 2시간 53분(13:23 ~ 16:16), 풍경감상 및 휴식시간 30여분 포함]

 

[만보계 기준 이동거리 : 12,929 걸음 - 8.40 km]

 

[날씨 : 우리나라 땅이 누가 좁다고 했던가? 한 낮을 지났슴에도 제법 매서운 바람때문에 한기가 느껴진다. 때론 따스한 햇볕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겨울의 흔적이 아쉬움때문에 쉽게 사라지지 않았던 날씨......!!!]

 

[산행 참석자 : 나홀로(수도권에 위치한 미답산들이 즐비하지만 시간적으로 또는 접근성등을 감안했을 때 그나마 쉽게 다녀올 수 있는 수리산 태을봉!! 게다가 산행후 고객과의 저녁약속까지 있으니 마음이 급했던 하루.. 그래도 아기자기한 암릉구간도 있고 아주 괜찮았던 산행이었다..... ㅎㅎ...........)]

 

[주요 산행사진 모음]

 

 

전날 고객과 마신 알콜량이 만만찮았는지 새벽부터 속이 아리합니다.

게다가 모텔직원이 불법주차로 스티커가 발부되었다고 하네요.

아침부터 기분이 확 상합니다.

아침 스케쥴이 빡빡하기에 논현동으로 이동합니다.

속풀이한다고 뜨끈한 국물이 있는 아침을 해결한 다음 고객과의 미팅을 시작합니다.

연달아 두 업체와의 미팅을 마치고

세번째 미팅을 하기 위해서 부리나케 여의도로 이동합니다.

미팅을 마치고 고객과 점심식사까지 해결한 다음

또 다른 고객과의 저녁약속 시간까지 기다리려니 어정쩡합니다.

이전부터 가 보고 싶었던 산행지인 군포의 수리산이 떠오릅니다.

어차피 고객과의 저녁약속이 안양에서 있는지라

수리산을 한 바퀴 돌아보고 내려서서

씻은 후 만나면 딱일것 같네요.

여의도에서 곧바로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여 부지런히 이동을 합니다.

원래는 산본중학교를 들머리로 하여

관모봉으로 먼저 올라설 계획이었으나

하산 포인트가 마뜩지 않은 듯 싶어서

궁내중학교(군포시 산본동 소재) 운동장 한 켠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13:23).

 

 

 

▲ 수리산 태을봉 정상에서의 인증샷입니다.

옆에 계신 젊은 산님께 부탁하여 흔적을 남겼습니다.

 

 

▲ 생각보다 산행시간이 그리 많이 걸리지는 않더군요.

산행코스 자체가 적당히 암릉구간도 있고

아기자기한 것이 꽤 괜찮네요.

 

 

간단하게 산행준비를 하고

베낭을 챙겨메고 학교정문을 빠져 나옵니다.

베낭을 멘 이유는 산에서 먹을 간식거리를 사서 넣기 위함이었는데

학교를 나오자마자 건너편으로 이동중인

연세 지긋하신 어르신이 보여서

수리산 태을봉 들머리를 여쭤봅니다.

학교 사이로 올라서면 된다고 하시네요.

혹시나 싶어 도로에서 나침반을 꺼내어

개념도와 맞춰보고 진행방향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란디~~ 잠시 이동하니

e-비지니스고교 옆으로 들머리가 확인됩니다.(13:29).

불행(?)하게도 편의점 비슷한 것이 보이지 않네요.

그냥 들머리로 진입합니다.

 

 

 

▲ 철조망이 둘러쳐져 있군요.

철조망 안쪽을 들여다보니

이렇게 막 싹을 돋우고 있는 두릅이 확인됩니다.

약 열흘전에 두동 두릅에 비하면 엄청 작네요.

아마도 남쪽과 기온차이 때문일 겁니다.

 

 

▲ 철조망 포인트가 지나면서 은근한 오름길을 따라 조금 더 진행하면

좌_Y_상연사 갈림길 이정표 위치입니다.(13:40).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 얕은 둔덕을 잠시 따르면 이렇게 쉼터 표시판이 확인됩니다.(13:44).

제법 넓은 공터에 운동시설이 설치되어 있네요.

 

 

 

 

 

▲▼ 그 옆에는 이렇게 이정표와

119-1·1-체력단련장 표시판도 확인됩니다.

 

 

 

 

▲ 조금 더 올라서면

좌/우_╀_노랑바위/수리약수터 갈림길 이정표 위치에 도달하게 됩니다.(13:48).

역시 직진합니다.

 

 

조금전과 사뭇 다른 된비알길이 기다립니다.

숨을 헐떡이며 비교적 빠르게 이동합니다.

 

 

 

▲ 잠시 후, 슬기봉 계단 입구까지 도달하게 됩니다.

 

 

▲ 계단을 지나 걷기 좋은 능선길을 잠시 따르면

슬기봉(429.0 m) 정상에 도착하게 됩니다.(14:02).

슬기봉 정상임을 알 수 있는 것은

'슬기봉에서 바라본 전경' 안내판 뿐입니다.

좌측으로부터 청계산 매봉 ~ 국사봉, 모락산, 바라산, 백운산, 광교산등이

도열됨을 알 수 있었습니다.

 

 

▲ 가장 먼저 제가 차를 세워놓은 중내중학교와

들머리인 e-비지니스 고교쪽을 살펴봅니다.

그 뒤로 군포시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확인되네요.

 

 

 

▲▼▼ 안내판과 비교해 가면서 청계산에서

광교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을 이어봅니다.

멀리 보이는 것이 한강인가요?

 

 

 

 

 

 

▲ 우측에 군부대 시설물이 확인됩니다.

아마도 슬기봉 정상일 겁니다.

 

 

▲ 정상임을 알리는 삼각점입니다.

 

 

▲ 삼각점을 배경으로 오늘의 첫 정상 인증샷을

자동촬영모드로 놓고 찍었습니다.

 

 

▲ 그리고, 조금 전 올랐었던 슬기봉 계단으로 회귀하면서

포토존 표시가 확인됩니다.

 

 

▲ 잠시 후, 제가 이어갈 수리산 태을봉 정상까지의 마루금을 살펴봅니다.

 

 

▲ 건너편에 위치한 암봉 포인트가 수암봉인 듯 싶네요.

 

 

▲ 발 아래로는 안산골 끝으로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이어집니다.

 

 

잠시 후, 계단길을 버리고 암릉구간을 따라 잠시 내려서면

아까 갈라졌던 안부 갈림길까지 회귀하게 됩니다.(14:12).

 

 

 

▲ 조금 더 진행하면

좌/우_╀_안산골/상연사 갈림길 사거리 안부를 지납니다.(14:15). 직진합니다.

이렇게 이정표가 확인됩니다.

 

 

짧은 험로구간이 기다립니다.

정상 등로를 버리고 진입하였지요.

곧, 함로구간 상부에 위치한 암봉전망대에 올라섭니다.(14:19).

 

 

 

▲ 조금 전 올라었던 슬기봉 정상부와

맨 우측으로 관악산 정상과 비슷한 모양을 한 건물도 확인됩니다.

 

 

▲ 맞은편에 위치한 돌틈사이로 진행하기로 합니다.

 

 

 

▲▼ 그 아래 돌틉사이에 홀로 핀 진달래꽃이 눈에 띕니다.

처량스럽다 못 해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 돌틈 사이를 통과하여 올라서서 찍어 본 암봉입니다.

돌 재질이 생소하네요.

 

 

 

 

▲ 그 옆에는 이렇게 119-수·5-1-칼바위부근이라고 표기된

안내판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후, 별로 부담이 되지 않는 능선길을 따라

약 10여분 정도 진행하면

좌/우_╀_은행나무집/상연사 갈림길 고개 사거리까지 도달하게 됩니다.(14:29).

역시 직진입니다.

이렇게 119 구조목이 확인됩니다.

 

 

계속 주등로를 버리고 험로를 따릅니다.

 

 

 

▲ 잠시 올라서는데 반대쪽에서 오시던

아주머니 산님께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시네요.

어려운 일이 아니기에 연거푸 흔적을 남겨드리고 진행하여

되돌아 본 슬기봉 정상에서 제가 이어온 등로를 되짚어 보게 됩니다.

금새 제법 이동을 했네요.

 

 

▲ 암봉사이를 뚫고 생명을 이어가고 있는 소나무가

유난히도 눈에 밟히는군요.

아마 오랜세월 저 자리를 지키려 무진장 고생을 했겠지요.

 

 

▲ 능선을 따라 자세히 살펴보면

등로가 뚜렷하게 가늠됨을 확인 할 수가 있습니다.

 

 

▲ 원래 커다란 암봉이었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틈이 벌어지면서

포개진 형상처럼 보이는 기암입니다.

 

 

▲ 이제 잠시 후, 올라서게 될 수리산 주봉인 태을봉 정상부 풍경입니다.

제법 가풀막집니다.

 

 

▲ 발 아래로는 서울외곽순환도로 풍경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리산터널을 지나는 차량들에 의해 들리는 마찰음이

군부대에서 사격을 하는 것 같네요.

 

 

▲ 짧지만 된비알길을 힘겹게 올라서면

병풍바위 포인트입니다.(14:47).

 

 

▲ 이제 태을봉 정상이 코앞으로 다가섭니다.

태을봉 정상옆 전망데크도 확인되지만 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 암릉과 암봉 틈새에 기어코 뿌리를 내리고

끈질긴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는 소나무입니다.

 

 

▲ 발 아래 궁내중학교 정문옆에

주차해 놓은 제 애마도 가늠이 되는군요.

 

 

▲ 광교산쪽 풍경을 담아보는데

군포의 아파트 규모로 봐서는 아담한 소도시 느낌을 주는군요.

 

 

▲ 계속 병풍바위위를 이어갑니다.

 

 

▲ 어떻게 병풍이 둘러쳐진 것 같습니까?

 

 

▲ 제가 이어온 능선길을 복기해 봅니다.

 

 

▲ 세월이 지나면 뱀이 허물을 벗듯

스스로 박리될 운명처럼 느껴지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 그렇게 병풍바위를 통과하여 만나게 되는

119-2·3 구조판 위치까지 도달하게 됩니다.(14:53).

비로소 방금 지나온 암릉길이 병풍바위임을 알게 됩니다.

 

 

 

 

▲ 그리고, 잠시 발품을 팔면

수리산 태을봉(488.0 m) 정상에 올라섭니다.(14:55).

가장 먼저 정상석부터 흔적을 남겼습니다.

 

 

 

▲▼▼ 옆에 있던 젊은 산님께 부탁하여

정상 인증샷을 연거푸 남겼습니다.

 

 

 

 

 

 

 

▲▼ 그리고, 저도 그 분을 이렇게 찍어서 나중에 보내 줬지요.

 

 

 

 

▲ 수리산 등산안내도를 확인해 봅니다.

 

 

▲ 태을봉 정상에 위치한 이정표도 흔적을 남겼습니다.

 

 

▲ 태을봉 정상석 뒷편에 표기된 내용입니다.

군포 제 1경으로 지정되었다고 하네요.

 

 

▲ 태을봉 정상임을 알리는 삼각점도 물론 흔적사진을 남겼구요.

 

 

▲ 태을봉 정상옆은 이렇게 아주 넓고 관리가 잘 된 헬기장입니다.

 

 

젊은 친구와 안녕을 고하고 잠시 내려서면

내림길 안부인 개념도상 475봉 위치입니다.(15:08).

 

 

 

▲ 서울외곽순환도로를 관통하는 터널 좌측위로 수암봉이 확인됩니다.

 

 

▲ 이렇게 119-수·7 표지판이 확인되네요.

 

 

▲ 짧은 나무계단길을 따라 내려서면

우_┠_노랑바위 갈림길 이정표가 위치한 안부에 도착하게 됩니다.(15:11).

직진합니다.

 

 

▲ 그 옆에는 이렇게 119-3·2 구조판이 확인됩니다.

 

 

개념도를 꺼내어 살펴보니

관모봉 정상에 갔다가 되돌아올 생각을 하게 됩니다.

 

 

 

▲ 아주 평이한 능선길을 잠깐 따르면

좌측으로 안양시 제 1 만남의 광장 이정표도 확인되더군요.

 

 

▲ 관모봉 턱밑까지 도달하였습니다.

 

 

▲ 관모봉(4262. m)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15:16).

가장 먼저 관모봉 정상표시석부터 흔적을 남겼습니다.

 

 

▲ '관모봉에서 바라본 전경' 안내판입니다.

좌측으로부터 청계산 매봉에서부터

맨 우측 광교산 시루봉까지 이어지는 마루금을 표시해 놓았네요.

 

 

▲ 관모봉 정상에도 태극기가 걸려 있네요.

 

 

▲ 멀리 안양시내뒤로 삼성산과 관악산이 눈에 들어오네요.

 

 

▲ 청계산 마루금도 확인해 봅니다.

 

 

▲ 광교산쪽 풍경그림도 가늠해 보구요.

 

 

▲ 때마침 옆에 젊은 친구가 보이네요.

부탁하여 이렇게 관모봉에서의 인증샷도 남길 수 있었습니다.

 

 

▲ 조금 전 머물렀었던 수리산 태을봉 정상부도 되짚어 봤습니다.

 

 

이제 발걸음을 되돌립니다.

잠시 후, 우_┠_안양시 제 1 만남의 광장 이정표 위치에 회귀합니다.(15:24). 직진합니다.

곧, 노랑바위 이정표 안부위치까지 도달합니다.(15:26).

 

 

 

▲ 좌측으로 내려서다가 올려다 본 나무계단입니다.

이쪽으로 올라서면 제법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확 드네요.

 

 

▲ 나무계단길을 따라 약 7 ~ 8분 정도를 꾸준히 내려서면

태을정 쉼터에 도달하게 됩니다.(15:34).

이렇게 이정표가 확인됩니다.

 

 

▲ 잠시 내려서면 확인되는 119 3·3 구조판이 확인됩니다.

노랑바위 약수터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제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 그 옆에는 이렇게 또 다른 이정표가 확인됩니다.

한마음 등산로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 등로옆에 화사하게 만개한 진달래꽃이 정겹게 다가옵니다.

 

 

 

 

▲ 잠시 능선을 에둘르듯 이동하면

노랑바위 갈림길 이정표 위치가 나타납니다.(15:43).
아까 올라섰던 포인트는 아닌 듯 싶네요.

 

 

곧바로 내려서도 무방할 터지만 계속 에둘러서 이동을 했습니다.

아까 갈림길 안부에서 약 6 ~ 7분 정도 내려서면

또 다른 노랑바위 갈림길 이정표 위치가 나타나네요.(15:50). 직진합니다.

다시 철조망 포인트가 나타나길래 아까 들머리인 줄 착각을 했네요.

조금 더 내려서니 수리산 산림욕장 입구가 나타납니다.(15:55).

 

 

 

 

▲▼ 안내도를 보고 오늘 진행했던 경로를 답습해 봅니다.

이렇게 수리산 산림욕장 입구임을 알 수 있는 표시가 확인됩니다.

 

 

 

 

▲ 산행에서 얻은 먼지를 모두 에어로 불어내고

도로쪽으로 이동하는데 태을초등학교 담벼락을 넘어선

하얀 목련꽃이 눈길을 끄네요.

이미 남녘에서는 볼 수 없는 광경이지요.

 

 

메인 도로로 진출하여 생각보다 많이 걸어서

궁내중학교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종료합니다.(16:16).

 

총 산행 소요시간은 2시간 53분(13:23 ~ 16:16),

풍경감상 및 휴식시간 30여분 포함입니다.

 

 


곧바로 이동하여 안양의 인덕원쪽에 숙소를 잡아놓고

깔끔하게 씻은 다음 저녁식사를 하러 안양시내로 갑니다.

산에서 얻은 정기(?)를 채 2시간이 지나지 않아 모두 방전합니다. 헐~~~

 

 

 

 

 

[갤2 및 산아래에서 지나가면서 찍은 사진 모음]

 

 

 

▲ 여의도 국회의사당옆에 활짝 핀 벚꽃 풍경입니다.

 

 

▲ 평일임에도 엄청 많은 인파로 붐비더군요.

울산에는 이미 꽃이 다 떨어지고 열매가 맺히려고 하던데....

 

 

▲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미소가 입가에 번집니다.

화무십일홍이라 했지요.

십일이라도 화려하거라...

 

 

▲ 벚꽃순도 흔적을 남겨봅니다.

 

 

▲ 이미 주차장은 꽉 찼고

군데군데 교통경찰들의 통제가 상당하더군요.

그 사람들 모두가 이렇게 만개한 벚꽃을

구경하러 온 사람들 때문이겠지요.

 

 

▲ 절묘한 타이밍입니다.

배경은 흐드러진 벚꽃이고

주연은 홀로 핀 벚꽃잎,

조연은 새순입니다.

 

 

 

▲▼ 이 흐드러짐도 불과 몇 일이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겠지요.

 

 

 

 

▲ 슬기봉 정상에서의 셀카 인증샷입니다.

 

 

▲ 슬기봉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 안내판입니다.

 

 

 

▲▼ 수리봉 태을봉 정상에서 젊은 친구 덕분에

이렇게 갤2로도 연거푸 흔적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 관모봉 정상 풍경입니다.

 

 

▲ 여느 정상석과는 달리 박혀있는 관모몽 정상표시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