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개인산행 모음

[원정산행-경기강화]130326_참성단_마니산_13028_750번째_오전 고객과의 미팅을 마치고 저녁약속시간까지의 여유! 우리나라에서 가장 氣가 세다는 마니산 한바퀴 휘리릭!!

뺀돌이아빠 2013. 3. 29. 18:07

[주요 산행경로 요약]
마니산국민관광지(강화군 화도면 소재) 매표소(13:13) ~ 직_┝_참성단 계단로 갈림길 이정표 위치(13:20)_우측 ~ 웅녀계단 아래(13:35) ~ 계단지나 안부 위치(13:40) ~ 오르막후 119 안내판_마-4 포인트(13:48) ~ 넓은 암반 전망 포인트(13:56) ~ 좌_┦_매표소 갈림길 안부(14:00)_직진 ~ 372계단 아래 포인트(14:05) ~ 372계단 위 전망 포인트(14:12) ~ 참성단(14:18) ~ 마니산(472.1 m) 정상(14:26) ~ 참성단 회귀(14:36) ~ 계단로 안내판 안부 위치(14:42) ~ 돌계단 아래 안부포인트(14:47) ~ 쉼터 위치(14:53) ~ 마니산 기도원(15:00) ~ 참성단 단군로 위치 회귀(15:07) ~ 주차장 회귀_산행종료(15:13)

 

[총 산행 소요시간 : 2시간(13:13 ~ 15:13), 풍경감상 및 휴식시간 20여분 포함]

 

[만보계 기준 이동거리 : 9,230 걸음 - 6.00 km]

 

[날씨 : 역시 남쪽나라 울산보다는 많이 차가운 날씨다. 장갑을 껴야 할 정도로... 게다가 바닷바람까지 몰아칠때는 균형잡기조차도 어려울 정도였다......!!!]

 

[산행 참석자 : 나홀로(우리나라에서 가장 기가 세다는 마니산을 찿긴 했는데 제대로 기를 받으려면 100일 정도 수련하는 마음으로 해야 기가 닦이겠지....... ㅎㅎ...........)]

 

[주요 산행사진 모음]

 

 

월요일부터 품질문제가 발생하여 출장길에 오릅니다.

부지런히 북쪽으로 달려갑니다.

 

첫날 스케쥴부터 엄청 빠듯합니다.

문제현상을 직접 확인하고 저녁까지 해결하고

숙소로 들어가니 밤이 많이 늦었네요.

화요일 아침은 서울로 올라갑니다.

간단하게 미팅을 마치고

저녁약속까지 자투리 시간이 생깁니다.

전부터 한 번 가고 싶었던 마니산으로 향합니다.

생각보다 그리 멀지는 않네요.

마니산 국민관광지(강화군 화도면 소재) 매표소에 도착합니다.(13:13).

 

 

 

▲ 우리나라 산중에서 가장 氣가 세다는

마니산 정상에서의 인증샷입니다.

우째 기를 좀 느끼긴 했는데.....

 

 

▲ 마니산 국민관광지 매표소에서

우측 단군로를 따라 참성단과 마니산에 올랐다가

계단로로 하산하는 초간편 산행입니다.

딱 2시간 걸렸습니다.

 

 

올라가는 도중 속리산 휴게소에서 확인한

구병산과 신선봉 암릉구간을 확인합니다.

 

 

▲ 매표소옆에 마니산 등산안내판이 확인됩니다.

단군등산로, 참성단, 마니산을 거쳐 계단로로 하산할 생각입니다.

 

 

▲ 마니산 국민관광지 안내판입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삽니다.

₩ 1,500/인 입니다.

 

 

 

 

▲▼ 매표소옆에는 산악인 엄홍길씨와

개그맨 김준호씨의 싸인이 확인됩니다.

 

 

 

 

▲ 조금 올라서면 이렇게 마니산의

유래에 대한 설명판도 확인됩니다.

 

 

▲ 등로옆 식당에서 걸어놓은 걸개의 글귀가

제 발걸음을 붙잡습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알지요. ㅎㅎ

 

 

▲ 맨발지압로 입구에 서 있는 참성단 싯귀입니다.

 

 

▲ 그 옆에 산악인의 선서 이정석도 확인됩니다.

 

 

▲ 주차장에서 약 6 ~ 7분만에 오늘의 첫번째 갈림길인

직_┝_참성단(계단로) 갈림길 이정표 위치입니다.(13:20). 우측입니다.

 

 

대부분 등산객들이 하산할 시간인데

저는 이제 시작입니다.

 

 

 

▲ 약 10여분 정도 꾸준히 올라서면

이렇게 이정표가 확인됩니다.

 

 

남쪽인 울산의 날씨는 완연한 봄 분위기인데

여기는 제법 쌀쌀함이 느껴지는 바람이 불어오네요.

등로주변 질척거림 정도가 많이 심합니다.

 

 

 

 

▲▼ 약간 평이한 능선길을 조금 더 따르면

웅녀계단 표시판 위치에 도달합니다.(13:35).

별반 새로울게 없는 일반적인 계단길일뿐인데

이렇게 이름을 붙여 놓았네요.

 

 

 

 

▲ 미끄러운 포인트를 피해서 계단길을 올라섭니다.

약 5분여만에 웅녀계단위 안부에 올라섭니다.(13:40).

이렇게 마니산 단군로 등산안내도가 확인됩니다.

 

 

▲ 또다시 오름길을 따라 약 7 ~ 8분 정도 이동하면

119 구조목 - 마 - 4 포인트 안부에 도착하게 됩니다.(13:48).

 

 

▲ 이렇게 참성단까지 거리가

표시되어 있는 이정표도 확인됩니다.

 

 

▲ 그 옆에 위치한 기암과 소나무가 잘 어울립니다.

 

 

▲ 발 아래로 위치한 서해쪽 풍경입니다.

 

 

▲ 높이는 낮지만 능선길이 아주 괜찮아 보이는

마루금도 확인해 봅니다.

 

 

▲ 맞은편에 위치한 옹진군 풍경도 확인해 봅니다.

 

 

▲ 그 옆에 이렇게 기암이 자리잡고 있네요.

 

 

▲ 다시 한 번 발아래 마을과 바다풍경을 담아봅니다.

 

 

그리고, 발걸음을 옮깁니다.

조금전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유순한 능선길이 이어집니다.

곧, 아주 넓은 암반 전망대가 나오네요.(13:56).

 

 

 

▲ 잠시 후, 제가 올라서게 될 372계단과

참성단 포인트를 가늠해 봅니다.

 

 

▲ 옹진군에 위치한 신도와 시도, 모도 포인트를

표시한 안내판입니다.

 

 

▲ 안내판과 똑같이 흔적을 남겨봅니다.

 

 

▲ 짧은 내림길을 잠시 따르면

좌_┫_마니산 매표소 갈림길 안부에 도착합니다.(14:00). 직진입니다.

 

 

▲ 그 옆에는 초지일관 동일한 등산안내도가 또 확인됩니다.

 

 

▲ 짧은 암릉을 올라서면

방금 제가 지나왔던 능선길이 확인됩니다.

 

 

▲ 다시 한 번 372 계단부분을 확인해 봅니다.

 

 

▲ 잠시 후, 372계단 하단부 위치에 도착합니다.(14:05).

 

 

▲ 계단을 따라 올라서면서 확인되는

'전국 제1의 생기처! 마니산 정기 듬뿍 받아가세요' 글귀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 조금 더 올라서면 전망데크 포인트입니다.

용유도, 장봉도, 주문도, 아차도, 낙가산, 해명산, 상주산등이

나열된다는 안내판입니다.

 

 

 

 

 

 

▲ 제가 이동했던 경로를 포함하여

강화도의 여러 산 능선길을 이어봅니다.

 

 

▲ 안내판과 매칭을 시켜보지만 역부족입니다. ㅎㅎ

 

 

▲ 다시 계단길을 따라 올라서면

계단위 전망대 위치에 도착합니다.(14:12).

 이제 참성단의 윤곽이 확실히 잡히는군요.

우측은 정수사과 함허동천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이구요.

 

 

▲ 참성단쪽만 따로 흔적사진을 남겨봅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많다면

정수사쪽으로 이어가고 싶지만

저녁약속시간을 맞추기 위해서는

최대한 짧게 이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 방금 머물렀던 암봉전망 포인트입니다.

 

 

▲ 옹진군쪽 풍경인데 정확하게

어느 포인트인지 확인할 수는 없네요.

 

 

▲ 참성단 입구에 위치한 이정표입니다.

 

 

▲ 곧, 참성단에 도착합니다.(14:18).

 먼저 제단풍경부터 확인했습니다.

 

 

▲ 제를 올리는 포인트와

그 옆에 참성단 이정석이 확인됩니다.

 

 

▲ 자동촬영모드로 인증샷을 남기는데

 강아지 한 마리가 카메라 렌즈앞을 왔다갔다 합니다.

저러다가 사진이 안 찍힐수도 있는데...

 덕분에 웃는 모습이 잡혔네요. ㅎㅎ

 

 

▲ 그 옆에는 참성단 소사나무 안내판이 확인됩니다.

 

 

▲ 이렇게 생겼습니다.

딱 봐도 수령이 오래된 것이 느껴지네요.

 

 

▲ 바로옆이 마니산 정상입니다.

몇몇분의 산님이 확인되네요.

 

 

▲ 마니산 정상옆 봉우리로 가고싶은 마음이 생기지만

시간때문에 어쩔수가 없네요.

아쉬움만 쌓입니다. 쩝~

 

 

▲ 마니산(472.1 m) 정상에 도착합니다.(14:26).

가장 먼저 조금 전 머물렀었던

참성단 전경을 담았습니다.

 

 

▲ 옆에 계신 산님께 부탁하여

마니산 정상에서의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 마니산 정상목도 흔적을 남겼지요.

 

 

▲ 정상목 아래에 위치한 마니산과 관련한

안내판도 확인됩니다.

 

 

▲ 정수사쪽 능선길에도 제법 많은 산님들이 확인되네요.

 

 

▲ 마니산 정상과 참성단을

한 컷에 넣어서 확인해 봅니다.

 

 

▲ 마니산 정상에서 바라본 참성단 풍경입니다.

어떻게 기(氣)가 느껴지는지요.

 

 

▲ 마니산에서 바라본

낙가산, 해명산, 성주산 풍경그림입니다.

 

 

▲ 이쪽도 결코 예사롭지 않아 보이는데

이름은 알 수 없네요.

 

 

▲ 이쪽은 함허동천 쪽인 것 같습니다.

 

 

▲ 가운데 초지대교가 확인되고

멀리 아파트 단지도 확인되네요.

 

 

▲ 더 우측으로 방향을 돌려보면

영종대교가 우측끝에 희미하게

가늠이 되는 것 같습니다.

 

 

▲ 다시 한 번 참성단 흔적을 남기는데

머리위로 비행기 한 대가 날아가고 있네요.

 

 

▲ 정수사 방향에서 올라오시는 산님께 부탁하여

다시 한 번 정상사진을 남겨보는데

헉~~ 너무 멀리 포인트를 잡으셨네요. ㅎㅎ

 

 

▲ 잠시후, 참성단 아래부분으로 회귀합니다.(14:36).

이렇게 돌계단길이 이어지네요.

 

 

▲ 약 5 ~ 6분만에 내려선

계단로 안내판이 위치한 안부입니다.

강화 마니산 전국 제 1의 '생기처'임을 알리는

 안내판이 확인됩니다.

 

 

▲ 이번에는 계단로 등산안내도를 찍어봅니다.

 

 

▲ 조금 더 내려서면 돌계단이 끝나는 안부 위치입니다.(14:47).

'1년간 당신의 몸에는 어떤일이 일어날까?

'심장이 콩닥, 눈이 깜박, 폐가 들락,

머리카락이 쑥쑥, 걷는길이는 종종,

자는시간이 쌔근쌔근...

등등 눈에 확 들어오는 글귀들입니다.

 

 

▲ 잠시 후, 쉼터포인트도 지납니다.(14:53).

이렇게 참성단(태종어제) 글귀판이 확인됩니다.

 

 

▲ 아주 편안한 걸음으로 조금 더 내려서면

마니산 기도원 안부에 도착하게 됩니다.(15:00).

 

 

포장된 길을 따라 잠시 더 내려서면

단군로 갈림길까지 회귀합니다.(15:07).

 

 

 

 

▲▼ 조금 더 이동하면 氣에 대한 안내판이 확인됩니다.

이렇게 참성단 전경과 함께 붙어있는데

두 컷으로 나눠 흔적사진을 남겼습니다.

 

 

 

 

 

잠시 후, 산행에서 묻은 먼지를 떨어내고

주차장으로 회귀하면서 산행을 종료합니다.(15:13).

 

 

총 산행 소요시간은 2시간(13:13 ~ 15:13),

풍경감상 및 휴식시간 20여분 포함입니다.

 

 

 

 

▲ 이동하면서 확인한 초지진 전경입니다.

 

 

▲ 초지진에서 바라 본 초지대교입니다.

 

 

▲ 역시 초지진 주차장에서 바라본 서해 바다풍경입니다.

 

 

 

 

 

 

 

[갤2로 찍은 사진모음]

 

 

 

 

▲ 참성단에서의 셀카놀이 흔적입니다.

 

 

▲ 마니산 정상에서 셀카를 찍으면서

 氣를 받아봅니다.

 

 

▲ 마니산 정상에서 바라 본 참성단 전경입니다.

소사나무가 유난히 눈에 들어오네요.

 

 

▲ 마니산 정상목도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 하산길 끝 포인트에 위치한 참성단 사진입니다.

 

 

▲ 멸치국수가 땡기긴 하는데

하필 문을 닫았네요. 헐~~

 

 

 

 

 

 

 

 

 

▲ 진해 장복산 마루금입니다.

 

 

▲ 벚꽃이 흐드러지지 않았지만 곧, 만개할 것 같습니다.

 

 

▲ 경화역 부근 벚꽃 풍경그림입니다.

 

 

▲ 경화역 벚꽃터널뒤로 김해 불모산도 확인됩니다.

 

 

▲ 기온이 점점 올라갑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도 카메라 촛점을

잡을수가 없습니다.

 

 

▲ 벌도 앉았네요.

 

 

▲ 아름답기까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