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개인산행모음

[신불간월]121225_간월산_신불산_12098_718번째_나흘째 이어지는 울산근교산 눈구경 제 4탄!! 간월/신불공룡능선을 연거푸 이어가다. 영알의 흰 속살은 환상!!

뺀돌이아빠 2013. 1. 5. 07:20

[주요 산행경로 요약]
집(07:16) ~ 간월산장(울주군 상북면 등억리 소재) 주차장(07:58) ~ 119-간월산 201포인트_좌_Y_간월임도 갈림길(08:05)_우측 ~ 홍류폭포 전망 포인트(08:17) ~ 임도_좌/우_╀_간월재/간월굿당 갈림길(08:33)_직진 ~ 능선중간 넓은 소나무 쉼터 위치(08:52) ~ 첫번째 밧줄구간 아래(09:03) ~ 거대 암봉전망대(09:20) ~ 연속 밧줄구간 통과후 故 김두석 추모비 위치(09:37) ~ 쉼터데크_좌_Y_간월재 갈림길(10:04)_우측 ~ 간월산(1,083.0 m) 정상(10:21) ~ 쉼터데크 회귀(10:35) ~ 간월재(10:43) ~ 아침/점심 휴식후 출발(11:10) ~ 전망 데크(11:39) ~ 우_T_신불서릉 갈림길 안부(11:49)_좌측 ~ 신불산(1,159.0 m) 정상(11:59) ~ 좌_Y_험로 갈림길 이정표 위치(12:19)_우측 ~ 우_┞_신불릿지 갈림길 포인트(12:34)_직진 ~ 직_┥_자수정동굴 갈림길 이정표 위치(12:46)_좌측 ~ 긴 밧줄구간 통과(12:59) ~ 쉼터 안부위치(13:19) ~ 마지막 밧줄구간 통과(13:24) ~ 홍류폭포(13:52) ~ 좌_T_간월임도 갈림길 이정표 위치(14:02)_우측 ~ 간월산장 주차장 원점회귀_산행종료(14:13) ~ 커피 한 잔 마시고 귀가(15:55)

 

[총 산행소요시간 : 6시간 15분(07:58 ~ 14:13), 휴식 및 풍경감상시간 약 1시간 42여분 포함]

 

[만보계 기준 : 17,282 걸음 - 11.23 km]

 

[날씨 : 맑은 날씨라는 전날에 비해 약간 흐리겠다는 일기예보다.... 아니나다를까 아침부터 잔뜩 찌푸린 분위기다. 게다가 약한 눈까지 흩날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간월산에서 신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에서의 칼바람에 콧물이 뚝~~ 뚝~~ 떨어진다. 이후 날씨는 봄볕 느낌이 들 정도로 따스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산행 참석인원 : 나홀로 산행(이동방법이 마땅찮아서 전날에 이어서 만 13년이 넘어선 내 애마를 끌고 아침 일찍 간월산장으로 향한다. 예년에 비해 차가운 날씨 때문인지 눈 풍경 감상을 원없이 해 본다. 간월공룡과 간월산을 거쳐 간월재에서 그냥 하산하려다가 짧은 휴식을 취하고 나서는데 우~~와!! 그 짧은 시간에 엄청 맑은 날씨로 바뀌었네.. 그렇다면 신불공룡으로 고!! 고!!....ㅎㅎ ....... )]

 

[주요 산행사진 모음]

 

 

오늘로서 연 나흘째 영남알프스 근교의 눈을 찿아

산행을 떠나게 되는 날입니다.

온 몸이 천근만근이네요.

조금이라도 일찍 출발해야 일찍 하산할 수 있기에

산에서 해결한 먹거리를 챙겨서 서둘로 집을 나섭니다.(07:16).

전날과 마찬가지로 애마를 이용하여

시원하게 24번 국도를 달립니다.

언양으로 진입하여 작천정 방향으로 이동할수록

아침 분위기는 전날과 달리 음침함이 느껴집니다.

간월교에서 좌회전하여

간월산장(울주군 상북면 등억리 소재) 주차장에 도착합니다.(07:58).

 

 

 

 ▲ 신불산 정상에서 옆에 계신 산님과

사진 찍어주기 품앗이로 이렇게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 간월산장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간월공룡과 간월산을 다녀온 다음

간월재를 거쳐 신불산, 신불공룡을 이어타고

홍류폭포를 경유한 완벽한 원점회귀 산행이었습니다.

 

 

▲ 간단하게 산행준비를 한 다음 출발합니다.

출발하면서올려다 본 간월산장뒤로

간월공룡능선과 가운데 간월재가 눈에 들어옵니다.

주변이 온통 뿌옇네요.

 

 

▲ 금방 갈림길입니다.

좌측으로 하산할 예정이기에

우측 간월계곡쪽으로 진행합니다.

 

 

▲ 금새 간월계곡을 횡단하여 건넙니다.

건너면서 본 계곡의 물흐름과 고드름도 확인해 봅니다.

 

 

▲ 약 7분여만에 119-간월산-201지점_좌_Y_간월임도 갈림길입니다.(08:05).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 조금 올라서면 넓은 암반위치인데

맞은편 신불공룡쪽 풍경을 담는데

상부는 온통 뿌옇게 가린 상태입니다.

 

 

별 생각없이 그냥 올라서는데 약한 눈이 흩날리네요.

 

 

 

▲ 잠시 후, 홍류폭포를 볼 수 있는 전망포인트에 올라섭니다.(08:17).

가장 먼저 울산쪽의 문수산과 남암산의 아침 풍경을 담는데

그 가운데로 공업도시임을 딱 알 수 있는 스팀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네요.

 

 

 

▲▼ 맞은편에 위치한 홍류폭포의 얼음풍경을 담아봅니다.

확인은 되지만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줌-인하여 한 번 더 찍었습니다.

 

 

 

 

▲ 그리고, 나중에 하산할 신불공룡능선쪽을 올려다 보니

이제사 뿌연 분위기가 눈일 줄 인식하게 됩니다.

 

 

꾸준히 이어지는 된비알길을 페이스조절을 해 가면서

가능한 한 무리없이 올라섭니다.

약 15분여만에 임도_좌/우_╀_간월재/간월굿당 갈림길에 도달합니다.(08:33).

직진입니다.

 

 

 

▲ 가장 먼저 우측의 천길바위쪽 풍경을 담아보는데

역시 눈발이 흩날리는 관계로

사방이 온통 뿌옇게 바뀌었습니다.

 

 

▲ 그 옆에는 이렇게 이정표도 확인됩니다.

 

 

▲ 전에 볼 수 없었던 간월공룡 초입을 이렇게 보수를 해 놓았군요.

 

 

초반은 평이하고 꾸준한 오름길이 기다립니다.

역시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뒷짐을 지듯 이동합니다.

 

 

 

▲ 잠시 후, 우측으로 천길바위가 확실히 눈에 들어오는 포인트에서

천길바위 흔적을 이렇게 남겨봅니다.

 

 

▲ 곧, 능선중간의 넓은 소나무 쉼터위치도 지납니다.(08:52).

 

 

이후 등로는 급한 경사를 보이네요.

잠시 후, 본격적인 간월공룡능선임을 알리는

수직 밧줄구간 아래에 도착합니다.(09:03).

 

 

 

▲ 먼저 우측편 천길바위쪽 풍경을 담아봅니다.

 

 

▲ 그리고, 밝얼산과 가메봉 능선도 확인하구요.

 

 

▲ 이렇게 밧줄이 걸려 있습니다.

우회로가 있지만 이 정도면 어렵지 않게

올라설 수 있기에 가뿐하게 오릅니다.

 

 

▲ 금새 올라서서 내려다 본 밧줄구간입니다.

짧지만 완전 수직절벽이지요.

 

 

▲ 전체적으로 뿌옇게 변해있는데 불구하고

간월휴양림으로 이어지는 임도길쪽은

햇빛이 들기 시작하네요.

 

 

▲ 아침에 출발한 간월산장 주차장뒤로

등억온천지구와 멀리 문수산과 남암산도 조망해 봅니다.

 

 

▲ 조심스럽게 미끄러운 암벽사면길을 따라 올라섰지요.

 

 

▲ 비로소 신불공룡능선이 제대로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신불산 정상쪽은 눈이 내리는지 온통 뿌옇습니다.

 

 

▲ 건너편 천길바위에서 912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오름길도 가늠이 되는군요.

 

 

조금 더 올라서니 거대암봉 전망대 위치입니다.(09:20).

 

 

 

▲ 다시 한 번 신불공룡능선쪽 풍경을 담아보는데

신불산에서 하산하는 포인트가 제법 확인됩니다.

 

 

▲ 이제 간월공룡능선의 나머지 구간도 확인합니다.

 

 

▲ 우측으로 간월산 정상부를 확인해보지만

해발고도가 높아서인지

역시나 온통 뿌연 풍경만 보여줍니다.

 

 

▲ 조금 전 햇볕이 들던 천길바위쪽도

금새 우중충 모드로 바뀌었네요.

 

 

▲ 건너편에 위치한 신불공룡쪽 풍경을

한 껏 당겨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 우측으로 약간 방향만 틀어서 세세히 확인해 본

신불산과의 연계 골짜기들입니다.

 

 

▲ 이제 저 구간만 지나면 우측 간월산으로 이어지는 주능선과 만나게 되겠네요.

 

 

▲ 간월산 정상쪽 풍경을 담아보는데

분위기가 을씨년스럽게 느껴지네요.

 

 

▲ 이렇게 짧은 밧줄구간도 통과합니다.

 

 

▲ 비로소 좌측으로 간월임도길이 가늠되기 시작합니다.

 

 

▲ 임도길은 온통 하얗게 눈이 쌓여있네요.

 

 

▲ 똑같은 신불공룡이지만 해발고도를 높여가면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사뭇 다르게 다가옵니다.

 

 

▲ 여름에는 직등했었던 암릉사면인데 오늘은 우회합니다.

 

 

▲ 연속 밧줄구간 통과후 故 김두석 추모비 위치에 올라섭니다.(09:37).

 

 

순간 바람의 공격에 무방비로 당했네요.

춥습니다.

 

 

 

▲ 제가 이어온 간월산장에서 간월공룡능선을 복기해 봅니다.

 

 

▲ 간월재로 올라서는 임도길을 꼬불함은

참으로 대단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네요.

 

 

▲ 줌-인하여 한 번 더 확인해 봅니다.

 

 

▲ 다시 한 번 신불공룡능선과 신불산쪽 풍경을 담아보지만

역시나 오리무중일뿐입니다.

 

 

▲ 그래도 신불공룡능선만은 뚜렷하군요.

 

 

▲ 이쪽은 신불서릉 갈림길로 올라서는 쪽의 능선길인데

내년 여름에는 속속들이 파헤쳐 봐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출발합니다.

 

 

 

▲ 조금 더 올라서서 바라다 본

울산의 문수산과 남암산 풍경입니다.

 

 

▲ 간월임도를 가장 확실히 가늠할 수 있는 포인트에서

확인해 본 지그재그 임도길 풍경입니다.

 

 

▲ 잠시 후, 가게 될 간월재도 줌-인하여 흔적을 남겼지요.

 

 

이제 조금만 더 올라서면 주능선에 닿겠네요.

 

 

▲ 이쪽은 천상골쪽과 연결되는 암릉구간입니다.

 

 

▲ 이렇게 마지막 밧줄구간은

제법 옴팡지게 산객을 맞이하네요.

 

 

▲ 그렇게 힘겹게 돌탑위치까지 올라서서

내려다 본 간월공룡능선 풍경입니다.

 

 

▲ 신불산쪽은 여전히 옅은 안개에 숨어있슴을 알 수 있습니다.

 

 

▲ 되돌아서면서 확인한 돌탑의 형상입니다.

 

 

▲ 그렇게 쉼터데크_좌_Y_간월재 갈림길에 올라섰습니다.(10:04). 우측입니다.

이렇게 진행방향을 알리는 이정표가 확인되지요.

 

 

조금전과 비교했을때와

바람의 세기가 완전 판이합니다.

춥습니다.

 

 

 

▲ 간월산 정상을 다녀와서 진행하게 될

간월재와 신불산 오름길 풍경을 찍어보는데

분위기는 역시나 음산하네요.

 

 

▲ 간월산쪽으로 진행하면서

간간이 간월재쪽 풍경을 담아봅니다.

신불산 정상부는 완전히 오리무중입니다.

 

 

▲ 역시나 간월산으로 이동하면서

조금 전 제가 올라섰던 간월공룡의 등짝을 감상해 봅니다.

 

 

점점 뿌옇게 변해가는 주변 분위기입니다.

추워서인지 발걸음이 점점 빨라집니다.

 

 

 

▲ 금새 간월산(1,083.0 m) 정상에 올라섰습니다.(10:21).

먼저 양쪽에 자리잡은 간월산 정상석부터 흔적을 남깁니다.

 

 

▲ 그리고, 자동촬영모드로 간월산에서의 인증샷을 이렇게 남겼습니다.

 

 

▲ 간월산 정상에 위치한 이정표도 확인합니다.

 

 

풍경감상을 하고 싶어도

너~~~무 ~~ 추워서

금새 간월재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 우측 사면으로 홀로 외로이 모진 고행을 겪으며

수행하는 듯한 나무도 확인해 봅니다.

 보는 제 맘이 애처럽네요.

 

 

▲ 간월재로 되돌아서면서 조금 전 제가 올라섰던

간월공룡능선길을 한 번 더 복기해 봅니다.

 

 

▲ 방향을 틀어서 내려다 본 간월임도길도 확인해 봅니다.

 

 

곧, 간월공룡능선길에 회귀합니다.(10:35).

 

 

 

▲ 故 윤봉순 추모비가 위치한 암봉끝에서

내려다 본 간월재 풍경입니다.

겨울 눈 내린 풍경을 보니

훨씬 정감이 넘치는 것 같네요.

 

 

▲ 세로로도 흔적을 남겼습니다.

저런 분위기라면 신불산까지 오르기가 만만찮을 것 같습니다.

 

 

곧, 간월재 대피소로 내려섭니다.(10:43). 무작정 들어갑니다.

그리고, 이른 시간이지만 아침겸 점심을 해결하면서

진행여부를 결정하기로 합니다.

컵라면 작은 것 하나 사서 뜨거운 물 부어놓고

집에서 구워온 떡갈비를 안주로

소주 한 병을 가뿐하게 비웠습니다.

그리고, 베낭을 챙겨서 밖으로 나옵니다.(11:10).

 

 

 

▲ 헉~~ 아까와는 사뭇 다른 날씨 분위기입니다.

그렇다면 신불산으로 향합니다.

 

 

▲ 간월재 중앙에 위치한 돌탑과

이정석 흔적도 이렇게 남겼습니다.

 

 

▲ 신불산으로 이동하면서 되돌아본 간월재 휴게소뒤로

아까와는 완전히 다른 날씨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거짓말처럼 바뀐 간월산쪽 풍경그림입니다.

간월산 정상위로 하얀 구름이 정겹게 지나가네요.

 

 

▲ 간월재 데크를 지나가는데

좌측으로 비박을 하고 있는 장면이 눈에 들어오네요.

간밤에 많이 추웠을 것 같은데도

부러운 마음이 드는것은 어쩔수가 없네요.

 

 

날씨만 맑아졌을 뿐이지 여전히 매서운 바람은 계속됩니다.

 

 

 

▲ 신불산으로 오르면서 확인해 본 간월서봉과

건너편 재약산 마루금이 희미하게 가늠을 할 수 있습니다.

 

 

▲ 금새 제법 올라섰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간월공룡능선을 적나라하게 확인할 수도 있었구요.

 

 

 

▲▼ 다시 한 번 제대로 간월재와 간월산 풍경을 그려봅니다.

 

 

 

 

▲ 간월공룡능선과 그 뒤로 밝얼산과

희미하게 눈이 덮혀있는 전날 올랐었던 고헌산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 간혹 확인되는 꽁꽁 얼어붙은 등로옆 풍경입니다.

 

 

▲ 전망데크 직전에서 확인한

잠시후 이어가게 될 신불공룡능선 풍경입니다.

 

 

▲ 그 옆에는 이렇게 신불산까지 남은 거리가

1 km가 채 남지 않았다는 이정표도 확인됩니다.

 

 

▲ 잠시 후, 아주 넓다란 전망데크에 올라섭니다.(11:39).

여전히 매서운 바람의 횡포는 계속됩니다.

발 아래로 간월재와 간월산 오름 등로 우측으로

간월공룡능선이 이어지고

간월산을 거쳐 배내봉과 능동산까지의 마루금을

확실히 그어 볼 수 있었습니다.

 

 

▲ 잠시후, 올라서게 될 오름길과

우측 신불서릉쪽 상고대 풍경그림입니다.

장관입니다.

 

 

▲ 날씨가 멀쩡했다면 저 암봉위로 올라서서

신불공룡능선을 제대로 감상했을텐데 그냥 지나갑니다.

 

 

▲ 여기에도 외롭게 매서운 바람을 맞으면서

인고의 세월을 버티고 있는 소나무가 확인되네요.

 

 

▲ 신불서릉길의 새하얀 상고대 풍경그림에

매서운 바람도 잠깐 잊고 넋을 놓아봅니다.

 

 

▲ 간월서봉과 건너편에 위치한

사자평 벌판도 가늠해 봤습니다.

 

 

▲ 잠시 후, 이어가게 될 신불산 정상부와

신불공룡능선길을 쭈~욱 이어봅니다.

 

 

▲ 신불산 정상을 기점으로 북사면은

온통 새하얀 상고대 천지였습니다.

 

 

▲ 조금전에 봤었던 암봉전망 포인트를

되돌아 확인해 봅니다.

 

 

 

▲▼ 능선을 따르면서 확인해 본 상고대 풍경그림입니다.

날씨가 추울수록 이런 겨울 상고대 풍경그림을

맘껏 그릴 수 있겠지요.

 

 

 

 

▲ 잠시 후, 우_T_파래소폭포 갈림길 이정표 위치까지 올라섭니다.(11:49).

좌측입니다.

 

 

▲ 신불산 정상쪽으로 이어지는 등로옆은

온통 새하얀 눈세상의 바다가 펼쳐진 느낌입니다.

 

 

▲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도 뚜렷하게 가늠이 되네요.

 

 

▲ 이번에는 영축산에서 우측끝 희미한

죽바우등까지의 능선길도 확인합니다.

 

 

▲ 금새 신불산(1,209.0 m) 정상에 도달합니다.(12:59).

가장 먼저 오래된 박혀있는 정상표시석부터 흔적을 남겼습니다.

 

 

▲ 그 옆에 위치한 신불산 정상석도 흔적을 남겼지요.

 

 

▲ 그 다음은 메인 정상석 흔적을 남겼습니다.

 

 

▲ 자동촬영모드로 놓고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 그리고, 옆에 계신 산님과 사진찍기 품앗이로

이렇게 오늘의 대문사진을 남겼습니다.

 

 

▲ 그 옆에 위치한 정상임을 알리는 삼각점도 흔적을 남겼습니다.

 

 

▲ 신불산 정상에 위치한 이정표도 확인합니다.

 

 

▲ 깔끔하게 돌탑봉도 확인해 봤습니다.

 

 

▲ 신불산 정상부에서 내려다 본

신불공룡능선을 미리 확인해 봅니다.

 

 

▲ 금새 신불산 빗돌위치에 내려섭니다.

 

 

▲ 역시 자동촬영모드로 놓고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 신불재와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도

다시 한 번 확인해 봅니다.

 

 

▲ 삼봉능선의 남근봉과 호랑이봉 라인도 그려봅니다.

 

 

▲ 눈내린 흔적이 잔뜩 묻어나는 신불평전과

영축산 정상까지의 고고함이 느껴지는

능선길을 따라 눈길을 이어봅니다.

 

 

▲ 신불공룡으로 발걸음을 옮기면서

아쉬운 마음에 신불산 정상부를

힐끔 곁눈질 해 봅니다.

보는 제 눈이 너무 즐겁습니다.

 

 

▲ 눈길을 우측으로 조금 더 돌려보면

오전에 올랐었던 간월공룡능선과 간월산이 뚜렷하게 눈에 들어오고

그 뒤로 천길바위와 배내봉까지 시원하게 조망이 될 정도로

아주 깨끗한 분위기가 되었네요.

 

 

▲ 동일한 포인트에서 포커스만 약간 달리하여

다시 한 번 흔적을 남겨보는데

이번에는 능동산과 멀리 가지산 정상부도

희미하게 조망이 됩니다.

 

 

▲ 잠시 후, 이어가게 될 신불공룡능선길도 확인해 봅니다.

 

 

▲ 밝얼산과 고헌산이 나란한 일직선상에 자리를 잡고 있네요.

 

 

▲ 잠시 후, 좌_험로 갈림길 이정표 위치에 도달합니다.(12:19).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 에둘러 진행하면서 다시 한 번

삼봉능선길을 제대로 감상해 봅니다.

 

 

▲ 우측으로 눈을 돌려보면

신불재와 영축산에서 우측끝 죽바우등까지

능선길이 뚜렷하게 확인이 되네요.

 

 

▲ 험로를 에둘러 내려서서 되돌아 본 험로의 거대암봉입니다.

 

 

▲ 중간중간 위험한 포인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차 실수하면 그대로 황천길행입니다.

 

 

▲ 제가 걸어온 발자취를 제대로 복기를 해 봅니다.

짧은 시간(?)에 꽤 많이 걸었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곧, 우_┞_신불릿지 갈림길도 지납니다.(12:34). 직진합니다.

신불릿지쪽도 눈에 제법 쌓여 있네요.

 

 

▲ 다시 한 번 건너편에 위치한

호랑이봉과 남근봉 풍경을 담습니다.

 

 

▲ 신불릿지와 삼봉능선의 들머리가 되는

건암사쪽이 까마득하네요.

 

 

▲ 험로구간을 이동하는 산님들도 간혹 보이기도 합니다.

 

 

천천히 조심스럽게 신불공룡의 등을 이어가는데

해발고도가 금새 낮아지는 느낌입니다.

 

 

 

▲ 다시 한 번 간월재를 중심으로

오전에 진행했었던 간월공룡과 간월산 정상을 확인해 봅니다.

 

 

▲ 간월공룡능선뒤로 천길바위와

그 뒤로 배내봉과 우측 오두산 능선과

건너편 능동산뒤로

가지산 ~ 쌀바위 ~ 상운산 라인도

점점 뚜렷하게 구분이 되기 시작합니다.

 

 

▲ 채석장뒤로 밝얼산과 중앙 맨 뒤로

하얀 눈이 수북히 쌓여있는 전날 올랐었던

고헌산 풍경도 멋지게 다가옵니다.

 

 

▲ 이제 칼바위까지 지납니다.

칼바위를 지나자마자 확인해 본

간월재 주변의 풍경그림입니다.

같은 공룡능선인데 암릉을 이어가는 재미는

간월공룡능선이 한 수 위인 듯 싶네요.

 

 

▲ 방금 지나온 칼바위와

그 뒤로 신불산 정상의 돌탑이 조그맣게 확인되네요.

 

 

▲ 그리고, 직_┥_자수정 동굴나라 갈림길 이정표 위치에 다다릅니다.(12:46).

좌측입니다.

 

 

 아~~ 그란디... 이건 뭔 시츄에이션!!

홍류폭포쪽에서 아가씨가 양말만 신은채로

그것도 완전히 다 젖은 상태로 올라오고 있네요.

그 뒤에 어머니인 듯 한 분도 같이 올라오시구요.

이 날씨에 동상이라도 걸리면 큰일나는데....

아이젠도 없고 일반 운동화를 신고

그저 날씨가 좋아 무작정 신불산을 찿았다네요.

이쪽으로는 초행이라고 하구요.

진행방향은 신불공룡과 신불산을 거쳐

간월재로 내려서서 간월임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재시간을 기준으로 하더라도

해가 질 즈음에 하산이 될 것 같네요.

일단 어머니께 운동화를 꺼내라고 하고

제가 신고 있던 여벌의 등산양말을 벗어서 건넵니다.

아무리 미끄럽다고 하더라도

절대 신발을 벗지 말라고 하고

무리하지 말고 올라왔던 길로 되돌아서라고 합니다.

 

 

 

▲ 그리고, 풍경감상을 잠시 합니다.

신불릿지와 삼봉능선 사이에 신불재가 위치해 있습니다.

영축산 정상부도 살짝 확인할 수 있었네요.

 

 

▲ 이렇게 긴 밧줄구간이 나타납니다.

평소같으면 밧줄을 잡고 내려섰겠지만

오늘은 우회하기로 합니다.

 

 

▲ 우회하여 내려선 다음 올려다 본 밧줄구간입니다.(12:59).

 

 

▲ 곧, 짧지만 수직절벽의 밧줄구간도 통과합니다.

 

 

조금 더 내려서면

전방이 확 트이는 포인트가 나타납니다.

 

 

 

▲ 다시 한 번 풍경감상모드로 들어갑니다.
오전에 올랐었던 간월공룡의 자태가

확연하게 나타나는군요.

그 위를 버티고 있는 간월산도

꽤나 웅장해 보입니다.

 

 

▲ 그 뒤로는 간월굿당에서 천길바위를 거쳐

912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과

우측 하얀 눈꽃옷을 입은 배내봉과

맨 뒤로 영알의 맏형인 가지산도 조망할 수 있습니다.

 

 

▲ 다시 한 번 고헌산 정상부도 확인해 보구요.

 

 

▲ 꾸준히 약 20여분을 조심스럽게 내려서면

119 구조목-신불산 223 지점 이정목이 위치한

안부에 당도하게 됩니다.(13:19).

 

 

▲ 잠시 내려서면 오늘의 마지막 밧줄구간을 통과하게 됩니다.(13:24).

 

 

잠시 내려서는데 오호통제라~~

젊은 친구 둘이 아까 모녀처럼

겨울 등산준비를 전혀 안 한 상태에서 올라서고 있네요.

깔끔하게 알아듣도록 얘기는 했습니다만

둘 중에 리더인 듯한 친구가 산행을 강행하네요.

헐~~ 어쩔수가 없습니다.

웬만하면 겨울산행에 맞는 준비물을 꼭 챙겨야 할텐데..

괜히 걱정이 되네요.

조금 더 내려서면 비로소 얼었던 포인트가 완전히 사라지네요.

베낭을 벗어놓고 아이젠을 벗어서

정리하여 베낭에 집어넣은 다음 내려섭니다.

 

 

 

▲ 잠시 후, 나무사이지만 오전에 올랐었던

간월공룡능선이 가늠되는 포인트에 내려섭니다.

이렇게 흔적을 남겼습니다.

 

 

▲ 우측의 나무계단길을 버리고

이 철계단을 따라 내려섭니다.

 

 

▲ 철계단끝 지점 좌측으로 잠시 진입하여

홍류폭포 전경을 카메라로 옮겨봅니다.

 

 

그리고, 홍류폭포에 도착합니다.(13:52).

 

 

 

▲ 누군가가 기 수련을 하는 듯하여

조용하게 폭포만 사진으로 남깁니다.

 

 

▲ 눈이 녹아내려서인지

한 겨울치고는 꽤 수량이 풍부합니다.

 

 

▲ 물이 닿지 않는 포인트에는

이렇게 고드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 폭포 하단부는 아예 단단하게 굳은 얼음덩어리였구요.

 

 

▲ 다시 한 번 홍류폭포 전체 풍경을 담습니다.

 

 

▲ 아무도 없기 때문에 홍류폭포를 배경으로

흔적사진을 남겨보지만 한계가 있네요.

 

 

▲ 홍류폭포의 전경을 담은 다음 발걸음을 옮깁니다.

 

 

▲ 폭포 아래쪽에 위치한 좁은 바위틈도

흐르는 물이 튀어서 형성된 고드름이 한창입니다.

 

 

 

▲▼ 곧, 좌_T_간월임도 갈림길을 만납니다.(14:02). 우측입니다.
이렇게 산행안내판이 확인되지요.

이정표도 확인할 수 있구요.

 

 

 

 

이제 빠른 걸음으로 주변을 살피지 않고

곧장 간월산장쪽으로 이동합니다.

 

 

 

▲ 간월산장 입구에 위치한 산행안내판입니다.

 

 

화장실옆에 위치한 콤프레셔에서 나오는 에어로

산행의 흔적을 완전히 털어낸 다음

간월산장 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면서 산행을 종료합니다.(14:13).

총 산행소요시간은 6시간 15분(07:58 ~ 14:13),

휴식 및 풍경감상시간 약 1시간 42여분 포함입니다.

 

 


곧바로 차를 몰고 울산으로 이동하면서

친구들에게 따뜻한 커피 한 잔 사라고 카톡을 넣습니다.

역시 회장은 틀리네요.

즈거 공장으로 오라고 하네요.

부지런히 이동을 하여

회장 즈거공장 옆 커피숍에서

정감이 한 껏 묻어나는 카푸치노 한 잔으로

추웠던 산행의 흔적을 깔끔하게 녹여낸 다음

집으로 귀가합니다.(15:55).

 

 

 

[갤2로 찍은 사진모음]

 

 

 

▲ 아침에 애마를 몰고 간월산장으로 이동하면서

확인한 오늘 제가 이동할 경로를 미리 가늠해 봅니다.

신불산 정상쪽은 뿌옇습니다.

산행 시작하면서 눈인줄 알았습니다.

 

 

▲ 오후에 하산할 포인트인 신불공룡능선과

홍류폭포도 가늠해 봤습니다.

 

 

▲ 조금 올라서다가 등억온천지구뒤로

울산의 문수산과 남암산이 눈에 들어오는데

그 가운데로 연기가 올라오고 있네요.

역시 울산은 산업도시가 확실한가 봅니다.

 

 

 

▲▼ 조금 더 올라서면

홍류폭포를 확인할 수 있는 꽤 넓은 공터가 나타납니다.

홍류폭포를 최대한 줌-인하여 흔적을 남겨 봤습니다.

온통 얼음으로 가득차 있네요.

 

 

 

 

▲ 된비알길을 힘겹게 올라서면 임도를 만나게 됩니다.

임도에서 바라본 우측 천길바위쪽 풍경입니다.

약한 눈발이 흩날리기 시작하더군요.

 

 

▲ 간월공룡능선이 본격적으로 열리는 포인트에 위치한

첫번째 밧줄구간입니다.

 

 

▲ 밧줄구간을 올라서서 건너편에 위치한

신불공룡능선을 바라봅니다.

웅장함이 곳곳에 묻혀있습니다.

 

 

▲ 짧지만 조심스럽게 올라서야 합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간월임도길도

하얀 눈으로 도배를 하였네요.

 

 

▲ 저 임도길을 따르면 많이 힘들텐데

오늘 같이 눈길이라면 많이 재미있을 듯 싶네요.

 

 

▲ 다시 한 번 신불산 정상부를 확인해 보지만

여전히 뿌옇게 유지하는 것을 보니

아마도 눈이 계속되는 것 같네요.

 

 

▲ 간월임도를 제대로 감상해 봅니다.

저 임도를 가로질러 내려서면

간월산장으로 이어지는 갈림길이 나타납니다.

 

 

▲ 간월산장으로 올라가는 차량도 보이네요.

건너편에 위치한 신불공룡의 육중미를

이렇게 보니 제대로 느껴지는군요.

 

 

▲ 이제 막 마지막 밧줄구간을 통과하였습니다.

 

 

▲ 간월산 갈림길 데크에서 내려다 본

간월재에서 신불산으로 오름길입니다.

신불산쪽은 온통 내린 눈 탓인지 뿌옇습니다.

 

 

그나마 간월공룡능선을 따를때는 바람을 견딜만 했는데

간월산까지의 이동중에는 완전히 죽을맛이더군요.

 

 

 

▲ 그렇게 힘겹게 올라선 간월산 정상석입니다.

 

 

▲ 간월산 정상석을 배경으로 셀카놀이입니다.

잠시 셀카를 찍는 동안에 손가락이 얼어붙는 줄 알았지요.

 

 

▲ 추모비가 위치한 전망포인트에서

내려다 본 간월재 풍경입니다.

정적이 흐르는 느낌이 참 좋네요.

 

 

▲ 너무 추워서 간월재대피소로 무작정 들어갑니다.

컵라면 하나를 사서 뜨거운 물을 붓고

집에서 준비해 온 떡갈비와 김치를 안주로 하여

저 작은 소주를 가뿐하게 비웠습니다.

 

 

짧은 휴식을 마치고 휴게소를 나오니

언제 그랬냐는듯 아주 깨끗한 날씨로 바뀌었네요.

 

 

 

▲ 간월재 이정석과 돌탑부터 흔적을 남겼습니다.

 

 

▲ 신불산 오름길 중간에 위치한 전망데크에서

확인해 본 간월재와 간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확인해 봅니다.

 

 

▲ 우측으로 오전에 올랐던 간월공룡능선과

밝얼산뒤로 고헌산도 조망할 수 있습니다.

 

 

▲ 고도를 높여갈수록

매서운 바람의 심술은 강해져만 가더군요.

상고대 아래로 간월재가 아주 멀어졌네요.

 

 

▲ 간월공룡과 천길바위 뒤로

밝얼산 ~ 가메봉 ~ 배내봉 라인,

그 뒤로 오두산 라인이 뚜렷하게 가늠이 되는군요.

 

 

▲ 파래소폭포 갈림길 전망데크에서 확인한

신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풍경입니다.

 

 

 

▲▼ 신불평원과 옅은 운무에 휩싸여있는

영축산 정상부도 확인해 봅니다.

 

 

 

 

 

▲▼ 신불산 정상에서도 셀카놀이는 계속됩니다.

 

 

 

 

▲ 신불산 정상에서 본 영축산쪽 빛내림 흔적도 담았지요.

 

 

▲ 잠시 후, 이어가게 될 신불공룡능선 풍경입니다.

 

 

▲ 신불산 이정석에서도 흔적을 남겼습니다.

흔적을 남기려다 갤2 버릴뻔 했네요.

그 휴유증인가 봅니다.

사진이 뿌옇네요.

 

 

▲ 신불공룡능선의 험로가 보이지만

오늘만큼은 우회하여 진행하였습니다.

 

 

▲ 우회하여 내려서서 본 거대 암봉입니다.

 

 

▲ 조금 더 진행하게 되면 만나게 되는

칼바위 능선길도 이렇게 카메라에 담았지요.

 

 

▲ 칼바위능선에서 바라 본

신불릿지와 삼봉능선뒤로

영축산도 조망할 수 있었습니다.

 

 

▲ 칼바위뒤로 신불공룡능선과

신불산 정상부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 홍류폭포로 내려서는 첫번째 대슬랩 밧줄구간입니다.

 

 

▲ 우회하여 내려서서 올려다 본 밧줄구간입니다.

 

 

▲ 한 참을 내려서서 전방이 확 트이는 포인트에서 확인한

오전에 힘겹게 올라섰던 간월공룡능선과 간월산,

그 우측으로 천길바위와 배내봉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채석장위로 밝얼산과

우측 눈이 하얗게 쌓여있는

고헌산 풍경도 제대로 감상했지요.

 

 

▲ 이렇게 마지막 밧줄구간도 조심스럽게 내려섰습니다.

 

 

▲ 나무가지 사이로 보이는 얼어있는 홍류폭포입니다.

 

 

▲ 원래 전체가 꽁꽁 얼어있었던 것 같은데

오후로 들면서 기온이 따스해지면서

눈이 녹으면서 겨울철 치고는

꽤 풍부한 수량을 보여주고 있네요.

 

 

▲ 홍류폭포 하단부는

이렇게 꽁꽁 얼어있었습니다.

 

 

▲ 홍류폭포를 배경으로도 셀카놀이를 하였습니다.

 

 

▲ 홍류폭포 전경을 담고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 홍류폭포 바로 아래에서 확인한

물흐름의 파편으로 인해

생긴 고드름이 아름답기까지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