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남봉상태방

[원정산행-충남서산]121201_서산시 팔봉면 양길리_팔봉산_금강산_장군산_12088_708번째_2년째 남행과 함께 유유자적 타향 여행길 첫번째 날... 서산 팔봉산!!!

뺀돌이아빠 2012. 12. 6. 18:22

[주요 산행경로 요약]
집(05:09) ~ 양길리(서산시 팔봉면 양길리) 주차장(09:45) ~ 실질적 들머리_좌/우_╀_임도 갈림길(09:50)_직진 ~ 직/우_┽_운암사지/2봉 갈림길 안부(10:00)_좌측 ~ 제 1봉(210.0 m) 정상(10:03) ~ 제 2봉(270.0 m) 정상(10:21) ~ 헬기장_좌_┦_운암사지 갈림길 이정표(10:28)_직진 ~ 팔봉산(361.5 m) 정상(10:40) ~ 제 4봉(330.0 m) 정상(11:04) ~ 제 5봉(290.0 m) 정상(11:12) ~ 제 6봉(300.0 m) 정상(11:23) ~ 제 7봉(295.0 m) 정상(11:30) ~ 제 8봉(319.0 m) 정상(11:40) ~ 좌_Y_금학리 능선 갈림길(11:50)_우측 ~ 철탑_우_T_어승리 갈림길(11:59)_좌측 ~ 산이고개 임도_좌/우_╀_금학리/어승리 갈림길(12:12)_직진 ~ 우_┞_금북지맥 갈림길 표시판 위치(12:32)_직진 ~ 금강산(316.1 m) 정상(12:41) ~ 점심휴식후 출발(13:20) ~ 좌_T_쥐뿌리재 갈림길 이정표 위치(13:25)_우측 ~ 장군산(204.0 m) 정상(13:43) ~ 직_┝_차동 갈림길(14:04)_우측 ~ 예비군 훈련장 입구(14:15) ~ 주차위치 회귀_산행종료(14:20)

 

[총 산행소요시간 : 4시간 35분(09:45 ~ 14:20), 휴식 및 풍경감상시간 약 1시간 10분여 포함]

 

[만보계 기준 : 13,312 걸음 - 8.65 km]

 

[날씨 : 본격적인 겨울이 왔나보다. 매서운 찬바람이 살을 에이는 듯하네. 오히려 산행하는데 있어서는 아주 괜찮은 날씨!! 제대로 된 산행을 실~ 실~ 시동걸어 볼까나? ㅎㅎ..!!!....]

 

[산행 참석인원 : 이 복춘/김 명환까지 총 2명(남봉상태방 남행과 함께 서산의 팔봉산 가볍게 한바퀴 내려서서 만리포 겨울바다와 안면도 일몰까지 제대로 감상하였네!!!! 이동거리가 만만찮네........ )]

 

[주요 산행사진 모음]

 

 

살아가면서 재미가 없을때가 있더군요.

그럴때는 무작정 떠나 보는것도

썩 괜찮은 방법중 하나이지요.

일년에 한 번은 남행과 함께 타향을 찿아

등산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여행삼아 무작정 떠나보기로 약속을 한 것이 작년이었지요.

전북 순창, 남원을 거쳐 전남 광양까지 돌아 봤었는데

그 추억이 아른거립니다.

원래는 12월 중순에 충북 괴산쪽으로 떠날 계획을 했었는데

금욜 점심을 먹은 다음 휴식을 취하면서

급하게 서산쪽으로 무작정 떠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쉽지가 않네요.

금욜 저녁에 고교동기 전체 모임이 있는데다

칠우회 계중까지 겹쳐져서

알콜을 너무 많이 흡수했기 때문입니다.

약속시간에 출발하려면 할 수 없이

중간에 빠져나올 수 밖에 없었지요.

알람을 맞춰놓고 잠에 들었지만

헉~~ 알람소리가 들리지 않네요.

창 밖이 훤해지는 느낌이 들어

눈을 떴는데 약속시간 10분전입니다.

남행께 전화하여 조금 늦겠다고 합니다.

퍼뜩 샤워를 마치고 베낭을 꾸려 집을 나섭니다.(05:09).

무거동에 들러서 남행을 픽업하여 고속도로로 진입합니다.

이른 시간이라 시원하게 달릴 수 있었네요.

 

 

 

▲ 금강산 정상에서의 인증샷입니다.

원래는 팔봉산 정상인 제 3봉에서의 사진을 대문사진으로

사용하려 했지만 역광으로 인해 사진이 영 글쎄올씨다라서

이 사진으로 대체하였습니다.

 

 

▲ 날머리인 수량재에 주차를 해 놓고

양길리로 이동하여 팔봉산 제 1봉 ~ 8봉까지 이어간 후,

금강산과 장군산까지 봉우리를 10개를 걸었습니다.

개념도를 보면 알겠지만 주변의 산 높이가

울산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낮네요.

 

 

 

▲▼▼ 추풍령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합니다.

추풍령 휴게소에서 본 맞은편 백두대간길입니다.

쭈욱 당겨봅니다.

 

 

 

 

 

 

대전을 지나 경부고속도로를 벗어나

대전 당진간 고속도로를 달려서

서산 IC로 진출하여

전날 김장을 하러 간 정화기와 연락을 하여

날머리쪽인 수량재쪽에 주차를 해 놓고

들머리인 양길리(서산시 팔봉면 양길리 소재) 주차장에 도착을 했습니다.(09:45).

생각보다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린 것은 아니네요.

 

 

 

▲ 간단하게 산행준비를 마치고

맞은편에 위치한 서산시 관광안내도를 확인해 봅니다.

 

 

 

▲ 팔봉산 등산 안내도도 미리 확인해 봅니다.

 

 

▲ 바람이 꽤 쌀쌀합니다.

잠시 올라서면

좌/우_╀_임도갈림길임을 알리는 이정표 위치입니다.(09:50).

직진합니다.

 

 

▲ 포장이 된 길을 따릅니다.

 

 

 

▲▼ 팔봉산 여장군과 대장군이 좌, 우에 기립해 있네요.

 

 

 

 

▲ 잠시 올라서면 우측으로 사용을 금지한다는 경고문이 비치된 포인트를 지납니다.

부적합이라면 아예 물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할 듯 싶은데...

 

 

▲ 약 10여분간 짧은 된비알길을 따라 올라서면

직/우_┽_운암사지/2 · 3봉 갈림길 안부에 올라섭니다.(10:00).

좌측 1봉으로 진행합니다.

 

 

 

▲▼ 금새 제 1봉(210.0 m) 정상에 도착합니다.(10:03).

오늘 같이 타향살이 산행을 하는

남행부터 인증샷 남겼습니다.

 

 

 

 

▲ 베낭위에 자동촬영모드로 맞춰놓고

오늘의 첫 단체사진을 이렇게 남겼습니다.

 

 

 

▲▼ 팔봉산 정상을 배경으로 놓고

연거푸 흔적사진을 남겼습니다.

 

 

 

 

▲ 정상석 뒤로 거대암봉 사이를 관통하여 올라서 봅니다.

끝부분은 뱀 비늘처럼 생긴 기암이네요.

 

 

▲ 잠시 후, 올라서게 될 2봉과

정상인 3봉도 가늠해 봅니다.

 

 

▲ 1봉 정상에서 내려다 본 양길리 전경입니다.

 

 

▲ 이쪽은 가로림만인가요?

 

 

▲ 다시 한 번 정상쪽 풍경을 담아보는데

2봉으로 올라서는 철계단 경사각이 예사롭지 않네요.

 

 

▲ 내려올때는 반대쪽으로 돌아서 내려오는데

저 돌틈 사이로 빠져 나왔습니다.

 

 

다시 안부로 내려서서 철계단을 따릅니다.

 

 

 

▲ 뒤따라 올라오시는 남행입니다.

 

 

▲ 철계단 상단부에서 조금 전 올라섰던 1봉 정상입니다.

 

 

▲ 잠시 후, 제 2봉(270.0 m) 정상에 올라섭니다.(10:21).

남행부터 인증샷 남겼습니다.

 

 

▲ 그리고, 이렇게 두번째 단체사진도 남겼습니다.

 

 

꾸준한 오름길이 이어집니다.

 

 

 

▲ 잠시 후, 이렇게 쉼터도 확인됩니다.

 

 

▲ 팔봉산 정상인 3봉이 많이 가까워졌네요.

 

 

▲ 곧, 헬기장_좌_┦_운암사지 갈림길 이정표 위치를 지납니다.(10:28).

직진합니다.

 

 

▲ 그 옆에는 119 구조목(01-08)도 확인됩니다.

 

 

▲ 저 돌틈 사이를 통과해서 올라섰습니다.

 

 

 

▲▼ 뒤따르는 남행을 연거푸 흔적사진을 남겼습니다.

 

 

 

 

▲ 끝부분에 살짝 걸친 듯

아슬아슬하게 서 있는 기암도 확인합니다.

 

 

▲ 이 기암을 넘어가면 팔봉산 정상이지요.

 

 

▲ 날씨가 추워서인지 얼음이 꽁꽁 얼었네요.

 

 

▲ 여기저기 아기자기한 기암들을

감상하는 재미도 꽤 쏠쏠하네요.

 

 

▲ 맞은편에 위치한 기암 아래의 형상은

농사를 짓는 할머니와 흡사하군요.

 

 

▲ 잠시 후, 이어가게 될

4봉에서 8봉까지의 능선을 가늠해 봅니다.

 

 

▲ 건너편 기암의 상단부는

아까 1봉에서 봤었던 뱀 비늘같이 온통 갈라져 있네요.

 

 

▲ 이 바위는 양산 정족산 아래에 위치한

용바위와 흡사하네요.

 

 

▲ 다시 한 번 건너편 기암 상단부 흔적을 남겨봅니다.

 

 

 

▲▼ 이 철계단을 올라서면 팔봉산 정상입니다.

 

 

 

 

 

 

▲ 계단끝에서 우측 짧은 험로를 넘어서면

팔봉산(361.5 m) 정상입니다.(10:40).

먼저 남행부타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 그리고, 정상 인증샷을 남기는데

역광으로 인해 제대로 찍히질 않았네요. 헐~~~

 

 

▲ 조금전에 우리가 올라섰던 2봉과 1봉쪽 조망입니다.

금새 많이 올라섰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렇게 정상석도 흔적을 남겼습니다.

 

 

▲ 조금전 올라섰던 함봉을 배경으로 포즈르 취한 남행입니다.

 

 

▲ 2봉과 1봉의 뾰족 쏟아오름이 상당하군요.

 

 

▲ 약간 고개를 돌려보면 가로림만 전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 뒤로 대산 화학공단인가요?

 

 

▲ 복어의 머리형상 같기도 한 기암도 확인해 봅니다.

 

 

▲ 다시 한 번 팔봉산 정상에서의 인증샷을 남겨봅니다.

아까보다는 훨씬 낫네요.

 

 

잠시나마 간단하게 정상주를 마시면서

휴식을 취한다음 출발합니다.

 

 

 

▲ 4봉으로 올라서는 포인트에 확인되는 이정표입니다.

 

 

▲ 되돌아본 팔봉산 정상쪽 풍경입니다.

 

 

▲ 정상석이 저렇게 숨어있네요.

대체적으로 정상석을 확인하지 않고

그냥 지나치는 산님들이 더 많은 것 같네요.

 

 

▲ 철계단을 따라 내려서면서 올려다 본

황새부리처럼 생긴 기암이 눈에 띄길래

흔적사진을 남겼습니다.

산 높이에 비해서 요상하게 생긴 기암들이

제법 많이 보이네요.

 

 

 

▲ 곧이어 확인되는 이정표입니다.

아마도 봉과 봉 사이의 거리가 그나마 길기에

이렇게 표시가 되어있는 듯 싶네요. ㅎㅎ

 

 

▲ 조금 내려서니 최근에 설치된 듯한

또 다른 이정표도 확인됩니다.

 

 

▲ 한 구비 내려섰다 짧은 오르막을 따르면

제 4봉(330.0 m) 정상에 올라섭니다.(11:04).

역시나 남행부터 정상 인증샷을 남깁니다.

 

 

▲ 그리고 베낭위에 디카를 올려놓고

네번째 단체사진도 이렇게 남겼습니다.

남행요!! 우째 폼이 엉거주춤입니다. ㅎㅎ

 

 

▲ 4봉에서 되돌아 본 팔봉산 정상부 암릉 풍경입니다.

언듯 보면 고산준령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그림인 듯 착각할 수도 있겠네요.

 

 

▲ 깍아지른 듯한 암벽 사면위에

독야청청 소나무가 눈길을 사로 잡네요.

그 아래는 바람이 완전 차단되는

천혜의 식사터도 확인되지만

시간이 일러서 그냥 지나쳤습니다.

 

 

▲ 이제부터는 방향 표시만 있고 거리 표시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직접 가 보면 알게 됩니다. ㅎㅎ

 

 

▲ 금새 제 5봉(290.0 m) 정상에 도착합니다.(11:12).

역시나 남행부터 인증샷을 남깁니다.

 

 

 

▲▼ 그리고, 지나가시는 산님께 부탁하여

흔적사진을 남기려는데

헐~~ 정상석이 안 찍혔네요.

그래서 한 번 더 찍었지요.

사진 잘 나왔네요.

 

 

 

 

▲ 가면을 쓴 형상을 한 기암도 확인합니다.

 

 

▲ 여지없이 나타나는 이정표입니다.

이정표 위치는 부침이 약하지만

가장 낮은 안부에 설치되어 있더군요.

 

 

▲ 그나마 6봉 오름길은

이렇게 밧줄을 이용하는 구간이네요.

그래봤자 아주 짧은 구간입니다.

남행의 유격자세인데 어째 많이 엉성하네요.

 

 

▲ 6봉을 향하면서 뒤돌아 본

5봉에서 팔봉산 정상까지의 풍경입니다.

 

 

▲ 그리고, 금새 제 6봉(310.0 m) 정상에 올라섰습니다.(11:23).

역시 남행부터 포즈를 취했습니다.

 

 

▲ 그리고, 오늘 제 1봉부터 줄기차게 같이 이동을 한

중학생에게 부탁하여 이렇게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 또 다시 안부에 위치한 이정표를 확인하고 지나칩니다.

 

 

▲ 제 7봉(295.0 m) 정상에 도착합니다.(11:30).

남행부터 인증샷 남기기 놀이합니다.

 

 

▲ 역시 중학생에게 부탁하여

단체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참 고마운 녀석이었네요. ㅎㅎ

 

 

▲ 제 7봉 정상석도 흔적을 남겨줍니다.

조그마한 것이 그럴싸하게 표기가 되어있네요.

 

 

▲ 잠시 후, 안부에 위치한 이정표입니다.

 

 

▲ 우회하는 길이 있지만 밧줄구간으로 직등합니다.

오호~~ 자꾸 하니까 유격자세가 나오는 것 같네요.

 

 

▲ 8봉 오름길에서 뒤돌아 본

팔봉산 정상부 풍경을 한 번 더 남겼습니다.

 

 

▲ 서태사로 내려서는 이정표가 확인되네요.

 

 

▲ 이렇게 팔봉산의 마지막 봉우리인

제 8봉(319.0 m) 정상에 도착합니다.(11:40).

먼저 정상석부터 흔적을 남겼습니다.

 

 

 

▲▼ 정상임을 알리는 삼각점이 확인되는 것을 봐서는

여기가 팔봉산 정상인 듯 하네요.

 

 

 

 

▲ 남행부터 인증샷을 남깁니다.

오늘 짧은 시간에 여덟개 봉우리를

이어간다고 욕 마이 봤습니다.

 

 

▲ 베낭위에 디카를 올려놓고

단체인증샷을 이렇게 남겼습니다.

 

 

▲ 제 8봉 정상 아래에 암봉 끝에서 내려다 본

잠시 후, 우리가 이어가게 될

금강산과 장군산쪽 능선길 풍경입니다.

 

 

적당한 식사장소를 찿아보지만 보이지 않네요.

되돌아 나오면서 개념도와 나침반을 꺼내어

진행방향을 가늠한 다음

조그만 송신탑 위치로 되돌아와서 우측으로 내려섭니다.

급경사 내림길이 기다리는군요.

 

 

 

▲ 잠시 내려서는데

괜히 웃음을 짖게하는 리본이 확인됩니다.

충청도 특유의 문구네요...

"괜차뉴" ㅎㅎ

 

 

잠시 진행하면

좌_Y_금학리 능선 갈림길을 만납니다.(11:50). 우측입니다.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급경사길을 내려섭니다.

잠시 후, 철탑위치_우_T_어승리 갈림길 안부에 도달합니다.(11:59).

직진길이 있는것 같아 확인해보지만 없습니다.

좌측으로 에둘러 내려섭니다.

사유지인 듯 허술한 철조망이 둘러쳐진 능선길을 따라

한 참 동안 진행합니다.

거의 10여분 정도를 꾸준히 이동하면

산이고개_좌/우_╀_금학리/어승리 갈림길 임도까지

내려서게 됩니다.(12:12). 직진합니다.

은근히 이어지는 오름길에

배도 고프고 하니 더 많이 버겁게 느껴집니다.

적당한 식사장소를 물색하면서 이동해 보지만

딱히 식사장소가 눈에 안 띄네요.

할 수 없이 마냥 능선길을 따라 걷는 수 밖에 없군요.

 

 

 

▲ 거의 20여분을 걸어서 올라서니

우_┞_금북지맥 갈림길 표시판이 확인되네요.(12:32).

 

 

▲ 그 옆에는 이렇게 괜차뉴 산악회에서 붙여놓은

팔봉지맥길 표시판도 확인됩니다.

 

 

잠시 걸어 올라서면

좌측으로 커다란 암봉이 확인되길래

남행보고 잠깐 기다리라고 해 놓고 올라서 봅니다.

아무런 표시도 보이지 않아 되돌아 섭니다.

기다리던 남행께서 그 사이에 진행을 하였네요.

정상이라고 고함을 치시네요.

부지런히 따라 갑니다.

 

 

 

▲ 금새 금강산(316.1 m) 정상에 올라 섰습니다.(12:41).

금북정맥 금강산 정상임을 알리는 표시판입니다.

 

 

▲ 오늘 같이 한 남행 사진을 찍는데

우쩨 많이 힘들었나 봅니다.

 

 

▲ 그나마 제대로 나온 사진인 것 같아

대문사진으로 선정합니다.

 

 

 

▲▼ 그 옆에는 정상임을 알리는 삼각점과

설명판이 확인되네요.

 

 

 

 

삼각점 옆 공터에 점심상을 펼칩니다.

간단하게나마 라면을 끓여서 안주삼아

연거푸 소 + 맥주를 섞어서 들이킵니다.

참 좋네요. ㅎㅎ

짧은 점심휴식후 출발합니다.(13:20).

 

 

 

▲ 잠시 능선길을 따라 이동하면

좌_T_쥐뿌리재 갈림길 이정표 위치입니다.(13:25).

우측입니다.

 

 

▲ 진행하면서 조망이 확 트이는 포인트에서

내려다 본 풍전저수지인데

규모로 봐서는 완전히 바다 수준이네요. 헐~~~~~~~~

 

 

▲ 건너편에 자리잡은 기암과 함께

모델이 된 소나무 풍경이 참 정겹네요.

 

 

예비군 훈련소 철조망을 끼고

꾸준히 능선길을 따릅니다.

 

 

 

 

▲▼ 거의 15분여를 꾸준히 이동하면

장군바위 아래 갈라진 돌틈이 발걸음을 붙잡네요.

그 윗쪽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 짧은 밧줄구간이 기다리네요.

 

 

▲ 앞서가는 남행을 돌려 세워놓고

흔적사진을 남겼습니다.

 

 

▲ 곧, 장군산(204.0 m) 정상에 올라섭니다.(13ㅣ43).

가장 먼저 아주 멀리 떨어져 보이는

팔봉산과 금강산을 한 컷에 넣어봅니다.

참 멀리도 걸었네요.

 

 

▲ 팔봉산을 최대한 줌-인하여

풍경그림을 남겼습니다.

 

 

베낭을 벗어놓고 잠시 쉬어가기로 합니다.

 

 

 

▲ 팔봉산을 배경으로 남행의 흔적을 남겼습니다.

 

 

▲ 이렇게 장군봉에서의 인증샷도 남겼구요.

 

 

▲ 바다인 줄 알았는데 개념도를 보니

풍전저수지로 표기되어 있네요.

 

 

하산 포인트를 확인한 다음

장군봉 뒷쪽 밧줄을 잡고 내려섭니다.
우측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진입 포인트가 정확하지가 않네요.

잠시 후, 직_┝_차동 갈림길입니다.(14:04).

우측으로 무작정 내려섭니다.

짧은 개척을 한 셈이죠.

곧, 잘 관리된 무덤위치에 도달합니다.

 

 

 

▲ 그 아래에는 이렇게 수묵장이 확인됩니다.

 

 

▲ 끝없이 하늘을 향해 뻗어가는 소나무입니다.

 

 

잠시 후, 예비군훈련장 앞으로 진출합니다.(14:15).

 

 

 

▲ 조금 전 머물렀던 장군산 정상부를 확인해 봅니다.

청도에 위치한 등심바위_장군봉과 흡사하게 보여지네요.

 

 

그렇게 서산육쪽마늘 공장앞

주차위치로 돌아오면서 산행을 종료합니다.(14:20).

 

총 산행소요시간은 4시간 35분(09:45 ~ 14:20),

휴식 및 풍경감상시간 약 1시간 10분여 포함입니다.

 

 

 

 

 

▲ 잠시 짬을 내어서

만리포 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아주 넓은 백사장입니다.

 

 

 

▲▼ 포말이 부서지면 밀려오고 있네요.

 

 

 

 

사진을 더 찍으려고 하는데

남행이 빨리 오라고 소리를 치네요.

무인카메라에 찍힌다고 차를 빼라면서요...

금새 만리포 해수욕장을 떠납니다.

 

 

 

그리고, 안면도 일몰광경을 보러 출발합니다.

제법 멀군요.

다섯시가 막 넘어설 즈음에

안면도 꽂지해수욕장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 해넘이가 한 참 진행되고 있더군요.

무작정 셧터를 눌렀습니다.

 

 

 

 

 

 

 

 

 

 

 

 

 

 

 

 

 

 

 

 

 

 

 

 

 

 

 

그리고, 서산시내로 들어와서 숙소를 잡고

간단하게 저녁까지 해결한 다음

깔끔하게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갤2로 찍은 사진모음]

 

 

 

▲ 제 1봉 정상에서 바라본 2봉과 팔봉산 정상쪽 풍경입니다.

 

 

 

▲▼ 제 1봉 정상에서의 단체인증샷을 연거푸 남겼습니다.

 

 

 

 

▲ 2봉 정상에서의 남행의 포즈입니다.

나름 얼짱각도를 잡긴 했는데 글쎄입니다.

 

 

 

▲▼ 저도 이렇게 흔적을 남겼지요.

 

 

 

 

▲ 제 2봉 정상석입니다.

 

 

 

▲▼ 정상 바로아래 위치한 기암입니다.

 

 

 

 

 

▲▼▼▼ 팔봉산 정상에서의 인증샷입니다.

연거푸 모델만 바꿔가면서 흔적을 남겼습니다.

 

 

 

 

 

 

 

 

▲ 팔봉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우리가 이어온 2봉과 1봉의 풍경입니다.

금새 제법 올라섰슴을 알 수 있네요.

 

 

▲ 제 4봉 정상에서의 남행의 엉거주춤 포즈입니다.

 

 

 

▲▼ 그나마 저는 괜찮은 포즈인가요? ㅎㅎ

 

 

 

 

▲ 4봉에서 바라본 정상부 풍경그림입니다.

 

 

▲ 5봉에서의 남행의 인증샷입니다.

 

 

▲ 저도 이렇게 흔적사진을 남겼습니다.

 

 

▲ 제 6봉에서의 단체 인증샷입니다.

 

 

▲ 정상석도 흔적을 남겼구요.

 

 

▲ 저도 개인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 제 7봉에서의 흔적입니다.

순서대로 흔적을 남겼습니다.

 

 

 

 

 

▲▼ 제 8봉에서의 흔적이군요.

 

 

 

 

아주 짧은 시간내에 여덟개의 봉우리를 이어갔지만

뭔가 허전함이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 또 다른 능선을 따라 한 참을 이동하여

만나게 되는 금강산 정상입니다.

역시 순서대로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 그리고,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인 장군산에서 되돌아 본

우측 금강산과 좌측 멀리 팔봉산이 확인해봅니다.

 

 

 

▲▼ 만리포 해수욕장의 겨울 소경입니다.

 

 

 

 

 

▲▼▼▼▼▼▼▼ 안면도 일몰 광경도 흔적을 남겼습니다.

 

 

 

 

 

 

 

 

 

 

 

 

 

 

 

 

▲ 서산에서의 저녁은 등갈비찜입니다.

술이 그냥 술~~ 술~~ 넘어가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