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남봉상태방

[동부산권]121117_연화봉_봉대산_12085_705번째_남봉상태방 멤버들과 함께 놀메쉬메 산행의 진수를 제대로 맛본 하루!!!!

뺀돌이아빠 2012. 11. 22. 18:04

[주요 산행경로 요약]
집(07:39) ~ 동암(기장군 기장읍 당사리 소재) 후문 버스정류장(08:49) ~ 직_┝_동암소류지 갈림길(08:55)_우측 ~ 좌_Y_석신 갈림길 안부(09:16)_우측_첫번째 연화봉 정상 ~ 터널공사터 위_좌_T_연화육교 갈림길(09:23)_우측 ~ 연화봉(157.0 m) 정상(09:35) ~ 알콜섭취 휴식후 출발(09:53) ~ 좌/우_╀_무곡/신암 갈림길(10:01)_직진 ~ 기장 2 주공 아파트옆 진출(10:18) ~ 대변고개 버스정류장(10:31) ~ 봉대산(228.2 m) 정상(10:54) ~ 좌_T_기장 문화원 갈림길 이정표(10:58)_우측 ~ 체육시설_남산봉수대(11:20) ~ 우_┞_봉대산 우회길 합치점(11:27)_직진 ~ 대변리 날머리 진출_산행종료(11:38) ~ 택시이용_주차위치 회귀(11:50) ~ 칠암에서 아나고회로 뒷풀이후 귀가(14:37)

 

[총 산행소요시간 : 2시간 49분(08:49 ~ 11:38), 휴식 및 풍경감상시간 약 30여분 포함]

 

[만보계 기준 : 13,522 걸음 - 8.79 km]

 

[날씨 : 최근 주말이 가까워지면서 어김없이 내리던 비!!! 집을 나서는데 비는 그쳤다!!... 이 비 그치면 추워진다고 했는데 우째 연분홍 치마가 흩날리는 봄날이 와 버렸다. 참 걷기좋은 날씨가 하루종일 지속되었네...........!!!....]

 

[산행 참석인원 : 이 복춘/김 주경/김 명환까지 총 3명(남봉상태방 멤버중 남(해) - 봉(화) - 방(어진) 세명이서 산책삼아 기장앞바다를 끼고 한바퀴 돌긴 했는데 산행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느낌은 드는 것은 왜일까???.....!!!........ )]

 

[주요 산행사진 모음]

 

 

홀로 산행이 다시 익숙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친구들과의 산행이 어려워지기 때문이지요.

그나마 다행인것은 남봉상태방 멤버들의

동참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이번에도 남행과 고구마가 함께 하기로 합니다.

이미 지난 추석연휴때

놀메쉬메 다녀오려고 마음 먹었었던

기장군에 위치한 연화봉과 봉대산을 가뿐하게 이어탄 후,

칠암으로 가서 아나고회 뒷풀이를 하기로 합니다.

별도의 준비물 없이 초간단 베낭을 꾸렸습니다.

아침부터 시간적 여유가 많아

컴퓨터 앞에 앉아 시간을 보내고 있으려니

고구마넘한테서 연락이 옵니다.

벌써 롯데마트 통과랍니다.

집을 나섭니다.(07:39).

무거동으로 이동하여 남행도 픽업하여

14번 국도를 이용하여 시원하게 달려갑니다.

기장군청을 지나 대변항 쪽으로 좌회전하여 한 참을 진행합니다.

간간이 비가 흩날리는 듯 싶더니

오히려 산행하기 딱 좋은 날씨로 바뀌네요.

 

 

 

▲ 연화봉 정상에서의 단체 인증샷입니다.

산 높이로 봐서는 봉대산이 대문사진으로

선택되어야 하지만 이 사진이 조금 더

잘 나왔네요. ㅎㅎ

 

 

▲ 산행경로는 개념도와 동일하게 진행하였으나

남산봉수대에서 죽성리 방향을 버리고

곧바로 대변항쪽으로 하산 하였습니다.

 

 

들머리인 해동용궁사 입구 주변에서

잠깐 헷갈릴 뻔 했지만

금새 들머리 포인트인

동암후문(기장군 기장읍 당사리 소재) 버스정류장 옆 공터에 도착합니다.(08:49).

 

 

▲ 조금 전에 왔던 방향으로

약간 거슬러 진행하여 횡단보도를 건너면

이렇게 해동용궁사 진행방향을 알리는 이정표가 확인됩니다.

 

 

▲ 꽤 넓은 길을 따라 이렇게 진행합니다.

 

 

잠시 후, 산행의 들머리 포인트입니다.

직_┝_동암소류지 갈림길입니다.(08:55). 우측입니다.

호젓한 산책길이 열립니다.

 

 

 

▲ 남행이 가져 온 군용 건빵으로 아침요기를 대신합니다.

옛날 군대생활때 맛 보았던 것과는 천양지차네요.

 

 

 

▲▼ 아주 걷기 좋은 능선길을 따르는

오늘 같이 한 멤버들을 불러 세워놓고

 흔적사진을 남겼습니다.

왼쪽이 봉화촌넘인 고교친구인 고구마이고

우측이 남봉상태방의 맏형인 남행입니다.

 

 

 

 

▲ 비가 내린 흔적이 한 껏 묻어나는

산죽길을 따라갑니다.

 

 

▲ 잠깐 사진을 찍는사이에 뒤돌아보지 않고

쌩~~ 하고 길을 이어가는 멤버들입니다.

 

 

▲ 우리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 봤습니다.

 

 

잠시 후, 제법 넓은 공터가 확인되는

좌_Y_석신갈림길 안부입니다.(09:16). 우측입니다.

별 생각없이 지나쳤지만

개념도상 첫번째 연화봉 위치였던 것 같네요.

그리고, 급경사 내리막길을 따릅니다.

잠시 후, 터널공사터 위_좌_T_연화육교 갈림길 위치까지

내려서게 됩니다.(09:23). 우측입니다.

터널상부를 그대로 진행합니다.

 

 

 

 

▲▼ 잠시 진행하면 이렇게 용도가 퇴색되어버린

그네위치도 지나갑니다.

 

 

 

 

▲ 우리가 지나온 가을이 지나가는 느낌의 숲길위에

낙엽이 처연스럽게 느껴지네요.

 

 

▲ 그러거나 말거나 멀찍이 걸어가는 멤버들입니다.

 

 

▲ 짧은 오르막을 올라서면 체육시설이 위치한

연화봉(157.0 m) 정상에 도착합니다.(09:35).

이렇게 오늘의 첫 단체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 고구마넘도 이렇게 흔적을 남겼지요.

 

 

▲ 아주 귀엽고 앙증맞은 정상 표시석도 흔적을 남겼습니다.

 

 

▲ 베낭을 벗어놓고 요런것을 안주삼아

정상주를 마셨지요.

 

 

▲ 그 사이에 해운대 달맞이고개쪽 아파트 공사현장과

우측으로 해운대쪽 마천루 포인트를 담아 봤습니다.

 

 

약 20여분간의 휴식을 마치고 출발합니다.(09:53).

 

 

제법 질퍽거리는 능선길을 잠시 진행하면

좌/우_╀_무곡/신암 갈림길이 나타납니다.(10:01). 직진입니다.

 

 

 

▲ 그리고, 곧, 기장 2 주공아파트앞으로 진출하게 됩니다.(10:18).

 

 

지름길을 따라 약간 이동하면

순간 진행방향을 헷갈릴 수 있는 포인트가 나타납니다.

개념도를 펼쳐놓고 진행방향을 살펴보지만 갑론을박입니다.

하지만 곧, 진행방향을 정합니다.

우측 만디쪽이 아마도 대변고개인 것 같네요.

 

 

 

▲ 2301지방도를 끼고 진행합니다.

 

 

 

▲ 잠시 후, 대변고개 버스정류장에 도착합니다.(10:31).

 

 

▲ 그 뒷쪽으로 이렇게 봉대산 들머리 포인트인

토현유치원 자연학습장이 확인됩니다.

 

 

은근한 나무계단 오름길이 기다리네요.

그나마 해발고도가 높지 않기에

쉬지 않고 꾸준히 올라섭니다.

 

 

 

▲ 도중에 확인되는 쉼터 의자입니다.

앞서가던 고구마넘이 털썩 주저앉더니

아주 힘든 표정을 짓네요. ㅎㅎ

 

 

▲ 숨 한 번 고른다음 조금 더 올라서면

느닷없이 나타나는 이정표가 생뚱 맞습니다.

 

 

▲ 곧, 봉대산(228.2 m) 정상에 올라섭니다.(10:54).

정상임을 알리는 삼각점옆에

근교산을 찿을때면 확인할 수 있는

정겨운 표시판이 봉대산 정상임을 확인토록 해 주네요.

자동촬영모드로 정상 인증샷을 이렇게 남겼습니다.

 

 

▲ "그 산에 가고싶다.... 희 · 준" 표시판입니다.

 

 

▲ 그리고, 솔향내를 맡으면서 잠시 이동하면

좌_T_문화원 갈림길 안부에 도착합니다.(10:58).

 

 

베낭을 벗어놓고 잠시 쉬어가기로 합니다.

오늘 산에서 아무도 보이지 않던

산님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 곧, 체육시설이 나타나고

유물발굴 흔적이 확인되는

기장 남산 봉수대 안내판이 확인됩니다.(11:20).

 

 

▲ 그리고, 우리가 하산하게 될 죽성리쪽 이정표도 확인합니다.

 

 

▲ 남산봉수대 정수리는

이렇게 유물발굴을 진행중임을 알 수 있는

흔적이 곳곳에서 확인되네요.

 

 

▲ 가까이 일광쪽 아파트 뒤로 일광산과

우측 멀리 월음산과 달음산도 희미하게 가늠이 됩니다.

 

 

▲ 달음산을 줌-인하여 흔적을 남겨 봅니다.

 

 

▲ 발 아래로 보이는 죽성리 마을 풍경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우리가 저곳으로 내려설 줄 알았지요.

 

 

▲ 이쪽은 대변항 쪽 풍경이구요.

 

 

▲ 오늘 같이 한 멤버들을 세워놓고

흔적사진을 남겼습니다.

 

 

 

▲▼ 그 다음 자동촬영모드로

이렇게 단체 인증샷도 남겼구요.

 

 

 

 

 

되돌아 나오면서 하산 포인트를 변경합니다.

죽성리까지 내려서면서 더 확인할 것이 없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체육시설 위치로 되돌아나와

좌측으로 확인되는 포인트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잠시 후, 우_┞_봉대산 우회로인 듯 한 포인트와 만납니다.(11:27). 직진합니다.

순간적으로 급경사 내림길로 바뀌네요.

조심스럽게 내려서면

대변리 날머리를 만나면서 산행을 종료합니다.(11:38).

총 산행소요시간은 2시간 49분(08:49 ~ 11:38),

휴식 및 풍경감상시간 약 30여분 포함입니다.

 

 

 

 

 

▲ 대변항 쪽으로 이동합니다.

곳곳에 확인되는 멸치 문구가 확인되네요.

같이 한 멤버들이 엄청 좋아합니다. 헐~~~~

 

 

 

▲▼ 이렇게 멸치들이 지천이네요.

 

 

 

 

 

등대로 가려고 해 보지만

이동거리가 만만찮은 것 같아 고민하고 있는데

옆에 택시가 보이네요.

주차위치로 돌아옵니다.(11:40).

 

 

차량을 회수하여 칠암으로 이동합니다.

다시 14번 국도로 나왔다가 일광에서 진입하여

한 참을 이동해서야 칠암 아나고 횟촌에 도착했습니다.

 3인분을 시킵니다.

 

 

 

 

▲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고구마입니다.

아까 멸치보고 좋아하던 고구마넘이 어이없어 하네요. ㅎㅎ

 

 

 

▲▼ 아주 얇게 써는 것이 칠암 아나고회의 특징이지요.

 

 

 

 

 

가뿐하게 소주 두병을 비우고 울산으로 돌아옵니다.

도중에 고구마넘은 집으로 곧장 가고

남행과 둘이서 공업탑에서 진검승부를 펼친다음

집으로 돌아옵니다.(14:37).

 

 

 

 

 

[갤2로 찍은 사진모음]

 

 

 

 ▲ 비 온후 아주 한적한 느낌의 숲길인데

직접 걸어보면 참 좋더군요.

 

 

▲ 이제 가을이 아쉬움을 뒤로 하고 겨울로 향하겠네요.

 

 

 

▲▼ 연화봉 정상에서의 흔적사진입니다.

연거푸 두 컷을 찍었습니다.

 

 

 

 

▲ 연화봉 정상에서의 정상주 사진입니다.

적당하게 위벽을 발라줘야

뒷풀이 할 때 부담이 덜 할 것임을 알기에

쭈~~욱 들이켰습니다.

  

 

 

▲▼ 봉대산 정상에서의 인증샷도 남겼지요.  

 

 

 

 

 남산 봉수대에서 내려다 본 죽성리 마을 풍경입니다.

참 평온한 느낌이 드는군요.

 

 

▲ 역시 남산 봉수대에서 확인된 달음산쪽 풍경이구요.

 

 

▲ 고구마 사진도 남겼습니다.

  

 

 

 ▲ 아나고회도 이렇게 흔적사진을 남겼지요.

 

 

 

 

[기타 사진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