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방초 33 친구들과 함께

[울산문수산]121118_문수산_12086_706번째_방초 33 친구들과 함께 헬기타기 체험후 달스기와 둘이서 문수산 정상으로 향하다.. 아주 이채로운 하루!!

뺀돌이아빠 2012. 11. 26. 18:56

[주요 산행경로 요약]
집(09:15) ~ 문수경기장(울주군 청량면 율리 소재) 헬기장(10:00) ~ 헬기타기 체험(10:40 ~ 11:18) ~ 문수사 주차장(14:06) ~ 병풍바위(14:18) ~ 문수사(14:26) ~ 문수산(599.8 m) 정상(14:45) ~ 좌_T_약수터 갈림길 이정표 위치(15:09)_우측 ~ 깔딱고개 안부(15:19) ~ 안영축_우_T_문수사 주차장 갈림길(15:38)_좌측 ~ 율리버스정류장_산행종료(16:05) ~ 뒷풀이후 귀가(19:30)

 

[총 산행소요시간 : 2시간(14:06 ~ 16:05), 휴식 및 풍경감상시간 약 15여분 포함]

 

[만보계 기준 : 8,827 걸음 - 5.74 km]

 

[날씨 : 날씨 엄청 깨끗하다. 근래 주말마다 내리던 비가 도망을 가 버렸네!!... 하늘위에서 둘러본 울산의 풍경그림이 너무도 좋았던 하루.......!!!....]

 

[산행 참석인원 : 천 달석/김 명환까지 총 2명(방초 33 친구 - 서대성/김은필 - 들과 헬기체험을 한 후 헬기에서 내려다 보았던 문수산 정상에 걸어서 직접 오르다.....!!!........ )]

 

[주요 산행사진 모음]

 

 

 전날 초간편 산행(?)을 한 탓인지 컨디션이 아주 좋습니다.

오늘은 헬기타기 체험을 하는 날입니다.

산행을 하긴 해야 하는데 될까요?

어쨌든 간단하게나마 소주, 맥주와

안주꺼리를 준비하여 베낭을 꾸렸습니다.

시간이 많이 남네요.

늘 그렇듯 컴퓨터 앞에 앉아서

밀린 산행기 정리 숙제를 합니다.

이럴 줄 알았다면 미리 움직여서

남암산이라도 다녀올 껄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집을 나섭니다.(09:15).

공업탑에서 환승을 하는데 우와~~ 운 좋습니다.

문수경기장으로 가는 버스네요.

덕분에 편하게 약속장소인 문수경기장 버스정류장에 하차합니다.

계단길을 따라 올라서니

테니스장옆 헬기 이륙장소가 확인됩니다.(09:50).

그 사이에 달스기넘하고 통화를 했지만

우째 상태가 메롱인 것 같네요.

그래도 약속을 지키는 넘이기에 오겠지요.

잠시 후에 은필이와 대성이도 도착을 합니다.

원래 10시에 출발하려고 했지만

여러 사정을 감안하여 30분 정도 지연된다고 하네요.

 

 

 

▲ 오전에 헬기로 내려다 봤었던 문수산 정상을

점심식사후 달스기캉 둘이서 걸어서 다시 올랐습니다.

 

 

▲ 방초 33 친구들과 함께 헬기타기 체험을

제대로 했습니다. 담에 기회가 있었으면 참 좋겠는데....

 

 

▲ 정면으로 보이는 영축산과 문수산이

아주 깨끗하게 눈에 들어오네요.

 

 

잠시 후에 문수산 정상을 가볍게 돌아보기도 했지요.

그러는 도중에 탑승을 하라고 하네요.(10:38).

 

 

 

▲ 오늘 체험을 함께 한 방초 33 친구들입니다.

좌측으로부터 달스기, 은필이, 대성이입니다.

 

 

프로펠러 돌아가는 소리가 엄청나게 크네요.

이륙준비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 통상 좌측이 기장이고

우측이 부기장인 줄 알았었는데 반대더군요.

우측분이 기장님이십니다.

 

 

▲ 그대로 헬기가 이륙합니다.

아래로 테니스 치는 사람들이 조그맣게 바뀌네요.

 

 

▲ 다시 한 번 문수산 정상부를 확인해 봅니다.

 

 

▲ 금새 율리 저수지를 동과합니다.

 

 

▲▼ 문수산과 남암산 안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영남알프스의 능선길이 선명하게 가늠이 됩니다.

좌측으로부터 죽바우등 ~ 채이등 ~ 함박등 ~ 영축산 ~ 신불산 ~ 간월산과

맨 우측으로 천길바위도 확인이 되네요.

 

 

▲ 문수 IC를 지나갑니다.

위에서 보니 많이 복잡하네요.

 

 

▲ 멀리 천성산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 가운데 쌍용하나빌리지와

그 뒤로 원적봉 라인입니다.

 

 

▲ 대운산 마루금도 눈에 들어오구요.

 

 

▲ 회야댐을 지납니다.

역광때문에 사진이 잘 나오지 않네요.

 

 

▲ 방향으로 봐서는

우측 맨 뒤쪽이 기장 달음산입니다.

 

 

▲ 울산시민의 식수원답게 규모가 상당합니다.

 

 

▲ 회야댐 뒤로 우뚝 쏟은 봉우리가 화장산이고

좌측으로 대운산 마루금이 이어집니다.

 

 

▲ 부기장님 정면으로

온산공단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 울산 ~ 해운대 고속도로와

맨 뒤로 달음산이 손에 잡힐 듯 다가섭니다.

 

 

▲ 체 친구 달곡이가 살고있는

회야리버 아파트 위를 지납니다.

 

 

▲ 이번에는 대운산과 배읍봉, 화장산 라인과

그 뒤를 버티고 있는 천성산쪽 풍경을 한 컷에 넣었습니다.

 

 

▲ 남창읍내 풍경입니다.

 

 

▲ 그 뒤로 대운산에서 이어지는 마루금들이

제법 많이 확인되는군요.

 

 

▲ 연기가 많이 올라오는 곳은

춘시기넘이 자주 간다는 도솔천 숯가마 위치입니다.

지금도 저기 있을 것 같네요.

 

 

▲ 회야댐에서 강양으로 이어지는 하류를 지나고 있습니다.

 

 

▲ 정면으로 좌측 강양과 우측 진하를

이어주는 명선교과 명선도가 가까워지고 있네요.

 

 

 

▲▼▼ 명선교위를 지나고 있습니다.

연거푸 몇 컷을 찍었습니다.

 

 

 

 

 

 

 

▲▼ 그리고, 곧바로 진하해수욕장 모래사장이 펼쳐지네요.

그렇게 많았던 여름분위기는 사라지고

황량함이 느껴지는 겨울입니다.

 

 

 

 

 

▲▼ 진하에서 바다를 끼고 서생쪽으로 이동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진하해수욕장보다 규모는 작지만

이런 분위기를 더 좋아합니다.

 

 

 

 

▲ 오늘 체험을 안전하게 해 줄 부기장님 모습입니다.

 

 

▲ 간절곶 스포츠파크도 지납니다.

 

 

▲ 방금 지나온 진하해수욕장과

맨 뒤로 방어진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온산공단과 석유화학 공단도 보이는데

느닷없이 정상부에 아주 넓은 목초지가 확인되네요.

 

 

▲ 그 옆으로는 헬기장인가요?

 

 

▲ 회야댐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가 있었습니다.

 

 

▲ 온양읍 벌판도 제법 넓더군요.

 

 

▲ 온산 보람병원과 그 뒤로 온산읍내 풍경입니다.

 

 

▲ 이렇게 남창중학교도 지나갑니다.

 

 

▲ 이쪽은 옹기마을 아래에 위치한 축구장이네요.

 

 

▲ 화장산과 남암산 ~ 문수산이 다시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 좌측으로는 대운산 마루금도 다시 눈에 들어옵니다.

 

 

▲ 이쪽은 남창에서 서창으로 넘어가는 길인가요?

산 허리를 감싸듯 이어가고 있는 철탑들이

흉물스럽게 보이는군요.

 

 

▲ 배읍봉과 화장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입니다.

봄날 두릅을 채취하러 다녔던 코스이지요.

그 뒤로 남암산과 문수산이 눈에 들어오네요.

 

 

▲ 정족산 마루금이 길게 이어지고 있고

그 뒤로는 영남알프스 풍경이 끝없이 펼쳐집니다.

맨 좌측부터 오룡산에서부터 신불산,

우측 가장 높은 봉우리는 가지산이네요.

 

 

▲ 헬기안에서 본 대운산 마루금 풍경입니다.

 

 

▲ 다시 한 번 당겨봅니다.

영축산에서 신불산을 이어가는 능선길이 뚜렷합니다.

가지산도 훤합니다.

오늘 날씨 끝내줍니다.

 

 

▲ 아래로는 붉은빛이 사라져가는

겨울로 가는 숲 풍경그림이 그려집니다.

 

 

▲ 울산 근교의 벌판도 만만찮게 넓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군요.

 

 

▲ 정면으로 천성산 하늘릿지와

원적봉뒤로 천성산 1봉과

우측으로 2봉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헬기장 안에서 위치를 바꿉니다.

다시 한 번 천성산쪽 풍경을 담았습니다.

 

 

▲ 정면으로 확인되는

영축산 ~ 신불산 ~ 가지산을 한 번 더 그려봅니다.

 

 

▲ 아마도 이쪽은 화장산 능선인 것 같습니다.

아주 짧은 시간에 많이 이동을 하였네요.

 

 

▲ 회야댐이 제법 넓어 보이는군요.

 

 

▲ 장백아파트를 지나갑니다.

그 뒤로는 남암산이 확인되구요.

 

 

▲ 남암산 오름길 경사각도도 예사롭지 않네요.

 

 

▲ 시종일관 우리의 안전을 신경쓰고 계시는 기장님입니다.

 

 

▲ 남암산과 문수산을 한 컷에 집어 넣었습니다.

 

 

▲ 확실히 문수산이 높은지 가늠이 되시는지요?

 

 

▲ 문수산 병풍바위도 가늠할 수 있네요.

 

 

▲ 대암댐 뒤로 백운산 마루금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대암댐 전경입니다.

 

 

▲ 가지산 ~ 쌀바위 ~ 상운산 마루금과

툭 떨어진 운문령을 기준으로

우측 낙동정맥길이 이어지는 문복산쪽과

고헌산 마루금도 확인할 수가 있네요.

 

 

▲ 우리가 타고 있는 헬기의 잔영입니다.

 

 

▲ 대암댐 뒤로 연화산과

치술령 ~ 국수봉 ~ 옥녀봉 능선길도 뚜렷합니다.

 

 

▲ 이제 우측으로 크게 선회합니다.

문수산 정상부가 가까워 지는군요.

 

 

▲ 좌측으로 잠시 자리를 옮깁니다.

아까 멀리서 봤었던 풍경과는 사뭇 다릅니다.

좌측에서부터 오룡산 ~ 시살등 ~ 죽바우등 ~ 채이등 ~ 함박등 ~ 영축산이 확인되고,

신불평전 사이로 에베로/쓰리랑/아리랑릿지와

신불산과 간월산, 그 우측으로 배내봉까지 마루금이 평안하게 이어집니다.

 

 

▲ 신불산과 간월산을 중심으로 줌-인 하였습니다.

벌써 겨울이 성큼 다가서는 느낌입니다.

 

 

▲ 가지산 ~ 쌀바위 ~ 상운산 마루금도 한 번 더 느껴봅니다.

 

 

▲ 고헌산과 백운산 능선길을 확인하는데

느닷없이 산 하나를 중심으로

완전히 깍여나가고 있는 장면이 들어오네요.

분위기로 봐서는 골프장같기도 한데...

글쎄입니다.

 

 

▲ 이제 헬기는 문수산 정상쪽으로 고도를 높입니다.

 

 

▲ 발 아래로 보이는 저수지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 문수산 정상의 철탑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 정상을 향해 우측으로 크게 선회합니다.

 

 

 

▲▼ 금새 정상을 지날 것 같습니다.

 

 

 

 

 

▲▼ 곧, 문수산 정상부를 지납니다.

사람들이 제법 많이 보이네요.

 

 

 

 

▲ 요란한 헬기소리를 듣고

우리쪽으로 고개를 돌리시는군요.

정상석이 위치한 포인트를 막 지납니다.

 

 

▲ 양지바른 쪽에서는 삼삼오오 모여서

 휴식을 취하고 계시는군요.

 

 

 

▲▼ 우리를 향해 고개를 드시는군요.

가볍게 손을 흔들어주니

그 분들도 답례로 손을 흔들어 주십니다.

과감하게 더 크게 손을 흔듭니다.

아마도 방송국 취재 나온것으로

생각했을 듯 하네요, ㅎㅎ

잠시 후, 달스기와 둘이서

저 위치에 서 있을 예정입니다.

 

 

 

 

 

▲▼ 이제 문수산 정상을

가볍게 한 바퀴 선회하여 이동합니다.

제가 하늘위에서 문수산 정상을

이렇게 내려볼 기회가 있다니 너무 황홀하네요.

 

 

 

 

▲ 다시 한 번 가지산 주변 풍경그림을 제대로 그려봅니다.

 

 

▲ 발 아래 대암댐 뒤로 신불산과 간월산을 중심으로

우측 가지산 마루금을 한 번 더 제대로 느껴봅니다.

 

 

▲ 하늘에서 볼 수 있는

영알의 아름다운 풍경그림이 너무 황홀하네요.

이왕이면 좀 더 가까이 가서

제대로 느끼고 싶은 충동이 확 올라오네요.

언제 날 잡아서 눈 앞에 펼쳐지는

저 마루금을 한 번에 이어가야겠다는 생각이 확 드는군요.

 

 

이제 원위치로 이동합니다.

 

 

 

▲ 정족산과 천성산 마루금도

한 번 더 제대로 느껴봅니다.

 

 

▲ 문수사도 흐릿하게 찍혔네요.

 

 

▲ 불과 30여분전에 우리가 출발했던

문수경기장 전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의 안전을 확실히 책임지셨던

기장님과 부기장님 뒷모습을 찍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청송마을이 오늘따라 유난히 평안하게 느껴집니다.

 

 

▲ 금새 율리저수지 위를 지납니다.

 

 

▲ 멀리 울산시가지가 훤하게 다가옵니다.

울산구치소와 문수 수영장의 거리가 저만큼 짧은지

이렇게 보고 알게 되었네요.

 

 

 

▲▼ 문수 월드컵 경기장도 흔적을 남겼습니다.

최근 울산시에서 리모델링을 진행한다고 하던데 기대가 됩니다.

 

 

 

 

▲ 아직도 테니스를 열심히 치고 계시네요.

그래봤자 채 40분이 되지 않았으니... ㅎㅎ

 

 

▲ 애들 어렸을때 롤러블레이드 타러 많이 찿았었는데..

이렇게 공중에서 내려다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 이제 내려야 할 장소가 바로 발아래에 위치했네요.

 

 

 

 

 

아직 점심시간이 되려면

시간적인 여유가 많기에

간단하게 헬기탑승기념주를

나눠 마시기로 합니다.

 

 

 

▲ 그 사이에 젊은 친구들이

구석에서 개조된 차량을

손 보고 있는 장면이 눈에 들어오네요.

 

 

 

▲ 그리고, 오늘 함께 한 친구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습니다.

 

 

 

▲▼ 좀 더 가까이 가서 찍어 본 개조차량입니다.

알고보니 국산차라고 하네요.

 

 

 

 

▲ 그리고, 율리농협 안에 위치한 초당골로 이동합니다.

 

 

▲ 그리 나쁘지 않는 가격입니다.

맛도 일품이더군요.

닭백숙과 오리불고기 안주로 연거푸 소주병을 비웁니다.

 

 

 

그리고, 대성이차로 문수사 주차장으로 이동합니다.

친구들과 인사를 건네고

달스기캉 둘이서 산행을 시작합니다.(14:06).

 

 

 

 

 

 

▲ 문수사 주차장에 붙어있는 등산안내도입니다.

 

 

▲ 그 옆에는 이렇게 문수사 안내판도 확인됩니다.

 

 

▲ 율리에서 문수산 정상까지

소요시간이 1시간 20분이라고 되어 있는데

잘 못 된 것 같네요.

 

 

▲ 건너편에 위치한 남암산과

좌측끝 웅촌의 운암산이 그려집니다.

 

 

▲ 돌계단길을 따르다가

남암산 정상을 배경으로

달스기를 세워놓고 흔적사진을 남겨봅니다.

 

 

▲ 잠시후, 병풍바위위에 올라섭니다.(14:18).

문수사를 거치지 않고 문수산 정상으로

곧바로 올라설 수 있는

또다른 깔딱고개 우측으로

울산시가지가 한 눈에 펄쳐집니다.

 

 

▲ 발 아래로 율리저수지 뒤로

울산공단 풍경과 울산만 건너로 방어진도 확인됩니다.

 

 

▲ 다시 한 번 남암산 정상부를 담았습니다.

 

 

▲ 멀리 천성산쪽 풍경도 담아봅니다.

 

 

▲ 이렇게 병풍바위위에서

둘이서 단체 인증샷을 남겨봅니다.

우째 상태가 메~롱인 것 같네요.

 

 

 

▲▼ 곧, 문수사에 올라섭니다.(14:26).

우리 달스기 법당에서 연거푸 절을 올리고 있네요.

 

 

 

알콜을 많이 들이킨 탓인지

발걸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 힘겹게 문수산(599.8 m) 정상에 올라섭니다.(14:45).

이렇게 자동촬영모드로 정상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 문수산 정상석도 흔적을 남겼습니다.

 

 

▲ 조금 전 헬기위에서 내려다 봤었던

문수산 정상아래 넓은 공터에서 내려다 본

율리저수지뒤로 울산 시가지와

산업공단 맨 뒤로 방어진이 뚜렷하게 눈에 들어오네요.

 

 

▲ 대충 훑어봐도 용연과 장생포,

건너편에 위치한 방어진까지

가늠이 가능한 아주 깨끗한 날씨입니다.

 

 

▲ 울산 시가지를 관통하는 울산의 젖줄인 태화강 뒤로

송신탑이 선명하게 확인되는 무룡산과

좌/우측으로 삼태지맥길도 너무 뚜렸하네요.

 

 

▲ 나무계단길을 따라 잠시 내려서면

좌_T_약수터 갈림길 이정표 위치까지 내려섭니다.(15:09). 우측입니다.

 

 

▲ 천천히 내려섭니다.

약 10여분 만에 깔딱고개 안부_

좌/직_┾_약수터/신복초교 갈림길 이정표 위치에 도달합니다.(15:19).

우측입니다.

 

 

▲ 그 옆에 새로 설치된 이정표도 확인합니다.

 

 

 

▲▼ 약간 더 진행하면 이렇게 대나무숲을 지나게 됩니다.

달스기넘.... 포즈를 취하라고 했더니

요렇게 앙증맞은 표정을 짖네요. ㅎㅎ

 

 

 

 

▲ 잠시 더 내려서면 안영축 갈림길 이정표가 확인됩니다.

그렇게 우_T_문수사 주차장 도로로 내려섭니다.(15:38). 좌측입니다.

 

 

▲ 되돌아본 문수산 정상 풍경입니다.

오늘 문수산을 헬기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고

직접 걸어 올라도 보고 여러가지로 다녀가 봅니다.

 

 

▲ 잠시 더 진행을 하니

율리 영축사지 유적 학술발굴조사가

이뤄지고 있슴이 확인됩니다.

 

 

 

▲▼ 이렇게 주변이 변하였네요.

 

 

 

 

▲ 조금 더 진행하는데 가게입구에 붙어져있는

"다슬기탕" 표시가 유난히 눈에 들어옵니다.

달스가... 언제 다슬기탕 묵으러 함 가 볼까나.... ㅎㅎ

 

 

▲ 율리농협을 지나 횡단보도를 건너면

이렇게 영해마을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종료합니다.(16:05).

 

 

총 산행소요시간은 2시간(14:06 ~ 16:05),

휴식 및 풍경감상시간 약 15여분 포함입니다.

 

 

 


버스를 타고 신복로터리에 하차하여

당구 한 게임 친 다음

굴화에 위치한 방초 친구인 영만이네 가게로 이동하여

마늘통닭으로 뒷풀이 합니다.

오랫만에 보는 영만이넘도 엄청 반갑더군요.

자주 봐야 하는데....

뒷풀이후 집으로 돌아옵니다.(19:30).

그리고, 직원 부친 상가집까지 갔다오니

아주 밤이 깊었네요.

 

 

 

 

 

[갤2로 찍은 사진모음]

 

 

 

▲ 헬기안에서 포즈를 취해 봤네요.

 

 

▲ 문수사에서는동지법회 및 삼재불공이

한창 진행중이었습니다.

 

 

▲ 달스기넘 무슨 기원을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문수산 정상석도 흔적을 남겼습니다.

 

 

 

▲▼ 옆에 계시는 산님께 부탁하여

연거푸 정상 인증샷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양지바른 곳에 앉아서

 정상주 간단히 해결합니다.

 

 

 

▲ 아까 헬기에서 내려다 봤을 때

산님들께서 손을 흔들던 전망 포인트에서 내려다 본

울산 시내 풍경그림을 이렇게 그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