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개인산행모음

[원정산행-서울]121012_아차산_용마산_12077_697번째_일주일내내 출장일정을 마치고 울산으로 내려가기전 간단하게 서울 근교산 탐방 깔끔하게 마루리!!!!

뺀돌이아빠 2012. 10. 16. 21:16

[주요 산행경로 요약]
영화사(서울 광진구 구의동 소재) 주차장(12:20) ~ 산행 들머리(12:27) ~ 암반 전망포인트(12:40) ~ 점심휴식후 출발(13:45) ~ 고구려정(13:50) ~ 해돋이전망대(13:59) ~ 제 3보루(14:23) ~ 아차산(285.0 m) 정상(14:35) ~ 쉼터위치(14:50) ~ 용마산(348.0 m) 정상(15:11) ~ 우_┞_대원외고 갈림길 이정표 위치(15:48)_직진 ~ 긴고랑길 공원 진출_산행종료(16:08) ~ 택시이용_영화사 회귀후 울산으로 출발 및 귀가(24:30)

 

[총 산행소요시간 : 3시간 43분(12:25 ~ 16:08), 휴식 및 풍경감상시간 약 1시간 30분여 포함]

 

[만보계 기준 : 11,538 걸음 - 7.50 km]

 

[날씨 : 이제 가을날씨를 제대로 느끼게 되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 하지만 서울의 날씨는 한 낮 기온이 제법 높은 것 같다. 즉, 일교차가 상당하다는 뜻이니 감기에 조심해야 할 환절기가 분명하다... ....!!!....]

 

[산행 참석인원 : 나홀로 산행(출장일정을 모두 마쳤지만 그냥 울산으로 돌아가기는 밋밋한 느낌이 가슴속 깊이 머물고 있다. 내일 산행을 감안하여 힘들지 않게 다녀올 수 있는 산행코스를 확인해보니 아차산과 용마산이 눈에 들어오길래 가뿐하게 한 바퀴 휘리릭 탐방을 하였다....!!.... )]

 

[주요 산행사진 모음]

 

 

그리고, 울산으로 내려갈 일만 남았습니다.

하지만 뭔가 허전함이 느껴지네요.

서울 근교산 하나 올랐다가 내려가기로 합니다.

아차산과 용마산을 연계한 초간편 산행코스가 눈에 들어옵니다.

차를 몰고 무작정 이동합니다.

어딘지도 모르는 서울시내를 오로지

네비양의 친절한 안내를 듣고 진행하니

영화사(서울 광진구 구의동 소재) 주차장에 도착합니다.(12:20).

 

 

 

▲ 용마산 정상에서의 인증샷입니다.

정상임을 알리는 삼각점 포인트에 용마라는 두 글씨가 새겨져 있네요.

 

 

▲ 이름만 산이지 부담없이 산책코스로 다녀올 수 있는

아주 평이한 수준이었습니다.

 

 

▲ 월요일 아침부터 부지런을 떱니다.

인천공항으로 보스 픽업하러 가는길에 영종대교 기념관에서 본 풍경입니다.

 

 

▲ 그 우측으로는 온통 갯벌이더군요.

바다 한 가운데 밀물, 썰물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하네요.

 

 

▲ 언제나 그렇듯 제 눈에는 맨 뒤에 자리잡은

이름모를 산이 궁금할 뿐입니다.

 

 

▲ 영종대교 기념관옆에 위치한 풍차의 모습입니다.

 

 

▲ 잠시 구경이라도 하려고 했더니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휴일이라는 푯말이 확인됩니다.

할 수 없이 인천공항으로 곧장 진행합니다.

한참을 기다려서야 보스와 만나 서울일정부터 시작하여

부산 ~ 울산 ~ 대구 ~ 구미 ~ 음성 ~ 아산 ~ 서울까지 출장일정을 모두 마칩니다.

 

 

 

 

▲ 아차산 영화사 일주문 흔적을 남깁니다.

 

 

▲ 그리고, 우측으로 진행하면 들머리임을 알리는 포인트에

아차산 · 용마산 등산로 안내도가 확인됩니다.(12:27).

진행방향을 가늠해 봅니다.

 

 

▲ 그 옆에는 아차산 등산로 이용안내판이 확인됩니다.

 

 

나무계단길이 잠시 보이는 듯 하더니

이내 돌계단으로 바뀌고

또다시 걷기좋은 흙길이 이어지고

곧, 넓은 암반 전망대가 나타납니다.(12:40).

 

 

 

▲ 대충 눈대중으로 봐도 좌측 청계산과 우측 관악산 사이로

서울 도심이 형성되어 있슴을 알 수 있습니다.

 

 

▲ 아파트가 참 많네요.

이렇게 보니 삭막함이 느껴질 정도로요.

 

 

시원한 바람을 느끼면서 별 생각없이

간단한 점심휴식을 즐긴다는것이

시간이 엄청 흘러 버렸네요.

늘 그렇듯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더니 제가 딱 그 짝입니다. ㅎㅎ

진짜 아무 생각이 없었나봅니다.

점심휴식을 마치고 출발합니다.(13:45).

 

 

 

▲ 금새 영화사길 철탑 119 구조목 위치를 지납니다.

 

 

▲ 그리고, 곧바로 고구려정이 눈에 들어오네요.(13:50).

 

 

 

▲▼ 고구려정을 배경으로 흔적사진을 남겨보지만 우째 거시기하네요.

자동촬영모드로 찍는 기술이 좀 진일보 할만도 한데....헐~~~

 

 

 

 

▲ 가까이에서 본 고구려정 전경입니다.

 

 

▲ 그 옆에는 이렇게 고구려정 건립 연혁이 확인되구요.

 

 

▲ 고구려정을 뒤로하고 잠시 올라서면

우_T_관리사무소./아차산성 갈림길 이정표 위치를 지납니다. 좌측입니다.

 

 

▲ 그 옆에는 아차산일대보구군 안내판이 확인됩니다.

 

 

▲ 아차산의 유래도 이렇게 확인되구요.

재미있는 유래군요. 아차~~

 

 

▲ 조금 더 올라서니 새천년 소망기원과 해맞이 기념

"꿈과 희망" 이정석이 위치한 포인트에 올라섭니다.(13:59).

 

 

▲ 암사대교과 강동대교가 확인됩니다.

한강을 기점으로 건너편 암사선사유적지도 확인됩니다.

 

 

▲ 아까부터 헬기소리가 요란하네요.

 

 

▲ 해맞이 광장 포토 아일랜드 안내판을 확인합니다.

 

 

▲ 우측의 검단산과 중앙의 예봉(빈)산 마루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검단산 전경입니다.

 

 

▲ 예봉(빈)산도 흔적을 남겼습니다.

 

 

▲ 그리고, 조금 더 진행하면 이렇게 서울 광진구와

경기 구리시 경계 포인트까지 이동을 하게 됩니다.

 

 

▲ 곧, 아차산 1보루 안내판 위치를 지납니다.

출입통제를 하고 있는데

사람이 다닌 흔적이 너무나 뚜렷하네요.

 

 

▲ 이렇게 둔덕으로 형성되어 있더군요.

 

 

▲ 그 다음은 아차산 5보루를 지납니다.

 

 

▲ ▲ 방향표시가 잘 되어 있습니다.

 

 

▲ 멀리 희미하게 북한산 백운대와 인수봉이 확인됩니다.

 

 

▲ 그 옆에는 아차산 명품소나무 제 1호 안내판이 확인됩니다.

 

 

▲ 이 소나무인데 명품이라고 하기에는 약간 허전한 느낌입니다.

 

 

▲ 느낌상 저 쪽이 용마산 정상인 듯 싶네요.

 

 

▲ 잠시 후, 우_T_범굴사 갈림길 이정표 위치입니다. 좌측입니다.

 

 

▲ 아차산 3보루 안내판입니다.(14:23). 진입합니다.

 

 

▲ 그늘에서 아주 편안하게 누워있는 산님도 보이네요.

 

 

▲ 이렇게 앙증맞은 돌탑도 확인되구요.

 

 

얕은 부침을 느끼면서 능선길을 따릅니다.

 

 

 

▲ 잠시 후, 아차산 4보루 안내판 위치입니다.

 

 

▲ 제법 많은 유물이 출토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 이렇게 산성이 쌓아져 있는 아차산(287.0 m) 정상입니다.(14:35).

 

 

▲ 그 옆에는 이렇게 아차산 4보루 설명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 건물지 표시석도 확인됩니다.

 

 

▲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제부터 지금까지 이동했던 능선과는 상반되게

짧은 내리막길을 따릅니다.

잠시 후, 좌측으로 긴고랑골 갈림길도 지나칩니다.

다시 오름길을 따르다 중간 포인트에서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14:50).

곳곳이 쉬어갈 수 있는 아지트네요. ㅎㅎ

 

 

 

▲ 조금 더 올라서니 용마산 제 2헬기장 위치입니다.

 

 

▲ 이제 용마산 정상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 이렇게 이정표도 확인됩니다.

 

 

부지런히 발품을 팝니다.

 

 

 

▲ 용마산 4보루 안내판입니다.

 

 

▲ 이렇게 적재적소에 이정표가 확인됩니다.

 

 

▲ 잠시 후, 용마산(348.0 m) 정상에 올라섭니다.(15:11).

삼각점부터 확인합니다.

 

 

▲ 역시 자동촬영모드로 정상인증샷을 남깁니다.

 

 

▲ 첫번째는 실패하고 이 사진을 대문사진으로 올리기로 결정합니다.

 

 

▲ 용마산 정상임을 알리는 삼각점에 대한 안내문입니다.

 

 

▲ 이제 본격적인 하산길로 들어섭니다.

뻥튀기골 방향으로 진행하기로 합니다.

 

 

▲ 전망이 트이는 포인트에서 본

가운데 북한산과 맨 우측 도봉산 풍경을 그려봅니다.

 

 

▲ 조금 더 내려서면 확인되는 이정표입니다.

계속 뻥튀기골입구로 향합니다.

 

 

▲ 그리고, 조금 더 내려서면

대원외고 갈림길 이정표 위치도 지납니다.

 

 

▲ 이후, 다시 한 번 우_┞_대원외고 갈림길 이정표 위치를 지납니다.(15:48). 직진합니다.

 

 

▲ 어느 방향으로 향하든 마을버스가 위치한

곳임을 알려주는 안내판도 확인됩니다.

 

 

직진하다가 목표한 하산포인트와

다른 능선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

Back한 것 외에는 시간 손실이 거의 없었습니다.

 

 

 

▲ 잠시 후, 긴고랑길 입구 이정표가 확인됩니다.

 

 

마지막 포인트는 제법 급경사 내림길이더군요.

조심스럽게 내려섭니다.

 

 

 

▲ 용마산 · 아차산 종합안내판이 위치한

긴고랑골 입구로 진출하면서 산행을 종료합니다.(16:08).

 

총 산행소요시간은 3시간 43분(12:25 ~ 16:08),

휴식 및 풍경감상시간 약 1시간 30분여 포함입니다.

 

 

 

 

마을버스가 보이지만 이동경로를 확인해보니

영화사쪽은 아닌 것 같네요.

조금 더 걸어내려서는데

집 안에 설치된 감 보호용 그물망이 이채롭습니다.

 

 

때마침 택시 한 대가 들어오네요.

영화사로 돌아와서 차량을 회수하여 울산으로 향합니다.

늦은 시간에 회사에 들어와 차량을 반납하고

애마를 끌고 집으로 돌아오니 날짜가 바뀌었네요.(2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