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개인산행모음

[달음산군]121002_달음산_옥녀봉_12073_693번째_추석맞이 근교산 탐방 제 4탄!! 우뚝 쏟은 달음산을 보는 순간 산행지 급변경한다. 충분히 바꾼 보람이 있었다..

뺀돌이아빠 2012. 10. 16. 21:10

[주요 산행경로 요약]
집(10:20) ~ 옥정사(기장군 장안면 원리 소재) 주차장(11:00) ~ 광산마을 입구(11:07) ~ 직_┥_기도원 갈림길 이정표 위치(11:20)_좌측 ~ 첫번째 된비알후 안부 위치(11:30) ~ 두번째 된비알 포인트 끝지점(11:39) ~ 좌/직_┾_월음산/산수곡마을 갈림길(11:49)_우측 ~ 쉼터_전망대(12:02) ~ 산불감시초소(12:18) ~ 달음산(587.0 m) 정상(12:35) ~ 좌_Y_천마산 갈림길 이정표 위치(12:45)_우측 ~ 소나무 쉼터 위치(12:47) ~ 점심휴식후 출발(13:30) ~ 옥녀봉(?) 전망대(13:35) ~ 좌_┦_예림마을 갈림길 이정표 위치(13:51)_직진 ~ 직_┝_갈미산 갈림길 안부(14:01)_우측 ~ 옥정사(14:17) ~ 주차위치 원점회귀_산행종료(14:22) ~ 집(15:44)

 

[총 산행소요시간 : 3시간 22분(11:00 ~ 14:22), 휴식 및 풍경감상시간 약 1시간 10여분 포함]

 

[만보계 기준 : 10,460 걸음 - 6.80 km]

 

[날씨 : 나흘째 계속되는 산행의 피로감을 날릴 수 있을 정도로 너무 깨끗한 날씨에 잠시나마 넋을 놓았네!!!.... 달음산 정상에서 느껴지는 가을바람은 쌀쌀함이었다. 사방이 트여서 더욱 그런가? !!!....]

 

[산행 참석인원 : 나홀로 산행(추석 연휴를 맞아 근교산 탐방 제 4탄!! 원래는 일광면에 위치한 봉대산으로 가는 도중에 갑자기 눈에 들어온 달음산 암봉때문에 찿은 달음산.... 전날 아홉산에서 자꾸 눈에 밟히는 듯 싶더니 이렇게 찿아오라는 계시였나보다... ㅎㅎ 그 동안 수차례 찿았지만 오늘처럼 깨끗한 조망을 느끼기는 처음인가??......!!.... )]

 

[주요 산행사진 모음]

 

 

추석맞이 근교산 탐방 나흘째날이 밝았습니다.

산행코스나 시간하고 상관없이

연짝으로 산행을 한다는 것 자체가

심신이 황폐해지는 느낌을 받게됨을

직접 경험을 하게 되는 연휴입니다.

얼마전부터 휴대폰 저장공간이 부족하여

다운로드 자체가 되지 않은 문제가 발생하여

일단 AS 센터에 들렀다가

일광면에 위치한 연화봉과 봉대산을 간단하게 한 바퀴 돌아볼 생각입니다.

아침부터 AS 센터에 연락을 해 보니

아홉시부터 정상영업을 한다고 하네요.

일단 가 보지만 기본적인 Data는 본인이 Back-up을 받아놓고

시스템 포맷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할 수 없이 집으로 돌아와서

Data Back-up을 하려고 시도해 보지만

제대로 되었는지 알 수가 없는 노릇입니다.

그런 사이에 시간은 하염없이 흘러가구요.

할 수 없이 일단 산행을 하고 난 다음에

휴대폰 수리를 하기로 마음먹고 집을 나섭니다.(10:20).

오늘은 애마를 직접 몰고 가야하기에

알콜은 아예 배제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들머리 부근인 국립수산연구원을

친절한 네비양에게 문의하였더니

울산 - 해운대 고속도로를 이용하라고 하네요.

청량 IC로 진입하여 열심히 고속도로를 달려가는데

어렵쇼! 이게 뭡니까?

해운대 IC로 진출하라고 하네요. 뭔가 이상합니다.

그 와중에 장안 IC를 지나는데

우측에 우뚝 쏟은 달음산이 눈에 들어오네요.

일찍 봤었다면 장안 IC로 진출했을텐데

일단 일광 IC에서 내려 되돌아서기로 결심을 합니다.

그렇게 14번 국도를 거슬러 올라

장안초등학교 옆길을 따라

옥정사(기장군 장안읍 원리 소재) 주차장에 도착을 합니다.(11:00).

평소보다 출발시간이 많이 늦어졌네요.

 

 

 

▲ 달음산 정상에서의 인증샷!!

 

 

▲ 가뿐하게 한 바퀴 돌아 내려왔습니다.

 

 

▲ 옥정사 주차장에 있는 달음산 등산안내도입니다.

광산마을을 거쳐 해매기고개를 지나

달음산 정상으로 향하는 코스를 선택합니다.

 

 

▲ 달음산이 기장 팔경중 제 1경이라는 안내판이 확인되네요.

 

 

▲ 달음산 옥정사 이정석을 확인하고

곧바로 아까 올라왔던 도로를 거슬러 내려섭니다.

 

 

올라오고 계시는 마을 어르신께 지름길을 확인해 보지만 모르쇠입니다.

할 수 없이 도로를 따라 내려갈 수 밖에요.

 

 

 

▲ 과거 철광산이었나 봅니다.

계곡을 따라 힘차게 쏟아지는 물 색깔이

녹물처럼 보이는 것을 봐서 그런 것 같습니다.

 

 

잠시 후, 광산마을 사택입구를 지납니다.(11:07).

 

 

 

▲ 그 옆에는 이렇게 기도원 갈림길 이정표가 확인됩니다.

물론 왼쪽으로 진행합니다.

 

 

▲ 광산마을터에서 올려다 본 달음산 정상부입니다.

꽤 멀게 느껴지는군요.

 

 

▲ 좌측 달음산 정상인 거대암봉과

우측 푹 꺼져있는 갈미산 갈림길 안부까지는

급경사 비탈길입니다.

 

 

▲ 광산마을터옆에 위치한 등산안내도인데

갈미산이 눈에 들어오네요.

나중에 하산할 때 일부러라도 들러볼 생각을 해 봅니다.

 

 

잠시 후, 계곡길을 끼고 올라서면

우측으로 커다란 물탱크가 확인됩니다.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 광산터에서 약 10여분 정도 올라서면

이렇게 직_┥_기도원 갈림길 이정표 위치입니다.(11:20).

좌측입니다.

 

 

▲ 방향을 약간 틀어서 찍어본 이정표입니다.

 

 

▲ 짧은 나무다리를 건너면서 베낭을 벗어놓고

스틱을 꺼내 편 다음

몸에 좋은 음이온이 마구 뿜어나오는 듯한

편백나무 숲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약 7 ~ 8분여 만에

첫번째 된비알 돌계단길을 올라선 안부위치입니다.(11:30).

잠시 숨만 고른다음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또다시 7 ~ 8분 정도 더 올라서면

비로소 계단구간이 끝나는

두번째 된비알 오름길 위에 도달합니다.(11:39).

혹시 좌측으로 월음산으로 올라서는 길이 있는지

확인을 해 보지만 보이지 않습니다.

 

 

 

 

▲▼ 짧은 된비알 나무계단길을 지나면

비로소 해미기고개_좌/직_┾_월음산/산수곡마을 갈림길

이정표 위치에 올라섭니다.(11:49). 우측입니다.

방향을 바꿔서 확인한 이정표입니다.

 

 

 

 

▲ 산수곡 마을쪽으로 쳐다보면

해운대 장산과 우측의 아홉산이 눈에 들어오네요.

 

 

산불감시초소로 향하면서 사과 하나를 베어뭅니다.

아주 다네요.

 

 

 

▲ 조금 올라서면 쉼터 전망대입니다.(12:02).

맞은편에 위치한 월음산과

그 우측으로 일광 해수욕장이 확인됩니다.

 

 

▲ 이번에는 역시 월음산과

좌측으로 좌천쪽 해안선도 확인해 봅니다.

 

 

▲ 이번에는 고리 원자력 발전소 전경을 담아 봅니다.

근래 신고리 원전 1호기가 고장이 나서

문제가 되고 있는 곳이지요.

 

 

▲ 이번에는 고리와 좌천쪽 해안선을 한 컷에 넣어봅니다.

 

 

▲ 조금 더 올라서면 또다른 전망포인트가 나타납니다.

좌천쪽 농촌 들녘을 확인해 보는데

역시 여기도 황금벌판으로 바뀌어 있네요.

 

 

▲ 가운데 맨 뒤로 제 고향 방어진 풍경도 가늠을 할 수 있네요.

 

 

▲ 좌측으로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울산도심뒤로 염포정 ~ 무룡산으로 이어지는

삼태지맥길도 가늠할 수 있습니다.

 

 

▲ 이번에는 대운산 ~ 상대봉 ~ 대운산 2봉 ~ 1봉 라인과

그 앞으로 삼각산 능선길도 뚜렷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 잠시 후, 진행하게 될 달음산 정상부도 미리 확인해 봅니다.

 

 

▲ 이번에는 달음산과 대운산을 한 컷에 넣어봅니다.

 

 

▲ 다시 한 번 달음산 풍경을 담았습니다.

 

 

▲ 이번에는 월음산과 그 뒤로 아시아드 CC와

그 옆으로 일광해수욕장 해안선이 너무도 뚜렷하게 다가섭니다.

 

 

▲ 아시아드 CC만 쭉 당겨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잠시 후, 산불감시초소도 지나칩니다.(12:18).

 

 

 

▲ 곧, 우측으로 기도원 갈림길 이정표가 확인됩니다.

무시하고 직진합니다.

 

 

 

▲▼▼ 달음산 정상부에 서 있는

두 분의 산님이 유독 눈에 들어오네요.

저 분들은 어떤 대화를 하고 있을까요?

괜히 궁금합니다.

잠시 후, 제가 올라가보면

어떤 대화를 했을지가 판명될 듯 싶네요.

 

 

 

 

 

 

▲ 철계단을 통과하면서 본 해운대 장산 풍경입니다.

 

 

▲ 수영만 마천루 포인트인가요?

방향으로 봐서는 달맞이 고개의 새로 짖고있는

아파트 공사현장인 듯 싶네요.

앞쪽은 연애산이고 가운데 능선길은 일광산입니다.

 

 

▲ 이번에는 해운대 장산과

그 우측으로 철탑이 나란히 세워져 있는

금련산과 황령산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우측끝은 개좌산입니다.

 

 

▲ 천마산과 함박산, 아홉산 능선길이 뚜렷하고

맨 뒤로 금정산 고당봉과 장군봉 마루금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더 넓게 확인해 보면 함박산에서

우측으로 능선길을 연결해보면

매암산과 소산벌 뒤로 철마산이 이어짐을 알 수 있고,

맨 뒤로 금정산의 모든 능선길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 침상구조를 한 암릉도 확인해 봅니다.

저는 저 포인트가 옥녀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글쎄입니다.

 

 

▲ 달음산 정상부를 떠받치고 있는 암봉뿌리와

암릉구간을 함께 찍어봅니다.

그 뒤로 대운산도 희미하게 가늠이 되는군요.

 

 

▲ 그리고, 달음산(587.0 m) 정상에 올라섰습니다.(12:35).

바닥에 박혀있는 정상표시석 흔적부터 남깁니다.

 

 

▲ 그 옆에 이렇게 삼각점이 위치한 것을 보니

실질적인 달음산 정상인 듯 싶네요.

 

 

▲ 그 옆에는 이렇게 또 다른 정상 표시석이 박혀 있습니다.

 

 

▲ 그리고, 동해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포인트에

세워져 있는 정상석도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 그리고, 자동촬영모드로 맞춰놓고

오늘의 대문사진을 이렇게 남겼습니다.

 

 

▲ 이제부터 달음산 정상에서의 풍경감상 모드에 들어갑니다.

먼저 정관신도시를 에워싸고 있는

선암산과 망월봉, 실연봉, 백운산이 연이어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우측으로 약간 눈을 돌려보면 용천산과

그 뒤로 천성산과 하늘릿지도 확인되네요.

 

 

▲ 다시 한 번 금정산 고당봉쪽 풍경도 흔적을 남겼습니다.

그 앞은 철마서봉과 철마산 능선길입니다.

 

 

▲ 맨뒤로 양산의 오봉산 마루금도 가늠해 보구요.

 

 

▲ 앞쪽 석은덤산과 함박산, 삼각산 능선길이 이어지고

그 뒤로 시명산과 대운산 마루금이 쭈-욱 이어집니다.

 

 

▲ 다시 한 번 깍아지른 암봉을 담아보는데

우측끝 내 고향 방어진이 아른거립니다.

 

 

▲ 그래서 한 껏 당겨서 찍어봅니다.

우리집도 보이는 것 같은데요...

헐~~ 뻥이 너무 쎄네요. ㅎㅎ

 

 

▲ 고리 원자력 발전소도 한 껏 당겨서 흔적을 남겨봤습니다.

 

 

▲ 좌천쪽 해안선 풍경도 남기는데

대규모 운동장을 만들고 있는 것 같네요.

 

 

▲ 마지막으로 월음산 뒤로 위치한

아시아드 CC 전경도 이렇게 흔적을 남겼습니다.

괜히 파리채 휘둘러보고 싶은 생각이 확 드네요.

 

 

▲ 철계단을 따라 내려서는데

중간으로 이렇게 밧줄을 이용하여

올라설 수 있도록 한 포인트가 확인되네요.

 

 

▲ 잠시 후, 좌_Y_천마산 갈림길 이정표 위치입니다.(12:45). 우측입니다.

 

 

쉬운길을 버리고 험로로 잠시 올라서면

소나무 쉼터가 나타납니다.(12:47).

점심을 해결하기로 합니다.

 

 

 

▲ 먼저 달음산 정상부를 먼저 확인해 봅니다.

 

 

그리고, 라면이 없어 대신 가져온 짜장라면을 끓입니다.

이번에는 알콜이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오히려 더 많이 먹게 되는군요.

식사를 하는동안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군요.

더 앉아있으려고 해도 한기가 느껴질 정도여서

베낭을 꾸려서 출발합니다.(13:30).

 

 

 

▲ 소나무 쉼터를 벗어나자마자

전망 포인트에서 내려다 본 일광 해수욕장 풍경입니다.

아주 평화로워 보이네요.

 

 

▲ 험로를 따라 잠시 내려서면서

암벽 사면에 붙어있는 붉은 잎사귀가 붙어있는 나무를 찍어봅니다.

 

 

▲ 옥녀봉으로 알고있는 암릉구간도 흔적을 남겨 봤습니다.(13:35).

 

 

▲ 반대쪽에도 이렇게 깍아지른 암벽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 그 옆은 이렇게 정관신도시를 중앙으로 하여

좌측 백운산과 우측 용천산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 그리고, 다시 한 번 울산도심과

건너편에 위치한 방어진 풍경까지 가슴에 한 번 더 담아봅니다.

 

 

▲ 오늘 수 차례나 제 카메라에 담기는

고리 원자력 발전소 전경입니다.

 

 

▲ 철계단을 따라 내려서면 이렇게 이정표가 확인됩니다.

옥정사쪽으로 이동합니다.

그 사이에 제법 많은 산님들이 올라오고 계시네요.

 

 

▲ 잠시 후, 좌_┦_예림마을 갈림길 이정표 위치입니다.(13:51).

또다시 직진입니다.

 

 

본격적인 급경사 내리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천천히 이동을 합니다.

 

 

 

▲ 약 10여분만에 직_┝_갈미산 갈림길 안부에 내려섰습니다.(14:01). 우측입니다.

이렇게 새롭게 단장된 이정표가 확인됩니다.

 

 

▲ 곧 편백나무숲을 지나서 내려서면

이렇게 이정표가 확인되는 옥정사로 내려서게 됩니다.(14:17).

 

 

 

▲▼ 옥정사 지장전뒤로 달음산 정상부가 확인됩니다.

 

 

 

 

 

잠시 후, 옥정사 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면서

산행을 종료합니다.(14:22).


총 산행소요시간은 3시간 22분(11:00 ~ 14:22),

휴식 및 풍경감상시간 약 1시간 10여분 포함입니다. 

 

 

 

 

곧바로 울산으로 이동하여 휴대폰 수리를 하러가려고 하니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것 같네요.

그래서 간절곶에 잠시 들렀다 가기로 합니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행락객들로 붐비네요.

주차할 공간이 없을 정도로요.

 

 

 

 

▲ 최대한 안쪽으로 이동하여 간절곶 풍경을 간단하게 담아봅니다.

 

 

 

▲▼ 방파제 뒤로 보이는 해안선의 높이가

훨씬 더 높아 보이는 착시현상이 느껴지는 그림입니다.

 

 

 

 

 

그리고, 31번 국도를 따라 이동하면서

진하해수욕장에도 잠시 들어가 봅니다.

 

 

 

 

 

▲▼▼ 명선도 풍경을 찍고 있는데

페러글라이딩을 바닷가에서 하나 싶어

자세히 보니 밑에는 보드를 착용하고

바닷에서 즐기는 새로운 스포츠인 것 같네요.

 

 

 

 

 

 

그러고보니 온산공단에 만 20년을 근무하면서도

저 명선도에는 한 번도 가보지 않았네요.

내년 여름에는 한 번 가 봐야겠습니다.

 

 

 

▲ 철지난 진하해수욕장 백사장 풍경입니다.

그렇게 무덥던 여름이 지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벌써 을씨년스럽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황량하네요.

 

 

 

▲▼▼ 여전히 관심을 끌게하는 글라이딩을 즐기는 풍경입니다.

엄청 재미있을 것 같네요.

 

 

 

 

 

 

▲ 이렇게 명선교 풍경도 남겨봅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옵니다.(15:44).

휴대폰 수리를 모두 마칠 즈음에

고향에 다녀온 고구마가

봉화産 송이버섯을 가져왔다고 하네요.

시간끌면 다 떵된다는 옛 조상님 말씀을 그대로 따랐습니다.

모이기로 합니다.

 

 

 

 

 

[갤 2로 찍은 사진모음]

 

 

 

 

 

▲ 광산마을터를 출발하면서 올려다 본 달음산 정상부입니다.

 

 

▲ 맑은 공기를 맘껏 들여마셔 볼 수 있는 숲속길입니다.

 

 

▲ 쉼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고리 원자력 발전소 풍경그림입니다.

 

 

▲ 잠시 후, 올라서게 될 달음산 정상부와

우측으로 보이는 대운산 마루금도 확인해 봅니다.

 

 

▲ 월음산과 그 뒤로 아시아드 CC와

일광해수욕장 풍경도 담아 봤습니다.

 

 

▲ 아시아드 CC 위치가 아주 멋지네요.

 

 

▲ 울산 방향 풍경그림입니다.

 

 

▲ 달음산 정상부에 우뚝 서 있는 산님이 유독 눈에 들어오네요.

 

 

 

▲▼ 철계단을 올라서면서 셀카놀이의 흔적입니다.

 

 

 

 

 

▲▼▼ 달음산 정상 표시석부터 남겼습니다.

디카를 찍었던 순서와 동일하네요. ㅎㅎ

 

 

 

 

 

 

 

▲▼ 옆에 계신 산님과 품앗이하여

달음산 정상에서의 인증샷을 연거푸 남겼습니다.

 

 

 

 

▲ 달음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월음산과 아시아드 CC 풍경입니다.

 

 

▲ 오늘은 라면대신 짜장면입니다.

산에서 먹으니 별미더구만요.

 

 

▲ 갈미산 안부에서 내려서면

맑은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숲길이 다시 한 번 이어지네요.

 

 

▲ 그냥 지나치기 섭섭한 마음에 셀카놀이를 즐깁니다.

 

 

▲ 디카와 비교해보려고 동일한 포인트에서 찍어봤는데

아무래도 화질차이는 분명히 있는 것 같네요.

 

 

▲ 간절곶에 잠시 들러서 찍어본 방파제 모습인데

그 뒤로 방어진 풍경이 가늠되네요.

 

 

 

▲▼ 곳곳이 주차장으로 바뀌어 있어서

가능한 한 안쪽까지 이동하는 바람에

저쪽 감상은 다음으로 미룹니다.

바다바람이 엄청 셉니다.

 

 

 

 

▲ 그리고, 곧바로 진하해수욕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백사장과 건너편에 위치한 명선도입니다.

 

 

▲ 그 사이로 갑자기 글라이딩을 즐기는 광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 진하해수욕장 백사장 크기가 이렇게 보니 많이 넓어 보이네요.

 

 

▲ 명선교도 흔적을 남겨봅니다.

밤에보면 꽤 볼만 한 것 같은데 지금은 글쎄입니다.

 

 

 

▲▼ 개인적으로 바닷가에서 글라이딩 하는 것은 처음 봅니다.

엄청 재미는 있을 것 같은데 힘은 많이 들 것 같습니다.

 

 

 

 

▲ 저녁에 남봉상태방 멤버 다섯명이 모두 모였습니다.

이 송이버섯을 맛보기 위함입니다.

 

 

그 중에서 일부는 다음날 단석산 산행에 가져가서

방초 33 친구들에게 맛을 보여 줬습니다. ㅎㅎ

 

 

 

▲ 송이버섯이 많아서인지

이렇게 소주에도 넣어 마십니다.

 

 

▲ 제법 굵은 버섯의 두상도 확인합니다.

돌쇠넘은 아예 송이를 송두리째로 소주잔에 부어놓고

우려서 마시고 있습니다.

그렇게 아주 흐뭇한 송이버섯 맛 체험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