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남봉상태방

[금정산군]120609_금정산 대륙봉_12042_662번째_남봉상태방중 남행과 함께 부산근교산인 대륙봉 산행후 사직야구장으로 직행!! 그리 어렵지 않는 산책코스 수준

뺀돌이아빠 2012. 6. 12. 07:26

[주요 산행경로 요약]
집(07:20) ~ 금강식물원(부산 금정구 장전 2동 소재) 입구(09:15) ~ 직_┥_규림병원 갈림길_들머리(09:25)_좌측 ~ 좌_╀_금강공원 갈림길 이정표 위치(09:30)_직진 ~ 우_Y_부산대 대운동장 갈림길(09:40)_좌측 ~ 삼밭골 약수터_계곡건너 체육시설(09:48) ~ 우_Y_대륙바위 갈림길(10:12)_좌측 ~ 암봉전망대(10:21) ~ 너럭바위 쉼터(10:34) ~ 산성터 접속(10:49) ~ 산불감시초소(10:57) ~ 대륙봉(520.0 m) 정상(10:59) ~ 제 2 망루(11:24) ~ 제 2 망루 아래 암봉(11:31) ~ 점심휴식후 출발(12:18) ~ 좌_╀_휴정암 갈림길 표시판(12:26)_직진 ~ 케이블카 상부 탑승장(12:35) ~ 약수정사(12:48) ~ 청룡사(13:01) ~ 우_T_케이블카 하부 탑승장(13:07)_좌측 ~ 독진대아문(13:27) ~ 금강공원 출구(13:37) ~ 사직야구장 기아전 관람후 귀가(22:40)

 

[총 산행소요시간 : 4시간 22분(09:15 ~ 13:37), 점심휴식 및 풍경감상시간 약 1시간 30여분 포함]

 

[만보계 기준 : 15,412 걸음 - 10.02 km]

 

[날씨 : 아침부터 부슬비가 흩날리는 듯 하더니 산행내내 시원한 가을분위기를 느끼게 하였지만 오후로 접어들면서 완전 불볕더위로 바뀐 하루!! 야구장에서는 아예 벌겋게 익어버릴 뻔 했네!!....ㅎㅎ.......]

 

[산행 참석인원 : 이 복춘/김 명환까지 총 2명(남봉상태방의 맏형인 남행과 함께 간단산행후 사직야구장에서 야구관람을 하긴 했는데... 역시 이겨야 기분이 좋은 일이다...!!..)]

 

[주요 산행사진 요약]

 

 

산행횟수가 늘어감에 따라 혹독한 고문을 받아야 하는 것이 만보계입니다.

벌써 십수개를 바꿨지요.

그 동안은 다행히도 수 년전 회사에서 선물로 나온 만보계가 있었는데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 것을 빼앗다시피 해서 잘 사용해 왔었지만

이제는 그마저도 안 되게 되었네요.

뭐~ 방법 없지요. 대략적인 이동거리를 감안할 수 밖에요. ㅎㅎ

형식적이지만 시간이라도 확인할 요량으로

변함없이 만보계를 우측 허리띠에 착용을 합니다.

오늘 스케쥴은 가능한 간편산행을 한 후에

사직야구장으로 가서 기아와의 프로야구 게임을 보는 것입니다.

산행코스를 살펴보다보니 금정산 자락에 위치한

대륙봉이 눈에 들어오네요.

울산에서 이동하는데도 부담이 없고

산행후 사직야구장으로의 접근성도 무난하더군요.

여덟시 정각에 울산대 후문 버스정류장에서

남행과 만나기로 약속을 해 놓고 산에서 먹을 알콜류를 준비하였습니다.

전날 꾸준히 내리는 비 때문에 마눌님께

파전이나 디비 묵자고 하였더니 준비를 하네요.

배가 부르도록 먹었는데도 재료가 남았네요.

낼 아침에 챙겨갈테니 좀 구워놓으라고 해 놓고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금새 아침이 밝았네요.

창밖을 보니 우째 날씨가 꾸무리합니다.

카톡으로 기상인사 가볍게 날립니다.

후라이팬에 있는 파전을 썰어 챙기고 베낭을 꾸리니

어렵쇼! 무게가 꽤 나갑니다.

 집을 나섭니다.(07:20).

요즘 버스 탑승 타이밍이 기똥찹니다.

공업탑에서 환승하여 약속장소인 울산대후문 버스정류장에 내리니

남행이 기다리고 있네요.

곧바로 1127번 노포동행 버스가 도착하네요.

다시 환승합니다.

이 동네! 저 동네! 전부 섭니다.

거의 50여분 만에 노포동 정류장에 도착을 합니다.

건너편으로 이동하여 택시로 규림병원까지 이동을 하는데

금강식물원(부산 금정구 장전2동 소재) 입구에

많은 사람들이 확인되길래 그냥 내렸습니다.

요금이 딱 7천원 나오네요.(09:15).

간단하게 산행준비를 한 다음 발걸음을 옮깁니다.

 

 

 

▲ 금정산 대륙봉 정상에서의 인증샷입니다.

 

 

▲ 산행코스에 비해 휴식시간이 엄청 길었습니다.

놀메쉬메 이동을 하였습니다.

 

 

▲ 산복도로를 따라 완만한 오르막을 따라 약 10여분 정도 진행하니

담벼락에 규림요양병원 표시판이 확인되네요.

그 직전에 위치한 좌측 골목길을 따릅니다.

실질적인 산행들머리인 셈이죠.(09:25).

우측 포장도로와 나란하게 이어지는 솔밭숲길입니다.

 

 

▲ 약 4 ~ 5분 정도 진행하면

좌/우_╀_금강공원/부산대운동장 갈림길 위치입니다.(09:30). 직진입니다.

진입금지 지역 안내판이 확인됩니다.

 

 

▲ 이렇게 솔숲길이 쭈~욱 이어집니다.

 

 

▲ 이렇게 이정표도 확인됩니다.

 

 

▲ 우리는 정면 산성고개쪽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날씨는 잔뜩 흐리지만 습도는 많이 높은 탓인지

금새 굵은 땀방울이 뚝! 뚝! 떨어지네요.

간단하게 처치를 하고 약 10여분 정도 더 진행하면

우_Y_부산대 갈림길에 도착을 합니다.(09:40). 좌측입니다.

구름다리가 나와야 하는데 한 참을 이동했슴에도 나타나지 않네요.

 

 

 

▲ 대신 삼밭골 약수터가 나옵니다. 짧은 계곡을 건넙니다.(09:48).

공로인/협찬인/개발인의 이름이 새겨진 비석이 확인됩니다.

 

 

시원한 물 한 모금 마신 다음

방울토마토를 잘 씻어서 먹으면서 휴식을 취합니다.

 

 

 

▲ 삼밭골약수터 이용안내판인데 가장 눈에 들어오는 항목이 5번항입니다.

세수를 하지 마라가 아닌 약수터 아래에서 하라는 문구가요...

 

 

 

▲▼ 누구나 쉽게 찿을 수 있는 장소인 듯 합니다.

이렇게 양 옆으로 독서를 하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았네요.

괜찮은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 잠시 쉬어간다는 것이 15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났네요.

체육시설 좌측에 위치한 이정표입니다.

우리는 동문쪽으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본격적인 된비알길이 열립니다.

약 15분 정도 올라서면

우_Y_대륙바위 갈림길이 나옵니다.(10:12).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천천히 발걸음을 옮깁니다.

 

 

 

▲ 잠시후, 암봉전망대에 올라섰습니다.(10:21).

가장 먼저 회동수원지를 둘러싸고 있는 아홉산과

맨 좌측으로 철마산 마루금을 가늠해 봅니다.

 

 

▲ 좌측 아래로 전봇대가 보이는 포인트가

아마도 차량이 이동하는 도로인 듯 하고

그 뒤에 기와건물인 동문인 듯 합니다.

 

 

▲ 이쪽은 발 아래 위치한 부산대쪽 인 듯 싶습니다.

 

 

▲ 다시 한 번 맞은편 산 풍경을 찍어보는데 무슨 산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잠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풍경감상을 한 다음 곧바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거대암봉을 우회할 수도 있지만 가능한 한 직등합니다.

 

 

 

▲ 잠시후, 앉아서 도 닦으면 금새 신선이 될 것 같은 기암에 도착합니다.

남행을 앉혀놓고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 기존에 자리잡은 돌과 깨어져 떨어진 돌 사이에 이렇게 틈도 확인됩니다.

 

 

▲ 저 기암의 균형감각을 상당한 듯 싶네요.

 

 

▲ 돌과 돌 사이에 끼어 서 있는 기암도 눈길을 끕니다.

 

 

 

▲▼ 고래바위위에서 작살을 꼽듯 서 있는 남행입니다.

카메라를 들이대는 순간 숨을 참는 모델입니다.

행~~ 표시난다.. ㅎㅎ

 

 

 

 

▲ 잠시 후, 너럭바위 쉼터에 올라섭니다.(10:34).

발 아래로 겹겹이 쌓여있는 암릉이 신기합니다.

누가 일부러 올려놓은 것이 아닐진대

어떻게 저렇게 자리를 잡을 수가 있을까요?

 

 

▲ 다시 한 번 건너편에 위치한 기장의 여런 산군들을 감상해 봅니다.

비록 뿌옇지만 철마산에서 달음산으로 이어지는 것 같네요.

 

 

▲ 해운대 장산쪽은 아예 구름에 덮혔습니다.

광안대교도 보일 것 같기도 한데..

그저 윤곽만 잡아봅니다.

 

 

▲ 건너편에 위치한 암릉구간도 아기자기할 것 같네요.

 

 

▲ 너럭바위를 출발하려는데 머리위에 자리한

거대 기암사이의 끼인 돌이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군요.

 

 

 

▲▼ 오늘 모델 역할을 잘 수행하고 계시는

남행께서 앉아서 포즈를 취합니다.

편안해 보이네요.

 

 

 

 

▲ 이렇게 거대 기암입니다.

 

 

▲ 양의 머리 형상인가요? 뱀 머리 형상인가요?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제각각이겠지요.

 

 

▲ 끼인 돌 아래에서 포즈를 취하는 남행입니다.

 

 

 

▲▼ 다시 발걸음을 옮기려는데 요 틈새가 또 발길을 붙잡네요.

 

 

 

 

 

▲▼ 조금 전 찍었던 끼인 돌 맞은편으로 이동하여 포즈를 취한 남행입니다.

 

 

 

 

그렇게 장시간 동안 너럭바위 쉼터에서 휴식을 취한 다음 출발합니다.

첫번째 갈림길에서 남행은 좌측으로 이동하고

저는 우측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잠시후, 산성터를 만나게 됩니다.(10:49).

 

 

 

▲ 산성터를 따라 조금 올라서니 요렇게 생긴 넓은 암반이 확인됩니다.

 

 

▲ 뒷쪽으로는 산성마을이 이렇게 보이는군요.

 

 

아까 헤어졌던 남행께서 아직도 아래쪽에서 서성거리고 있습니다.

터널이 있나나? 뭐라나? 하면서요.

 

 

 

▲ 그래서 베낭만 따로 벗어놓고 내려갔습니다.

요런 개구멍도 확인되구요.

 

 

 

▲▼ 아래로 에둘러 내려서서 조

금전 봤었던 넓은 암반 풍경을 찍어봅니다.

내려선 김에 남행 흔적사진도 한 컷 남겨보구요.

 

 

 

 

▲ 그 아래쪽을 보니 이렇게 사람이 통과할 수 있는 동굴(?)이 확인되네요.

 

 

▲ 다시 베낭위치로 돌아와서 잠시 이동하니

산불감시초소가 확인됩니다.(10:57).

정상이 멀지 않다는 의미인데...

 

 

▲ 바로 옆에 금정산 대륙봉 정상임을 알리는 안내판이 확인되네요.

 

 

▲ 먼저 금정산 대륙봉(520.0 m) 정상석부터 흔적을 남겼습니다.(10:59).

 

 

▲ 남행을 앉혀놓고 정상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 베낭위에 디카를 셋팅해 놓고

자동 촬영모드로 오늘 첫 단체사진도 찍었습니다.

 

 

▲ 그리고, 남봉상태방 플랜카드를 펼쳐놓고

한 번 더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 그리고, 파류봉쪽 풍경을 담아보는데 완전히 구름에 갇혀 있네요.

 

 

▲ 아주 걷기 좋은 산성길을 잠시 이어가면

금정산 역사탐방로 이정표가 확인됩니다.

제 2 망루까지 1.2 km 남았다고 되어 있네요.

 

 

▲ 좌측으로 내려서면 무위암 갈림길임을 알리는 이정표도 확인하고 진행합니다.

 

 

▲ 약 20여분이 넘게 걸려 도착한 제 2망루 입구 이정표입니다.

망루라 하면 아주 잘 보이는 포인트라는 뜻인데

우째 위치가 거시기 합니다.

 

 

▲ 2망루에 도착합니다.(11:24).

정작 망루 안내판이 아닌 금정산성 설명판이 붙어 있습니다.

 

 

▲ 적당한 식사장소를 찿아보지만

라면을 끓여야 하기 때문에 다른 산님들의 눈치를 봐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적당한 포인트가 없네요.

일단 하산하면서 찿아보기로 합니다.

좌측에 참마음쉼터 표시가 바위에 그려져 있는데

제 2 망루와 너무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그냥 흔적만 남기고 내려섭니다.

 

 

잠시 후, 제 2망루 아래의 좁은 암봉에 자리를 잡습니다.(11:31).

점심상을 폅니다.

 

 

 

▲ 어제 붙였던 파전과 떡갈비를 같이 데폈습니다.

꽤 맛있어 보이지 않습니까?

 

 

 

▲▼ 이걸 안주로 소 + 맥을 연거푸 들이킵니다.

그리고, 라면을 끓였습니다.

후라이팬위에 라면을 얹고 김치까지 곁들이니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그리 긴 시간은 아니지만 오늘도 역시 신선놀음 제대로 즐기고 출발합니다.(12:18).

 

 

 

 

▲ 넓은 산길을 따라 잠시 진행하면

좌_╀_휴정암 갈림길 안부에 도착합니다.(12:26). 직진합니다.

 

 

▲ 조금 더 진행하면 금강공원 케이블카 상부 탑승장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12:35).

 

 

 

▲▼ 각종 이정표가 확인됩니다.

 

 

 

 

▲ 등산안내도도 확인됩니다.

 

 

▲ 그 옆에 위치한 또 다른 이정표입니다.

 

 

▲ 금강공원 종합안내도도 한 번 더 확인해 봅니다.

 

 

▲ 케이블카 탑승장 풍경입니다.

 

 

▲ 금강공원쪽으로 잠시 이동하다

곧바로 약수정사 방향으로 내려섭니다.

 

 

▲ 약 10여분 정도 급경사 내림길을 따라 내려서니 약수정사가 나옵니다.

약수물이 나와서 약수정사인가요?

 

 

 

▲▼ 가장 먼저 확인되는 것이 약수터입니다.

금정약수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일단 물 한 모금 마십니다.

 

 

 

 

▲ 약수정사 연못에 살고있는 잉어들입니다.

시간이 많이 흘러야 클 것 같네요.

 

 

▲ 약수정사 대웅전 현판을 남기고서는 곧바로 내려섭니다.

 

 

▲ 약수정사 마당에서 올려다 보면 보이는 기암 풍경입니다.

 

 

▲ 맑은 날 왔었다면 아주 멋진 풍경그림을 맘껏 그릴 수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 다시 한 번 기암을 당겨서 찍는데

가면을 쓴 사람 형상처럼 보이는군요.

 

 

▲ 약 10여분 정도 더 내려서니 담벼락에 청룡사 간판이 확인되네요.(13:01).

 

 

▲ 대웅전 현판이 세로로 되어 있는것은 처음 보게 됩니다.

 

 

▲ 약 5분 정도 더 내려서면

우_T_케이블카 상부 탑승장 갈림길 안부와 다시 만나게 됩니다.(13:07). 좌측입니다.

 

 

▲ 이렇게 이정표가 확인됩니다.

조금 더 내려서면 부산대운동장 갈림길 이정표가 확인되면 금

강공원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 혼자라면 비박하기 적당한 포인트도 확인해 봅니다.

 

 

 

▲▼ 금강공원위 연못위치까지 크게 에둘러 이동을 했습니다.

남원의 광한루앞 다리보다는 못하지만

그런대로 운치는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포즈를 취한 남행입니다.

 

 

 

 

 

▲▼ 조금 내려서면 내주 축성비 안내판이 확인됩니다.

이렇게 엄청 큰 규모입니다.

 

 

 

 

 

▲▼ 잠시 후, 독진대아문 위치까지 내려섭니다.(13:27).

이렇게 현판이 확인됩니다.

 

 

 

 

▲ 그 옆에 거대암봉앞에 독진대아문 이정석도 확인됩니다.

 

 

▲ 거대암봉에 기생하고 있는 이끼류들입니다.

 

 

 곧, 쉼터가 나옵니다. 잠시 베낭을 벗어놓고 숨 한 번 고릅니다.

 

 

 

▲ 그리고, 다시 출발합니다.

 

 

▲ 회전그네도 보이네요.

 

 

▲ 그렇게 금강공원 출입구로 내려서면서 산행을 종료합니다.(13:37).

총 산행소요시간은 4시간 22분(09:15 ~ 13:37),

점심휴식 및 풍경감상시간 약 1시간 30여분 포함입니다.

 

조금은 이르지만 택시를 잡아 서둘러 사직야구장으로 이동합니다.

표를 사려고 줄을 섭니다.

하지만 현장판매 시작시간이 많이 남았네요.

그 사이에 남행께서 암표를 구해 왔네요.

가격은 따블이지만 표를 확보했으니 시간적인 여유가 아주 많습니다.

근처에서 당구 한 게임 친 다음에 본격적인 안주꺼리를 준비합니다.

닭강정 특대와 저녁요기용 햄버거와 소주등을 준비하여

일찌감치 야구장으로 입장합니다.

 

 

 

 

 

 

▲ 딱히 할 일 없습니다. 걍~ 마십니다.

닭강정 술 안주!! 요거 괜찮네요.

먹기도 편한데다 맛도 괜찮습니다.

 

 

▲ 게임전 행사로 노래부르기를 하고 있네요.

 

 

▲ 오늘 선발투수인 김 진우 선수입니다.

오늘따라 엄청 잘 던지더구만요.

 

 

 

 

게임이 시작되기 전에 벌써 두병을 마신 상태입니다. ㅎㅎ

 

 

 

▲▼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외야 자유석은 이미 꽉 찼습니다.

지정석은 아직 드문드문 공간이 확인되네요.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됩니다.

 

 

 

 

 

▲▼ 외야쪽 기아 응원석인데..

소수정예이지만 강력한 파워를 보여주더군요.

아마 롯데팬들도 타 구장에 가면 저럴 것 같습니다.

 

 

 

 

▲ 시간이 흐를수록 관중석은 꽉 찹니다.

 

 

 

▲▼▼ 점점 분위기는 무르익어 갑니다.

응원도 재미있게 전개되면서

스트레스를 풀기는 야구관람이 짱인 것 같네요.

 

 

 

 

 

 

▲ 전광판을 보시면 알겠지만 5회까지 0 : 1로 지고 있습니다.

 

 

▲ 파도타기 응원도 이어지구요.

 

 

▲ 이렇게 수비도 하는 동안 라이트가 완전히 켜졌습니다.

 

 

 ▲ 1 : 1 상황에서 우리의 아섭이가 나옵니다.

 

 

▲ 7회가 되면서 모두들 봉다리 응원이 시작됩니다.

저도 덥어쓰고 포즈를 취했습니다.

 

 

▲ 결국 2 : 1로 역전을 하면서 분위기는 하늘을 찌를 듯 하네요.

 

 

▲ 하지만 9회초에 홈런 한 방으로 말짱 도루묵이 되었습니다.

2 : 4로 벌어지는 것을 보고 그냥 울산으로 이동합니다.

남행과 무거동에서 헤어져 집에 돌아옵니다.(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