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울산느림보산악회

[원정산행-경남거창]120408_월여산_제안산_12025_645번째_방초 33 친구들과 함께 느림보산악회 4월 정기산행_봄분위기 맘껏 즐기다....

뺀돌이아빠 2012. 4. 12. 21:38

[주요 산행경로 요약]
집(06:11) ~ 신기마을(거창군 신원면 신기리 소재) 주차장(10:31) ~ 직_┝_통나무집 갈림길 이정표(10:46)_우측 ~ 직_┝_계곡 갈림길(10:55)_우측으로 진행후 다시 접속 ~ 된비알후 7형제 바위(11:11) ~ 우_┞_추모공원 갈림길 이정표 위치(11:31)_직진 ~ 정상_0.3 km 이정표 위치(11:51) ~ 월여산(863.0 m) 정상(12:05) ~ 암릉지나 안부위치_우_┞_백기재 갈림길(12:46)_직진 ~ 점심휴식후 출발(13:47) ~ 좌_┦_신기마을 지름길(14:00)_직진 ~ 지리재_좌_┦_월여산장 갈림길(14:18)_직진 ~ 첫번째 암봉전망대(14:42) ~ 두번째 암봉전망대(14:51) ~ 제안산(737.0 m) 정상(15:22) ~ 710봉쪽 길 버리고 곧바로 급경사길후 간벌지대(15:46) ~ 임도접속(15:57) ~ 좌_T_통나무집 이정표 위치(16:04) _우측 ~ 주차위치 원점회귀(16:25) ~ 집(20:53)

 

[총 산행소요시간 : 5시간 54분(10:31 ~ 16:25), 풍경감상 및 점심휴식시간 약 1시간 40여분 포함]

 

[만보계 기준 : 17,807 걸음 - 11.57 km]

 

[날씨 : 어제보다는 바람이 덜 불었지만 바람의 매서움은 거의 비슷한 수준일세!! 봄이 코 앞에 온 듯 하지만 눈 앞에 펼쳐지는 풍경그림은 끝내줬다.... ㅎㅎ .......]

 

[산행 참석인원 : 홍애, 홍애G, 잭슨, 이영진, 원철, 플로라, 들이, 까꿍이, 까꿍이 G4, 먼산, 고니, 고니 G1, 미영이, 산신령, 강피디, 송산, 송산 G1, 화니, 사랑해, 버들나무, 돌풍요서비, 아메리카노, 마돈나, 마돈나 G1, 세잎클로버, 세잎클로버 G2, 겨울아이, 풀사랑, 다짱, 다짱 G2, 젠틀맨, 젠틀맨 G3, 들국화, 공기, 김은필, 서대성, 우야꼬, 뺀돌이아빠까지 총 45명(방초 33 친구들과 함께 울산느림보산악회 4월 정기산행에 참석하다. 거창과 합천의 유수한 산들을 맘껏 눈에 넣고 온 하루였다......)]

 

[주요 산행경로 요약]
 

 

전날 간편산행을 한 것은 괜찮았지만 뒷풀이를 너무 과하게 한 탓인지

아침에 몸을 일으키기가 많이 버겁습니다.

술을 멀리 하던지 해야 할 듯 싶네요.

전날 잠자기 전에 산행준비를 모두 마쳤으니

제 시간에 일어나기만 하면 됩니다.

힘들게 일어나자마자 친구들에게 카톡을 보냅니다.

역시나 춘식이넘의 응답이 감감무소식입니다.

샤워를 마치고 전화를 넣어보니 늘 그렇듯 안 받습니다.

할 수 없이 즈거 마눌님께 전화를 넣습니다.

한 달에 한 번은 본의 아니게 새벽부터 넘 마눌님께 전화를 하게 되네요.

씻고 있다고 하네요.

어제 집으로 돌아오면서 동서오거리로 진행하는 우측에 봤었던 벗꽃을 찍고

시청까지 걸어갈 요량으로 집을 나섭니다.(06:11).

동부아파트 갈림길을 지나는데 흐~미... 버스가 옵니다.

에라이.... 할 수 없이 버스를 탑니다.

약속시간보다 거의 20여분이나 일찍 시청에 도착을 했습니다.

 

 

 

▲ 월여산 정상에서의 단체사진입니다.

이영진님께서 찍으신 사진을 살짝 퍼 왔습니다.

 

 

▲ 월여산 정상석입니다.

 

 

▲ 전체적으로 무난히 걸을 수 있는 코스였습니다.

 

 

 

▲▼▼▼ 시청광장을 가로지르는데 눈 앞에 온통 벗꽃 천지네요.

아침 일찍 눈에 들어오는 벗꽃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전체로도 찍어보고 줌-인해서도 찍어봅니다.

어떻게 찍더라도 아름다움은 도망가기 않았습니다.

 

 

 

 

 

 

 

 

베낭을 벗어놓고 잠시 기다리니 춘식이넘이 도착을 하네요.

최근 임마 업무가 바빠졌는지 통 산에서 볼 수 없습니다.

공업탑과 옥동을 지나 신복에서 나머지 두 친구까지 합류합니다.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올라가는데 건천휴게소에서도 세 분이 탑승을 하네요.

그리고, 경산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한 후,

88 고속도로를 경유하여 합천 IC로 진출하여

전혀 알 수 없는 지방도로를 따라 한 참을 들어가서야

신기마을(거창군 신원면 신기리 소재) 주차장에 도착을 합니다.(10:15).

 

 

 

 

▲▼ 산행준비를 하는 동안 신기리 마을 벽에 그려진 벽화의 흔적을 남겨봅니다.

울산에도 신화마을 벽화가 유명한데....

 

 

 

 

▲ 건너편으로 보이는 송신탑이 위치한 산 이름이 궁금하여 그냥 한 컷 남겼습니다.

 

 

출발전 완전무장을 한 대성이입니다.

간단하게 몸풀기 운동을 한 후 본격적인 산행을 출발합니다.(10:31).

 

 

▲ 최근 마을 둑방길옆 진입로를 새로 공사를 한 흔적이 확인되는 포인트로 진행을 하다가

우측 계곡길로 잠시 내려서니 좌측으로 두릅나무가 지천입니다.

이제 막 모습을 드러내려하고 있는 두릅의 모습입니다.

아마도 다음주면 울산 인근에는 두릅이 많이 있지 않을까 기대를 가져보게 하는군요.

 

 

▲ 요렇게 인공적으로 보를 만들어 놓았는데

여름철에 알탕하기에는 그저그만인 포인트가 보이네요.

 

 

 

▲▼ 다시 주등로와 만나서 조금 더 올라서면

직_┝_통나무집 갈림길이 나오네요.(10:46).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 평이한 고도를 보이는 마을길을 따라 조금 더 진행하면

우측에 느티나무 쉼터가 확인됩니다.

수령이 엄청남을 짐작케 하듯 세월의 풍파가 곳곳에서 묻어납니다.

들국화님과 사랑해님이 포즈를 취하고 계시네요.

 

 

 

 

▲ 조금 더 진행하면 또 다른 느티나무가 확인됩니다.

조금 멀리서 찍어보니 역시 상당한 세월을 견뎌온 느낌이 확 다가옵니다.

 

▲ 조금 더 올라가면 직_┝_원만갈림길 이정표 위치에 도착하게 됩니다.(10:55). 우측입니다.

 

 

본격적인 된비알길이 시작되는 포인트입니다.

전날 산행하면서 왼쪽 발목을 약간 접질릴뻔 했었는데

그 휴유증인지 상훈대장을 따라 힘겹게 올라서는데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하는군요.

 

 

 

▲▼ 약 15분여를 쉬지 않고 올라서니 7형제 바위에 도착하게 됩니다.(11:11).

일단 여기에서 후미그룹이 올 때까지 쉬어가기로 합니다.

하지만 방향감을 상실한 바람때문에 쉴 만 한 포인트도 없습니다.

베낭을 벗어놓고 7형제 바위를 배경으로 대성이부터 흔적을 남기기 시작합니다.

 

 

 

 

▲ 상훈이도 같이 포즈를 취합니다.

대성이 曰, "아무리 봐도 북한에서 내려온 빨치산 같데이~~~"

상훈아! 니가 너무 강인하게 보이는 모양이다. ㅎㅎ

 

▲ 어떻게 7형제 바위라는 이름이 지어졌는지 세어봅니다.

 

▲ 그 사이에 들국화님도 7형제 바위 정수리에 올라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 조금전 우리가 출발했던 신기리 마을쪽 풍경입니다.

요렇게 보니 원만저수지가 보이긴 하네요.

 

▲ 월여산 정상쪽 풍경입니다. 그리 멀지는 않네요.

 

▲ 멀리 합천 오도산과 의상봉도 조망이 되는군요.

 

▲ 한 번 더 오도산을 줌-인하여 흔적을 남깁니다.

 

 

간단하게 소주 한 잔 나눠 마신후 출발합니다.

 

 

 

 

▲ 짧은 오르막을 따르면 조금전 머물렀던 7형제 바위가 보이는 전망대에서

7형제바위 흔적을 남겨봅니다.

 

▲ 곧, 우_┞_추모공원 갈림길 이정표 위치를 지납니다.(11:31). 직진입니다.

 

▲ 그리고, 부침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능선길을 따라

약 20여분 정도 더 진행을 하면 정상이 0.3 km 남았다는 이정표가 확인됩니다.(11:51).

거창의 특산물이 표기되어 있네요. 딸기, 사과, 복수박이라구요. ㅎㅎ

 

▲ 이동을 하다보니 어떻게 선두그룹에 끼어 있었네요.

간혹 조망이 트이는 포인트가 나타나네요.

7형제 바위가 이제 아주 멀어졌습니다.

오늘도 역시 사람의 발걸음이 참 대단함을 느끼게 되는군요.

 

 

▲▼ 나무계단길을 지나 올라서니 또 다른 전망 포인트입니다.

상훈대장부터 흔적을 남깁니다.

 

 

 

▲ 그리고, 대성이도 다녀갔다는 흔적을 남겨줍니다.

 

▲ 물론 우리가 이동한 경로는 아니지만

각종 기암들이 쌓여있는 풍경에 잠시 넋을 놓아봅니다.

 

▲ 이렇게 공중부양을 하는 듯한 기암도 확인됩니다.

 

 

▲▼ 기암옆에 포즈를 취한 대성이입니다.

 

 

 

 

▲▼ 잠시 후, 월여산(863.0 m) 정상에 올라섭니다.(12:05).

가장 먼저 대성이부터 인증샷을 남깁니다.

 

 

 

▲ 그리고, 월여산 정상석도 카메라에 옮겼습니다.

 

 

▲▼ 처음뵙는 분들이지만 흔적을 남겨드리는 것이 예의겠지요.

 

 

 

 

 

▲▼ 영진이 형님과 대성이가 같이 포즈를 취했습니다.

어떻게 보니 닮은 듯 합니다.

 

 

 

 

 

▲▼ 상훈이 게스트로 참석하신 분입니다.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 이쪽 팀도 처음뵙는 분들인데 아마도 산과 약초팀인것 같습니다.

언제 시간내어 약초캐러 한 번 따라가봐야겠습니다.

 

 

 

 ▲ 유독 피곤해하는 은필이를 제외하고 방초 33 팀 단체사진을 찍습니다.

춘식이넘... 또 지랄을 합니다.

나이들어도 저렇게 노는것이 재미있나 봅니다. ㅎㅎ

 

 

 

▲▼ 잠시 정상석옆 암봉위에 올라서 봅니다.

합천호가 가깝게 보이네요.

그 뒤는 아마도 금성산, 악견산, 의룡산인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원기회복(?)을 한 은필이까지 합세하여

다시 한 번 방초 33팀 단체인증샷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단체사진을 찍기위해 후미그룹이 도착할 때까지

한 참을 기다리면서 정상 바로아래 공터에서

아까 먹다남은 소주 한 병을 가뿐하게 비웁니다.

그제서야 후미그룹이 올라오는 것 같네요.

다시 정상으로 갑니다.

 

 

 

 

▲▼ 플로라 총무님도 흔적을 남겼습니다.

 

 

 

 

 

▲▼ 그제서야 월여산 정상석과 삼각점 흔적도 남겼습니다.

 

 

 

 

▲ 그리고, 정상석 뒤에 위치한 이정표도 확인합니다.

 

 

▲ 정상석 뒷쪽 풍경그림도 이렇게 그려보구요.

 

 

▲ 다시 한 번 합천호와 금성산 ~ 악견산 ~ 의룡산 흔적도 담아봅니다.

 

 

▲ 홍애님과 화니님도 포즈를 취했습니다. 표정이 익살스럽네요.

 

 

▲ 홍애 대장님입니다.

 

 

▲ 겨울아이님도 흔적을 남기구요.

 

 

▲ 풀사랑님도...

 

 

▲ 젠틀맨님과 게스트분이십니다.

알고보니 고교선배님이셨습니다.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 들국화님과 젠틀맨님 게스트, 젠틀맨님이 함께 포즈를 취했습니다.

 

 

단체사진을 찍은 후에 비로소 출발합니다.

선두에 올라선 탓에 정상에서 무려 30여분이나 머물렀습니다. ㅎㅎ

 

 

 

▲ 잠시 후, 나무계단길이 나옵니다.

역시 에너지가 넘쳐 흐르는 상훈이가 앞장을 섰습니다.

 

 

▲ 아까 잠시 넋을 놓았었던 암릉구간이 그리 멀지 않게 포즈를 취해주네요.

 

 

▲ 뒤따라 내려서고 있는 공기사무국장님입니다.

잠시 후, 점심식사를 하는 도중에

부친께서 위독하시다는 말씀을 듣고 먼저 하산했지만

결국 유명을 달리 하셨다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 건너편으로 건너왔는데 뒤따르는 회원님들의 사진찍기가 이어지네요.

 

 

 

▲▼ 그 사이에 선두대장인 상훈이는 건너편 암봉위에서 요렇게 여유를 부리고 있습니다.

 

 

 

 

▲ 그리고, 건너편 산 마루금을 카메라에 담는데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산입니다. 황매산입니다.

우측 뒷편이 5월이면 전국에서 많은 산님들로 북적이는 황매평전입니다.

철쭉이 끝내줍니다.

 

 

▲ 잠시 내려서면 우_┞_소야마을 안부에 도착합니다.(12:46). 직진입니다.

 

 

 

▲▼ 조금 전 우리가 내려섰던 짧은 암릉구간을 되돌아 봅니다.

제법 가파른 길을 따라 내려섰슴을 알 수 있습니다.

 

 

 

 

친구들이 도착하기전에 미리 벤치옆 공터에 자리를 잡고 라면부터 끓입니다.

잠시 후, 친구들이 도착을 하네요.
본격적인 신선놀음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공기 사무국장님은 식사를 하는둥 마는둥 급하게 자리를 뜹니다.

다행히 대성이가 아는분과 연락이 되어

거창군청에 근무하는 분이 신기마을로 와서

거창시외터미널까지 픽업하기로 했습니다.

하산 도중에 부친께서 유명을 달리 하셨다는 연락을 접합니다.

제법 긴 시간의 점심휴식을 마치고 출발합니다.(12:47).

 

 

 

 

▲▼ 출발하면서 되돌아 본 월여산 정상쪽 풍경입니다.

 

 

 

 

▲ 그 우측으로 요렇게 암릉구간이 확인됩니다.

 

 

▲ 다시 한 번 합천호 주변을 감상해 봅니다.

 

 

▲ 춘식이 짜슥은 또 염병(?)을 합니다. ㅎㅎ

그렇게 해서 어떻게 나무에 올라간다 말이고?

 

 

▲ 짧은 암릉을 지나면서 다시 한 번 월여산 정상쪽을 되돌아보는 여유를 가져봅니다.

 

 

▲ 그리고, 좌_┦_신기마을 갈림길 이정표 위치에 도착합니다.(14:00). 직진입니다.

공기님은 여기에서 신기마을로 내려갔네요.

 

 

▲ 꾸준한 능선길을 이어갑니다.

약 15분여가 지나면 오늘의 중요한 분기점인

지리재_좌_┦_신기마을 갈림길입니다.(14:18). 직진입니다.

 

 

 

▲▼ 지리재에 자리잡은 고목위에 올라선 겨울아이님입니다.

산행전에 환자라고 하더니 완전 뻥이었네요. ㅎㅎ

 

 

 

 

이미 많은 회원님들께서 신기마을로 하산을 하였고,

또 몇몇분은 자리를 펴고 앉았습니다.

방초 33 팀을 독려해 보지만

춘식이와 은필이도 신기마을로 곧바로 하산했습니다.

 

 

 

▲ 꾸준한 오르막이 기다리고 있네요. 걷는데 애로가 많습니다.

잠시후, 첫번째 암봉전망대가 나타납니다.(14:42).

오늘 줄곧 어려움없이 잘 걷는 대성이부터 흔적을 남겨 봅니다.

 

 

 

▲▼ 그리고, 아주 인자한 풍모를 보여주시는 먼산님도 연거푸 흔적을 남겼습니다.

 

 

 

 

▲ 플로라님, 화니님과 함께 포즈를 취한 대성이입니다.

 

 

 

▲▼ 잠시 암릉구간을 지나가는데 좌측에 개구리 형상의 바위가 보이네요.

앞서가는 대성이를 불러서 포즈를 취하게 합니다.

 

 

 

 

 

▲▼ 곧이어, 두번째 암봉전망대에 다다릅니다.(14:51).

가장 먼저 화니님부터 흔적사진 남깁니다.

 

 

 

 

 

▲▼ 이미 월여산 정상은 많이 멀어졌네요.

 

 

 

▲ 맨 후미에는 회장님과 여러 회원님들이 꿋꿋하게 따르고 있었습니다.

 

 

▲ 그러는 동안에도 대성이는 거창군청 공무원과 계속 통화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저 뒷쪽 봉우리가 제안산인 듯 싶은데...

가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또 다른 암릉구간을 통과하는 선두 대장인 상훈이입니다.

 

 

 

▲▼ 그 옆으로 선두그룹 회원님들이 포즈를 취합니다.

 

 

 

 

▲ 여기는 후미그룹 회원님들이 열심히 올라서고 있는 중입니다.

 

 

▲ 아주 잘 생긴 기암도 카메라에 담으면서 이동을 합니다.

 

 

▲ 다시 한 번 합천호 주변 풍광 감상을 해 봅니다.

 

 

 

 

 

▲▼ 이제 후미그룹도 제 앞을 지나쳐

아까 선두그룹이 포즈를 취했던 포인트에서 흔적을 남깁니다.

 

 

 

 

▲ 먼산님께서 보고 계신 방향이 어디일까요?

 

 

▲ 마지막으로 뒤를 따르는 젠틀맨님 게스트분이십니다.

 

 

 

▲▼ 이제 저 암릉과 커다란 암봉을 우회하듯 올라섭니다.

 

 

 

 

▲ 발 아래로 우리가 하산해야 할 농로길이 가늠되기 시작합니다.

 

 

▲ 아직도 후미그룹은 조심스럽게 암릉을 이어갑니다.

 

▲ 좌측 짧은 지름길 암릉을 올라서서 보니

플로라 총무님도 뒤를 따르고 계시네요.

 

 

▲ 간혹 보이는 기암들도 감상할 수 있는 하나의 모델이지요.

 

 

▲ 그리고, 마지막 밧줄구간입니다.

회장님께서 손수 회원님들 안전을 신경써 가면서 올려주고 있습니다.

 

 

▲ 좌측으로 에둘러 갈 수 있을 지 살펴보지만 위험합니다.

 

 

▲ 기암들이 오랜 세월의 흐름속에서 부서진 상태에서 자기 위치를 지키고 있네요.

그 옆 돌틈 사이의 바깥세계를 이 기암은 어떻게 평가를 할까요.

괜히 궁금합니다. ㅎㅎ

 

 

 

▲▼ 이제 거의 마지막 암릉구간을 통과하면서 흔적을 남긴 대성이입니다.

 

 

 

 

▲ 다시 한 번 합천호와 주변 산들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곧, 제안산(737.0 m) 정상에 도착을 합니다.

개념도와 나침반을 꺼내어 진행방향을 확인하니

우리가 진행했던 좌측으로 곧바로 내려서라고 가르키네요.

혹시나 싶어 상훈대장에게 조금 내려가서

사람이 다닌 흔적을 확인해 보라고 하니 있다네요.

 

 

 

 

▲▼ 회원님들을 앞세웁니다. 급경사 내리막길입니다.

중간 암봉위치에서 상훈이 게스트분 흔적도 남겨 줍니다.

 

 

 

 

약 20여분만에 간벌흔적이 확인되는 포인트까지 내려섭니다.(15:46).

빨리 내려선 셈이네요.

 

 

 

 

▲▼ 잘 관리된 농로길을 지나 포장길과 만나면서

우리가 이동했던 암릉구간을 되돌아 봅니다.(15:57).

 

 

 

 

▲ 조금 더 내려서니 축사가 보이네요.

 

 

▲ 잘 관리된 무덤을 지키듯 서 있는 소나무도 눈길을 끕니다.

 

 

그 사이에 거창에 잠시 다니러 왔다가

신기마을 주차장에 들렀다는 영아의 전화를 받습니다.

 

 

 

 

▲▼ 부지런히 내려서는 회원님들입니다.

아까 공기님께서 하산하신 길과 만나게 됩니다.

요렇게 좌_T_통나무집 갈림길 이정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16:04). 우측입니다.

 

 

 

▲ 산비탈 주변은 온통 두릅이 지천입니다.

날씨가 조금만 더 따뜻해지면 맛있는 두릅이 많이 열릴 것 같은데..

아직은 이른 듯 하네요.

 

 

 

▲▼ 주차위치로 가까워지면서 확인되는 신기마을의 또 다른 벽화입니다.

그네를 타는 아낙네의 모습과 나무아래의 연인들 모습이 아주 보기 좋네요.

 

 

 

 

 

▲▼ 곡면경에 비친 벽화와 그 뒤를 버티고 있는 두릅나무가 자꾸 눈에 들어옵니다.

 

 

 

 

▲ 곧, 두릅 채취산행을 한 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두릅의 향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그렇게 신기마을 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면서 산행을 종료합니다.(16:25).

총 산행소요시간은 5시간 54분(10:31 ~ 16:25),

풍경감상 및 점심휴식시간 약 1시간 40여분 포함입니다.

 

 

먼저 내려선 회원님들께서는 이미 뒷풀이를 하고 계시는데

아까 연락되었던 영아는 보이지 않습니다.

기다리다가 먼저 갔다는군요. ㅎㅎ

버스를 타고 부지런히 울산으로 향해 달립니다.

건천에서 다슬기탕 한 그릇으로 저녁까지 해결한 다음 울산으로 이동합니다.

나머지 친구들은 무거동에서 하차하고

공기님 베낭까지 챙겨서 시청에 하차합니다.

 

 

 

 

 

▲▼▼▼▼ 버스정류장으로 가면서 밤에 보이는 벗꽃 풍경을 연거푸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밤에 보니 더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 울산시청에 위치한 주요 도시까지의 거리 표시입니다.

 

 

 

곧, 버스가 도착을 하네요. 집으로 돌아옵니다.(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