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울산느림보산악회

[원정산행-전남해남]120311_관음봉_달마산_12019_639번째_방초 33 친구들과 함께 울산느림보산악회 3월 정기산행 참석_남녘의 금강산인 달마산 암릉 제대로 느껴보다...!!

뺀돌이아빠 2012. 3. 13. 19:45

[주요 산행경로 요약]
집(05:25) ~ 송촌마을(해남군 현산면 송촌리 소재) 입구(11:00) ~ 등산안내도 위치(11:17) ~ 임도_좌_T_딱골재 갈림길(11:30)_우측 ~ 된비알 오름길 위 안부(11:40) ~ 바람재_우_T_달마산 갈림길(12:00)_좌측 ~ 관음봉(240.0 m) 정상(12:04) ~ 바람재 회귀(12:09) ~ 점심휴식후 출발(13:00) ~ 거대 암봉 포인트(13:25) ~ 달마산 불썬봉(499.5 m) 정상(13:41) ~ 나무계단 위치(14:17) ~ 문바위 지나 직_┝_도솔봉 갈림길 안부(14:32)_우측 ~ 미황사(14:54)_경내 한 바퀴 ~ 미황사 주차장(15:17)_산행종료 ~ 뒷풀이후 귀가(24:00)

 

[총 산행소요시간 : 4시간 17분(11:00 ~ 15:17), 풍경감상 및 점심휴식시간 약 1시간 40여분 포함]

 

[만보계 기준 : 10,693 걸음 - 6.95 km]

 

[날씨 : 하루동안 느낀 변덕스런 날씨!! 진눈깨비 → 햇볕 쨍쨍 → 강풍 → 함박눈 → 맑은 날씨속에서 봄기운(?)을 느끼면서 남녘의 옹골찬 암릉을 맘껏 즐기고 온 하루!!!.......]

 

[산행 참석인원 : 잭슨, 리갈, 원철, 플로라, 들국화, 버들나무, 화니, 다짱, 다짱 G-9, 지리산의후예, 이영진, 바다, 붉은범, 수야, 홍애, 철학박사, 까꿍이, 까꿍이G, 김영길, 문수산, 정철, 산신령, 겨울아이, 풀사랑, 아시아, 올렛, 올렛G - 6, 백 춘식, 김 은필, 서 대성, 김 명환까지 총 44명(방초 33 친구들과 함께 두번째 찿은 해남의 달마산 탐방_지난 11월보다 더 멋진 풍경을 제대로 감상하다!!)]

 

[주요 산행사진 모음]

 

 

전날 무학산 산행과 고교동기 칠우회 계중으로 인한 심신이 많이 고달픕니다.

하지만 이미 금욜 저녁에 산행준비물을 다 챙겨놓았기에 일어나기만 하면 됩니다.

아침에 눈을 떴는데 전날보다 더 많이 추운 것 같네요.

일어나자마자 산행 참석하기로 한 방초 33 친구들에게 카톡을 보냅니다.

두명은 답이 오는데 한 넘이 감감 무소식입니다.

그렇다면 전화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전화 안 받습니다.

최후의 보루인 즈거 마눌님께 전화를 넣습니다.

그제서야 통화가 됩니다. 짜슥~~

집을 나섭니다.(05:25).

택시를 이용할 요량으로 느긋하게 나오는데 어렵쇼...

이른 시간임에도 버스가 다니네요.

잠시 후, 택시를 타고 약속장소인 시청앞으로 나갑니다.

약속시간보다 10여분이나 빨리 나갔네요.

베낭을 벗어놓고 서 있는데 아침 바람이 꽤 매섭네요.

잠시 후, 춘식이도 도착을 합니다.

중간중간 회원님들을 태우고 신복로터리로 가니

대성이와 은필이도 탑승합니다.

그리고, 남해 고속도로를 끼고 달려갑니다.

금새 잠이 들었습니다.

함안휴게소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다시 달려갑니다.

순천에서 국도로 바꿔 타고서도 한 참을 달려가는데

간간이 눈발이 흩날리네요.

그렇게 무려 다섯시간 넘게 걸려서

송촌마을(해남군 현산면 송촌리 소재) 입구 도로에 하차합니다.(11:00).

거센 바다바람이 무자비하게 양볼 살갗을 에이듯 마구 두드려 팹니다.

 

 

 

 

▲▼ 달마산 단체사진입니다. 문수산님의 사진을 살짝 퍼 왔습니다.

아래는 달마산 정상 표시석이구요.

 

 

 

 

▲ 지난 11월에는 마봉리에서 출발하여 달마산을 거쳐 미황사로 내려섰는데

이번에는 송촌에서 시작하여 대문바위 지나 안부에서 미황사로 내려섰습니다.

 

 

▲ 송촌마을 입구에 표시되어 있는 달마산 등산로 안내판입니다.

 

 

▲ 마을입구에서 올려다 본 관음봉에서 달마산까지 이어지는 암릉길입니다.

 

 

▲ 뒷쪽으로는 송신탑이 세워져있는 두륜산 도솔봉도 확인되네요.

 

 

▲ 초반 산행길 분위기입니다.

세찬 바람이 불면서 눈발이 굵어집니다.

 

 

▲ 약 15분 정도 포장길을 따라 진행하면

송촌저수지 입구에 세워져있는

달마산 등산안내도 위치에 도달합니다.(11:17).

 

 

▲ 다시 약 10여분 정도 수정골을 따라 올라서면

임도_좌_T_딱골재 갈림길에 올라섭니다.(11:30). 우측입니다.

잠시 서서 후미그룹을 기다립니다.

 

 

▲ 뒤따라 올라서고 있는 방초 33 친구들입니다.

 

 

▲ 바로 그 옆에 임도에서 관음봉 능선길임을 알리는 이정표가 하나 더 있습니다.

 

 

▲ 춘식이넘... 그 사이에 더웠는지 외투를 벗고 있네요.

 

 

▲ 후미그룹까지 모두 올라서는 것을 확인한 다음 다시 출발합니다.

본격적인 된비알길이 열립니다.

산행대장인 상훈이와 선두에 서서 엄청나게 잘 걸으시는 정철님입니다.

저 두 분 따라 올라서다 턱밑까지 차 올라오는 숨에 얼반 죽을 뻔 했습니다. ㅎㅎ

 

 

▲ 순간 햇볕이 들다가도 바람이 거세지면서 눈발이 흩날립니다.

관음봉 능선길입니다.

 

 

▲ 너덜겅 포인트를 지나면서 내려다 본 송촌리쪽 풍경입니다.

 

 

 

▲▼ 선두그룹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올라서고 있는 공기님입니다.

 

 

 

 

▲ 그 뒤로는 방초 33 친구들도 따르고 있네요.

 

 

▲ 너덜겅을 지나면서 확인되는

많은 산님들이 다녀갔다는 흔적인 리본이 확인됩니다.

 

 

 

▲▼ 또다시 너덜겅길을 이어가면서 올려다 본 관음봉 암릉길입니다.

 

 

 

 

▲ 눈발이 점점 굵어지네요.

 

 

곧, 된비알오르막위에서 잠시 숨을 한 번 고릅니다.(11:40).

꾸준히 이어지는 된비알길입니다.

 

 

 

▲ 쉬지 않고 선두그룹을 따라 약 20여분을 더 올라서면

바람재_우_T_달마산 불선봉 갈림길 안부에 도착합니다.(12:00). 좌측입니다.

 

 

▲ 바람이 매섭게 몰아칩니다. 이쪽은 식사후 우리가 진행하게 될 암봉입니다.

 

 

 

 

 

▲▼▼ 우측 아래로는 바람을 피해 삼삼오오 모여있는 산님들이 몰려 있습니다.

 

 

 

 

 

 

▲ 베낭을 벗어놓고 혼자 관음봉쪽으로 이동합니다.
관음봉(240.0 m) 정상에 올라섰습니다.(12:04).

되돌아본 바람재 풍경입니다.

앞을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눈이 흩날리고 있습니다.

장난 아닙니다.

이제서야 올라서고 있는 대성이의 모습이 보이네요.

 

 

▲ 되돌아서면서 관음봉 정상인 듯 한 포인트 분위기는

딱히 남길만한 것이 없네요.

 

 

곧바로 바람재로 되돌아옵니다.(12:09).

앞으로 남은 암릉길에서는

마땅한 점심식사 장소가 없을 것 같아

일찌감치 점심을 해결하기로 합니다.

라면을 끓이고 간단하게 점심휴식을 시작합니다.

 

 

 

▲ 라면이 끓는동안 내려다 본 북평면 산마리 풍경입니다.

 

 

▲ 바람재 뒤로 완도쪽도 희미하게 가늠이 됩니다.

 

 

▲ 두륜산 도솔봉도 희미하게 가늠되는군요.

 

 

 

▲▼ 식사를 마쳤을때는 이렇게 완도쪽 풍경이

깨끗하게 조망될 정도로 맑은 날씨로 바뀌더군요.

 아까 눈발이 흩날릴때와 비교시 너무 깨끗해 진 풍경입니다.

 

 

 

 

▲ 역시 바뀐 암봉 풍경입니다.

 

 

▲ 후식으로 오렌지를 드시고 계시는 문수산님입니다.

다른 회원님들 사진 찍느라고 정작 본인의 사진은 거의 없을 겁니다.

오늘 제 사진에도 이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인 것 같네요.

 

 

▲ 망개열매가 옆에 보이기에 흔적을 남겨봅니다.

 

 

▲ 그리고 출발합니다.(13:00).

거대암봉을 벗어나려는데 세찬 바람이 불어 올라오는데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 쪽에 서 있는 기암풍경 그림입니다.

 

 

▲ 조금전에 우리가 올라섰던 송촌마을 어귀가 확인되네요.

 

 

▲ 머리를 들어보면 아슬아슬하게 곧 떨어질 것 같은 기암도 확인됩니다.

 

 

▲ 반대편 거대암봉위에 올라섰습니다.

이제서야 이동을 시작한 후미그룹이 아래쪽에 보입니다.

 

 

▲ 많이 깨끗해 진 두륜산쪽 풍경에 작년 이맘때 올랐었던

추억의 그림 한 컷이 오버랩이 되는군요.

 

 

▲ 완도대교쪽 풍경그림 또한 아주 멋지게 눈에 들어옵니다.

 

 

▲ 곳곳에 산재해 있는 기암과 어울리는

해남 바닷가 풍경그림에 잠시 넋을 놓아봅니다.

 

 

 

▲▼ 그 사이에 친구들이 올라섭니다.

대성이부터 인증샷 들어갑니다.

 

 

 

 

 

▲▼ 오늘 같이 한 방초 33 친구들입니다.

작년 11월에 찿았을 때도 참석했던 멤버들이죠.

코스만 다르게 이동을 한 셈입니다.

 

 

 

 

▲ 뒤이어 올라오신 플로라, 공기, 버들나무님도 사진 한 컷 남겼습니다.

 

 

▲ 그리고 이동하려는데 한 무리의 회원님들께서 올라오시네요.

붙잡히면 장시간 소요될 것 같아 퍼뜩 한 컷 찍어주고 이동했습니다.

좌측 앞으로부터 시계방향으로 붉은범님, 리갈, 까꿍이게스트, 까꿍이, 누군지?, 풀사랑, 화니, 겨울아이님 순입니다.

 

 

▲ 이동을 하다 뒤돌아봅니다.

다짱 게스트분들이 흔적사진을 남기느라 모여 있네요.

 

 

 

▲▼ 그 사이에 바로 뒤에 계시는 붉은범 형님 사진 찍어 드립니다.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체력을 보여줍니다.

 

 

 

 

▲ 건너편 능선은 온통 작은 암릉 군락을 이룬 듯 장관을 보여줍니다.

 

 

▲ 농바우재를 이어가는 회원님들입니다.

 

 

▲ 저 멀리 돌탑이 세워져 있는 달마산 정상부가 눈에 들어옵니다.

 

 

▲ 조금 전에 봤었던 길게 늘어진 너덜군락의 시작점에 위치한 거대 암봉입니다.

 

 

▲ 비록 해발 400 고지의 얕은 산임에도

사방팔방 펼쳐지는 기암괴석들의 풍경에

감탄사를 연발하게 됩니다.

 

 

▲ 이 기암 또한 세월의 풍파에 깨어지고 부서진 상흔이 곳곳에 묻어있습니다.

 

 

▲ 그렇게 한 구비 오름길 중턱 암반위에 올라선 대성이입니다.

 

 

 

▲▼ 먼저 올라서서 뒤돌아보니

세 친구가 그것도 나란히 선글라스 끼고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ㅎㅎ

 

 

 

 

 

▲▼ 오름길 좌측에 자리잡은 기암입니다.

돌고래가 솟구쳐 오르는 형상처럼 보이네요.

 

 

 

 

▲ 곧, 개념도상 434봉에 올라섰습니다.(13:25).

우리가 이동했던 경로와 멀리 두륜산 마루금이 조망됩니다.

 

 

▲ 바다를 끼고 곳곳에 작은 섬들이 보이고 완도대교도 확인됩니다.

 

 

▲ 완도대교쪽을 조금 당겨 찍어봅니다.

 

 

▲ 오랫만에 뵙는 버들나무님입니다.

 

 

 

▲▼ 플로라님도 함께 포즈를 취합니다.

어떻게 보니 두 분이 닮은 것 같습니다.

 

 

 

 

 

▲▼ 기암위에 선 대성이 뒤로 완도의 상왕봉 마루금이 확인되네요.

 

 

 

 

▲ 은필이도 같이 포즈를 취합니다.

 

 

▲ 이렇게 생긴 골짜기도 간간이 눈을 즐겁게 해 주더군요.

 

 

▲ 버들나무님이 서 계시는 우측은 도솔봉으로 올라서는

또 다른 들머리인 마봉리쪽 풍경입니다.

 

 

▲ 이제 달마산 정상이 코 앞입니다.

 

 

▲ 다시 한 번 마봉리 뒷쪽 바닷가 풍경을 담아봅니다.

 

 

▲ 우리가 이어온 암릉길을 되돌아봅니다.

해발높이만 보고 쉽게 생각했다가는 큰코를 다치기 십상입니다.

남도의 산들 대부분이 해발 제로에서 시작하기 때문이지요.

 

 

▲ 다시 한 번 완도쪽 산 풍경을 담아봅니다.

 

 

▲ 오늘따라 유난히 눈에 밟히는 완도대교 풍경입니다.

 

 

 

▲▼ 그렇게 잠시 후, 달마산 불썬봉(499.5 m) 정상에 올라섰습니다.(13:41).

맨 먼저 돌탑 하단부에 꼽혀있는 달마산 정상 표시석을 담았습니다.

 

 

 

 

▲ 다도해와 미황사에 대한 설명판이 옆에 확인됩니다.

 

 

▲ 이쪽은 도솔봉쪽 암릉 구간입니다.

 

 

▲ 다시 한 번 마봉리쪽 바다풍경을 담아봅니다.

 

 

 

▲▼ 가장 먼저 올라서신 올랫님과 게스트분들입니다.

 

 

 

 

▲ 달마산 정상에서 본 완도대교쪽 풍경이구요.

 

 

 

▲▼ 올라서신 순서대로 정상 인증샷 들어갑니다.

오늘 유난히 제 카메라에 많이 등장하는 버들나무님입니다.

 

 

 

 

▲ 붉은범님도 한 컷 남겼습니다.

 

 

▲ 그리고, 방초 33 친구들과 함께 선 공기님까지 흔적을 남깁니다.

 

 

 

▲▼ 그 다음 오늘 같이 한 방초 33 팀의 단체 인증샷입니다.

 

 

 

 

 

▲▼ 공기님도 독사진 한 컷 남겼네요.

 

 

 

 

▲ 화니님도 포즈를 취했습니다.

 

 

 

▲▼ 잭슨대장도 올라섰네요.

 

 

 

 

 

▲▼ 다시 한 번 올랫님과 게스트분들 단체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웃는 모습이 아주 밝고 보기 좋습니다.

 

 

 

 

▲ 그 뒤로 올라선 회원님들입니다.

풀사랑, 겨울아이, 화니, 버들나무, 플로라님입니다.

 

 

▲ 잭슨이 끼니까 사진이 확 사네요. ㅎㅎ

 

 

▲ 수야님도 같이 포즈를 취했습니다.

 

 

▲ 단체사진을 찍기위해 정상 바로 아래에서 대기중인 춘식이입니다.

닉네임이 우야꼬이지요.

 

 

▲ 독사진 찍기가 계속 이어집니다.

맨 먼저 수야님.

 

 

▲ 두번째 겨울아이님.

 

 

▲ 세번째 풀사랑님.

 

 

▲ 달마산 정상 돌탑뒤로 멀리 두륜산쪽 풍경이 확인되는데

아마도 저 쪽에는 눈이 내리는 모양입니다.

 

 

▲ 발 아래로 우리가 하산하게 될 포인트인 미황사가 확인됩니다.

 

 

▲ 다시 한 번 완도의 산 풍경을 담아봅니다.

 

 

▲ 원철 회장님과 함께 선 분의 닉은 모르겠네요.

 

 

 

▲▼ 리갈님과 까꿍이게스트분도 인증샷을 남깁니다.

 

 

 

 

▲ 방초 33 친구들은 상대적으로 따뜻한 포인트에서 이렇게 대기중에 있습니다.

 

 

▲ 후미그룹까지 모두모여 단체사진을 찍습니다.

 

 

거의 30여분이나 달마산 정상에 머물렀네요. 출발합니다.

미황사로 곧바로 내려서는 길을 버리고

대문바위를 경유하여 하산하기로 합니다.

 

 

 

 

▲▼ 여전히 선두를 이끄는 상훈대장입니다.

 

 

 

 

▲ 능선길 우측으로 사자바위봉도 확인됩니다.

 

 

▲ 잠시 후 나뭇계단길 포인트에 도착합니다.(14:17).

선두에 선 공기님 흔적을 남깁니다.

 

 

 

▲▼ 계단을 내려서고 있는 공기님과 상훈대장입니다.

 

 

 

 

 

▲▼ 그 뒤를 따라 내려서고 계시는 이영진님과 바다님 부부이십니다.

참 보기 좋은 그림입니다.

제가 가장 부러워하는 장면이죠.

울 마눌님은 산에 가자고 해도 안 가니

이런 장면을 연출할 수가 없습니다.

 

 

 

 

▲ 잠시 후, 문바위 아래에 자리잡은 이정표입니다.

도솔봉까지 7 km라고 되어 있습니다.

 

 

 

▲▼ 문바위가 우뚝 쏟아있습니다.

맨 먼저 공기님께서 포즈를 취했습니다.

 

 

 

 

▲ 그리고, 문바위를 통과를 했습니다.

 

 

▲ 이 포인트는 윗 문바위에서 건너편으로 본 그림입니다.

 

 

▲ 문바위 한 쪽면을 찍어봤습니다.

그 뒤로 완도도 같이 확인됩니다.

 

 

▲ 문바위 입구에 앉은 버들나무님입니다.

 

 

 

▲▼ 이영진님도 문바위에서 포즈를 취합니다.

 

 

 

 

 

▲▼ 그 다음은 버들나무님.

 

 

 

 

 

▲▼ 그리고, 붉은범님도 인증샷을 남깁니다.

 

 

 

 

▲ 문바위 상단부 모습입니다. 힘이 느껴지지 않나요.

 

 

▲ 대부분 회원님들은 문바위를 지나지 않고 미황사로 진행하였고

공기님, 버들나무님과 저만 문바위를 통과했습니다.

문바위 뒷편 표시판이 확인됩니다.

 

 

▲ 짧은 밧줄구간을 지나면 폭이 넓은 나무계단길을 따라 내려서면

직_┝_도솔암 갈림길 안부 이정표 위치에 도착합니다.(14:32). 우측입니다.

 

 

▲ 조금 내려서는데 좌측으로 보이는 거대 암봉이 포즈를 취하네요.

 

 

▲ 오늘 요렇게 간당간당하게 붙어있는 기암들을 수없이 감상합니다.

 

 

 

▲▼ 우측에 위치한 거대암봉입니다.

깍아지른 천길 낭떠러지입니다.

 

 

 

 

▲ 너덜겅 포인트에서 내려다 본 미황사 전경입니다.

 

 

 

▲▼▼▼▼▼▼▼▼▼▼ 곳곳이 포토존입니다. 그냥 셧터만 눌렀습니다.

최대수혜자는 공기님과 버들나무님이구요.

 

 

 

 

 

 

 

 

 

 

 

 

 

 

 

 

 

 

 

▲▼ 반대쪽의 기암도 장관입니다.

연이어지는 암릉미를 뽐내고 있는 기암들의 도열에 또 한 번 넋을 놓습니다.

 

 

 

 

▲ 이쪽은 조그마한 거북이가 엎드린 형상이네요.

어떻게 돌이 요렇게 생길수가 있을까요?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 아까 대문바위 직전에서 내려갔었더라도

멋진 풍경감상을 했겠지만

이쪽 코스를 선택한 것이 탁월했다고 자평을 해 봅니다.

보면 볼수록 황홀감에 푹 빠져들게 됩니다.

 

 

 

 

▲ 그렇게 약 20여분을 내려서니 미황사입니다.(14:54).

 

 

 

▲▼ 또 눈이 흩날리기 시작합니다.

오늘 날씨 참 변화가 심합니다.

미황사 경내에서 올려다 본 달마산 암릉구간 풍경입니다.

참 대단하지 않습니까?

 

 

 

 

 

▲▼ 버들나무님부터 미황사 인증샷 들어갑니다.

 

 

 

 

 

▲▼ 공기님도 흔적을 남겼습니다.

 

 

 

 

 

▲▼ 미황사 대웅보전 현판입니다.

눈으로 봐도 아주 오래된 흔적이 곳곳에서 묻어나오네요.

 

 

 

 

 

▲▼▼ 순간적으로 쏟아지는 눈속의 미황사 뒤로 보이는

달마산 암릉이 더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 오늘 이 두 분 제 카메라에 엄청 많이 등장하네요. ㅎㅎ

 

 

▲ 대웅전 아래 위치한 구멍뚫린 석주도 찍어봅니다.

 

 

 

▲▼ 언제 내려왔는지 들국화님도 버들나무님과 함께 흔적을 남겼습니다.

 

 

 

 

▲ 다시 한 번 구멍뚫린 석주 건너편에 눈이 보입니다. 누구 눈일까요?

 

 

▲ 눈은 계속 내립니다.

 

 

▲ 아까 문바위쪽에서 하산했던 회원님들이 미황사로 올라서네요.

같이 흔적사진 한 컷 남겼습니다.

 

 

 

▲▼ 그렇게 쏟아지는 눈이 불과 2분 사이에 요렇게 화창한 날씨로 바뀌었습니다.

변덕스런 날씨 덕분에 오히려 즐거움이 배가되었습니다.

 

 

 

 

 

머리까지 깔끔하게 감고난 후 주차장으로 내려서면서 산행을 종료합니다.(15:17).

총 산행소요시간은 4시간 17분(11:00 ~ 15:17),

풍경감상 및 점심휴식시간 약 1시간 40여분 포함입니다.

 

 

 

 

▲ 저녁은 벌교에 위치한 꼬막정식집에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요렇게 꼬막이 나오구요.

 

 

▲ 꼬막전.

 

 

▲ 굴비.

 

 

▲ 꼬막조림.

 

 

▲ 콩나물.

 

 

▲ 내가 최고 싫어하는 멸치.

 

 

▲ 그리고, 꼬막무침까지 넣어 비빔밥까지 풀 셋트입니다.

요렇게 꼬막정식 1인분에 만삼천원이라고 씌여져 있네요.

 

 

▲ 요집에서 먹었습니다.

 

 

 

▲▼ 그 앞을 흐르는 벌교천 모습입니다.

벌교에서는 주먹자랑 하지마라고 헀는데 여기가 주무대였을까요?

 

 

 

 

 

그렇게 저녁까지 먹고 차안에서 또 알콜 몇 잔을 더 마셨습니다.

울산에 도착하기 전 집에 있는 달석이를 불러냅니다.

 

 

 

 

▲ 무거동에 있는 영만이네 가게에 가서

마늘통닭 안주로 소주를 다섯병이나 더 비우고서야

집으로 귀가합니다.(24:00).

 

 

 

어이구~~ 속이야.....

그래도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니 별 문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