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울산느림보산악회

[원정산행-전남영암]100509_월출산 천황봉_10026_486번째_호남의 암릉산에 흠뻑 취했다 왔다!!!

뺀돌이아빠 2010. 5. 11. 20:33

[주요 산행경로 요약]
집(05:12) ~ 천황사 주차장(영암군 영암읍 개신리 소재)_몸 풀기(10:30 ~ 10:50) ~ 매표소(11:02) ~ 천황교_우_Y_천황사지 갈림길(11:09)_좌측 ~ 천황사(11:12) ~ 구름다리_0.4 km 이정표 위치(11:27) ~ 구름다리(11:45) ~ 철계단위(12:23) ~ 안부지나 오르막 윗부분(12:50) ~ 정상아래 암봉 위치(13:04) ~ 좌_Y_경포대 삼거리 갈림길(13:12)_우측 ~ 통천문(13:22) ~ 월출산 천황봉(809.0 m) 정상(13:34) ~ 점심휴식후 출발(14:50) ~ 내림길 능선 중턱(15:15) ~ 남근바위(15:40) ~ 바람재_직_┽_구정봉/향로봉 갈림길(15:48)_좌측 ~ 경포대_2.1 km 이정표 위치(15:54) ~ 편백군락지 통과(16:16) ~ 탁족휴식후 출발(16:35) ~ 경포대(16:51) ~ 학생야영장(16:57) ~ 경포대 주차장(17:00)_산행종료 ~ 뒷풀이후 출발(18:00) ~ 집(24:16)

 

[총 산행소요시간 : 6시간 10분(10:50 ~ 17:00)]

 

[만보계 기준 : 12,881 걸음 - 8.4 km]

 

[날씨 : 땡볕에 노출되는 것보다 훨씬 고마운 바람에 산행내내 웃음꽃이 피었지만?]

 

[산행 참석인원 : 리갈, 깜상 + 게스트 ⑷, 민들레, 영아, 찐아, 불량아씨, 불량주부 + 게스트⑶, 아씨, 꼴찌, 붉은범, 망중한, 들국화, 사장, 두현, 아도니스 + 게스트 ⑴, 서비, 토끼, 홍, 화니, 원철, 김수한, 이상훈, 잭슨, 뺀돌이아빠까지 총 40명]

 

[주요 산행사진 모음]

 

 

▲ 월출산 천황봉 정상에서 단체사진..이번에도 역시 홍(弘)님 사진 한 장 들고 왔네요...

멀리 왔지만 남도에 이렇게 멋진 암봉들이 즐비한 산을 볼 수 있어 오히려 행복한 마음 한 가득

채워서 올 수 있었다. 코스도 괜찮았고...역시 산을 찿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알아가게 되는

산의 내용은 무궁무진하게 늘어나는 느낌을 받은 하루였다.

함께 산행하신 모든 회원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이동거리에 비해 산행 소요시간이 길었던 천황사 ~ 경포대 코스...

생각했던 것보다 부침이 심한 포인트가 많았고 사방팔방 눈길조차 제대로 맞출 수 없을 정도의

기암괴석 암봉과 암릉에 넋을 놓는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도 몰랐다.

구정봉과 향로봉을 보지 못한 아쉬움은 다음을 기약하게 만들었다.

 

 

 

▲▼▼ 영암으로 진입하여 국도변 휴게소에서 맛배기로 비춰지는 월출산 암릉 풍경....

한 마디로 쥑이네....잠시 후, 저 암릉 어느곳에 내 발자국 흔적을 남기게 될 것이다.

 

 

  

 

 

 

 

▲▼▼▼ 월출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에 도착하여 올려다 본 기암괴석에 기선제압을 당한다.

나도 제법 기(氣)가 센 편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나도 모르게 입이 벌어지면서

그저 감탄사만 따발총이다. ㅎㅎㅎ 아~~ 좋네...좋아!!

그 중턱에 보이는 구름다리와 그 위를 버티고 서 있는 사자봉의 위용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 월출산 국립공원 이정석...

 

 

 

 

▲ 간단하게 몸풀기 운동을 한 후에 이동해야 할 경로를 가늠해 본다...

 

 

▲ 한 분! 두 분! 삼삼오오 어울려서 본격적인 산행길로 Let's go!!!

 

 

 

▲▼ 천황사 매표소 입구에서 다시 한 번 산행안내도를 확인한다.

천황봉까지 3.1 km 남았다는 이정표를 확인할 때만 해도 간편산행인 줄 알았는데....

역시 산은 가 봐야 알 수 있다.

 

 

 

 

 

▲▼▼▼▼ 천황교 위치에서 올려다 본 바람폭포 방향에 자리잡은 기암들...

수년 전 고교친구들과 함께 목포항 뱃머리에서 밤새도록도 모자라 새벽까지 주(酒)님을 붙잡고

통사정하다가 비몽사몽간에 올라갔던 방향이다.

그 때는 구름다리가 공사중이라서 볼 수 없었는데.....

 

 

 

 

 

 

 

 

 

 

 

▲▼ 천황사 대웅전 뒤로 온통 기암괴석들이 도열해 있다.

그런데, 안내판에는 천황사가 아닌 사자사라고 표기되어 있다.

영남알프스의 천황산도 재약산 사자봉으로 불리우는데 어떤 연관이 있는 듯 한데....

 

 

 

 

 

 

▲ 사자사 목탑지를 지나 구름다리 방향으로 부지런히 발품을 팔고 있는 리갈님...

저 베낭속은 슈퍼마켓이다. 김치전과 오징어 무침, 과자 등등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다....

 

 

 

▲▼ 본격적으로 암봉들의 춤사위가 시작된다. 멀리서 볼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이다.

자칫하면 나도 모르게 한 마리 새가 되어 저 암벽으로 갈 뻔(???) 했다. 유혹하는 힘이 장난이 아니다.

요런 포인트에서는 꼴찌가 있어야 하는데...교보재로 딱인데...ㅎㅎㅎ 보이지 않네...

 

 

 

 

▲ 구름다리까지 0.4 km 남았단다.

 

 

 

▲▼ 느림보의 사진작가 홍(弘)님의 포즈...그렇지..제대로 된 작품사진을 찍으려면

자세가 저 정도는 되어야 하는데....ㅎㅎㅎ

 

 

 

 

▲ 이제 구름다리가 코 앞이다. 개념도에 따르면 약 30여분이면 올라 설 수 있는 거리이지만

약 45분여가 소요된 셈이다.

 

 

 

▲▼ 일단 베낭을 벗어놓고 구름다리 풍경을 카메라로 옮긴다.

산행객들이 많을 줄 생각했었는데 그렇지는 않아 다행이다.

 

 

 

 

 

▲▼▼ 구름다리 전망대에서 사방을 둘러본다. 캬! 쥑인다...한 마디로 표현하는 능력이 요것밖에 안 된다.

 

 

 

 

 

 

▲ 요 바위는 코가 잘라져 버린 코끼리 형상인가???

 

 

▲ 월출산의 명물 "구름다리" 안내판...해발 510 m 위치에 저 아래까지 높이가 120 m 라고 설명되어 있다.

 

 

 

▲▼▼▼▼ 이번에는 바람골 방향의 기암괴석들의 춤사위를 즐겨보시라...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도 모르고 하염없이 시간을 죽이고 있다.

 

 

 

 

 

 

 

 

 

 

▲ 발 아래로 조금 전 우리가 지나왔던 천황사 지붕이 확인된다.

 

 

▲ 이 포인트는 우리가 하산해야 할 경포대쪽 같은데....

 

 

 

 

▲ 구름다리를 지나 이어가야 할 철계단길이 눈에 들어온다. 경사각도가 장난이 아니다...

 

 

 

▲▼ 구름다리 위치에 있는 이정표...아직도 정상까지 1.8 km..

그것도 부침(浮沈)이 심한 포인트를 연이어 통과해야 한다...

 

 

 

 

▲ 구름다리에 도착한 지 벌써 15분이나 지났는데도 아직도 구름다리를 건너지 않고 있다.

상훈 자문 자세 쥑이네...아침에 보니 머리에 기름(?) 많이 발랐던데...요새 좋은 일 있나?

 

 

▲ 오늘이 그날이라서 빨간 스타일로 도배를 하신 망중한님!! 그날이 진짜 궁금하네...ㅎㅎㅎ

 

 

▲ 불량주부 게스트로 오신 김 순달님과 그 일당들....엄청 잘 걸으신다...

다음에도 또 뵈입시더...같이 한 시간 즐거웠습니다.

 

 

▲ 드디어, 구름다리에 몸을 실었다. 자 이제부터 하나! 둘! 셋! 줄 끊는다. 찰~칵!!!

표정좋고 느림보의 선남선녀님들의 포즈...

 

 

 

▲▼ 보기님과 보내님 부부!! 오랫만에 뵙네요..

제가 가장 부러워하는 부분입니다. 울 마눌님은 산에 절대로 안 따라온다네요....

그저 부러움만 만땅입니다.

 

 

 

 

▲ 느림보의 또 다른 미녀군단(화니/영아/찐아님)???...어디를 보고 계시는지요...

 

 

▲ 구름다리위로 바람골 꼭대기 암봉 라인이 쫘~악 다리를 찟듯 한껏 자태(姿態)를 뽐내고 있다.

 

 

▲ 구름다리 위에서 내려다 본 바람폭포 방향...다리가 흔들리는데다 120 m 아래를 내려다보니

순간 정신이 아득해짐을 느낀다. 퍼뜩 지나가야겠다.

 

 

 

▲▼▼ 구름다리를 건너섰지만 나를 기다리는 것은 또 다른 풍경의 암봉들...

이 정도면 질릴만도 하겠건만 마냥 좋기만 하다...

 

 

 

 

 

 

▲ 인심 좋은 옆집 아저씨처럼 포즈를 취하신 홍(弘)님!!

아마도 다른 회원님들 영혼을 너무 많이 뺐다보니 본인의 영혼은 어떻게 해야할지 잊으셨나보다....ㅎㅎㅎ

 

 

  

 

▲ 이분들은 깜상님의 게스트이시다. 어땠나요..즐거웠나요....

거의 구름다리에서만 머무른 시간이 30분이나 되었다....

 

 

▲ 철계단을 올라서면서 되돌아 본 구름다리....아마도 긴 세월동안 너를 찿을일이 없겠지..잘 지내시오...

 

 

▲ 경사각이 거의 60 ~ 70도 수준이다. 오늘 주(酒)님과 너무 친하게 지내려고 부단히

노력했던 두현님...인자 속 좀 괘안나!! 엔가이 마셔라....ㅎㅎㅎㅎ

 

 

▲ 철계단을 올라서면 암봉이 기다린다. 불량주부/꼴찌/두현님...

 

 

▲ 사장님도 포즈를 취하시고...

 

 

▲ 불과 10여분만에 올라선 암봉에서 내려다 본 구름다리...

이럴떄마다 느낀다. 인간의 발품이 엄청나다는 것을....

 

 

▲ 아마도 이 봉우리가 사자봉(667.0 m)인 듯 한데....

 

 

 

▲▼ 암봉과 암봉사이로 또 다른 암봉이 자리잡고 있으니 이런 풍경을 공짜(?)로 맘껏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행복이리라....

 

 

 

 

 

▲▼ 깍아지른 절벽조차도 아름답게 느껴지네...내 정신이 나간건가?

 

 

 

 

 

▲▼ 여기저기 둘러보면 볼수록 검지 손가락의 움직임도 같이 현란해진다.

이러다가 깁스해야 하는 것 아닌가? 걱정도 팔자다...ㅎㅎㅎㅎ

 

 

 

 

▲ 힘겹게 올라섰다가 다시 내림길 안부를 거쳐 한 번 더 올라서면 정상까지 1 km 남았다고 알려주는 이정표...

보통의 1 km와는 차원이 틀린다...

 

 

▲ 정상아래 암봉옆에서 올려다 본 월출산 정상부...

개미같이 작게 많은 사람들이 운집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이번에는 향로봉과 구정봉 정상을 확인해 본다.

개인적으로 천황봉보다 더 가고 싶었던 포인트인데...다음을 기약해야겠다.

 

 

▲ 그리고, 드디어 경포대 삼거리 위치. 이제 조금만 더 가면 된다...

 

 

▲ 바람골 위로 형성된 암릉구간!! 아마도 진입금지 표시가 되어 있을꺼다...

 

 

▲ 약 5분여만에 통천문에 도달한다. 두현님이 베낭을 바꿔 매 주는 덕분에 아주 편하게 올라섰다.

 

 

▲ 잭슨 수석산행대장과 이상훈 자문...잘 어울린다..ㅎㅎㅎ

 

 

▲ 두현님과 사장님도 포즈를 취하시고...

 

 

▲ 연이어 불량주부 게스트로 참석하신 김 순달님 부부(?)...보기 좋습니다.

 

 

▲ 홍(弘)님은 아무리 봐도 본인이 모델이 되는 경우가 드물었나보다. 약간의 어색모드...ㅎㅎㅎ

 

 

▲ 그리고, 통천문 인증샷..이 통천문을 통과하지 않으면 천황사 방향에서는 정상을 밟을 수가 없다고 한다.

 

 

▲ 이제 마지막 계단만 올라서면 월출산 정상이다. 엄청 시원한 바람이 불어준다.

 

 

 

▲▼ 월출산 정상을 알리는 표식과 삼각점이 맨 먼저 눈에 들어온다.

 

 

 

 

▲ 월출산 정상석과 잭슨 수석산행대장...

 

 

▲ 월출산 정상석과 잭슨 수석산행대장...

 

 

▲ 월출산 정상석과 이 상훈 자문...

 

 

▲ 월출산 정상석과 잭슨 서비님...

 

 

▲ 월출산 정상석과 잭슨 영아님...

 

 

▲ 월출산 정상석과 잭슨 들국화님...

 

 

▲ 월출산 정상석과 잭슨 사장님...

 

 

▲ 월출산 정상에서 본 바람재와 연결되는 향로봉이 나를 향해 오라고 손짓하는 듯 하다...

 

 

▲ 이번에는 구정봉 정상부와 그 우측으로 대성사 능선길과 그 뒤로 노적봉에서 사리봉으로 이어지는

암릉길도 아주 멋지다. 남쪽지방에 이렇게 암릉이 멋진 산이 있을줄이야...

 

 

▲ 리갈님 슈퍼표 베낭에서 나온 오징어 무침!!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다...ㅎㅎㅎ

 

 

▲ 점심을 먹은 후에 베낭을 꾸린다음 월출산 정상부를 한 번 쳐다보니 아직도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 얼마나 가고 싶었으면 나도 모르게 향로봉으로 향한 눈길이 카메라 셧터를 누르게 된다.

 

 

▲ 바람재와 향로봉(좌)과 구정봉(우) 전경...진짜 멋진 풍경이다.

 

 

▲ 점심을 먹은 후에 단체사진을 찍기위해 먼저 올라서서 월출산 정상석 인증을 남긴다.

 

 

▲ 보기/보내님 부부와 그냥웃지요/마냥웃지요 부부도 정상석을 배경으로 한 컷!!

 

 

▲ 보기님과 보내님 부부....

 

 

▲ 그냥웃지요님과 마냥웃지요님 부부...

 

 

 

▲▼ 이제사 점심을 마치고 이동준비를 하고 있는 회원님들...

 

 

 

 

 

 

▲ 벼랑끝에 서 있는 깜상님과 민들레님 부부도 한 컷 담아보고...

 

 

▲ 오늘 처음 뵌 아도니스님과 게스트분...대화를 나누지는 않았지만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 나도 모르게 또 향로봉을 향한 구애(求愛)를 마냥 보낸다. 대답은 어서 오라고 하는 것 같은데...

잭슨 수석산행대장이 보내줄까? ㅎㅎㅎ

 

 

▲ 월출산 정상의 방향 이정표...구정봉까지 1.6 km란다. 바람재에서는 금방일 것 같은데...ㅎㅎㅎ

 

 

▲ 단체사진을 찍은 후 바람재를 향하여 내려선다.

 

 

▲ 커다란 암봉옆에 무게감 있는 포스를 보여주고 계신 원철 고문님!!!

오늘 산행하면서 영진이 형님이 안 계셔서인지 우째 힘이 없어 보이더만 막판에 뭔가(?)를 보여 주시네요...ㅎㅎ

 

 

▲ 하늘을 향해 한 방향으로 머리를 쳐 드는 물고기 머리모양의 기암도 확인된다.

 

 

▲ 그 사이에 다른 회원님들도 부지런히 내려서고 있다.

 

 

▲ 거대한 암봉위에 매뚜기처럼 생긴 작은 암봉이 살짝 얹혀있는 듯한 기암...

 

 

 

 

▲ 손가락질을 하는 듯한 바위와 누가 공기돌을 얹어놓은 듯한 기암까지 다향한 돌들이 발걸음을 자꾸 붙잡는다.

 

 

▲ 개넘도를 살펴보니 능선길에 남근바위가 표기되어 있다. 둘러보니 비슷한 것이 보이길래 한 컷!!

 

 

▲ 그리고, 잠시 우리가 내려섰던 월출산 정상부를 올려다 본다. 아직도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

 

 

▲ 그리고, 구정봉과 향로봉을 한 번 더 담아본다. 구정봉위에 사람 한 명이 확인되네...왜 부럽지....ㅎㅎ

 

 

▲ 저건 또 뭔 형상일꼬!! 참말로 오묘할 뿐이네...

 

 

▲ 이 기암은 철모를 눌러 쓴 사오정인가?

 

 

▲ 늘 그렇듯 내림길에 서서 내려온길을 되돌아 보면 많이 힘들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그림도 딱 그렇다.

 

 

▲ 구정봉 정상아래 위치한 금수굴을 꿰뚫어 보듯 해 보지만 확인할 길이 없다...

 

 

▲ 남근바위 안내판...

 

 

▲ 설마 이 기암이 남근바위??

 

 

▲ 아니면 이 기암이 남근바위인가? 하면서 돌아섰는데....

 

 

▲ 헉!! 남근바위다...꼭대기에 철쭉나무가 확인된다. ㅎㅎㅎ

 

 

▲ 바람재에 도달하기 직전 탁자바위위에 앉은 영아님!! 입 돌아갈라? ㅎㅎㅎ

 

 

▲ 바람재로 내려섰다. 붉은범님 넋을 놓고 보고 있는 방향은 월출산 정상쪽인데...또 가고 싶은 모양이다....ㅎㅎㅎ

 

 

▲ 금릉 경포대를 향해 하산을 서두른다. 조금 내려서니 보이는 이정표....

 

 

▲ 완전 기암으로 이루어진 산임에도 계곡수도 유유자적 자기 갈 길로 흐르고 있었다.

 

 

▲ 통천문 아래 위치한 경포대 삼거리로 이어지는 갈림길 포인트까지 내려섰다.

 

 

▲ 금릉 경포대 안내판....주변을 살펴보니 비슷한 포인트가 확인되지만 사진으로 옮기기에는 역부족이라 그냥 지나친다.

 

 

▲ 학생야영장 방향으로 이동하면 나타나는 월출산 국립공원 안내도....

 

 

▲ 산행을 종료하고 주차장으로 내려서면서 월출산 기암의 마무리를 깔끔하게 느낀다음 차량으로 돌아오면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두번째 찿은 월출산을 다녀온 느낌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굳드"다.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향로봉과 구정봉을 만나러 와 봐야 할 것 같다.

 

함께 하신 회원님들과 게스트분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