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울산느림보산악회

[원정산행-경북봉화]100314_자소(보살)봉_탁필봉_연적봉_청량산 장인(의상)봉_10015_475번째

뺀돌이아빠 2010. 3. 16. 00:11

[주요 산행경로 요약]
집(06:00) ~ 청량산 휴게소(봉화군 명호면 소재) 주차장(10:13 ~ 10:28) ~ 입석(10:43) ~ 좌_Y_청량사 갈림길(10:51)_우측 ~ 전망대 1(10:58) ~ 응진전(11:07) ~ 어풍대(11:16) ~ 김생굴(11:23) ~ 전망대 2(11:33) ~ 자소(보살)봉(840.0 m) 정상(12:03) ~ 탁필봉(820.0 m) 정상(12:31) ~ 연적봉 정상지나 갈림길 안부 위치(12:52) ~ 점심휴식후 출발(13:40) ~ 뒷실고개_좌_┦_청량사 갈림길(13:47)_직진 ~ 하늘다리(13:55) ~ 좌_┦_청량폭포 갈림길(14:19)_직진 ~ 청량산 장인(의상)봉(870.0 m) 정상(14:28) ~ 청량폭포 갈림길 회귀(14:54)_우측 ~ 두들마을 위치(15:20) ~ 임도접속(15:25) ~ 청량폭포(15:33) ~ 탁족휴식후 주차위치(15:45) ~ 싸우나 한 판 후 집(21:19)

 

[총 산행소요시간 : 5시간 17분(10:28 ~ 15:45)]

 

[만보계 기준 : 14,449 걸음 - 9.4 km]

 

[날씨 : 완벽한 조망을 느낄 수 없는것이 흠이지만 산행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

 

[산행 참석인원 : 김수한, 산신령, 불량주부, 불량아씨, 김봉길, 김정여, 이영진, 젠틀맨, 박수용, 미소, 버들나무, 거북이, 토끼, 사랑해, 영아, 민들레, 박종운 부부, 붉은범, 원철, 서비, 두현, 푸른들, 대공원, 아지아빠, 정태봉, 이상훈, 미루나무, 문수산, 화니, 범이, 오사무장, 임선아, 채워져, 잭슨, 공기, 뺀돌이아빠까지 총 37명]

 

[주요 산행사진 모음]

 

 

▲ 산행 출발하기 직전 단체사진 한 컷!! 잭슨 수석산행대장님의 사진에서 살~~~짝 가져와서...대문사진으로

 

 

▲ 2008년 11월말에 처음 찿았을때는 청량사 ~ 뒷실고개 ~ 장인봉 ~ 청량폭포쪽으로 이동을 했었는데

완전히 사람에 치여 옴짝달짝 못 했던 쓰라린 기억만이 있어서인지 이번 산행에 갈까말까를 고민해본다.

하지만 그 때처럼 많은 사람들이 오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 가뿐하게 참석신청을 했네...

이왕이면 다홍치마!! 게다가 언제 다시 오겠냐는 생각을 하니 경일봉과 탁립봉을 다녀와야겠다는

욕심(?)이 가슴속 저 밑에서 스물스물 올라온다. 수석산행대장인 잭슨에게 의사타진을 조심스럽게

해 보지만 완곡하게 에둘러치는 맞장구에 이내 꼬리를 내린다. 그래도 청량산의 기암괴석들을

웬만큼 다 둘러볼 수 있을 정도의 멋진 풍경과 적당한 산행시간까지 꽤 괜찮은 산행을 마루리한다.

 

 

 

▲▼ 금탑봉 아래에 위치한 것이 어풍대임을 미루어 볼 때 금탑봉도 지났고 자란봉과 선학봉은

짐작만 해 보고 지나쳤는데...ㅎㅎㅎㅎ

 

 

 

 

▲ 입석으로 향하는 도중에 좌측에 자리잡은 웅장한 기암괴석이 오랫만이라는 인사를 하는 느낌을 받는다.

망구 내 혼자 생각일까??? ㅎㅎㅎ

 

 

 

▲▼ 커다란 청량산 청량사 이정석도 확인하고...

그 옆에 자리잡고 있는 청량산도립공원 안내도를 보면서 오늘 가야할 코스를 가늠해 본다.

 

 

 

 

▲ 입석으로 부지런히 올라서는 회원님들..우측 위로 청량산성터로 내려쬐는 햇살이 반갑고...

 

 

▲ 오늘 산행에 있어서 핵심멤버(?)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게 하는 미소양의 첫 질문...

"아저씨! 결혼하셨어요!"... 상훈 자문의 표정은 뜨악~~~ 입술이 파르르 떨리면서 대답도 못 하고....ㅎㅎㅎㅎ

 

 

 

▲▼ 잠시후 저 기암괴석 아래로 이동해야 한다.

 

 

 

 

▲ 축융봉 아래로 연결되는 청량산성 끝부분에 자리잡은 팔각정과 석탑이 자꾸 오라고 손짓하는 것 같은데....

 

 

▲ 오늘의 들머리인 입석까지 약 15분 소요되었다.

쎄가 만발이 되도록 올라서는데 버스가 이동을 하는 것이 보인다. 왜 내 마음이 아쉽지. ㅎㅎㅎㅎ

 

 

▲ 장인봉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 기암 아래에는 여러 형태의 동굴들이 곳곳에 확인된다.

 

 

 

 

▲ 미소양! 카메라를 들이대는 순간 손가락은 자동적으로 "V"자는 기본이다...

그런데, 뒤에 포즈를 취한 서비님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견적 안 나오네...ㅎㅎㅎ

 

 

▲ 좌측으로 청량사로 가는 갈림길 이정표가 확인된다. 당연히 우측으로 방향을 잡는다.

 

 

▲ 부지런히 발품을 팔고있는 회원님들!! 자! 퍼뜩 가입시더...

 

 

▲ 첫번째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우리가 진입한 쪽을 되돌아 본다.

 

 

▲ 맞은편에 위치한 청량산성 우측 위로 축융봉(845.2 m) 정상부가 보인다.

 

 

▲ 응진전으로 향하는 도중에 위치한 기묘한 동굴....

 

 

▲ 응진전 위에 버티고 서 있는 기암의 풍경에 입이 쩍 벌어진다.

 

 

 

▲▼ 응진전 입구에 위치한 해우소 풍경...거대한 나무껍질을 벗겨서 만들었는데 특이하여 한 컷 찍어본다.

 

 

 

 

▲ 응진전 위에 자리잡은 조그만 기암인 동풍석을 누가 얹어 놓은것도 아닐진대...하옇든 자연의 오묘함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밀어도 바람만 불어도 흔들리지만 결코 떨어지지는 않는다고 되어 있네..ㅎㅎㅎ

 

 

 

▲▼ 응진전의 위치가 금탑봉 중간절별 동풍석 아래에 위치하였다는 설명판을 미루어 볼 때

이 암봉이 금탑봉이라는 뜻인데....하옇든 잘 읽어봐야 할 일이다.

 

 

 

 

▲ 응진전앞에 위치한 기와불사 보시함...한 장에 일만원이라???

 

 

▲ 응진전 앞마당에서 다시 한 번 축융봉 정상부를 감상해 본다.

 

 

▲ 오늘 34회 생일을 맞은 이 상훈 자문....어째 표정이 꿀꿀한 듯...아까 미소에게 한 방 맞은 휴유증일까? ㅎㅎㅎ

 

 

 

▲▼ 오사무장님과 이상훈 자문과 붉은범님이 아마도 연화봉인듯 한데....포즈를 취하고 계신다. 보기 좋다.

젊음과 노련함의 조화가 괜찮게 느껴지시죠...

 

 

 

 

▲ 연화봉으로 짐작이 되는 기암의 위용을 느껴보시라!! 진짜 멋진 풍경이다.

 

 

▲ 아주 멋진 포토존에서 청량사를 배경으로 한 컷!! 오사무장님...

 

 

▲ 붉은범님!! 붉은 티와 아주 잘 어울리신다. 뵐 때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푸근함이 너무 좋다...

 

 

▲ 이 상훈 자문!! 오늘 중요한 스케쥴을 모두 포기하고 산을 찿은 진정한 산꾼이다.

혹시 나중에 상훈 자문이 꼬실 때 한 3초 정도는 생각하시고 대답하셔야 한다.

아니면 주위에 몇몇분들처럼 피떵(?) 쌀 수도 있다. ㅎㅎㅎㅎ

 

 

 

▲▼ 청량사를 둘러싸고 있는 기암 풍경에 과연 명불허전이란 표현이 딱 맞아 떨어진다.

 

 

 

 

 

▲▼ 총명수 설명판...최치원이 마신 뒤 더욱 총명해 졌다고 하는데..

역시나 상훈자문이 많이 궁금해한다. 오늘 유독 상훈자문이 내 레이다에 많이 걸린다.

 

 

 

 

▲ 이 당시만 해도 별 생각 없이 기암의 흔적을 남기려 한 컷 찍었는데 산행기 정리를 하다보니

금탑봉 정상임을 확인된다. 직접 올라가지는 못했지만 눈으로 충분히 확인했으니 그 또한 괜찮다.

 

 

 

▲▼ 금탑봉 어풍대 설명판과 어풍대에서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청량사 전경과

청량사 뒷편에 수호신처럼 버티고 서 있는 자소(보살)봉 ~ 탁필봉 ~ 연적봉이 확인된다. 

 

 

 

 

▲ 어풍대에서 이 영진님...여전히 왕성한 체력을 보여주신다.

 

 

▲ 역시 어풍대에서 산신령님과 젠틀맨님...미소는 우째 하고 혼을 빼고 있능교!! 단디 좀 하이소...ㅎㅎㅎ

 

 

▲ 불량주부 게스트로 참석하신 김정여님...반가웠습니다.

 

 

▲ 경일봉 갈림길 이정표를 지나서 잠깐 이동하면 이제 곧 김생굴이다.

 

 

 

▲▼▼ 먼저 김생폭포가 지나가는 나그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한 여름에는 제법 낙수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데....

 

 

 

 

 

 

 

▲▼ 오늘의 마스코트인 미소양의 앙증맞은 포즈를 한 번 더 느껴보시라...

거북이님도 같이 포즈를 취하셨다.

 

 

 

 

 

 

 

▲▼▼ 김생굴 설명판과 김생굴 전경...푸른들님께서 김생굴 안을 들여다 보고 계시네...

뭔가 확인을 하셨나요? ㅎㅎㅎ 

 

 

 

 

 

 

▲ 자소(보살)봉과 탁필봉, 연적봉이 나란이 이어진다. 우짜든지 저기까지는 올라서야 그나마

편한 산행길이 이어질텐데...마음을 비우고 가 보자...

 

 

▲ 자소봉이 0.7 km 남았는데 시간은 40분이나 소요된단다. 엄청 힘든 구간이란 말인데....가보면 알겠지...

 

 

 

▲▼ 청량사 앞에 위치한 석탑앞에서 기도하시는 분들도 확인되고...

 

 

 

 

▲ 이 지점에서 잠깐 쉬려고 했으나 자소봉까지 200 m 남았다고 되어 있다.

그래서 힘을 내서 올라섰는데...어휴! 힘들다. 힘들어....

 

 

 

 

 

▲▼ 자소봉으로 올라서는 철계단 오름길에서의 붉은범님과

서비님과 이상훈 산행자문....느거도 힘들기는 마찬가지겠지.....아니면 짐승이지...ㅎㅎㅎㅎ

 

 

 

 

▲ 자소(보살)봉(840.0 m) 정상에서의 잭슨 수석산행대장.

 

 

▲ 잭슨 수석산행대장과 붉은범님...어딘지 모르게 잘 어울린다....

 

 

▲ 이상훈 산행자문...상훈아! 눈 단디 떠라...그래야 젊은 처자들 제대로 볼 수 있지...ㅎㅎㅎ

 

 

▲ 서비님! 오늘은 평소 산행때와 비교했을 때 그리 많은 영혼을 팔지 않은편이다. ㅎㅎㅎ

 

 

▲ 자소봉에 선두에 오른 회원님들....

뒷줄 좌로부터 대공원님, 오사무장님, 잭슨 수석산행대장, 푸른들님, 이상훈 자문님,

앉은 분들 역시 좌로부터 붉은범님, 서비님, 두현님 순으로...

 

 

▲ 나도 오랫만에 잭슨 수석산행대장과 자소봉에서의 인증샷 한 컷 찰칵!!

 

 

 

▲ 후미그룹이 올때까지 기다리는 사이에 경일봉 방향으로 풍경 감상을 해 보는 여유를 부려본다.

 

 

▲ 그 사이에 다른 회원님들도 올라서기 시작한다. 미루나무님과 버들나무님...

 

 

▲ 자소(보살)봉 정상에서 바라본 청량산성 흔적을 따라가본다.

 

 

▲ 자소(보살)봉 정상석...

 

 

▲ 늘 티격태격하면서 돈독한 정을 이어나가고 계시는 단짝 친구이신 원철고문님과 이 영진님.

 

 

▲ 버스안에서 첫인사때 당차게 "월철이 친굽니다!!" 하면서 인사를 하신 임선아님...반가웠습니다.

덕분에 점심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 민들레 부회장님의 오빠이신 박 종운님 부부...보기 좋습니다. 늘 함께 산을 찿으시면 하는 바램입니다. 

 

 

 

 

▲ 영아님의 애교 포즈는 오늘도 변함없고 앞으로도 쭈~~~~~~욱 기대합니다.

 

 

▲ 불량아씨님도 포즈를 취한다. 부군이신 불량주부님 덕분에 다른분들보다 편하게 산행을 하시는 복을 받으셨네...ㅎㅎ

 

 

▲ 화니 부회장님도 한 컷!!

 

 

▲ 불량아씨_불량주부님 부부...늘 보기 좋습니다.

 

 

▲ 이번에는 토끼와 거북이님 부부도 한 컷!!! 금슬이 아주 좋으시다.

 

 

▲ 원철님 게스트로 참석하신 정 태봉님도 포즈를 취하신다.

 

 

 

▲▼ 자소(보살)봉에서 가족상봉을 하셨능교...ㅎㅎㅎㅎ

 

 

 

 

▲ 시누이와 올케사이이신데 통상 생각하는 그런 분위기가 아니네요...보기 좋습니다.

 

 

▲ 민들레 부회장님...항상 웃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서서히 후미그룹 회원님들이 자소봉을 점령하신다. 사랑해 총무님과 버들나무님과 화니 부회장님...

 

 

▲ 사랑해 총무님의 단독 샷...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 이번에는 후미그룹 회원님들의 단체사진도 이어진다.

 

 

▲ 이제 자소(보살)봉에서의 긴 휴식을 보내고 이동을 한다. 불량주부님 무거운 베낭 매고

다닌다고 욕본다....ㅎㅎㅎㅎ

 

 

▲ 탁필봉(820.0 m) 정상석...

 

 

▲ 탁필봉 밑에서 두현님과 붉은범님.

 

 

▲ 탁필봉(820.0 m) 정상석에서 나도 당연히 흔적을 남긴다.

 

 

▲ 버들나무님도 다녀갔다는 인증을 남긴다.

 

 

▲ 탁필봉 정상석위치에서 되돌아 본 자소(보살)봉 전경....

 

 

▲ 탁필봉 정상석에서 포즈를 취하신 이 영진님...

 

 

▲ 채워줘님도 역시 흔적을 남겨 드려야지....

 

 

▲ 오늘 단디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는지...미소에게 휘둘려서 정신이 혼미해지신(?) 젠틀맨님...

집에서는 별일이 없으셨는지요...2차전으로 이어졌다면 볼만한 광경이었겠는데요...ㅎㅎㅎ

 

 

▲ 여기는 연적봉 정상..아무런 표시도 없지만 개념도를 살펴보면 연적봉이 맞다. 토끼님과 서비님..

 

 

▲ 연적봉 정상의 고사목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 삐친 미소를 겨우 달래서 무사히 산행을 이끄시는 정 태봉(우측)님과는 달리

사사건건 미소에게 미운털이 박히신 젠틀맨님 표정이 아주 상반된다. ㅎㅎㅎ

 

 

▲ 삐친 상황에서도 미소의 "V"는 계속 이어진다. 쭉~~~

 

 

▲ 탁필봉과 자소봉을 배경으로 선 미루나무님과 버들나무님...닮았나???

 

 

▲ 이번에는 버들나무님과 서비님...

 

 

▲ 섭아! 너무 혼을 집중적으로 빼는거 아니가?

 

 

▲ 젠틀맨님도 같은장소에서 포즈를 취하신다.

 

 

▲ 토끼와 거북이님 부부도 역시 흔적을 남겨 드려야지..

 

 

▲ 오사무장님과 이 상훈 자문도 역시....

 

 

 

▲ 탁필봉과 자소(보살)봉 전체를 찍어보려 노력은 해 보지만 역부족이다.

 

 

▲ 같은 포인트에서 모델만 바꿔 너무 많이 찍었나...사랑해님...

 

 

▲ 영아님과 사랑해님...

 

 

▲ 민들레님...

 

 

▲ 영아님...

 

 

▲ 불량주부와 불량아씨님 부부...

어! 다른 사람들 사진 찍어주다 보니 나는 흔적을 남기지 못했네...

아마도 오래지 않아 지금은 접근이 어려운 봉우리위에 올라갈 날이 있을거라는 기대를 할 수 밖에...

 

 

 

▲▼ 오늘의 점심시간...원철고문님 친구분들 사이에 잘 끼어 앉았다. 덕분에 마주 맛있는

점심을 할 수 있었네요...맛있게 아주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식사후 뒷실고개까지 이동을 했다. 재작년 청량사에서 올라섰던 포인트이다.

 

 

 ▲ 청량산의 명물인 하늘다리에 도착했다. 다행이다. 그리 많은 사람들이 몰리지 않아서...

 

▲ 그러게 안내판을 잘 읽어봐야 한다. 하늘다리를 건너기 전이 자란봉이고 건너면 선학봉이다. ㅎㅎㅎㅎ

 

 

▲ 젠틀맨님과 미소가 간만에 친한 포즈를 취했다. ㅎㅎㅎ

 

 

▲ 하늘다리위에 선 이 영진님.

 

 

▲ 상훈아! 내가 그랬제...눈 크게 뜨라고...그리고, 단디 보라고...

 

 

 

▲▼ 하늘다리 건너 봉우리가 선학봉이라고 했는데....좌측 저길까?

아니면 우측 봉우리일까? ㅎㅎㅎ

 

 

 

 

▲ 조금 빠른 분들은 기다림의 미학을 즐길 수 있고, 늦으신 분들은 영혼을 끈을 이어가는 산행이 이어진다.

그래서 산행의 묘미가 갈수록 더해지는 듯 하다.

 

 

▲ 이 세분은 원철고문님 친구다. 좌로부터 원철님, 임 선아님, 정 태봉님 순으로 

 

 

▲ 아니나다를까 서비님의 원맨쇼는 오늘도 변함없이 이어졌다.

 

 

▲ 만약 하늘다리가 없었더라면 저 까마득한 경사각을 가지 철계단을 따라 나락으로 떨어졌다가

다시 승천을 해야하는데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ㅎㅎㅎㅎ

 

 

▲ 이제 미소의 파트너는 임자있는 불량주부님으로 바뀌었네...상훈아! 단디 보라리까...ㅎㅎㅎ

 

 

▲ 하늘다리 정중앙으로 조금 전 우리가 머물렀던 자소봉, 탁필봉, 연적봉이 확인된다.

 

 

▲ 아마도 연화봉에서 이어지는 암릉구간인듯 한데..

 

 

 

▲▼▼ 나혼자 선학봉(821.0 m) 정상이라고 여기며 몇 컷 흔적을 남긴다. 멋지다.

 

 

 

 

 

 

▲ 이제 거의 산행의 막바지로 달린다. 장인봉에 갔다가 되돌아와야 하기에 베낭을 벗어놓고

이동을 하기로 하였다. 맨몸으로 올라서니 발걸음이 가볍다.

 

 

▲ 청량산 장인(의상)봉(870.0 m) 정상석

 

 

▲ 올라서신 순서대로 흔적을 남긴다. 오사무장님.

 

 

▲ 서비님...

 

 

▲ 뺀돌아! 아빠 멋있나...ㅎㅎㅎ 나도 흔적을 남긴다.

 

 

▲ 역시 산꾼은 산의 맛을 안단 말이야...상훈아! 니가 찍은 오늘 사진중 최고 잘 나온 것 같은데...맞나??

 

 

▲ 붉은범님...끝까지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 이 영진님....

 

 

▲ 두현님...

 

 

 

▲▼▼ 다시 한 번 장인봉 정상석 앞, 뒷부분과 정상임을 알리는 삼각점까지 확인사살!!

 

 

 

 

 

 

▲ 김정여님과 불량아씨도 한 컷!!

 

 

▲ 아주 푸근한 웃음을 보여주시는 채워줘님도 역시...

 

 

 

▲▼▲ 불량아씨님과 토끼님, 화니님 단독 샷!!

 

 

 

 

 

 

 

▲▼ 영아님과 화니님, 그리고, 영아님 단독 컷!!

 

 

 

 

▲ 푸른들님...

 

 

▲ 젠틀맨님.

 

 

▲ 젠틀맨 게스트이신 박수용님...오랫만에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선배님...

 

 

▲ 두 친구분 사이에 화니님이 끼니 금상첨화(?) 인가??? ㅎㅎㅎ

 

 

▲ 토끼님과 거북이님 부부와 미소....늘 웃으면서 살자..미소야...만나서 반가웠데이...ㅎㅎㅎ

 

 

▲ 민들레님 가족분들 인증샷...

 

 

▲ 우리도 질 수 없다. 불량주부님과 불량아씨님 부부...

 

 

 

▲ 사랑해님...

 

 

▲ 이 영진님과 원철고문님.

 

 

 

▲ 전망대로 이동하여 아래를 내려다보니 낙동강의 흐름을 시원하게 확인할 수 있다.

 

 

▲ 반대편 산 만디에 사과나무밭 물은 낙동강 물을 당겨서 활용할까? 아마도 그렇겠지...

끌어올리는 모터 용량이 엄청 커야 하겠는데....ㅎㅎㅎ

 

 

▲ 잠시후 내려서게 될 두들마을 전경도 확인해 보고....

 

 

 

▲▼ 전망대 옆 소나무에서 포즈를 취한 느림보 여걸들...그 뒤에 일어난 해프님으로 한참을 웃었네요...ㅎㅎㅎㅎ

그 주인공은 바로 요넘때문인데....

그저 웃을 수 있는 분위기일듯 하여 과감하게 올려봅니다. 해발 870 고지에 위치한 것이기에 쉽게 볼 수 없는 것이기에..

 

 

 

 

▲ 전망대에서 미루나무님...밑에 산천어 보이등교.....단디 보면 보일낀데....ㅎㅎㅎ

 

 

▲ 이제 지루하게 이어지는 나무계단길을 따라 내려서기 시작하는 회원님들..

어디선가 눈치없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것 같은데 아직 비가 내릴 분위기는 아니다...

 

 

▲ 두들마을 어르신께서 약초를 다듬고 계시는데..말 붙이기는 그렇고 해서 사진만 한 컷 남겨 드린다.

 

 

 

▲▼▼ 청량폭포로 내려섰다. 물이 별로 없어서 별 감흥을 느낄 수는 없었지만

계절을 잘 맞춰서 오면 이 또한 장관이 될 것 같은데....

 

 

 

 

 

 

▲ 부지런히 달려 건천에 있는 고디탕 식당에 도착하여 저녁식시를 하는데

오늘 생일을 맞은 이 상훈 산행자문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 그라고 보니 상훈이도 이제 나이 많이 묵었네...ㅎㅎㅎ

 

 

▲ 건배제의까지 모두 마치고 맛있는 식사를 한 다음 울산으로 돌아온다.

 

 

봉화까지의 거리가 생각보다 그리 멀지않게 느껴졌고...그래서인지 울산으로 와서

싸우나까지 마치고 집에 귀가한 시간이 불과 21:19분....

처음 예상했던 시간보다 약 1시간 이상이나 단축된 셈인가?

그렇다면 그렇게 부담갖지 않고 원거리 산행을 이어가볼까?

 

산행하신 모든불들 수고 많으셨고 다음에도 웃는 얼굴로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