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개인산행

[솔마루길&울산어울길]100320_신선산_옥동산_10016_476번째_화학의날 축구시합 참관겸해서 홀로

뺀돌이아빠 2010. 3. 21. 14:43

[주요 산행경로 요약]

집(07:45) ~ 신선산(남구 야음동 소재) 입구(07:55) ~ 보현사(07:58) ~ 신선산(117.8 m) 정상(08:06) ~ 체육시설 위치(08:11) ~ 대공원 가는길(08:20) ~ 주유소 건너 산길 진입(08:30) ~ 음지 삼거리(08:38) ~ 옥동산(78.0 m) 정상(08:44) ~ 충혼탑 갈림길(08:54) ~ 갈현마을 진출(09:00) ~ 택시타고 귀가(09:30)

 

 

[총 산행소요시간 : 1시간 15분(07:45 ~ 09:00)]

 

[만보계 기준 : 7,274 걸음 - 4.7 km]

 

[날씨 : 시원한 바람이 불어 걷기 좋은 날씨!!]

 

[산행 참석인원 : 나 홀로 놀메쉬메]

 

[주요 산행사진 모음]

 

 

▲ 울산 화학의 날 기념 화학업체 1 차 축구예선이 금요일날 한국알콜(3 : 0 勝)과 있었고

계속하여 2차예선이 이어지는 아침...산으로 향할까? 아니면 축구게임이 열리는 문수양궁장으로

갈까를 고민하다가 이왕이면 양쪽 다 할 수 있는 솔마루길을 따라 걸어 양궁장까지 가기로 한다.

신선산을 거쳐 부지런히 이동을 해 보지만 첫 게임 시작시간인 9시까지 도착하기는 어려울 듯...

이왕 늦은 것 여유있게 걷고 있는데 마눌님한테서 긴급전화가 온다. 아버님께서 쓰려지셨다고...

갈현마을로 나와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와 곧바로 방어진 본가로 들어가서 울산대학교 병원

응급실로 가서 많은 검사를 진행하기로 하고 입원을 한다. 다행이 기력은 어느 정도 회복하셨지만

오늘은 내가 아버님 곁을 지키기로 한다. 어쩌면 당분간 산행은 어려울 것 같기도 하지만.....

 

 

▲ 솔마루길을 모두 이어간다면 총 이동거리가 24 km 정도라는데...

언젠가는 끝까지 이어갈 수 있겠지...

 

 

▲ 금요일 한국알콜과의 예선 첫 게임이 시작되기 직전 솔베이 선수들....

토요일 울산대병원에서 받은 문자와 통화한 내용으로 본 게임 결과는

2차 예선 對 경동도시가스와 6 :1 勝,

준결승전 對 후성 3 : 0 勝,

결승전 對 이수화학 1 : 1 무승부후 승부차기에서 3 : 1 勝,

그렇다면 우승일세...ㅎㅎㅎㅎ

적은 인원으로 우승까지...수고 많이 했습니다. 선수들....

 

 

▲ 좌_남암산, 우_문수산 풍경이 깨끗하게 눈에 들어온다.

 

 

 

 

▲ 날짜가 바뀌어 신선산 입구...

 

 

▲ 들머리에 진입하자마자 좌측 보현사 방향으로 이동하면 보이는 비석...

 

 

 

▲▼ 신선정 앞에서 본 문수산과 남암산...

남암산 좌측으로 웅촌의 진산인 운암산도 조망해본다.

 

 

 

 

▲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야음동부 아파트를 줌-인하여 찍어도 보고...

 

 

 

▲▼ 신선정을 배경으로 한 컷...갑자기 매서운 찬바람이 불어대기 시작한다.

 

 

 

 

▲ 우측 발아래로 선암저수지가 확인된다.

 

 

 

 

▲ 신선정....옛날에 신선이 충분히 노닐었을 것 같은 분위기가 느껴지는데...

 

 

 

▲▼▼ 신선산 정상부에 세워진 삼각점외 표시물들...

 

 

 

 

 

 

▲ 멀리 중구 성안동 아파트 단지도 눈에 잡힐 듯...

 

 

▲ 신선바위 풍경...

 

 

 

 

▲ 체육시설을 지나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서면 나타나는 첫번째 이정표 위치_유화원

 

 

 

 

 

 

 

▲▼ 옥동산(78.0 m) 정상을 알리는 삼각점

 

 

 

 

▲ 충혼탑 갈림길 이정표 위치. 여기에서 좌측 갈현마을로 진행한다.

그런데, 이상한 점 하나!! 양궁장까지 4 km 남았다는데...잘 못 된 거리 표기인 듯...

 

 

오늘 저녁에도 병원으로 가 봐야 할 것 같은데...일단 좀 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