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산행경로 요약]
집(07:30) ~ 석골사 주차장(밀양시 산내면 원서리 소재)(08:38) ~ 석골사 석교앞_들머리(08:45) ~ 오름길 중간 너덜겅 위치(08:58) ~ 좌_T_석골사 주차장 갈림길(09:10)_우측 ~ 암봉 전망대(09:18) ~ 좌_┦_운곡폭포 갈림길(09:40)_직진 ~ 수리봉(765.0 m) 정상(09:55) ~ 암릉구간 통과(10:15) ~ 우_T_억산 갈림길(10:40)_베낭 두고 좌측 ~ 문바위(884.0 m) 정상(10:51) ~ 갈림길 회귀(11:09) ~ 사자바위봉(927.6 m) 정상(11:17) ~ 우_Y_문바위 갈림길 회귀(11:28)_좌측 ~ 석골사 갈림길 지나 헬기장 위치(12:03) ~ 억산(944.0 m) 정상(12:09) ~ 깨진바위 윗부분(12:30) ~ 점심휴식후 출발(13:19) ~ 직벽 밧줄구간 통과(13:27) ~ 팔풍재_직_┾_범봉 갈림길(13:48)_우측 ~ 계곡 접속_메마른 계곡(13:55) ~ 내리길 중간 잠시 휴식(14:10) ~ 비박장소(14:29) ~ 좌후방_ㅅ_상운암 갈림길(14:37)_직진 ~ 주차위치 원점회귀(14:52) ~ 집(17:10) ~ 칠우회 계중 마치고 귀가(2/7 01:02)
[총 산행소요시간 : 6시간 14분(08:38 ~ 14:52)]
[만보계 기준 : 19,667 걸음 - 12.8 km]
[날씨 : 엊그제 입춘이 지나서인지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날씨!!]
[산행 참석인원 : 천 달석, 김 명환까지 총 2명]
[주요 산행사진 모음]
▲ 간만에 찿은 억산 정상에서 달석이와 함께 포즈를 취한다.
▲ 저녁에 계획된 스케쥴 관계로 그리 여유있는 산행을 할 수 없기에 개인적으로 생각했었던
범봉까지의 경로를 깔끔하게 포기하고 팔풍재에서 곧바로 대비골을 따라 하산하였다.
산행도중 원없이 깨끗한 영남알프스의 풍경을 제대로 느낀 산행이었다.
▲ 석골사 주차장에 애마를 세워놓고 석골사로 향한다. 석골사 직전에 위치한 옛날
돌다리 직전 좌측에 설치된 철조망 옆으로 오늘의 산행 들머리가 확인된다. 당근 진입한다.
▲ 초반부터 꾸준한 된비알길이 열리고 맞은편에 위치한 억산 부근의 능선길이 곳곳에 확인되기 시작한다.
▲ 잠시 숨 한 번 돌린다음 또다시 두번째 된비알길을 따른다. 운문서릉으로 올라서고 있는 사람들의
소리가 맞은편에서 확인되기도 하면서....암봉 전망대에서 올라서서 본 잠시후 가야 할 수리봉을 담아보고...
▲ 억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도 확인되기 시작한다. 겨울이라서인지 곳곳에 산길이 희미하게 보인다...
▲ 상운암 계곡 뒤로 운문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오늘 경치 끝내준다.
▲ 범봉과 이어지는 운문산 정상부도 카메라에 담아본다...
▲▼ 수리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있는 친구...달석이 넘!!!
▲ 잠시 전망대라도 나오게 되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 오늘은 더욱 그렇다.
이유는 따로 없다. 단지 거침없이 눈 앞을 가로막는 억산 주변의 풍경 그림 덕분에...
▲ 어떻게 보면 우리집 막내랑 많이 닮았네....ㅎㅎㅎ
오늘 괜찮은 풍경 제대로 한 번 느껴봐라. 달석아....이런날도 흔치 않으니까...
▲ 석골사 입구 마을인 원서리 전경...그 뒤로 재약산 사자봉이 확인되고...
우측으로는 정승봉과 구천(영)산 정상부도 확인된다.
▲ 이번엔 정승봉과 우측 실혜산을 카메라로 옮겨본다.
▲ 정각산과 삼면봉 ~ 승학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도 느껴보자.
▲ 산내면과 산외면을 이어가는 마을 풍경...
▲ 운문서릉길과 우측의 등자방 능선길도 확인된다..
▲ 남명리 전경과 정승봉으로 올라서는 능선길...그 뒤로 재약산 사자봉이 시원하게 눈에 들어온다.
▲ 석골사 주차장에서 바로 올라오는 길과 만나 우측으로 올라서면서 수리봉 다음에 가게 될
문바위가 보이기 시작한다.
▲ 좌측의 북암산과 우측끝 문바위를 한 컷에 집어넣어도 보고...
▲ 문바위를 배경으로 포즈를 잡은 달석이 넘!! 오늘 산행 좋제...ㅎㅎㅎ
▲ 다시 한 번 문바위를 느껴본다.
▲ 이번에는 나도 포즈를 취하는데 햇빛에 눈을 뜨기 힘들 정도였다...
▲ 멀리 백암봉과 소천봉의 뾰족한 전경이 확인된다.
▲ 북암산과 그 뒤로 구만산 마루금이 확인된다.
▲ 이 동네는 산내면 가인리 전경이다. 몇 년전 운곡폭포를 경유하여 수리봉으로 올랐던 기억이 나네...
▲▼ 전망대 끝부분에서 운곡폭포 방향의 풍경을 조심스럽게 보고 있는 달석이넘....
그 넘 궁디 펑퍼짐하게 생겼네...ㅎㅎㅎㅎ
그 뒤로는 소천봉 앞에 위치한 오치마을 전경도 확인된다. 오치령을 넘어서면 청도 매전면 쪽이다.
▲▼ 다시 한 번 문바위 전경을 찍어보면서 줌-인 해 보니 문바위 정상석이 확인되기 시작한다.
처음보는 달석이넘은 사람이 서 있다고 하지만 아니다....정상석이다. 달석아!!
▲ 운곡폭포 상단부에 형성된 암벽...저 암벽 중간으로 밧줄이 걸려있고 조심스럽게 이동을 했었던 기억이 난다.
▲ 수리봉(765.0 m) 정상석...한 시간이면 충분히 올라설 수 있는 거리지만 주변 풍경 감상하느라
20여분이 더 걸린 1시간 20분만에 올라선 셈이다.
▲ 수리봉 정상에서의 달석이!!!
▲ 오늘의 첫 단체사진..늘 그렇듯 삼각대의 도움을 많이 받는다....
▲ 수리봉 정상에서의 본인
▲ 늘 그렇 듯 아쉬움은 정상석을 한 번 더 찍어가는 것으로 대신하곤 한다...
▲ 잠시후 이어가야 할 암릉구간과 문바위....
▲ 범봉과 운문산이 눈에 들어온다. 굉장한 Force를 풍기는 듯한 운문산에 감탄사를 내 뱉어본다.
▲ 억산 부근의 산세 또한 대체로 암봉으로 형성되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 암릉구간에 서서 다시 올려다 본 문바위 정상부....
▲ 그저 평범한 육산인 듯 보이는 북암산도 멀리서 보면 주변이 온통 암봉으로 둘러쳐져 있었는데...
▲ 오늘 문바위 풍경은 원없이 담아본다.
▲ 다시 한 번 오치마을 뒤로 형성된 백암봉 ~ 용암봉 ~ 소천봉을 확인해 본다...
▲▼ 조금 전 머물렀던 수리봉 정상부와 그 뒤로 펼쳐지는 정승봉과 구천(영)산,
재약산 수미봉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멋진 풍경에 기분은 좋아지고....
▲ 이제 문바위가 코 앞으로 가까워졌다..그 뒤로는 흰덤봉, 맨 뒤로는 청도 화악산과 남산이 자리잡고 있다.
▲ 그러나, 아직 문바위까지는 더 가야 한다. ㅎㅎㅎㅎ
▲ 그나마 많이 가까워진 문바위 전경...이제 정상석이 뚜렷하게 확인된다.
▲ 멀리서 국도 24호선을 타고 지나갈 때 유독 거대한 암봉이 눈에 띄곤 했었는데...가까이에서 보면
요렇게 생겼다. ㅎㅎㅎㅎ
▲ 다시 한 번 많이 가까워진 북암산과 문바위를 한 컷에 집어 넣었다.
▲ 억산 갈림길에 올라선 다음 베낭을 한 켠에 벗어놓고 속보로 문바위를 다녀오기로 한다.
도중 또 다른 암봉에서 바라 본 문바위 전경...봐도 봐도 지겹지가 않다.
▲ 최대한 줌-인해서 또 한 컷...거대 암봉위에 고고히 세월을 유유자적하고 있는 문바위 정상석...
▲ 문바위로 이동하면서 다시 한 번 수리봉을 담아보고
▲▼ 이제 문바위가 코앞이다.
▲ 문바위(884.0 m) 정상석...
뒷편에 구천(영)산 ~ 정승봉 ~ 실혜산 ~ 정각산 고리가 연결된다.
맨 뒷편 마루금은 영축지맥인 듯...
▲ 문바위 정상석에 묻어있는 하얀 흔적은 아마도 까마귀의 그거(?)...
▲▼▼ 문바위 정상에서의 포즈...
달석이, 단체사진, 그리고 나....
▲▼ 문바위 정상에서 내려다 본 수리봉 정상과 운문서릉 위 운문산과 그 우측으로 백운산...
그리고, 맨 뒤 능선은 신불산쪾 풍경이다.
▲▼▼ 조금 전 찍었을때는 역광 때문에 포즈를 취하기 어려워서 한 번 더 인증샷을 남겨본다.
▲ 문바위 정상에서 본 잠시후 가야 할 사자바위봉 정상부....
멀리서 보면 사자 한 마리가 엎드려 있는 형상이 분명한데....
▲▼ 문바위 정상에서 본 범봉과 운문산, 그리고 상운산과 가지북봉, 가지산까지 조망된다.
▲ 문바위 정상석과 북암산, 정상석 우측에 자리잡은 뾰족 쏟은 소천봉까지 확인해본다.
▲ 문바위 정상에서 내려다 본 가인리 전경...운곡폭포의 위치도 가늠이 된다.
▲ 문바위 암봉 자체를 자세히 보면 거대한 두 암봉 사이로 틈이 보인다. 즉, 하나로 이뤄진 암봉이 아니라는 뜻이다.
▲ 이제 문바위로 뒤로 하고 억산쪽으로 가기 위해 발걸음을 돌린다.
▲ 베낭을 놓아 둔 위치로 되돌아 오면서 무명봉에서 바라본 사자바위봉 전경.....
▲ 발 밑으로 임마누엘 기도원으로 가는 임도길이 확인되고 그 뒤로는 1/3일 한 바퀴 힘겹게 걸었던
갓등산 ~ 소바위 되배기산 ~ 학일산 ~ 통내산 ~ 토한산 마루금이 확인된다.
▲ 조금 전 우리처럼 베낭을 벗어놓고 문바위로 가던 산님 두 분중 한 분께서
문바위 정상에 도착해 있다. 가능한 쭈욱 당겨서 한 컷! 보기 괜찮네...
▲▼▼ 사자바위봉(927.6 m) 정상...재작년 가을 늦게 보지 못했던 돌탑에 사자봉이라고 씌여져 있는
글씨를 페인트 마커를 꺼내어 덪칠 해 놓고 인증샷을 누른다. 달석이, 단체, 그리고, 나!!!
▲ 사자봉 표시를 해 보지만 흰색이라서 인식이 쉽지 않네....
▲ 잠시 짬을 내어 사자바위봉 아래쪽 전망대에 서보니 조금 전 머물렀었던 문바위 부근에
등산객 몇 분이 보이는 듯... 멀리서 보니 문바위 풍광이 엄청나게 뛰어남을 직접 느낄 수 있다.
▲ 발 밑으로 가인계곡 너머로 구만산 정상이 확인되고,
그 뒤로 흰덤봉과 육화산 마루금이 이어진다.
▲ 다시 한 번 갓등산 ~ 학일산 ~ 통내산 ~ 토한산 마루금을 카메라에 담아보고...
▲ 청도 운문댐 수문도 확인될 정도로 조망권이 뛰어난 날이라 더 좋은 것 같다.
▲ 잠시 사자바위봉에 다녀온 다음 억산 방향으로 가는 갈림길 위치에 있는 표시목...
▲ 잠시 후, 전망대 위치에서 수리봉 쪽을 한 번 더 조망해 본다.
▲ 다시 한 번 범봉에서 운문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의 옹골참을 제대로 느껴본다.
역시 가지북봉과 이어지는 가지산은 영·알의 맏형임을 느끼게 해 준다.
▲ 이번에는 상운산과 가지북봉, 가지산을 줌-인하여 흔적을 남긴다.
▲▼ 상운암과 운문산을 줌-인하여 찍어보는데...이렇게 시원한 풍경으로 나올줄이야!! 그저 감탄사만 연발된다...
▲ 깨진바위 쪽 풍경...점심식사후 깨진바위 우측 아래로 밧줄타고 내려서야 했다.
뒤로는 상운산에서 쌍두봉으로 이어지는 능선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 아마도 사전답사 나오신 듯한 산님 한 분...
연세에 비해 엄청 빠른 이동속도를 보여주셨다...
▲ 운문북릉과 가지북봉, 그리고, 학심이 계곡위로 상운산이 우뚝 쏟아 자리잡고 있다.
▲ 이제 문복산 정상도 확인되네...좋다. 그저 좋을 뿐이다.
▲ 이번에는 범봉을 위시하여 운문산, 가지산등 영남알프스의 준봉들이 도열해 선다.
▲ 억산 정상에서 바라다 본 재약산 사자봉과 구천(영)산, 정승봉, 실혜산, 정각산 마루금을 한 번 더 느껴봤다.
▲▼ 억산은 처음 찿는다면서 화이팅을 외치는 달석이와 본인이 순서대로 흔적을 남긴다.
▲ 억산 정상석을 찍은 다음 깨진바위 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 꺠진바위로 넘어가는 암봉에서 춘식이 넘 대신 설정을 대신하는 달석이 넘!!!
▲ 귀천봉에서 이어지는 억산북릉과 대비(박곡)지 우측으로 호거대 등심바위도 확인된다.
까치산과 운문댐 수문도 시원하다.
▲ 범봉 북릉에 위치한 등심바위와 마주보는 복호산 ~ 지룡산도 확인된다.
▲ 박곡(대비)지를 줌-인해 보기도 하고...
▲ 복호산에서 삼계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뒤로 말등바위와 옹강산도 시원하게 조망된다.
오늘 완전히 복 터진 날이다.
▲ 이번에는 운문북릉과 삼계봉 밑에 자리잡은 사리암, 맨뒤로 문복산까지 감상해보자...
▲ 가능한 한 줌-인을 해서 운문댐을 조망해 보는데 뭔가 아쉬움을 느끼는 이유는???
▲▼ 앞에서부터 범봉북릉, 운문북릉, 복호산 ~ 지룡산 ~ 삼계봉, 쌍두봉, 옹강산과 문복산 마루금까지
한눈에 다 확인된다. 천 팀장하고 같이 왔었으면 산행시간이 엄청 길어졌을 것 같네...ㅎㅎㅎ
▲ 얼마전 다녀왔던 운문 북릉길을 가늠해 보니 꽤 긴 구간임을 확인할 수 있네...
▲▼ 범봉과 운문북릉 건너 위치한 웅장한 위용을 자랑하는 가지북봉을 한 번 더 감상해보자...
▲ 운문서릉과 건너편에 위치한 재약산 사자봉도 한 번 더 흔적을 남겨준다.
▲ 억산옆 깨진바위에 거의 다 다다르면서 되돌아 본 억산쪽 암봉 풍경...
▲ 천길 낭떠러지를 지나면서 찍어 본 깨진바위의 박곡지 방향의 수직절벽 풍경...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함이 저절로 느껴진다.
▲ 이번에는 깨진바위 위에서 내려다 본 대비(박곡)지 풍경이다.
▲ 꺠진바위 위에서도 복호산과 옹강산을 감상해 보자...
▲ 역시 깨진바위에서 느껴보는 삼계봉과 쌍두봉, 문복산 풍경...
▲ 깨진바위 위에서 바로 밑에 위치한 팔풍재 쪽으로 내려다보면 까마득하다.
▲ 명불허전이 따로 없다. 직접 눈으로 느껴봐야 대단함을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 깨진바위 끝에 다소곳하게 앉아 포즈를 취하는 달석이 넘!!
▲▼ 꺠진바위 꼭대기에 라면끓일 물을 얹어놓고서 잠시 영남알프스 풍경에 넋을 놓았다.
▲▼ 계란까지 풀어서 끓인 라면!! 늘 그렇듯 산에서 먹는 맛은 별미였다. 그쟈!! 달석아!! ㅎㅎㅎ
한 참 점심 삼매경에 빠져 있는데 달석이 넘이 카메라를 꺼내어 사진을 찍으란다.
매 두마리가 수십마리의 까마귀떼에 쫓기고 있는 장면을...하지만 놓쳤다....
워낙 개체수가 늘어난 까마귀떼에 밀린 매가 불쌍하게 보인다. 그저 도망가면서 넓다란 날개만
한번씩 펴는 것외에 아무것도 할 것이 없더라....
▲▼ 항상 산에서의 점심은 포만감이 더 느껴진다. 식사후 출발하기 전에 한 번 더 찍어본 삼계봉 능선
아래로 꽤 놓은 해발고도에 위치한 사리암을 쭈욱 땅겨봤는데 잘 잡혔다. ㅎㅎㅎ
▲ 작년 설 전전날 범봉북릉에서 천문지골로 내려서면서 좌측에 보였던 굴렁쇠바위도 확인해 본다.
▲ 억산 정상에는 비로소 산님들이 몰려드는 것 같은데...
▲ 운문산과 상운암, 그리고, 천상폭포가 세로로 일직선상에 자리잡고 있네...
▲ 깨진바위 아래로 내려서면 우측으로 안전한 길도 있지만 애써 밧줄구간으로 이동을 했다.
지난 번 왔을때만 해도 보지 못했던 밧줄이 설치되 있었다. 1번 올빼미 본인부터 내려선다.
▲ 2번 올빼미 달석이!!!
생각보다 겁이 많은 것 같은데...ㅎㅎㅎ
▲ 기존에 걸려있었던 밧줄...오히려 구간은 짧지만 수직이라 더 위험한 포인트이다.
▲▼▼ 본격적으로 폼을 잡고 내려서고 있는 달석이 넘! 자세 좋고...
아마도 춘식이나 정미랑 같이 왔으면 이 길로 못 내려왔을꺼다. ㅎㅎㅎ
▲▼ 팔풍재로 내려서면서 올려다 본 깨진바위 전경...
▲▼ 이제 깨진바위 가장 밑부분 로프를 잡고 내려서는 달석이...
▲ 팔풍재에 도착해서 범봉에 갈까 말까 잠시 고민해 보지만 이내 결론이 난다.
곧바로 석골사 쪽으로 내려서기로....
▲▼ 아주 멋진 비박장소까지 지나 이동을 하면....
▲▼ 대비골과 상운암 계곡이 만나게 되는 포인트를 지난다.
▲▼ 봄이 점점 가까워졌다는 느낌을 받게 하는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면서 잠시
내려서면 또 다른 이정표 위치. 이 포인트에서 억산으로 올라서는 것도 결코 만만치 않는 길인데....
▲▼ 석골사 경내로 들어서면서 수리봉을 배경으로 한 컷!!!
또 다시 한 컷!!
▲ 석골사 경내에 심어져 있는 커다란 나무 아래에 앉아 쉬고 있는 달석이 넘...
오늘 산행한다고 수고 많이 했다...친구야...
▲ 산행을 마치고 간단히 씻은 다음 고교동기 모임인 칠우회 계중...
오랫만에 대게를 먹자고 의기투합이 되어 정자 우가포에 있는 덕성호횟집에서
푸짐한 대게로 저녁까지 떼우고.....
▲ 다른 친구들 아이들중 우리 뺀돌이가 가장 어렸었는데...이 넘 덕분에 뺀돌이는 막내를 벗어났다.
일진이 아들넘인 준혁이! 재롱에 웃음꽃이 피어난다. ㅎㅎㅎㅎ
▲ 어이! 주팔아! 니는 마 손주나 하나 퍼뜩 얻는것이 좋겠네...ㅎㅎㅎ
이렇게 즐거운 산행과 친구들과의 저녁식사까지 해 놓고도
뭐가 아쉬운지 또 신천에 있는 친구집까지 이동해서
밤 12시가 다 되도록 팔이 빠지도록 고스톱 치고
술을 먹지 않는다는 죄(?)로 친구들 집까지 모두 태워주고
집에 돌아오니 벌써 날짜가 바뀐 새벽 1시가 다 되었다.
이제 친구들 하나 둘 꼬셔서 산에나 댕겨야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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