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방초 33 친구들과

[영알운문]090725_나선폭포_삼계2봉_학소대 폭포_09048_428번째_방초 33+입사동기와

뺀돌이아빠 2009. 7. 28. 10:33

[주요 산행경로 요약]
천문사 주차장(청도군 운문면 삼계리 소재)(09:50) ~ 직_┝_배너미재 갈림길(10:04)_우측 ~ 나선폭포(10:10 ~ 10:28) ~ 나선폭포 상단부(10:34) ~ 된비알 오름길 중턱(10:51) ~ 암봉전망대_맥주 한 잔 휴식(11:10 ~ 11:50) ~ 삼계 2봉(807.0 m) 정상(12:02 ~ 12:15) ~ 우_┠_사리암 갈림길(12:19) ~ 배너미재_직_╆_상운산 갈림길(12:46)_우측 ~ 계곡접속(13:00) ~ 배바위(13:07) ~ 합수부_직_╅_가지북봉 갈림길(13:25)_좌측 ~ 점심휴식후 출발(13:25 ~ 14:30) ~ 물을 건너 주 등산로 접속(14:40) ~ 쌍폭포 위(15:00) ~ 좌_╆_상운산 갈림길(15:16) ~ 천팀장 찿으러 갔다가 원위치(15:20 ~ 15:45)_#1_우측 ~ 학소대 1폭포_비룡폭포(15:56) ~ 학소대(16:13) ~ 비룡폭포위 전망대(16:30) ~ #1 위치 회귀(16:51) ~ 점심휴식장소 회귀(17:17)_천 팀장 만남 ~ 춘식이와 차량회수 위해 출발_배바위 위치(17:39) ~ 배너미재(17:57) ~ 좌_┨_나선폭포 갈림길(18:13)_직진 ~ 주차위치 원점회귀(18:32)
 
[총 산행소요시간 : 8시간 42분(09:50 ~ 18:32), 누계 - 2,024시간 52분]
 
[만보계 기준 : 23,681 걸음 - 15.4 km, 누계 : 5,491,682 걸음 - 4,411.0 km]
 
[날씨 : 아침부터 선선한 바람이 불더니 간간이 안개비까지 흩날린 하루!]
 
[산행 참석인원 : 백 춘식, 장 영복, 김 숙이, 조 연희, 천 용근, 김 명환까지 총 6 명_방초 33회 친구 + 입사동기와 함께, 누계 - 2,000 명]


 

[주요 산행사진 모음]

 

 

▲ 삼계2봉(807.0 m) 정상에서 단체사진을 찍다.

좌측으로부터 시계방향으로 백 춘식, 천 용근, 김 명환, 조 연희, 장 영복, 김 숙이 순으로....

 

 

 

▲ 중간중간 포인트마다 신선놀음을 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정작 알탕을 하지도 못한채....

 

 

 

 

 

 

 

 

▲ 요 띠는 천문사 경내로 접근하지 말라는 경계 표시였다. ㅎㅎㅎㅎ

 

 

 

▲ 나선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근래 내린비가 많아서인지 수량이 아주 풍부했다.

 

 

 

 

 

▲ 나선폭포에서 춘식이!!!

 

 

 

▲ 숙이도 한 장 찍고

 

 

 

▲ 영복이도 다녀갔다는 흔적을 남긴다....

 

 

 

▲ 그 사이에 천 팀장이 카메라를 꺼내어 셧터를 누르기 시작했다.

 

 

 

▲ 캬! 물줄기 봐라! 쥑인다. 쥑여!!!!

 

 

 

 

 

▲ 똑 같은 사진 같은데 분위기는 완전 딴판이다. 역시 사진 찍기에 달렸슴을 한 번 더 느끼게 된다.

 

 

 

▲ 춘식이의 뒷모습은 영락없이 마실나온 동네 어르신인데...ㅎㅎㅎ

 

 

 

 

 

▲ 물줄기봐라! 언제 이런 광경을 보겠노!!!!

 

 

 

▲ 마치 식각되듯이 돌틈 사이로 물이 흐른다.

 

 

 

▲ 오히려 하산할 때 들렀다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알탕하기에도 안성맞춤이고....

 

 

 

▲ 가까이 접근조차 할 수 없다. 물방울이 방향감을 상실한 채로 막 튄다. 시원하다.

 

 

 

 

 

▲ 중단부에서 일단 원 쿠션 먹고.....

 

 

 

 

 

▲ 뭐야! 이 풍경은...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는 줄 알았네.....ㅎㅎㅎ

 

 

 

 

 

▲ 영복아! 조심해라... 미끄럽다....약도 없데이....

 

 

 

▲ 단체사진 한 컷!!!

 

 

 

▲ 영복아! 아직 멀었다. 폭포는 이제 시작일 뿐이다. ㅎㅎㅎㅎ

 

 

 

▲ 오늘 같이 한 여전사 3인방_욕 많이 봤데이....

 

 

 

▲ 꽃(?)속에 벌(천 팀장) 한 마리(?)....ㅋㅋㅋㅋ

 

 

 

▲ 모두들 폭포옆 된비알길로 접어 들었는데 천 팀장 혼자 카메라를 들고 여기저기 눌러대더니 요렇게 나왔네.

 

 

 

 

 

▲ 이번 기회에 천 팀장에게 사진 찍는 기술을 전수 받아버려! 말아! 고민되네...먼저 디카부터 바꿔야 하는데..

 

 

 

 

 

▲ 나선폭포의 마지막 풍경.... 봐도 봐도 지겹지가 않다.

 

 

 

▲ 나선폭포 상단부 풍경...

 

 

 

 

 

▲ 요놈도 벼락을 맞았나보다.....

 

 

 

 

 

▲ 비가 많이 와서인지 이름모를 버섯(아마도 독버섯이겠지)들이 눈에 많이 띈다.

 

 

 

 

 

 

 

 

 

 

 

 

 

▲ 원추리꽃?

 

 

 

▲ 요놈은 언뜻 보면 식빵처럼 생겼다.

 

 

 

▲ 우리가 출발한 천문사가 확인된다. 건너편 중간 계곡이 청정수를 자랑하는 계살피 계곡이다.

 

 

 

▲ 황등산위로 구름에 쌓인 부분이 쌍두봉 ~ 상운산 마루금이다.

 

 

 

▲ 좌측 우뚝 쏟은 봉우리가 지룡산이고 중간에 고만고만한 봉우리가 까치산에서 호거대 등심바위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그 우측으로 운문호가 눈에 들어온다.

 

 

 

▲ 지룡산 건너편이 방음산이었으니까? 그 뒷쪽의 마루금들은 청도, 창녕쪽인데....

 

 

 

▲ 옹강산 정상부에도 살짝 구름이 앉았다....

 

 

 

▲ 삼계리와 계살피 계곡....역시 문복산도 구름모자를 쓰셨네.....하기사 1천미터가 넘는 산이다 보니...

 

 

 

▲ 나는 처음에 뭔가 했네...자세히 보니 나무 밑둥일세.....요렇게 보니 멋지네...

 

 

 

▲ 운문호가 아스라이 확인된다. 그 우측으로는 옹강산 올라갈 때 지나가는 말등바위도 확인된다.

 

 

 

▲ 옹강산의 높이가 831 m 였나? 삼계리재까지는 제법 내려서야 하는 것이 확인된다. 얼반 죽는다....

 

 

 

▲ 아직 쌍두봉에는 구름이 머물러 있다.

 

 

 

▲ 옹강산을 이렇게 보니 감회가 새롭네...어느 추운 겨울날 길을 잘 못 들어 엄청 고생했던 산인데...

 

 

 

▲ 뒷쪽 멀리 있는 포인트는 영천과 대구쪽 산 마루금인데...어디가 어딘지는 모르겠다.

 

 

 

▲ 문복산 마루금은 구름에 쌓여 확인이 불가능하다.

 

 

 

▲ 춘식아! 이제 이 블로그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다 안다. 니가 연출하는 이런 광경!

하나도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인자 고마하지....ㅎㅎㅎㅎ

 

 

 

 

 

▲ 오늘도 역시 썩 괜찮은 컨디션을 보여주는 춘식이!!

 

 

 

▲ 첫번째 만난 엄청 넓은 암봉 전망대에서 눌러 앉아 신설놀음(알콜)을 즐기고 있는데.....

 

 

 

▲ 묘령의 이 여인은 합류하지 않고 어디를 그렇게 보는고?

 

 

 

▲ 그래...그렇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제....

 

 

 

▲ 소주와 맥주를 섞어서 한 잔 받으시오.....ㅎㅎㅎㅎ

 

 

 

▲ 신선놀음을 하는 도중에 쌍두봉을 에워쌓던 구름이 서서히 물러나면서 쌍두봉의 윤곽이 확인되는데...

 

 

 

▲ 역시나 명불허전이라! 멋지다. 쌍두봉....

 

 

 

 

 

 

 

▲ 그러나, 상운산은 좀처럼 자기 모습을 드러내지 않네.....

 

 

 

▲ 쌍두봉아! 기다려라...조만간 함 찿아가꾸마!

 

 

 

 

 

▲ 쌍두봉 밧줄구간이 꽤 스릴 있는데.....춘식아! 됐나!

 

 

 

▲ 이때부터 두 그룹으로 나누어졌다. 본의 아니게....ㅎㅎㅎㅎ

 

 

 

 

 

▲ 캬! 사진 봐라. 예술이 따로 없네....천 팀장! 내가 똑 바로 말한거가?

 

 

 

 

 

 

 

 

 

▲ 그저 평범한 암봉일 뿐인데...받는 느낌은?

 

 

 

▲ 지룡산 너머로 청도군이 확인된다.

 

 

 

 

 

 

 

▲ 삼계 2봉(807.0 m)이라고 쓰긴 했는데 맞는지는 모른다. 아시는 분은 댓글로 남겨주3~~~~~

 

 

 

▲ 우째 그럴 듯 하네...ㅎㅎㅎ

 

 

 

 

 

▲ 야들은 여기가 정상인지 아닌지도 모른 채 사진을 찍고 있다. ㅎㅎㅎ 숙이....

 

 

 

▲ 영복이도....

 

 

 

▲ 뭣이 그마이 좋노!

 

 

 

▲ 천 팀장도 흔적을 남기고...

 

 

 

▲ 단체사진을 찍는다.

 

 

 

 

 

▲ 나도 당연히 흔적을 남겨야지.

 

 

 

 

 

 

 

 

 

 

 

▲ 그 사이에 춘식이가 돌을 더 얹으면서 그럴듯한 정상 표시가 되었네....

 

 

 

 

 

 

 

 

 

▲ 거미줄도 이렇게 찍어 놓으니 멋지네....산행 하면서 가장 귀찮은 존재였었는데....

 

 

 

▲ 사리암 갈림길에 위치한 돌탑이다. 우측으로 내려서면 사리암으로 가는 계곡이 나오는데 엄청 가파른

내리막길이다. 작년 여름에 한 번 내려서 봤는데 얼반 죽는 줄 알았다.

 

 

 

▲ 이제 배너미재로 향해 천천히 발걸음을 옮긴다.

 

 

 

 

 

▲ 지난주 토요일날 마병산 갔을 때 계곡 옆에서 확인했었던 이름모를 버섯이 또 발견되었다.

 

 

 

 

 

▲ 각종의 버섯들이 판을 친다.

 

 

 

 

 

▲ 요 버섯은 확실히 독버섯인 것 같다. 때깔이 엄청 좋은 것으로 봐서...

 

 

 

 

 

▲ 버섯들이 보여주는 풍경에 넋을 놓았을 천 팀장을 생각하게 하는 장면들이다.

 

 

 

 

 

 

 

▲ 심지어 고사목에 붙어 기생하는 버섯까지....

 

 

 

▲ 천문사에서 30분이면 올라설 수 있는 배너미재를 거의 세시간여 만에 도착했다. 중간에 신선놀음을

하다보니 도끼자루 썩는 줄 몰랐다. ㅎㅎㅎ 직진하면 쌍두봉 위의 헬기장으로 가는길이다. 우리는

우측으로 내려섰다.

 

 

 

▲ 이미 명물이 되어버린 배바위에 도착한다.

 

   

 

 

 

 

 

 

▲ 오늘도 역시 천 팀장의 몰카에 찍힌 내 모습....그래도 나는 기분이 좋다. ㅎㅎㅎㅎ

 

 

 

 

 

 

 

▲ 드디어 합수부에 도착했다. 맑은 물을 보니 그냥 눌러앉고 싶긴 한데....

 

 

 

 

 

▲ 물이 좋긴 좋네....몇 팀이 앉아서 식사를 하고 있는 옆에 우리도 앉아서 식사를 한다.....

비록 의사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맨 밥에 김치찌게, 라면으로도 즐거운 만찬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ㅎㅎㅎㅎ

 

 

 

 

 

 

 

 

 

 

 

 

 

 

 

▲ 제법 긴 시간의 점심휴식을 보낸다음 개울을 건너야 하는데....

 

 

 

▲ 등산 샌들을 신은 나는 쉽게 건넜는데.....

 

 

 

 

 

 

 

 

 

▲ 쌍폭포 쪽으로 향한다. 도중에 보이는 아주 맑은 청정수....

 

 

 

▲ 어떻게 이런 맑은 물이 있을 수 있을까?

 

 

 

 

 

 

 

▲ 점점 물소리가 커져가고.....

 

 

 

 

 

▲ 온통 알탕할 때가 널렸다. ㅎㅎㅎㅎ

 

 

 

 

 

▲ 그저 감탄사만 연발된다.

 

 

 

 

 

 

 

 

 

 

 

▲ 요기 딱 가부좌를 틀고 앉아서 '마하반야 ~~~~~" ㅎㅎㅎ

 

 

 

▲ 정글에 웬 여전사가 서 있노? ㅋㅋㅋ

 

 

 

 

 

 

 

 

 

 

 

 

 

 

 

 

 

▲ 천 팀장은 계곡물을 원 없이 봤겠다....

 

 

 

 

 

 

 

 

 

▲ 아마도 여기는 쌍폭포 부근 같은데....

 

 

 

▲ 잠자리 한 마리도 놓치지 않는 센스....

 

 

 

 

 

 

 

▲ 쌍폭포 풍경....여기서부터 천 팀장의 나홀로 사진찍기가 시작된다. 나머지는 학소대로 향하였고....

 

 

 

▲ 잠자리 점마는 오래 살겠네?

 

 

 

 

 

 

 

 

 

 

 

 

 

 

 

 

 

▲ 맞네. 쌍폭포! 몇 년전 여름 어느날 혼자서 계곡을 따라 올라서다 알탕을 했던 포인트다....

 

 

 

 

 

 

 

 

 

 

 

▲ 그저 돌에 붙어 있는 이끼조차도 정겹게 다가온다.

 

 

 

▲ 천 팀장이 시간이 많이 남긴 남았나보다. 별 걸 다 찍었네....

 

 

 

 

 

▲ 계절을 놓쳐 살짝 물든 단풍잎도....

 

 

 

 

 

 

 

▲ 푸른 나뭇잎도....

 

 

 

 

 

 

 

▲ 쭉 뻗은 나무조차도...

 

 

 

▲ 보는이로 하여금 마음이 편해지게 해 주는 듯 하다.

 

 

 

▲ 하나 둘씩 하산길로 내려서는데 우리 일행이 내려오지 않아 많이 초조했다는 천 팀장!!!

 

 

 

▲ 뭐꼬! 이 것도 버섯?

 

 

 

 

 

 

 

 

 

 

 

▲ 요 사진은 어떻게 해석해야 하남요!!

 

 

 

▲ 아니네...헉! 버섯이었네....

 

 

 

 

 

 

 

 

 

▲ 너무 사진이 많다. 그렇다고 찍은 사진을 버릴수도 없는 노릇이라...다 올리긴 하는데....죽겠네...

 

 

 

 

 

 

 

▲ 오늘은 완전 버섯 천지일세....

 

 

 

 

 

 

 

 

 

 

 

▲ 시간적인 여유가 너무 많아서인지 괜찮은 사진이 많이 보인다.

 

 

 

 

 

 

 

 

 

 

 

 

 

▲ 이제 버섯도 모자라 잠자리를 찍는구만!!!

 

 

 

 

 

 

 

 

 

 

 

 

 

 

 

 

 

 

 

 

 

 

 

 

 

▲ 뒤따르던 천 팀장이 오지 않아서 베낭을 풀어놓고 다시 내려서서 천 팀장을 만나 식사했던 장소로

가서 기다리라고 해 놓고 찍는 쌍폭포 이정표.....헉! 헉! 죽는 줄 알았네....

 

 

 

▲ 학소대 1 폭포....연 이어지는 폭포수에 조금전까지 힘들었던 산행길이 추억으로 잠긴다. ㅎㅎㅎ

 

 

 

▲ 우여곡절끝에 찿은 학소대!!! 폭포수의 굉음에 대화조차 힘들었네....

 

 

 

▲ 이미 너무 늦은 시간인데다 물이 차가워서 알탕할 엄두조차 못 했네....

 

 

 

▲ 오늘 수고한 여전사 3인방.....

 

 

 

▲ 춘식이까지 단체사진을 찍었다. 어라! 학소대에 다녀 온 내 흔적은 어디에서도 찿아 볼 수 없네....

 

 

 

▲ 내 언젠가 다시 찿아 알탕을 꼭 하리라....또한 흔적을 남길것이다. ㅎㅎㅎㅎ

 

 

 

▲ 한 명씩 뛰어서 폴짝....

 

 

 

 

 

▲ 반대편 암벽에 선명하게 씌여져 있는 학소대 글씨.....

 

 

 

▲ 아직 상운산 쪽은 구름에 쌓여 있다.

 

 

 

 

 

 

 

 

 

▲ 다시 학소대 1폭포로 되돌아 내려와서 한 번 더 카메라에 담고....

 

 

발걸음을 옮긴다. 거의 20여분을 따라 내려서니 합수부 위치에 회귀. 천 팀장을 만나서 계곡물을 건넌다.

다시 배너미재를 넘어가는 것이 부담이 되는지 천 팀장과 여전사 3인방은 사리암 주차장으로 이동하기로 하고

춘식이와 내가 차량을 회수하여 사리암으로 가기로 한다. 늘 느끼는 바였지만 배너미재! 오늘도 힘이 들었다.

같이 산행한 모든 친구들 욕 많이 봤데이...다음에는 더 힘든데로 갈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