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개인산행

[솔마루길&울산어울길]090501_두리봉_비내봉_은월봉_09028_408번째_솔마루길을 마저 다 걸었네!!!

뺀돌이아빠 2009. 5. 1. 23:33

[주요 산행경로 요약]

법원 버스정류장(울산 남구 옥동/신정동 소재)(12:38) ~ 신정중학교 옆길 진입(12:52) ~ 우_┣_신정중 후문 갈림길_직진(12:57) ~ 태화강 전망대_두리봉(13:02) ~ 직_╋_은월봉 갈림길_좌측(13:14) ~ 태화강 전망대(13:20 ~ 13:30) ~ 직_╋_옥동 갈림길 원위치_좌측(13:35) ~ 남산 철탑_119 고지(13:43) ~ 군월정_비내봉 정상(13:56) ~ 우_T_철탑 갈림길_좌측(14:02) ~ 은월봉(117.0 m) 정상(14:05) ~ 남산사거리_우_╋_용덕사 갈림길_직진(14:14) ~ 삼각점 위치_Y_갈림길_좌측_철조망 막다른길!(14:20) ~ 상수도 사업본부 남부 사업소(14:30) ~ 직_┣_정광사 길_우측 계단길(14:34) ~ 십리대밭교(14:50) ~ 십리대밭숲속을 거닐다!!!(15:07) ~ 점심휴식후 출발(15:30) ~ 태화동 버스 정류장(15:42)

 

[총 산행소요시간 : 3시간 4분(12:38 ~ 15:42)]

 

[만보계 기준 : 12,437 걸음 - 8.1 km]

 

[날씨 : 오월 첫날! 살랑거리는 봄바람에 가슴이 울렁거리네!!!]

 

[산행 참석인원 : 나 홀로]

 

[주요 산행사진 모음]

 

 

▲ 3·1절 전날도 경북 영덕 칠보산과 등운산을 다녀오면서 알콜 섭취를 얼마나 했는지 늦은 아침을 먹고

집을 출발하여 신선산만 빼고 옥동산 ~ 삼호산을 경유하여 탈출하였기 때문에 남은 구간을 오늘 간다.

역시 어제 너무 친했던 알콜 때문에 늦게까지 정신이 오락가락 혼미한 상태로 방구들에 뒹굴뒹굴!!

버스를 타고 법원 버스 정류소에 내려서 본격 산행(?)을 시작한다. 시원한 바람도 불어오고 좋다.

 

 

 

▲ 신정중학교 옆으로 진입하여 솔마루길을 이어간다. 두리봉 ~ 태화강 전망대 ~ 군월정_비내봉 ~

은월봉을 거쳐서 십리대밭교를 건너 대밭숲을 중간쯤 돌아보고 집으로 돌아왔다.

중간중간 놓칠 수 있는 포인트도 몇 군데 되며 큰 길을 놓쳐 막다른 길 철조망도 만나고 ㅎㅎㅎ

 

 

▲ 도중에 김밥 두 줄을 사서 실질 들머리인 신정중학교 좌측으로 진입한다.

 

 

 

 

▲ 전에는 못 봤었던 체육시설도 간간히 눈에 띈다. 투자 많이 했겠다.

 

 

▲ 이 전망대가 있는 포인트가 남산 12봉 중 가장 전망이 뛰어 난 두리봉이다.

 

 

▲ 태화강과 좌_십리대밭과 우_남산 은월봉이 눈에 들어온다.

 

 

▲ 태화강 전망대 너머 십리대밭과 청보리 밭 풍경!!!

 

 

▲ 잠시 후 가야 할 강북 중구의 십리대밭숲!!

 

 

▲ 비슷비슷한 풍경이지만 느끼는 감정은 제각각이다.(???)

 

 

 

 

▲ 태화강 전망대를 쭉 땡겨보니

 

 

▲ 두리봉 정상에서 내가 왔다갔다는 흔적을 남긴다.

 

 

▲ 울산의 새로운 명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 같다.

 

 

▲ 삼호쪽 풍경...내일 가야 할 다운산 ~ 입화산도 눈에 들어온다.

 

 

▲ 비록 해발 100여 미터를 조금 넘지 않지만 제법 가파른 포인트가 몇 군데 있다. 엄청 가파른 내리막길!!

 

 

▲ 태화강 전망대 풍경

 

 

▲ 역시 여기에서도 흔적을 남긴다.

 

 

 

 

▲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는 않는다.

 

 

 

 

▲ 이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운동하기 아주 괜찮을 것 같은데....구석구석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인다.

 

 

 

 

▲ 조금 전 내려섰던 두리봉 정상을 배경으로 한 컷!!

 

 

 

 

▲ 다시 도로를 건너 산길로 진입하는데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은 다람쥐가 눈에 들어온다. 점마가

먹을 수 있는 게 이 산에 있을려나?? 배 고프겠다. ㅎㅎㅎ

 

 

▲ 왜 솔마루 길이라 명명했는지 이 광경을 보면 확인이 가능하다.

 

 

▲ 우측길은 철탑을 경유하지 않고 우회하는 길이다. 나는 당연히 좌측으로 올라섰다.

 

 

▲ 철탑_산불감시초소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태화강 전망대와 태화강 풍경...

 

 

▲ 정식 명칭은 남산 전망대...나는 군월정으로 내려섰다.

 

 

 

 

▲ 멀리 좌_남암산과 우_문수산이 눈에 들어온다.

 

 

▲ 그리고, 내리막길을 잠시 따르면 군월정이다.

 

 

▲ 여기에서도 당근 흔적을 남긴다.

 

 

▲ 군월정(君月亭)_비내봉이란다. 태양과 달의 빝을 제일 먼저 받는다는 빛나봉(明峯·白峯)에서

변환된 말로 밝은 달이 떠서 노닐던 자리가 이 정자 자리였다 한다.

 

 

▲ 군월정에서 내려다 본 십리대밭교 풍경

 

 

 

 

▲ 군월정에서 내려다 본 태화강 전망대와 삼호방향 풍경

 

 

▲ 철쭉꽃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 남산 은월봉 정상임을 알리는 삼각점.

 

 

▲ 은월봉 정상석 뒷면

 

 

▲ 은월봉(117.0 m) 정상석

 

 

▲ 용덕사 방향으로 내려서는 호젖한 계단길이 이어진다.

 

 

▲ 남산음수대 이정표_시원한 약수물 한 컵 마신다음...

 

 

▲ 남산 사거리 이정표 위치. 좌측으로 태화강 둔치 방향임을 알 수 있지만 그대로 직진한다.

 

 

 

 

▲ 무덤 위치를 지나서는데 또 다른 정상임을 알리는 표시가 보이는데

 

 

▲ 삼각점이 보이네....나중에 자료를 한 번 찿아 봐야겠다.

 

 

▲ 좋은길을 무시하고 최대한 태화강 방향으로 틀었는데 어~라! 막다른 길 낭떠러지에다가 철조망까지

쳐져 있다. 되돌아서다 좌측 철조망 일부가 뚫려있어 내려섰더니 상수도 사업본부 위치다. ㅎㅎㅎ

 

 

▲ 앙증맞은 각양각색의 꽃들이 진열되어 있다. 보기 좋다.

 

 

▲ 내가 이동한 경로가 한 눈에 들어온다.

 

 

 

 

▲ 십리대밭교_남구에서 중구로 넘어서는 도중에 한 컷!!

 

 

 

 

▲ 생각보다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다.

 

 

 

 

 

 

▲ 이번에는 중구쪽에서 남구 방향을 배경으로 한 컷!!

 

 

 

 

▲ 청보리밭 사이로 낡은 전봇대가 이어진다.

 

 

▲ 넓은 유채꽃 밭에 빨간 장미꽃 한 송이가 이채롭다.

 

 

▲ 십리대밭숲길_울산 살면서 처음 가 봤네....

 

 

▲ 자세 좋고...분위기 좋고....

 

 

▲ 다시 한 번 내가 이동했던 경로를 한 번 카메라에 담는다.

 

 

 

 

▲ 대나무로 만든 벤치! 여기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바람도 시원하고 분위기 좋다.

 

 

▲ 유채밭 풍경...

 

 

▲ 청보리밭 풍경 1

 

 

▲ 청보리밭 풍경 2

 

나중에 시간이 되면 선암 수변공원에서 솔마루 전체길을 한 번 걸어 봐야겠다. 꽤 괜찮은 코스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