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산행경로 요약]
보문단지_경주 벚꽃 마라톤 대회장(07:06) ~ 태종무열왕릉 주차장(경주시 서악동 소재)(07:30) ~ 태종무열왕릉(07:40) ~ 직_╋_고창오씨 제실 갈림길_우측(07:51) ~ 우_T_왕릉답사후 등산로 접속_좌측(08:00) ~ 꼬불길 임도 중턱 전망대_벽도산이 반대편에!!(08:10) ~ 오거리 갈림길_맨좌측길(08:20) ~ 성모사(08:34) ~ 선도산(390.0 m) 정상(08:52) ~ 좌_Y_삼거리_우측(09:04) ~ 두번째_좌_Y_삼거리_우측(09:21) ~ 월성중학교 옆길 진출(09:25) ~ 삼보/현대 I-Park APT 중간길 진입(09:52) ~ 김유신 장군 묘(09:56) ~ 송화산(147.0 m) 정상(10:11) ~ 아침겸 점심식사후 출발(10:30) ~ 158 고지_철쭉 군락지 조성공사(10:38) ~ 산불감시초소_276 고지_삼각점_조망이 끝내줌(10:53) ~ 좌_╋_충효동 큰마을 갈림길_직진(11:06) ~ 옥녀봉(214.2 m) 정상(11:08) ~ 오르막 2_내리막 3 이후 좌_Y_갈림길_우측(11:29) ~ 좌_╋_용림산이 보이는 위치_직진(11:32) ~ 우_Y_동국의료원 갈림길_좌측(11:49) ~ 큰갓산(215.0 m) 정상(11:53) ~ 직_Y_갈림길_우측(12:05) ~ 우_Y_갈림길_좌측(12:17) ~ 석장리 진출(12:26) ~ 공터 위치_택시 기다리다 다시 이동(12:31) ~ 동국대학교 의료원 앞(12:42) ~ 주차위치 원점회귀_라면 하나 끓여 먹다!!!(13:00)
[총 산행 소요시간 : 5시간 12분(07:30 ~ 12:42)]
[만보계 기준 : 22,636 걸음 - 14.7 km]
[날씨 : 소나무 숲에선 쌀쌀한 바람이 햇볕에 노출되면 한 여름 땡볕!]
[참석인원 : 산행 - 김 명환, 마라톤 풀코스 - 이 정확/최 상기]
[주요 산행_마라톤 사진모음]
▲ 그 동안 한 번 가 보고 싶었던 선도산_결국 경주 벗꽃 마라톤에 참석하는 솔베이 4인방 중
두분(최 상기/이 정확 차장)을 태워 준다는 미명하에 결국에 찿았다. 아주 멋진 산행이었다.
▲ 우측 하단부 서악동 태종무열왕릉에서 출발하여 건천 ~ 경주간 4번 국도로 내려서서 다시
충효동 김유신 장군 묘뒤 송화산 ~ 옥녀봉 ~ 큰갓산을 거쳐 동국의료원까지 그리 높지는
않지만 오르내림이 연속되고 중간중간 땡볕에 고행의 답사길이었다. 이제 모자를 써야 하나?
▲ 앞으로 몇 주는 계속 지금과 같은 근교산 답사를 겸한 산행이 될 것 같다. ㅎㅎㅎ
▲ 이른 아침 경주 벗꽃 마라톤 출발장소_얼굴색 좋네...잘 뛰어라...
▲ 이렇게 좋던 얼굴이 불과 네시간 좀 더 지나면 거의 폐인으로 바뀌게 된다.
▲ 보문 1번지에서 경주쪽으로 이동하면서 벗꽃 터널 1
▲ 장관이다. 십년이나 다 되어가네...이 동네에 매주 왔었는데....벗꽃 터널 2
▲ 다시 봐도 좋다. 그런데 중간중간 교통경찰이 보인다. 빨리 빠져나가야겠다. 벗꽃터널 3
▲ 신라 태종무열왕의 둘째 아들로 삼국통일에 큰 공을 세운 김인문의 묘비를 세운 것이라 함.
▲ 김 인문의 묘.
▲ 왕족이라서 그런지 크긴 크다.
▲ 김 인문 묘 설명판_문무왕의 친동생으로 1931년에 확인 되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일본놈들이
도굴을 하면서 확인되었다는 말인데...
▲ 이정표 방향으로는 조금 있다가 가야 할 예정이고...
▲ 태종무열왕릉 안내판_신라 제 29대 임금인 김춘추를 안치한 곳.
신라 중대의 첫 진골 출신의 왕으로 삼국통일을 이룩하려고 당과 연합하여 백제를
병합하고 통일 대업의 기반을 닦았으나 통일은 완수하지 못하였다.
▲ 원래는 입장료를 받지만 이른 시간이라 매표소에 사람이 없어서 공짜로 들어갔다.
▲ 아들인 김 인문보다 규모면에서 훨씬 크고 웅장하다.
▲ 왕릉 또한 차별화가 된 것 같네...
▲ 태종무열왕릉 옆길을 따라 서악동으로 진입하면서 선도산과 그 밑에 위치한 성모사 전경을 찍어본다.
▲ 서재필_우연의 일치일까? 아니면 진짜 구한말(1896년) 독립협회의 그 분???
▲ 국가 유공자의 집 표시가 있는 걸 봐서는 맞나? 그 분 고향은 전남 보성인데?
▲ 경주 도봉서당 입구
▲ 좌측 포장길은 고창오씨제실 입구라고 출입금지란다. 그렇다면 당연히 우측으로 갈 수 밖에
▲ 서악지구 안내판
▲ 경주 서악리 삼층석탑 전경
▲ 오늘 신라시대 임금들의 릉을 원없이 본다. 제 46대 문성왕릉
▲ 제 47대 헌안왕릉
▲ 헌안왕릉 옆에 위치한 이 묘는 임금의 묘가 아님에도 규모는 비슷하다.
▲ 제 25대 진지왕릉
▲ 제 24대 진흥왕릉까지 확인한 다음 주 등산로로 발걸음을 옮긴다.
▲ 아주 평탄한 길이 이어진다. 걷기에도 아주 좋다.
▲ 꼬불길을 따라 한 참 올라서니 멀리 희미하게 철탑이 보인다. 경부 고속도로 건너편 벽도산이다.
▲ 건너편 금오산과 고위산, 그 우측으로 마석산도 눈에 들어온다.
▲ 경주 서악리 마애석불상_신라 사람들은 경주의 서쪽인 선도산 정상부근을
서방정토로 생각하고 이곳에 아미타 삼존불을 새겼다고 한다.
▲ 뭔가 웅장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망구 내 생각인가?
▲ 일단 기념사진 한 컷 찍고....
▲ 성모사 대웅전? 그런데 인기척이 전혀 없다.
▲ 다시 한 번 경주 벌판과 그 뒤로 금오산과 고위산을 찍어본다.
▲ 성모사에서 잠시만 올라서면 세개의 돌탑을 지나면 선도산 정상석이 눈에 띈다.
▲ 선도산(390.0 m) 정상에 드디어 서다.
▲ 선도산 정상에 위치한 삼각점.
▲ 여기가 앞면인가? 뒷면인가?
▲ 선도산을 내려서면서 되돌아 본 선도산 정상.
▲ 정상을 내려서자마자 Y_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잡고 내려선다.
▲ 잠시 내려서니 진달래가 활짝 핀 풍경이 보기 좋다.
▲ 잠시후 좌측으로 희미한 길이 보이지만 뚜렸한 우측길로 이동한다.
▲ 반대편은 용림산과 구미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다.
▲ 이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월성중학교 뒷편길로 진출이 된다.
▲ 충효동으로 내려서면 반대편으로 276 고지가 눈에 들어온다. 통상적으로 옥녀봉으로 알고 있었다.
▲ 횡단보도를 건너 경주초등학교 방향으로 땡볕에서 한참이나 걸어야 한다. 어휴! 덥다.
▲ 거의 25분여 정도 걸으면 하천끝 막다른 길을 만나기 직전 삼보/I-Park APT 중간으로 진입한다.
▲ 진입하자마자 우측 산불조심 플랜카드 방향으로 잠깐 올라서면
▲ 김유신 장군 묘가 나타난다.
▲ 김 유신 장군 묘비
▲ 기념사진 한 컷 찍고....
▲ 김 유신 장군묘 뒤로 난 산길로 진입하면 276 고지까지 1.3 km 남았다는 이정표가 확인된다.
▲ 경주시내를 유유히 흐르는 형산강_유구한 역사의 중심인 강이다.
▲ 송화산 정상에 위치한 봉우리. 보통 동대교 방향에서 올라와서 옥녀봉으로 돌아 내려서는 코스를 선호.
▲ 잠시후 가야 할 산불감시초소가 위치한 276 고지 전경...
▲ 조금 전 지나왔던 선도산 정상과 서라벌 대학교가 위치한 충효동 전경
▲ 선도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선도산 정상부가 가려 버렸다.
▲ 좌_선도산/우_용림산 가는 능선이고 중앙 맨 뒤 희미한 부분이 단석산 부근이다.
▲ 일단 배고픔을 해소하려고 늦은 아침을 먹는다. 간단하지만 혼자 먹기는 안성맞춤!!
▲ 식사하는 사이에 사람들이 모두 사라져 버렸다. 둥근 쇠봉에 송화산 정상 표기를 한 다음에
▲ 당연히 기념사진 한 컷...송화산(147.0 m) 정상. 동네분들도 전혀 모르고 있었다.
▲ 개념도상 158 고지_송화산 철쭉단지 조성사업이 한 참 진행되고 있었다.
▲ 이제 빡씬 오르막 500 m 남았다. 기온은 점점 올라가는데...어쩌나! 그냥 갈 수 밖에...
▲ 276 고지에 설치되어 있는 삼각점...
▲ 276 고지 이정표에서 기념사진 한 컷 찰칵!!
▲ 햇볕이 드는 방향에는 진달래가 만발했다. 발 밑으로 동국대학교 운동장등의 전경이 보인다.
▲ 다시 한 번 선도산을 카메라에 담아보고
▲ 중앙의 4번 국도를 통해 진행하면 건천이다. 그렇다면 맨 뒤 마루금이 단석산이 맞다는 말이다.
▲ 잠시후 가야 할 오늘의 마지막 정상인 큰갓산 전경.
▲ 276봉으로 올라서고 있는 산님을 내려서면서 찍어봤다.
▲ 뒷쪽 마루금이 용림산과 구미산 능선이다.
▲ 월성중학교를 지나 충효동으로 건너 곧바로 올라서면 만나게 되는 이정표 위치.
▲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위치에 삼각점이 확인된다.
▲ 옥녀봉(241.2 m) 정상이다. 일단 정상표기를 한 다음
▲ 기념사진을 한 컷 찍는다. 그 와중에서도 여러 사람이 그냥 지나친다.
▲ 이 포인트에서는 어느 길로 가도 무방하다. 결국 만나게 되는 길이다.
▲ 난데없이 웬 삼각점이 확인되지. 아무리 봐도 봉우리 표시는 아닌데....
▲ 본격적인 된비알길이 열린다. 이미 오름길과 내림길을 몇차례를 했더니 힘에 부친다.
▲ 이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자세히 살펴보면 동국의료원 갈림길 표시가 조그맣게 나무에 걸려있다. 좌측.
▲ 힘겹게 된비알길을 따르면 큰 무덤터 위 봉우리가 확인된다. 큰갓산 표기를 한 다음
▲ 기념사진을 찍는다. 이제 하산길만 남았다.
▲ 아주 걷기 좋은 하산길이 기다린다.
▲ 경주시 석장동 경로회관 쪽으로 연결된다. 그 사이에 마라톤 풀코스 도전을 성공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 택시를 타기위해 동국의료원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흐드러진 벗꽃을 카메라에 담는다.
▲ 그냥 동국대학교 방향으로 갈껄! 논길을 건너 동국의료원으로 가면서 한 컷!!
▲ 택시를 타고 주차위치로 되돌아왔다. 차가 엄청 밀리기 시작한다.
▲ 간단하게 라면 하나 끓여먹고 대충 씻은 후 마라톤 팀을 데리러 보문단지로 이동하면서
▲ 이미 황룡사터옆 도로는 주차장이 되어 있었다.
▲ 그 와중에 벗꽃을 카메라에 옮긴다. ㅎㅎㅎ
▲ 상대적으로 베테랑인 이 정확 차장(1716번)과 이번에 처음 뛰는 최 상기 차장(1865번).
▲ 어쨌든 대단하다. 42.195 km이면 온산 우리회사에서 석남사까지 거리라는데....
▲ 최 차장. 임마는 운동을 그 만큼 했으면 배가 좀 들어갈만도 한데....
▲ 골인 지점이 다 되어 가는가 보네....
▲ 뛰는 거가? 걷는 거가? 어쨌든 수고했다.
▲ 우째 이 차장님이 더 힘들어 보일꼬? ㅎㅎ
▲ 죽겠제....임마! ㅎㅎㅎ
▲ 최 차장 기록_4시간 18분 33초 기록_처음 뛰는 풀코스 치고는 대단한 기록이다.
▲ 영양 보충한다고 수암시장으로 이동하여 소고기와 소주를 마구 들이켰다. 흔적을 남기기 위해 완주 메달!
▲ 이 정확 차장이 1초 빠르네. 4시간 18분 32초...초보 마라토너 챙긴다고 욕 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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