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솔베이 4인방외

[삼태지맥]090321_조항산_형제봉_09018_398번째_솔베이 4인방중 두명만!!!

뺀돌이아빠 2009. 3. 23. 18:18

[주요 산행경로 요약]

시무내마을(경주시 양북면 입천리 소재)(09:05) ~ 무덤지나 철탑위치(09:17) ~ 오천정씨묘(09:23) ~ 헷갈림 주의_김해김씨묘_T_좌측(09:38) ~ 주등산로 재접속_T_우측(09:48) ~ 단양우씨묘_╋_직진_맥주 한잔 나눠마시며 휴식!(10:22) ~ 능선중턱_급경사 내리막길(10:49) ~ 된비알 오름길후 399 고지(11:00) ~ 무덤이장위치(11:17) ~ 창원황씨묘_오르내림 연속_우회로(11:34) ~ 483 고지(11:41) ~ 591 고지_쎄가 만발이 나오다(12:10) ~ 임도 접속_╋_직진(12:17) ~ 점심휴식후 출발(13:10) ~ 조항산(596.0 m) 정상(13:17) ~ 좌_┫_임도 갈림길_직진(13:33) ~ 임도 재접속(13:39) ~ 좌_Y_산길 갈림길_우측(13:44) ~ 직_┣_임도_우측(13:47) ~ 형제봉(530.0 m) 정상(14:04) ~ 우_Y_487 고지 갈림길_좌측(14:22) ~ 시무내골 접속_물이 말라 도로로 바뀜??(14:44) ~ 토석채취장(14:57) ~ 시무내 생수터_시원한 물 한 모금!(15:10) ~ 시무네골옆 둑길(15:29) ~ 당산나무 위치(15:41) ~ 입천마을회관 원점회귀(15:47)

[만보계 기준 : 22,930 걸음 - 14.9 km]

 

[총 산행소요시간 : 6시간 42분(09:05 ~ 15:47)]

 

[날씨 :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안 믿고 출발! 기똥찬 봄 날씨다!!!]

 

[산행 참석인원 : 이 복춘 의장/김 명환]

 

[주요 산행사진 모음]

 

 

▲ 오늘따라 컨디션 최고조를 보여주면서 앞서가는 이 의장님! 솔베이 4인방중 나머지 두 명은 4/4일

경주 무슨 마라톤인지는 모르겠지만 풀 코스 도전한다고 열심히 연습중이라서 산에는 당분간 못 간단다.

일단 매직으로 정상임을 알리는 표시를 하고 난 다음 기념사진 찰칵!!!

 

 

▲ 형제봉 정상에서_양북 중학교 22회 형제봉회에서 세워 놓았다.

 

 

▲ 전체적으로 개념도를 따라 이동하였다. 헷갈리는 지점이 두 포인트 있지만 그때마다 나침반의

도움을 받아 무난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 요즘 나침반의 도움을 많이 받는다. ㅎㅎㅎ

 

 

▲ 같은 산, 같은 능선을 이어가는데도 불구하고 햇볕에 노출된 쪽의 진달래가 만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능선을 이어가다 부러지 소나무 가지_이 의장님은 용머리 같다고 하는데...나는 소머리처럼 보이는데..ㅎㅎ

 

 

▲ 토함산과 우측 동대봉산 마루금이 눈에 들어온다.

 

 

▲ 이번에 동대봉산 ~ 무장산, 함월산 전경을 카메라에 담은다. 백두산도 저 근처에 있는데 조만간 가 봐야지.

 

 

▲ 아마도 백두산은 경주 화랑고등학교 뒤에 자리잡고 있는 듯 한데...그렇다면 명당자리(?)란 말인가? ㅎㅎ

 

 

▲ 고놈 참! 희한하게 생겨 먹었네...그려~~~

 

 

▲ 생강나무꽃!!!

 

 

▲ 둘이 먹기엔 너무 넘쳐나는 점심식사!!! 결국 밥은 손도 못대고 소맥 폭탄주를 돼지 수육을

안주로 하여 연거푸 들이켰다. 이 의장님 사모님 덕분에 맛있는 점심 잘 먹었네..배 불러라!!!

 

 

▲ 완전히 밀림속을 헤멘다는 느낌이다. 조망은 전혀 없다. 동해바다가 보일 줄 알았는데...아니었다. ㅎㅎ

 

 

▲ 토함산(가나안) 목장터이다. 이 사진 찍으려고 굴참나무 위에 올라섰지만 한계에 부딪혔다.

 

 

 

 

▲ 어느 싸이트에서 봤는데, 소를 엄청 많이 방목하고 있던데...직접 가 보지는 않아서...

 

 

▲ 오늘 산행때 여유를 부리고 있는 이 의장님! 진짜로 따라가다가 숨 넘어 가는 줄 알았네...

 

 

▲ 산 높이에 비해서 부침이 유난히 심했던 산행 코스!!! 산높이만 보고 우습게 보다가는 큰코 다친다.

 

 

▲ 요넘은 내 작품이다.

 

 

▲ 요 글씨는 이 의장님이 쓴 글씨!!!

 

 

▲ 요것은 전날 다녀가신 분께서 써 놓으신 글씨다.

 

 

▲ 오늘 컨디션이라면 정말 따라가기 힘들 것 같다. 최근에 육쪽마늘을 몰래 드셨나!! ㅎㅎㅎ

 

 

▲ 표정을 보면 힘든것 같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에너지가 남아 돌았다.

 

 

▲ 왜 멀쩡한 사람머리는 짜릅니까? 정상으로 돌려 놓으소! 존말 할 때...ㅎㅎㅎ

 

 

▲ 양북중학교 22회에 쩐이 쪼매 많으신 분이 계신가???

 

 

▲ 양북중학교 교가 2절이 정상석 뒤에 새겨져 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ㅋㅋㅋ

 

 

▲ 요 진달래는 해발이 한 참 낮은곳에 있지만 응달이라서 이제 몽우리가 피기 시작했다.

 

 

 

 

▲ 활짝 핀 생강나무꽃!

 

 

 

 

▲ 시무내골인데 엄청 긴 골짜기임에도 물이 아예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도로처럼 보일수도 있겠다.

 

 

▲ 시무내 생수 한 컵 마시고 있는데 마을에 사시는 할머니 두 분께서 아주 좋은 나물이라면서 사라고

하신다. 일단 보자고 했더니 "머구"다. 오늘 아침 씁쓰리 한 것을 마눌님이 반찬 준비 했던데 그거다!

당연히 안 샀다. 왜! 내 입맛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ㅎㅎㅎㅎ

 

 

▲ 수질검사 성적표가 안 보인다. 믿을 수 있나? 목 마른데 한 컵 정도야! 꿀꺽! 어! 시원하다.

 

 

▲ 세안/세족을 하지 말라고 했지만 사람들이 없는 틈을 타서 머리까지 씻는다. 물이 좋은가 피부가 뽀송뽀송!

 

 

▲ 시무내골을 한참 내려서다가 돌아다 본 형제봉 전경.

 

 

▲ 유독 저 절에만 태극기가 많이 걸려 있었다. 어떤 이유가 있겠지.

 

 

▲ 주차위치로 회귀하면서 들머리를 카메라에 옮긴다. 저 분은 쑥을 캐고 있는가?

 

 

▲ 입천마을회관으로 원점회귀하면서 산행을 종료한다.

 

내일 동문 산악회에서 기축년 시산제가 있을 예정에다가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믿고 오늘 빡씬 산행을

했는데, 비가 와야 될 텐데...조만간 마라톤 풀코스 도전이 끝나면 이 의장님 사모님 돼지수육 실력 한 번

더 발휘해 주실려나! 오늘 정도 양이면 네명이서 먹기 딱이던데...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