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방초 33 친구들과

[밀양근교산]090131_천지봉_구천산_09010_390번째_방초 33회 동기들과 고행을 함께

뺀돌이아빠 2009. 2. 1. 12:05

[주요 산행경로 요약]

구기마을경로당(밀양시 단장면 감물리 소재)(10:10) ~ 직_┫_포장길 갈림길_좌측(10:21) ~ 전망대_맥주 한 잔 마시며 휴식(10:28) ~ 무명무덤 위치_우_Y_갈림길_좌측(11:01) ~ 직_┫_천지봉 우회길_좌측(11:08) ~ 천지봉(626.0 m) 정상(11:17) ~ 우후방__천지봉 우회길 합치_직진(11:36) ~ 좌_Y_무릉리 갈림길_우측(11:43) ~ 깨밭고개_우_╋_감물리 갈림길_직진(11:55) ~ 562 고지_좌_T_국전리 갈림길_우측(12:08) ~ 천지봉(629.0 m) 정상_삼각점(12:30) ~ 점심휴식후 출발(13:30) ~ 무명봉(13:49) ~ 두번째 무명봉_우회(13:57) ~ 헬기장(14:05) ~ 임도_좌_╋_금오산  갈림길_직진(14:21) ~ 임도_우_╋_당고개마을 갈림길_직진(14:34) ~ 무덤위치_직_┣_갈림길_우측(14:57) ~ 당고개_좌_╋_삼랑진 갈림길_직진(15:07) ~ 좌_╋_삼랑진 갈림길_직진(15:20) ~ 오름길 중턱 휴식(15:28) ~ 헬기장_600.0 m(15:50) ~ 구천산(640.0 m) 정상(16:00) ~ 산판길_길 잘 못 들었지만 대성공???(16:40) ~ 도로접속(16:52)

 

[총 산행소요시간 : 6시간 42분(10:10 ~ 16:52)]

 

[만보계 기준 : 15,955 걸음 - 10.4 km]

 

[날씨 : 완전히 봄날씨! 전날 비가 내린 것이 추운 날씨를 예상했지만!!!]

 

[참석인원 : 백 춘식/천 달석/장영복/김 명환(방초 33회 동기들과 함께)]

 

[주요 산행사진 모음]

 

 

▲ 구천산 정상에서 친구들...좌측으로부터 시계 방향으로 백 춘식, 천 달석, 장 영복, 김 명환...

늘 그렇듯이 오늘도 힘들게 걸었다. 산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고행의 길이 시작된다. ㅎㅎㅎ

 

 

▲ 개념도를 잘 따라가다가 구천산 정상에서 되돌아 내려서면서 귀신에 홀렸나? 헬기장 직전 우측으로 내려서는 길을 따라 조금 내려섰는데, 길이 아니다. 한 순간에 일어난 일이다. 일단 임도는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그냥 산판길을 따라 내려서기로 한다. 그러나, 이것이 전화위복이 될 줄이야!!! 도로에 내려서자마자 지나가는 차를 세웠는데 감물리 입구까지 태워주신다. 막판 거의 한 시간 정도 걸어야 했었는데 천만다행이다. ㅎㅎㅎ

 

 

▲ 울산에서 밀양으로 넘어가면서 잠시 주유하는 사이에 반대편에 위치한 북암산을 카메라에 담았다.

 

 

▲ 감물저수지 발밑에 자리잡고 있다. 건너편 도로 좌측이 구천산..우측은 만어산 방향이다.

 

 

▲ 영복이와 달석이!

 

 

▲ 다시 한 번 구천산 방향으로 한 컷!!!

 

 

▲ 구기마을 어르신들께서 알고 계시는 천지봉(626.0 m) 정상.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매직을 꺼내어 표시.

 

 

▲ 정상표시를 한 다음에 사진 한 컷! 돌탑 뒤로 내려서면 가래봉으로 가는 길이다.

 

 

▲ 달석이도 한 컷!

 

 

▲ 영복이도 살짝 영혼을 카메라에 맡긴다. 춘식이넘만 꼬리를 내린다. ㅎㅎ

 

 

▲ 열심히 올라섰던 노력은 한 방에 다 꼴았다. 엄청나게 해발고도를 낮춰 버렸다. 그 끝에는 당수나무가!!

 

 

▲ 산속에 웬 고속도로(?)가 보이지...그 이유는 잠시후 확인된다.

 

 

▲ 한참 내려선만큼 또 올라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

 

 

▲ 온통 소나무 숲이다.

 

 

▲ 푸른 소나무 사이로 청명한 하늘이 보인다. 시원하다.

 

 

▲ 이 묘를 단장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고속도로였다. 맞은편 만어산 가는 능선이 도로 우측으로 펼쳐진다.

 

 

▲ 우측 철탑이 보이는 포인트가 만어산이다.

 

 

▲ 지형도상 천지봉(629.0 m) 정상.

 

 

▲ 정상임을 알리는 삼각점....

 

 

▲ 정상임을 알릴 수 있는 적당한 포인트가 잘 보이지 않는다. 할 수 없이 Support에 표기를 한 다음...

 

 

▲ 춘식이표 오뎅과 만두를 끓여서 소주 한 잔 마신다음 다시 그 국물에 라면을 끓여먹었다. 맛있다.

 

 

▲ 후식으로 장현동에서 직접 비닐하우스 딸기를 직접 농사를 짓는 친구 영동이네 신선한 딸기를 먹었다.

엄청 달고 맛이 좋다. 장현동(시례)에 가서 방초 33회를 잘 안다고 하면 동일한 가격에 많은 량을 줄까?

(전화번호 : 011-841-9167, 김 영동)_선전해도 되나? 안 될게 뭐가 있겠노?  ㅎㅎㅎㅎ 영동아! 부자되어라.

 

 

▲ 일단 영복이 독사진 한 장!

 

 

▲ 단체사진도 놓치지 않는다. 괜찮네...

 

 

▲ 저쪽은 어느 방향인지.... 

 

▲ 만어산과 우측 밑 감물저수지가 눈에 들어온다.

 

 

▲ 시간이 좀 더 경과한 후의 만어산과 감물저수지...

 

 

▲ 삼랑진 금오산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 2006년 2월 고구마와 같이 오를 때 금오산 정상을 오를때 식겁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 다시 한 번 만어산을 찍어본다.

 

 

 

 

▲ 다시 한 번 만어산을 찍어본다.

 

 

▲ 금오산이 가깝게 다가선다. 괜히 가 보고 싶지만 나머지 친구들을 생각하니 그냥 발걸음을 옮겨진다.

 

 

▲ 금오산 맞은편에 위치한 매봉 전경..

 

 

▲ 저 앞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약 200여 미터 진행하면 좌측으로 금오산 가는 길이 보이면 그대로 직진한다.

 

 

▲ 열심히 내리막을 내려서는 친구들...

 

 

 

 

▲ 당고개 표지판.

 

 

▲ 당고개에서 한 컷! 달석이 사진 잘 찍네...ㅎㅎㅎ

 

 

▲ 달석이 얼굴이 달덩이 같다. 멋있다.

 

 

▲ 당고개에 있는 당수나무! 그 옆에 앉아 있는 영복이 폼을 보니 엄청 힘든가 보다. ㅎㅎㅎ

 

 

▲ 우리가 이동한 경로를 찍어본다. 제법 에둘러 오른셈이다.

 

 

▲ 출 ~ 발! 소리에 이제사 발걸음을 떼는 영복이! 힘들어도 참아라. 조금만 더 가면 된다.

 

 

▲ 저 능선을 따라 올라서면 헬기장이 나온다. 아주 중요한 분기점인데....

 

 

▲ 구천산 정상 옆 암봉 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금오산 정상. 금오산은 완전 암릉길의 연속인데 가 볼 만 하다.

 

 

▲ 금오산 뒤로 양산 방향의 이름모를 마루금이 펼쳐진다.

 

 

 

 

▲ 만어산도 가깝게 보이네.

 

 

▲ 한 줄기 서광이 하늘에서 퍼진다. 멋지다. 멀리 낙동강도 보인다.

 

 

▲ 오늘도 어김없이 춘식이의 암벽 오르기가 연출된다.

 

 

▲ 소나무 사이에 선 영복이

 

 

▲ 정상 옆 암봉 전망대 끝에서 단체사진을 찍었다.

 

 

▲ 잘 어울리는 한쌍의 친구(?)_달석이와 영복이

 

 

▲ 생긴 몸매(?)에 비해 엄청 날쌔다. ㅎㅎㅎ

 

 

▲ 다시 한 번 서광을 비춰지는 삼랑진 방향으로 한 컷!!!

 

 

▲ 구천산(640.0 m) 정상 표지판.

 

 

▲ 구천산 정상에서 춘식이

 

 

▲ 구천산 정상에서의 달석이와 춘식이

 

 

▲ 그 다음에 나도 끼어서 한 컷!!

 

 

▲ 달석이도 한 컷!!!

 

 

▲ 영복이도 역시 한 컷!

 

 

▲ 나도 빠질 수 없지. 독사진 한 컷!!

 

 

▲ 천태호와 그 뒤로 보이는 낙동강...

 

 

▲ 삼랑진 방향인데...거의 산 8부 능선에 건물이 보이는데 뭔지는 나중에 확인 해 봐야겠다.

 

 

 

 

 

 

 

 

▲ 이제 구천산을 떠나면서 한 컷! 달석이 뒤로 금오산이 보인다.

 

 

▲ 또 암벽 기어오르기 상황을 연출중인 달석이! 이제 재미없다. 니만 힘들지...ㅎㅎㅎ

 

 

▲ 아주 마음좋은 운전자 덕분에 구기마을까지 쉽게 올 수 있었다. 아니었으면 거의 한 시간 정도 걸렸을텐데

 

 

▲ 아침에 올랐던 마을 어르신들께서 알고 계시는 천지봉.

 

 

▲ 차량을 회수하여 남아있던 두 친구를 태워서 다시 넘어오면서 찍었다. 감물고개란다.

 

 

▲ 만어사 갈림길....하옇든 이 부근의 산에서는 길을 많이 잃어버리는 징크스가 생긴다. 헐~~~

 

 

▲ 뒷풀이는 표충사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곳에서..장작불을 떼는 곳이다.

 

 

▲ 파전에 막걸리 한 잔! 어! 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