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방초 33 친구들과

[특별한날-추억만들기]090125_설 전날 방초 33회 동기들과 함께

뺀돌이아빠 2009. 1. 27. 15:13

 일년에 두 번 있는 명절(추석, 설날) 전 날 딱히 말이 없어도 만나서 소주 한 잔 기울이는 친구들과 변함없이 조개 모듬 셋트와 고래전골 안주로 지나 간 옛날 이야기 나누면서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고래전골 한 접시면 소주 몇 병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 안 먹어 본 사람은 알 수가 없다.

 

 

▲ 시계 방향으로 말태, 성열, 신애, 성호, 희우, 담배 잡고 있는 손은 영선이!

 

 

▲ 잘 먹는다. 성열이! 교통사고 나서 목이 아플건데...몸 조리 잘해라. 고래괴기 묵고...ㅎㅎ

 

 

▲ 고래전골에 밥 뽁은 것. 맛있다. 그 옆에 신선한 딸기는 장현동에서 직접 비닐하우스 농사를 짓고 있는 영동이가 가져 온 당도가 아주 뛰어난 딸기이다. 마지막에 내가 챙겨왔다. ㅎㅎㅎ

 

 

▲ 언제봐도 정겨운 친구들 모습...

 

 

▲ 희우야! 니는 뭔 고민을 그리 하노??

 

 

▲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벌써 두시간이 넘어서고 있다. 취한다. 서서히...

 

 

▲ 말태 얼굴봐라. 요즘 사업이 잘 되나 보다. 얼굴 때깔 쥑이네....가지매기 좀 남겨놔라. ㅎㅎㅎ

 

 

▲ 고래전골 뽁음밥!

 

 

▲ 턱을 괴고 앉아 있는 영선이 사진 찍히기를 싫어한다.

 

 

▲ 그래서 영선이한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고 앉아서 포즈를 취한다. 술이 많이 된 표정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