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개인산행

[영알가지]081226_입석대_가지산(1,240.0 m)_08100_378번째

뺀돌이아빠 2008. 12. 26. 23:37

[주요 산행경로 요약]

가지산 휴게소(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소재)(09:45) ~ 입석대 능선 진입(09:54) ~ 입석대(10:04) ~ 돌탑봉(813)_좌_T_능동산_우측(10:34) ~ 터널위_우_╋_석남터널 울산쪽_직진(10:52) ~ 터널위_우_╋_살티마을 갈림길_직진(10:58) ~ 우_┣_석남사 갈림길_직진(11:04) ~ 석남대피소 위치(11:13) ~ 철쭉군락지_계단길 시작(11:19) ~ 좌_T_석남터널 밀양쪽_우측(11:28) ~ 중봉(1,165.0 m) 정상(11:50) ~ 좌_┫_제일관광농원 갈림길_직진(11:58) ~ 가지산(1.240.0 m) 정상(12:11) ~ 암봉 밑_완전 요새(12:31) ~ 점심휴식후 출발(13:13) ~ 제일관광농원 갈림길 회귀_직진(13:20) ~ 중봉 회귀_좌측(13:25) ~ 계단 상부(13:44) ~ 593계단 밑_엉덩방아!(13:53) ~ 석남대피소 회귀(13:59) ~ 석남사 갈림길 회귀_직진(14:06) ~ 살티마을로 내려서다 되돌아섬!_알바 10분!(14:11) ~ 직_╋_능동산 가는길_좌측(14:24) ~ 석남터널 울산쪽 입구(14:36) ~ 주차위치 회귀(14:45)

 

[총 산행소요시간 : 5시간(09:45 ~ 14:45)]

 

[만보계 기준 : 14,390 걸음 - 10.7 km]

 

[날씨 : 우와! 칼바람! 가지산이라서 더 한 것 같다. 콧물 주루룩!!]

 

[산행 참석인원 : 나홀로 산행]

 

[주요 산행사진 모음]

 

 

▲ 개인적으로 2008년 산행목표인 100회를 오늘 달성했다. 그 동안 무자비하게 혹사당한 내 육신을

조금은 쉬게 해야겠다. 나름대로 기념이 될 수 있는 울산에서 가장 높은 가지산을 일부러 찿았다.

1년에 100회! 석달 열흘을 꼬박 다녀야 하는 횟수인데....얼반 죽겠다. 내년에는 몸 좀 사려야겠다.ㅎㅎ

 

 

 

 

▲ 지금은 폐업중인 가지산 휴게소 입구에 주차를 하고 입석대를 지나 813봉에서 좌측 능동산을 버리고

우측 가지산 방향으로 방향을 잡았다. 하산은 석남터널 울산쪽으로 이동하였다. 간편산행코스로 왔다다!

 

 

 

 

▲ 차량 이동중! 고속철도 작업구간을 지나면서

 

 

▲ 차량 이동중! 가지산이 눈에 들어온다. 찰칵!

 

 

▲ 차량 이동중!  중봉 ~ 가지산 ~ 쌀바위까지 한 컷에!

 

 

▲ 차량 이동중!  곧이어 석남사 방향으로 진출한다.

 

 

▲ 차량 이동중!  석남사 방향으로 가기직전...멀리 좌_배내봉/중앙_배내재/우_능동산(약간 가렸네...)

 

 

▲ 차량 이동중!  옛날 밀양 꼬불길을 따르다가 입석대 능선을 찍어봤다.

 

 

▲ 시원하게 뚫린 24번 국도 좌측으로 언양의 眞山인 고헌산이 조망된다. 조만간 가봐야할 산이다.

 

 

▲ 발 밑에 가지산 터널 울산쪽 입구와 그 우측에 위치한 송곳산!

 

 

▲ 서광이 비추이고 있는 오두산!!! 송곳산으로 내달리는 내리막길 경사가 압권이다. 직접 가서 경험해야 알 수 있다.

 

 

▲ 좌청룡(배내봉)과 우백호(능동산)을 거느린(?) 배내재. 꼭대기에는 아직 눈이 그대로 있는 듯...

 

 

▲ 배내재로 올라서는 저 길도 눈이 살짝 내린후 기온이 떨어지면 못 올라간다.

 

 

▲ 우측 끝 지점이 813봉이다. 돌탑이 위치해 있다. 좌_능동산/우_가지산

 

 

▲ 커다란 암봉 사이로 보이는 능선들! 그냥 발을 들이 댔다가는 식겁한다. ㅎㅎㅎ

 

 

▲ 가지산 휴게소가 보이고 좌측부터 중봉_가지산_쌀바위까지...

 

 

▲ 상운산과 귀바위. 그 옆으로 문복산이 조망되고....저 밑으로 석남사가....

 

 

▲ 돌틈 사이로 오두산에서 송곳산으로 내려꽂는 내리막길 중턱...

 

 

▲ 舊 24번 밀양가는길(앞)...가지산 터널과 연결되는 新 24번 국도와 그 뒤로 고헌산이 조망된다.

 

 

▲ 입석대 직전 무덤 1기.....

 

 

▲ 방금 지나온 암릉구간.

 

 

▲ 입석대가 바로 눈앞을 가리고 섰다.

 

 

▲ 가까이에서 봐도 멋지고 멀리서 보면 더 멋지다.

 

 

▲ 날씨가 추워서 삼각대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용했다. 입석대와 내 키가 비슷한가?

 

 

▲ 입석대를 가까이서 찍어보니 두개로 벌어져 있다. 언젠가는 떨어지겠다....

 

 

▲ 입석대를 지나서도 암릉길은 계속된다. 저 소나무 참 대단타!!

 

 

▲ 입석대 뒤가 고헌산 정상부인데 딱 가렸네...

 

 

▲ 다음에 친구들과 함께 가야겠다. 괜찮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 방금 올라선 입석대 능선과 그 뒤로 송곳산과 좌측으로 고헌산이 조망된다.

 

 

▲ 입석대가 점점 멀어지네...다음에 올 때까지 잘 지내시게....

 

 

▲ 고도를 서서히 높이니 눈 쌓인 정도가 틀리다. 뽀드득 소리가 정겹게 느껴진다.

 

 

▲ 좌_재약산 사자봉/가운데 문바위/꼬불길 우측으로 암릉산인 백운산/그 뒤로 운문산까지 시원하게 조망된다.

 

 

▲ 희미하게 하얀 선을 보여주는 중봉 올라가는 길 흔적과 중봉 ~ 그 뒤로 뾰족 쏟은 곳이 가지산 ~ 그 우측으로

쌀바위 암봉 ~ 맨 우측이 상운산이다.

 

 

▲ 중봉이 오히려 우측 뾰족쏟은 가지산보다 더 높게 보인다. 그 우측은 쌀바위...언제봐도 위풍당당.

 

 

▲ 이 위치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석남터널 울산 방향이다.

 

 

▲ 산행안내판....비교적 상세하게 표현되어 있다.

 

 

 

 

▲ 살티마을은 석남사와 배내재 입구 중간에 위치한 곳이다. 하산할 때 아무 생각없이 내려서다

약 10여분 정도 알바를 했다. 아무리 생각이 없어도 그렇지...귀신에 씌었나보다...

 

 

▲ 멀리 신불산 공룡능선 마루금도 눈을 즐겁게 해 준다.

 

 

▲ 좌측 끝 부분에 위치한 문수산과 남암산도 조망된다.

 

 

▲ 맨 뒤쪽 마루금이 신불산 ~ 영축산 ~ 함박등 ~ 채이등 ~ 죽바우등 ~ 시살등 ~ 오룡산이다. 포인트는 알아서 찿아보시길...

 

 

▲ 재약산 수미봉과 사자봉...가까이는 백운산....우측은 구천산(영산)

 

 

▲ 푹 꺼진 포인트가 도래재...그 우측 뾰족 봉우리가 구천산(영산)... 그 뒤로 정각산과 승학산....정중앙 정승봉과 실혜산...

 

 

▲ 가지 서릉...언제봐도 웅장하고 장쾌하다.

 

 

▲ 이제 가지산 정상이 손에 잡힐 듯 가까워졌다.

 

 

▲ 쌀바위와 상운산 마루금이 펼쳐진다.

 

 

▲ 가지산 정상석과 가지서릉 마루금....헬기장에는 눈이 가득찼다.

 

 

▲ 가지북봉.... 가운데 우뚝 쏟은 봉우리는 지룡산....

 

 

▲ 내일 가야 할 능동산 마루금이 재약산 사자봉까지 연결된다. 오늘따라 구천산(영산)이 왜 이렇게 카메라에 들어오나???

 

 

▲ 중봉...능동산..배내봉. 간월산...신불산....영축산 마루금까지 한 컷에 다 들어왔네...

 

 

▲ 중앙 후방이 문수산과 남암산...우측 마루금은 밝얼산 ~ 가메봉 ~ 배내봉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 가지산 정상석 뒤로 문바위 ~ 사자바위봉 ~ 억산북릉 ~ 범봉북릉 마루금이 이어진다.

 

 

▲ 운문북릉과 그 옆으로 문바위까지 이어지는 마루금이 아름답다.

 

 

▲ 억수로 춥다....좌측 뒤로 문수산과 남암산, 우측으로 중봉이 버티고 서 있다. 

 

 

▲ 중봉에서 이어지는 능선길...생각보다 긴 구간이다.

 

 

▲ 고헌산도 한 번 더 카메라에 옮기고

 

 

▲ 분명 무룡산이 눈에 들어왔는데 카메라로 옮겨지지는 않네...

 

 

▲ 석남사를 줌-인하여 찍었다. 어라! 괜찮네....오히려 이 디카가 훨 좋은 듯...AS간 디카가 돌아오면 두개다 들고 다녀야겠다.

 

 

▲ 천혜의 요지(칼바람에도 끄떡없다) 점심식사를 하면서 당겨본 중봉 위치...

 

 

▲ 언제봐도 정겨움이 묻어나는 신불산 ~ 영축산 마루금....

 

 

▲ 다시 한 번 재약산 수미봉과 사자봉...백운산까지 찍어본다.

 

 

▲ 꼭 1천미터 고산준령만 영남알프스가 아니다. 저 멀리 보이는 문수산과 남암산도 거기 못지 않게 괜찮다.

 

 

▲ 쌀바위와 상운산, 그 옆에 귀바위....중앙이 문복산...

 

 

▲ 새로 생긴 목재계단길...계단의 수는 593 계단...된장! 593번째 계단에서 발을 떼는 순간 공중부양을 했다. 멍 들었을까???

 

 

▲ 입석대 뒤로 오두산을 한 번 더 찍어보고

 

 

▲ 땡겨서 한 번 더...

 

 

▲ 이제 주차위치에 다 왔다. 가까이서 한 번 더 입석대를

 

 

▲ 보면 볼수록 괜찮네.

 

 

▲ 오늘 입석대 영혼을 확 빼네...

 

 

▲ 입석대야! 다음번에 내 친구들과 함께 오꾸마!! 잘 있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