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개인산행

[영알재약]081218_필봉_상투봉_재약산 사자봉_08095_373번째

뺀돌이아빠 2008. 12. 19. 07:51

[주요 산행경로 요약]

표충사 매표소(밀양시 단장면 매바위마을 소재)(09:30) ~ 그림같은집 팬션옆_들머리(09:41) ~ 성황당터!(09:48) ~ 좌_Y_너덜겅 하단부 갈림길_우측(09:55) ~ 된비알 중턱 위치(10:11) ~ 돌탑!_옆은 표충사에서 명당이라고 맡아놓은터?(10:22) ~ 첫번째 암봉 전망대(10:37) ~ 필봉(665.0 m) 정상(10:48) ~ 두번째 암봉 전망대(11:06) ~ 좌_T_감밭산 갈림길_우측(11:37) ~ "H"장 지나 좌_T_도래재 갈림길_우측(12:03) ~ 세번째 암봉 전망대(12:35) ~ 점심휴식후 출발(13:15) ~ 상투봉(1,108.0 m) 정상(13:30) ~ 삼각점(1,171.0 m) 위치(13:43) ~ 재약산 사자봉(1,189.0 m) 정상(13:50) ~ 직_╋_재약산 수미봉 갈림길_우측(14:23) ~ 갈대밭 삼거리_직_┣_전망대_우측(14:31) ~ 직_┫_길없음 표시판_좌측(14:53) ~ 내리막길 중턱(15:05) ~ 좌_T_진불암 갈림길_우측(15:23) ~ 좌_┫_내원암 갈림길_직(15:28) ~ 우후방__한계암/금강폭포 갈림길_직진(15:32) ~ 표충사(15:38) ~ 표충사 경내 한 바퀴(16:00) ~ 주차위치 원점회귀(16:10)

 

[총 산행소요시간 : 6시간 40분(09:30 ~ 16:10)]

 

[만보계 기준 : 22,375 걸음 - 14.5 km]

 

[날씨 : 겨울 맞나? 완전 봄날이었다. 때로는 더운 여름같기도!!!]

 

[산행 참석인원 : 나 홀로 산행]

 

[주요 사진 모음]

 

 

▲ 년말이 다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올해 써야 할 휴가가 아직 많이 남아있어 오늘 하루 휴가를 내고 어느 산으로 갈 것인지

고민하다가 2004년 감밭산 ~ 필봉으로 내려왔던 기억을 떠올려 필봉 ~ 상투봉 ~ 재약산 사자봉을 찿아 길을 나섰다.

 

 

▲ 오늘 돌았던 코스 그대로의 산행 지도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산행기를 관리하는 신문이다. ㅎㅎㅎ

 

 

▲ 여름에는 풍부한 수량과 사람들로 북적대던 곳인데 이제 황량할 뿐....

 

 

▲ 오늘 첫번째 오를 필봉!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여준다.

 

 

▲ 표충사 매표소에서 거금(?) 오천원을 주고 애마를 모셔두고 곧장 포장길을 따라 올라서면 들머리인 그림같은집 팬션이 보이고

 

 

▲ 맞은편에 필봉가는길 표식이 보이면 좁은 골목길을 따라 진입하면서 본격 산행이 시작된다.

 

 

▲ 좌_매바위, 우_필봉이 나란히 조망된다. 이 동네 이름이 매바위마을이다.

 

 

 

▲ 폐 성황당터!! 어렸을 때부터 성황당만 보면 궁금증이 증폭되어 접근하곤 했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 똥 폼 한 번 잡아보고...이후 삼각대를 아예 오른손에 들고 다녔다.

 

 

 

 

▲ 너덜겅 위로 필봉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 가운데 영남 알프스의 최고 전망대로 일컬어지는 향로산(976.0 m)이 조망된다. 

 

 

▲ 다시 한 번 필봉의 영혼을 뺏는다.

 

 

▲ 뭔가를 싣고서 계속 이동하고 있는 헬기! 표충사 산하의 각 암자에 식료품을 나르고 있었다.

 

 

 

 

▲ 역시 향로산의 영혼도 뺏어본다.

 

 

▲ 열심히 부식을 나르고 있는 헬기! 고생이 많다. 시전동민(매바위마을분들)들은 밑에서 잔치한다고 방송이 나오던데 모이라고!!

이렇게..."아! 아! 동민 여러분. 일년 동안 고생한 내용을 발표하고 내년을 위해 많은 안건을 내 주시고, 더불어 맛있는 술과 고기

까지 준비되어 있사오니 한 분도 빠짐없이 빨리빨리 모이십시오." 라고.....ㅎㅎㅎ 

 

▲ 갔다왔다. 엄청 고생하네. 헬기...

 

 

▲ 첫번째 봉우리인 필봉 정상. 2004년에는 보지 못했지. 요즘 어느 산으로 가더라도 볼 수 있는 표시.

 

 

▲ 필봉에서 한 컷!

 

 

▲ 매바위가 꼭 병풍처럼 펼쳐진다.

 

 

▲ 매바위를 배경으로...오늘 삼각대 덕을 톡톡히 본다. 물론 날씨까지.

 

 

▲ 필봉 정상 표시판을 배경으로 두번째 컷! 나이스 샷!!!

 

 

▲ 재약산 사자봉이 눈에 들어오고 그 밑 중앙 부분에 서상암도 조망된다.

 

 

▲ 좌_재약산 사자봉, 우_재약산 수미봉(1,119.0 m)

 

 

▲ 재약산 수미봉과 이어지는 문수봉(953.0 m) 마루금....문수봉은 아직 가보지 못했다. 곧, 갈 계획이다.

 

 

 

 

▲ 매바위마을이 점점 작아진다. 그만큼 많이 올라섰다는 것이다.

 

 

 

 

▲ 감밭산 능선도 찍어보고

 

 

▲ 아무리 봐도 서상암에 기거하는 스님들이 가장 힘 들겠다. ㅎㅎㅎ

 

 

▲ 어떻게 봐야 매처럼 보일까? 이런 된장! 아무리 봐도 모르겠네.....도를 더 닦아야 하나???

 

 

▲ 그래. 니 혼자 매 되뿌라! 나는 그저 하나의 병풍으로 치부할란다. ㅋㅋㅋ

 

 

 

 

▲ 향로산에 서광이 비추인다. 멋지네. 역광도...

 

 

▲ 중간중간 암봉 전망대가 나타날 때마다 삼각대에 내 육신을 의탁한다. 그 사이에 내 영혼은 어디론가~~~~~~~~~

 

 

▲ 필봉 삼거리 이정석. 좌측으로 내려서면 감밭산으로 간다.

 

 

▲ 그냥 지나칠수야 없지. 어김없이 한 컷!!

 

 

▲ 또 암봉 전망대가 나온다. 바로 뒤가 재약산 사자봉 정상이다.

 

 

▲ 건너편에 구만산 ~ 북암산 ~ 문바위 ~ 억산_깨진바위 ~ 범봉 ~ 운문산이 조망되기 시작한다.

 

 

▲ 국제신문 산행기대로라면 중앙에 있는 능선을 따라 내려서야 한다.

 

 

▲ 재약산 사자봉과 수미봉이 점점 가까워진다.

 

 

▲ 아마도 정 중앙에 위치한 봉우리가 상투봉인 듯.....가 봐야 알겠지만....

 

 

▲ 가는 방향의 반대쪽에 붙어있는 갈림길 이정표...도래재로 갈라지는 포인트이다.

 

 

 

 

▲ 문바위와 사자봉, 억산 깨진바위와 운문산이 눈에 확 들어온다.

 

 

▲ 북암산과 문바위를 조금 줌인하여 찍어봤다.

 

 

▲ 좌측 우뚝 쏟은 봉우리가 정각산(859.5 m), 중앙에 우뚝 쏟은 봉우리는 구천산(영산, 888.2 m)이고 그 밑이 도래재이다.

 

 

▲ 구천산(영산) 우측으로 정승봉(802.9 m)과 실혜산(828.5 m)이 이어진다.

 

 

▲ 남명리 마을 전경뒤로 펼쳐지는 마루금! 탁 트인 시야가 아주 좋다.

 

 

▲ 운문산 ~ 아랫재 ~ 가지서릉과 가지산, 그 뒤로 머리를 빼꼼 내민 가지북봉(1,140.0 m).

그 앞으로 암릉으로 이루어진 백운산(885.0 m) 정상 밑으로 옛날 울밀선이 꼬불꼬불 이어진다.

 

 

▲ 가운데 하얀 작은 포인트가 가지산터널 환기구이다. 환기구를 통해 내려서면 쇠점골로 이어진다.

 

 

▲ 백운산과 가지산 마루금이 보이고, 그 너머에 위치한 고헌산(1,033.5 m) 정상부도 조망된다.

 

 

▲ 이제부터 상투봉을 찿아야 한다. 무슨 표시가 되어 있을텐데....

 

 

▲ 오늘 원없이 사진 찍는다. 그만큼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된다.

 

 

▲ 우측 향로산을 따라 좌측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중간부분에 하얀 포인트가 에덴벨리 스키장이다.

 

 

▲ 방금 내가 올라 선 능선과 우측에 위치한 정각산.

 

 

▲ 향로산과 방금 올라선 능선상에 볼록 쏟아 올라있는 필봉 정상.

 

 

▲ 점심휴식을 하면서 일단 조금 전까지 입었던 잠바를 벗어 햇볕에 말리고....

 

 

▲ 식사준비를 한다. 버너에 물이 끓일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 오늘의 주 메뉴는 늘 끓여먹던 라면대신 생생우동이다. 어~라! 라면보다 더 맛있네....

 

 

 

 

▲ 다시 한 번 억산 마루금을 찍어본다. 계속 봐도 질리질 않는다. 중독이다. 큰 일 났다. ㅎㅎㅎ

 

 

▲ 사자봉(927.6 m)_여기서 보면 사자 한 마리가 엎드려 있는 영상이다.

 

 

▲ 운문산과 가지산이 워낙 높아서 못 느낄 뿐이지 상양마을에서 아랫재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한 시간 이상 소요될 정도로 높다.

 

 

▲ 이제 재약산 사자봉이 손에 잡힐듯이 가까워졌다.

 

 

 

 

▲ 백운산과 가지북봉(우뚝 쏟은 작은 봉우리)과 가지산 마루금. 그 옆으로 중봉 능선이 이어진다.

 

 

▲ 이렇게 보니 밀양쪽에는 멋진 산들이 억수로 많다.

 

 

▲ 가지산 터널 환기구 위 봉위리가 능동산(981.0 m) 이다. 최근에 능동 2봉이 새로 생겼다는데, 가 봐야겠네....ㅎㅎㅎ

 

 

▲ 설마 저 돌삐가 상투봉....당근 아니다.

 

 

▲ 상투봉은 아까 지나쳤다. 나중에 남명리 쪽에서 흔적을 찿아봐야겠다.

 

 

▲ 방금 올라 선 능선과 가운데 정각산과 우측 쏟은 봉우리가 구천산(일명 영산이라고도 불림)

 

 

▲ 오늘 밀양에 위치한 산들의 영혼은 내가 다 뺏어왔기 때문에 다음 주 일주일은 원기충만하겠다. ㅋㅋㅋ

 

 

▲ 백운산 암릉미는 언제 봐도 멋진 광경을 연출해준다. 계절이 바뀌어도 멋진 것은 변함이 없다.

 

 

▲ 능동산 마루금.

 

 

▲ 간월산(1,083.0 m) 과 신불산(1,209.0 m)

 

 

▲ 신불산과 신불평전, 그 옆으로 이어지는 영축산 마루금.

 

 

▲ 1,171 고지임을 알리는 삼각점.

 

 

▲ 운문산 방향을 배경으로

 

 

▲ 가지산을 뒷 배경으로 놓고 한 컷

 

 

▲ 간월산과 신불산을 배경으로 놓고 한 컷!

 

 

▲ 재약산 사자봉을 배경으로 또 한 컷!!!

 

 

▲ 이제 재약산 사자봉 정상에 다가섰다.

 

 

 

 

▲ 재약산 사자봉(1,189.0 m) 정상석. 운문산보다 딱 1 m 높다.

 

 

▲ 가지산 정상을 배경으로 정상에서 한 컷!

 

 

▲ 또 한 컷.....삼각대의 위력은 대단하다.

 

 

▲ 능동산 방향으로 한 컷!!!!

 

 

▲ 가지산 정상을 배경으로 또 한 컷!!!

 

 

▲ 간월산 ~ 간월재 ~ 신불산을 줌-인 하여 찍었다.

 

 

▲ 원래 내려서야 할 한계암_금강폭포 길을 버리고 천황재 방향으로 이동하면 돌탑들이 많이 보인다.

 

 

▲ 높이가 있어 찬바람이 불 것이라는 예상은 완전 빗나갔다. 더워 죽는 줄 알았다. 땀이 삐질삐질 날 정도로...

 

 

▲ 중간중간 보이는 거대한 암봉 조차도 멋진 풍광을 자아낸다.

 

 

▲ 사자봉 정상부를 한 번 찍어본다. 찿을 때마다 북적거리던 사람들이 거의 없다. 아마 평일이라서 그런가보다.

 

 

▲ 잘 빠진 내 다리 만큼이나 능선_마루금도 미끈하다. ㅎㅎㅎ

 

 

▲ 커다란 암봉 밑은 천길 낭떠러지이다. 바람이 안 불어서 훨씬 좋은 분위기가 연출된다.

 

 

▲ 역시 향로산이 조망권이 뛰어난 포인트인 것 같다. 향로산에서 찍었던 표충사 분위기가 나지 않는다.

 

 

▲ 조만간 문수봉 능선을 한 번 올라야겠다.

 

 

▲ 에덴벨리 스키장이 점점 가깝게 보인다

 

 

 

 

▲ 몸집이 제법 큰 까마귀 한 마리가 포즈를 취해주네. 눈치없이 "까악! 까악!" 울지만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 조금 전 포즈를 취했던 거대한 암봉의 전경....

 

 

▲ 발 밑으로 천황재와 재약산 수미봉도 눈에 들어온다.

 

 

▲ 연세 지긋하신 친구분인 듯 한 네 분이서 막걸리를 드시고 있는데 억수로 부럽다. 나중에 나도 나이먹고

친구들하고 저렇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같이 가야 할 넘들이 벌써 고뱅이가 부실해서 걱정이다. ㅎㅎㅎ

 

 

▲ 재약산 사자평원 설명판. 여기에는 확실히 재약산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 이 포인트에서 재약산 방향으로 내려선다. 그런데, 표기된 거리가 잘 못 된 것 같다. 

 

 

▲ 영남알프스 산행안내도

 

 

▲ 같이 천황재에 위치해 있는 이정표인데 여기 표기된 거리가 맞는 것 같다.

 

 

▲ 최근 비가 내리지 않은 탓인지 발걸음을 옮길때마다 낙옆 속 바닥먼지가 솔~ 솔~ 올라온다. 코가 매퀘해진다.

 

 

▲ 재약산 정상부를 한 번 더 찍어보고

 

 

▲ 재약산 마루금과 연결되는 문수봉

 

 

▲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표충사 전경. 우측 대나무밭이 초토화되고 있었다.

 

 

▲ 암봉전망대에서 한 컷!!!

 

 

▲ 재약산 부근의 능선을 보면 거의 암봉으로 둘려쳐 있슴을 알 수 있다.

 

 

▲ 분명히 길이 있는데 길 없음 표시판이 있다. 가고 싶은 유혹을 참느라 욕 봤다. 왼쪽으로 내려선다.

 

 

▲ 저 봉우리가 혹시 문수봉(?)_나중에 확인해 보면 알겠지.

 

 

▲ 진불암 갈림길이 좌측으로 열린다. 갑자기 길이 넓어진다.

 

 

 

 

▲ 필봉도 한 번 더 당겨본다.

 

 

▲ 원래 내려서야 할 한계암과 금강폭포 이정표가 우측으로 보인다.

 

 

▲ 어느 분의 사리를 모셔놓은 부도일까? 꽤 유명한 분이시겠지.

 

 

 

 

 

 

▲ 아까 위에서 봤었던 대나무 초토화 위치_새로운 등산로를 만들고 있다는 표시인데, 글쎄다....

 

 

 

 

▲ 표충사에 거의 다 도달했다.

 

 

 

 

▲ 표충사 입구에 위치한 주차장. 차량들이 거의 없다. 오히려 훨씬 좋았다. 붐비지 않아서

 

 

▲ 멀리 보이는 병풍식 암벽위가 아마도 재약봉일꺼다.

 

 

▲ 표충서원 안내판

 

 

 

 

▲ 표충사 소장유품에 관한 설명판

 

 

 

 

 

 

 

 

 

 

 

 

 

 

 

 

▲ 표충사 만일루 설명판

 

 

 

 

 

 

▲ 표충사 삼층석탑 앞에서

 

 

 

 

 

 

▲ 표충사 석등 앞에서

 

 

 

 

▲ 영정약수물! 물 맛! 아주 좋다. 안 먹어 본 사람은 모른다. 토요일 산행때 라면 끓여 먹으려고 두 통이나 떠 왔다.

 

 

 

 

▲ 표충사 팔상전

 

 

 

 

 

 

 

 

 

 

 

 

▲ 팔상전 뒤로 필봉이 눈에 들어온다.

 

 

▲ 사천왕문 사이로 재약봉이 잡혔다. 여름날 저 밑 학암폭포 찿다가 미끄러져 큰 일 볼 뻔 한 기억이 왜 이 시점에서 생각날까?

 

 

 

 

▲ 등산안내도

 

 

▲ 표충사 일주문 뒤로 우뚝 쏟은 암봉이 이채롭다.

 

 

▲ 마지막으로 필봉을 한 번 더 찍는다. 이제 언제 보겠노! 잘 있어라. 필봉아!!!

 

 

 

 

 

 

▲ 남명리 쪽으로 차를 타고 이동중에 아까 정확하게 확인하지 못 하였던 상투봉을 찍었다.

 

평일 모처럼 휴가를 얻어 찿은 재약산 사자봉. 역시 사람이 없고 혼자 사색에 잠길 수 있는 여유란 호사를 누린

하루였다. 이제 개인적으로 금년 목표를 세운 산행횟수가 얼마 남지 않았다. 서서히 몸을 사려야 할 때가 되었다.

그러나, 그게 마음처럼 될려나! 자신이 없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