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개인산행 모음

[부산금정산군]150619_계명봉수대_중봉_계명봉_갑오봉_장군봉_15066_1,052번째_산행할 만한 데를 찾는게 진짜로 힘들다.. 금정산 삐갈도 갈만한데가 제법 많네~~~~~~

뺀돌이아빠 2015. 6. 19. 18:23

[주요 산행경로 요약]
집(07:50) ~ 범어사역(부산시 금정구 청룡동 소재) 5번 출구(09:36) ~ 범어사 버스 정차장(09:42) ~ 경동 아파트 입구 들머리(09:55) ~ 직_┥_양산 동면 둘레길(10:02)_좌측 ~ 된비알후 능선 안부 무덤위치(10:14) ~ 직_┝_계명암 갈림길 이정표(10:25)_직진 ~ 계명봉수대(507.0 m) 정상(10:37) ~ 중봉(539.0 m) 정상(10:50) ~ 계명봉(599.5 m) 정상(11:01) ~ 휴식후 출발(11:13) ~ 사배고개_좌/우_╀_범어사/계명샘 갈림길(11:30)_직진 ~ 전망대(11:57) ~ 갑오봉(720.0 m) 정상(12:04) ~ 금정산 장군봉(734.5 m) 정상(12:15) ~ 좌_┦_고당봉 갈림길 이정표(12:26)_직진 ~ 점심휴식후 출발(13:15) ~ 삼각점 위치_진짜 장군봉(708.0 m) 정상?(13:27) ~ 좌_Y_다방봉 갈림길 안부(13:46)_우측 ~ 금륜사 상부 기도처(14:07) ~ 금륜사(14:26) ~ 동면 임도길 접속(14:45) ~ 옛 동면초등학교앞 버스정류장_산행종료(15:11) ~ 집(16:59)

 

[총 산행 소요시간 : 5시간 35분(09:36 ~ 15:11), 풍경감상 및 점심휴식시간 1시간 21분여 포함]

 

[만보계 기준 이동거리 : 17,694 걸음 - 10.62 km]

 

[날씨 : 아침부터 박무가 잔뜩 끼는 듯 싶더니 걷힐 생각을 하지 않네.. 그나마 시원한 바람이라도 불어줬기에 망정이지... 오후로 가면서 그런대로 풍경감상 할 수 있을 정도로 맑아지기는 하는데.. 이미 하산한 뒤라... 쩝~~~.........]

 

[산행 참석자 : 나홀로 산행(어데로 갈까? 딱 떠오르는데가 없다... 컴퓨터 옆에 뽑아 놓은 많은 산행개념도를 살펴보다가 딱 걸린 곳... 금정산 계명봉을 다른 코스로 가 보기로 결정.. 엊그제 처조모님 제사상에 올린 여러가지 챙겨 넣고 느즈막이 집을 나섰다.. 공업탑에서 1127번 버스로 환승하자마자 잠에 들었는데 눈을 뜨니 덕계를 지나고 있다.. 노포동에 내려서 지하철로 한 정거장인 범어사역에 내려 산행시작.. 경동아파트까지는 무난한 이동.. 본격 산행에 들어서자마자 주야장천 된비알이다. 금새 굵은 땀방울이 뚝뚝 떨어진다. 은근한 해발이 느껴지는 봉수대에서 첫번째 인증샷 남기고 약간의 부침을 지나 범어사가 제대로 눈에 들어오는 암봉인 중봉 정상에 닿는다. 여전히 금정산 고당봉은 박무의 공격에 무방비 상태.. 얼음물 한 모금 들이키고 다시 된비알을 따르면 계명봉 정상.. 범어사를 발 아래에 두고 참외 두 깨 깍아먹고 한 방에 해발을 다 까먹고 사배고개로 널찐다. 숨 한 번 고른다음 된비알길을 쉬엄쉬엄 올라선다. 그렇게 장군평 입구에 자리잡은 갑오봉 정상석을 알현한 다음 장군봉에 올라섰다. 그제서야 고당봉이 박무에서 해방을 하나보다. 암릉구간을 따르다 무명봉에 앉아서 점심을 해결한 다음 양산쪽으로 이동한다. 철계단길도 지나 은동굴 갈림길 안부에서 우측으로 내려섰는데 헉~~ 은동굴은 확인하지 못했네... ㅠㅠ 그렇게 한 참을 내려서서 옛 동면초교 정류장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주요 산행사진 모음]

 

 

하루 건너 하루 산을 찾는 것도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오늘 저녁엔 고교동기 모임인 칠우회 계중이 있는 날이라 시간적 여유가 많다..

수 많은 산행코스중 이상하게도 금정산 계명봉 능선이 자꾸만 눈에 들어온다.

짜달시리 접근하기에 애로가 없고

날머리를 상황에 따라 바꿔서 하산해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꺼리낌이 없기에 확정한다.

대충 베낭을 꾸렸는데도 엄청 묵직하네... ㅠㅠ

공업탑에서 1127번 버스로 환승하자마자 잠에 빠졌다.

 노포동에서 하차하여 지하철로 바꿔 타서

범어사역에서 하차하여 5번 출구쪽으로 빠져나오면서

나들이앱을 구동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조금 올라서면 범어사 가는 버스 정차장이다.

꽤 많은 사람들이 서성이고 있네...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로타리(?)를 만나게 되면 도로를 건넌다.

우측으로 산길이 열려 있지만 무시하고 직진한다.

조금 더 진행하면 범어사 가는 도로임을 알리는 커다란 이정표가 눈에 띈다.

그 옆에 확인되는 경동 이정석이다...

제대로 찾아왔다는 뜻이다.

은근한 오름길을 잠시 따르면 확인되는 표시판인데

 당연히 등산로 방향으로 진행하였다.

 금새 아까 헤어졌던 도로를 다시 만나면 건넌다.

실질적인 들머리임을 알리는 이정표가 확인된다.

 똑같은 이정표를 구분할 수 있도록 자세히 찍어본다.

그 옆에 금정산 안내도가 있는데 너무 자세하게 표기되어 있네...

그 아래에는 금정산 제 1 등산로 산행코스도 확인된다.

얕은 둔덕을 살짝 올라서면 확인되는 이정표인데..

직진하면 양산 동면으로 가는 둘레길인 듯...

좌측 계명봉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초장부터 된비알길이 열린다..

조금 올라서니 금정산 숲속 둘레길 이정목도 확인된다..

숨을 헐떡거리면서 힘겹게 올라서면

무덤이 위치한 능선 안부에 닿게 된다.

산님 몇 분이 쉬고 계시지만 나는 곧장 직진하였다.

잠시 올라서는데 등로옆에 또 다른 119 - 12 이정목이 눈에 들어온다.

그렇게 한 구비 올라서면 확인되는 이정표인데...

직진하면 계명암으로 가는 갈림길이다. 우측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바로 옆에 홀로 피어난 나리꽃이 눈에 보이길래 흔적을 남겼다..

약간은 옴팡진 비탈길을 약 10여분 정도 더 올라서면

 오늘의 첫번째 봉우리인 계명 봉수대에 도착하게 된다.

이정표부터 확인한다.

계명봉수대 이정석도 확인된다.

봉수대 둘레석 위에 디카를 셋팅해 놓고 인증샷 한 컷 제대로 남긴다.

그리고, 봉수대 전경 흔적을 남기고 발걸음을 옮겼다.
약간 내려섰다가 짧은 된비알길을 잠시 따르면 확인되는 이정표이다.

그리고, 금새 중봉 정상인 전망대에 올라섰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원효봉과 의상봉쪽이다.

발 아래로 규모가 엄청나게 큰 범어사가 고스란히 모습을 드러내고..

좌측으로는 희미하게 회동수원지도 확인할 수 있다..

금정산 고당봉 정상쪽은 박무가 살짝 내려 앉아 윤곽만 잡아본다.

한 켠으로 비켜나서 얼음물 한 모금 마시고

 올려다 보니 계명봉이 그리 멀지 않네...

우측 아래로 부산 CC 전경도 확인된다.

멀리 천성산으로 이어지는 낙동정맥 능선을 담아봤는데

너무 흐릿해서 분간이 안 가네..

채 10분이 걸리지 않아 계명봉 정상에 도착했다.

계명봉 정상에 위치한 이정표부터 확인한다.

나무 높이 걸려있는 계명봉 정상 표지판이다.

계명봉 아래 쉼터로 내려섰다.

 베낭을 벗어놓고 다시 한 번 범어사 전경을 쭉 당겨서 흔적을 남겼다...

범어사 뒤로 금정산 둘레길이 버티고 서 있는데

 여기서 보니 해발고도 차이가 엄청나네..

다시 한 번 원효봉쪽 풍경을 담아 본 다음

조그마한 참외 두 개를 깍아서 먹으면서 휴식을 취한 다음 발걸음을 옮긴다.

힘겹게 올라섰던 해발고도를 한 방에 다 까 먹는다.

엄청난 경사각의 내림길이 기다린다.

등로옆에 피어있는 노루오줌도 한 컷 남겼다..

한 참을 내려서니 사배고개 안부에 닿는다.

좌측은 범어사 가는길, 우측의 계명샘 갈림길이 되시게따...

나는 당연히 직진이다.

양산 동면까지 거리가 그리 멀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그 옆에 양산 누리길 종합안내도가 눈에 들어온다.

오늘 내가 이동하는 경로가 한 눈에 쏙 들어온다.

 계명봉에서 내려선 것보다 더 많이 치받아 올라서야 한다... ㅠㅠ
흘러내리는 굵은 땀방울을 손수건으로

연신 닦아내면서 힘겹게 올라서다가 확인되는 119 - 1-31 구조목이다.

조금 더 올라서면 전망 포인트..

조금 전 머물렀었던 계명봉 정상쪽 흔적부터 남겨본다..

날씨가 흐려서 풍경감상은 언강생심 꿈도 못 꿨다..

조금 더 올라서서야 확인되는 이정표이다..

장군평전에서 장군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흔적을 남겨본다.

물금을 지나 김해로 넘어가는 다리의 흔적도 남겨보지만 역시나 뿌옇네...

바로 뒤에 갑오봉 정상석이 앙증맞게 자리잡고 있다.

베낭위에 디카를 셋팅해 놓고 자동촬영모드로 인증샷을 제대로 남겼다...

최근 내가 가는 산마다 확인되는 표시인데 정말 대단하신 분일세...

 6,772번째라니...

장군평전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119 - 금정산 - 3-17 구조목이다.

장군평전을 가로질러 금새 금정산 장군봉 정상에 올라섰다.

먼저 정상석부터 알현한다.

베낭위에 디카를 셋팅해 놓고 자동촬영모드로 인증샷을 남겼는데

헉~~ 정확하게 머리를 잘라 버렸다... ㅠㅠ

다시 한 번 제대로 맞춰서 대문사진용 인증샷을 무사히 남겼다.

 그리고, 주변 풍경을 담아본다.

조금전 가로질러 진행했었던 장군평전부터...

 아늑한 분위기가 전해진다.

잠시 후, 진행하게 될 삼각점이 위치한 봉우리쪽 흔적도 남기고...

발 아래로 양산쪽 풍경그림도 나름 담아보고...

금정산 정상쪽을 담아보지만 여전히 구름에 휩싸여 있어 분간하기가 쉽지 않다...

장군봉 아래 식사장소를 찾아보지만 마땅치가 않네...

짧은 암릉구간을 통과하면서

맞은편에 위치한 무명봉을 둘러싸고 있는 암벽도 제대로 남겨본다.

조금 더 진행하다 암봉 아래로 내려서니

좌측으로 고당봉으로 가는 다른 갈림길 이정표도 확인한다. 무시하고 직진한다.
방금 지나 온 무명봉도 확인해 본다.

그 좌측으로 장군평전과 갑오봉도 가늠이 된다.

한 명이 앉아서 쉬어가기 딱 어울리는 포인트에서

점심 휴식을 취하기로 한다.

처조모님 제사때 쓰인 여러가지를 살짝 데쳐서

 총각김치를 곁들여서 안주삼아 화이트 한 병 가볍게 구불춘다..

주변정리와 베낭을 꾸려놓고서야 주변 풍경을 한 번 더 감상한다.

그제서야 박무에 가려 있던 고당봉 정상이 제대로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장군봉과 장군평전도 아까보다는 많이 깨끗하게 다가선다.

경부고속도로와 35번 국도가 교차하는 광경도 확인할 수 있다.

낙동강 건너로 비닐하우스가 지천인 김해쪽 풍경도 담아보고...

그 좌측으로 낙동강은 유유히 흘러가고 있다.

다시 한 번 고당봉 정상부를 담아보는데

아직은 완전히 구름이 걷히진 않았다.

삼각점이 위치한 진짜 장군봉 정상으로 알려진

 봉우리 우측 사면은 완전 깍아지른 절벽 수준일세...

아래쪽으로 살펴보면 물금 뒷쪽으로

오봉산 마루금과 낙동강이 희미하게 눈에 들어옴을 알 수 있다..

 다시 한 번 찍어보니 오봉산의 윤곽을 뚜렷하게 구분할 수 있네..

짧은 암릉길을 따르면서 자꾸만 눈에 밟히는 고당봉 정상 풍경이다.

잠시 진행하다가 뒤돌아 본 장군봉쪽 능선길이다.

왔다리 갔다리 하는 고당봉 정상 풍경도 여전히 정겹다.

조금전에 머물면서 점심휴식을 취했던 무명봉도 당겨서 흔적을 남겨본다.

 맞은편 멀리 자리잡은 철마산 쪽은 전혀 식별할 수가 없을 정도로 뿌옇다...

그렇게 삼각점이 자리잡고 있는 진짜 장군봉(?) 정상에 도착했다.

 돌탑이 위치해 있고 조금전까지 내가 이어왔던 능선길을 복기해본다..

개인적으로 아시는 분 닉네임이 돌탑에 씌여져 있다..

나들이앱을 확인해보니

여기에 표기된 해발고도와는 약 20여 미터 차이를 보이고 있네...
그리고, 주변 풍경 감상에 들어갔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식사를 했던 무명봉과 그 뒤로 장군봉 정상이다.

그나마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금정산 고당봉 흔적도 남기고...

잠시 후, 진행하게 될 등로도 미리 살펴본다..

물금 신도시뒤로 오봉산 능선이 확인되고

그 뒤로 희미하게 토곡산도 가늠된다.

낙동강 앞쪽은 양산, 뒷쪽은 김해땅이다.

부분적으로 아직도 뿌옇기에 풍경 감상하기에는 역부족이다.

계속되는 암릉구간을 지나면서 흔적을 남긴다.

날씨가 약간은 맑아지는 것 같기는 한데..

아직도 글쎄올씨다일세..

여전히 기암들의 행렬은 계속된다..

좌측도 우측도 산행함에 있어서 은근한 재미를 더해준다.

이제 장군봉 정상쪽은 많이 멀어졌다...

좌측 사면은 깍아지른 절벽 수준임을 알 수 있다..

시간이 조금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한 층 깨끗해진 풍경그림이다.

아래로 잠시 후, 하산해야 할 옛 동면초등학교가 눈에 들어온다.

급경사 계단길을 내려서서 올려다보니 진짜 옴팡지게 가파르네..

그 옆에 확인되는 119 - 금정산 - 4-28 구조목도 확인된다.

방금 내려선 철계단길이 감싸고 있는 암봉의 흔적도 남겼다...

그렇게 조금 더 내려서니 확인되는

 119 - 금정산 - 4-26 구조목이 위치한 안부에 닿게 된다.

좌측으로 진행하면 대정그린아파트길....

 우측으로 내려서기로 한다.

뒤돌아본 안부인데 엄청 넓네...

잠시 내려서면 은동굴이 보여야 하는데 어딘지 당체 알 수가 없네..

대신 많이 깨끗해진 멀리 계명봉과 갑오봉쪽 풍경을 담을 수 있었다..

이쪽은 장군봉 정상쪽 부근 암릉구간이다.

엄청 큰 기암도 확인해본다.

멀리 천성산쪽 풍경을 담아보지만 여전히 꾸무리하네..
그렇게 조금 더 내려서면 금륜사 상부 기도처에 닿게 된다.

그 옆에 위치한 금정산 금륜사 사적비인데

내용을 읽어보려니 뭔 말인지 알 수가 없네... ㅠㅠ

 좁은 등로를 따라 내려서면서 확인되는 산수국꽃과

 이름모를 열매의 흔적도 연거푸 남겨본다.

그렇게 금륜사 옆으로 진출하게 된다.

포장길이 시작되는 포인트이다.

조금 전보다 훨씬 깨끗해진 천성산 정상쪽 풍경을 남겼다..

 그 옆에 위치한 이정표도 확인하였다..

 도로길을 버리고 샛길을 따라 천천히 내려서는데

헉~~ 참나무 아래에 제법 큰 영지버섯이 눈에 띈다..

당연히 채취하였는데 산행후에 확인해보니 좀 더 키워야 한다네... ㅠㅠ

그렇게 동면임도길을 재접속하였다.

오전부터 내가 걸어왔던 등로가 고스란히 추적이 된다.

해발고도가 확 낮아졌슴이 확인된다.

완전 땡볕인데다 포장도로길을 따라 진행하니 완전 죽을맛일세...

그나마 등로옆에 열린 산딸기 덕분에 약간은 힘이 덜 든 듯...

이제 많이 깨끗해진 풍경그림이다.

장군봉쪽 암릉구간도 많이 깨끗해졌네...

이렇게 올려다보니 엄청난 위용을 뽐내고 있네...

그렇게 한 참을 내려서니 확인되는 이정표인데...

 은동굴이라? 다음에 확인해야겠네..

양산쪽 이름모를 산들의 흔적도 남겨본다.

장군봉 암릉 라인을 다시 한 번 흔적을 남겼다.

계명봉 정상부의 우뚝쏟음도 상당하네..

이번에는 오전에 걸었던 계명봉과 사배고개, 우측의 갑오봉을 한 컷에 넣어 흔적을 남겼다.

그렇게 경부고속도로 굴다리를 건너 조금 더 진행하면

옛동면초등학교앞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헉~~ 기록을 하려는데 버스가 도착한다.

 열심히 뛰어서 겨우 탔네... 휴~~

 범어사역에서 하차하여 지하철로 환승하여

 노포동으로 되돌아와서 울산으로 무사히 돌아왔다...

그리고, 저녁에 고교동기 모임인 칠우회 친구들과 만나서

거하게 마시고 아주 늦게 집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