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칠우회 친구들과 함께

[원정산행-전북전주]140622_승암산 중바위_기린봉_14061_913번째_34년 지기인 고교동기들과 함께 떠난 1박 2일 여행 둘째날!! 나홀로 아침이슬 맞으며 기린봉 한바퀴 돌다

뺀돌이아빠 2014. 6. 23. 18:28

[주요 산행경로 요약]
전주 한옥마을_동락원 출발(07:12) ~ 이목대(07:26) ~ 치명자산성지 입구(07:47) ~ 성직자묘(07:50) ~ 좌_┫_십자가의 길 갈림길(08:02) ~ 성당옥상(08:05) ~ 승암산 중바위_치명자산(306.0 m) 정상(08:21) ~ 동고산성터(08:30) ~ 약수터(08:38) ~ 안부_좌_┫_기린사 갈림길(08:47)_직진 ~ 기린봉(271.0 m) 정상(08:55) ~ 육각정 쉼터(09:01) ~ 기린공원(09:19) ~ 기린봉 아파트 진출(09:13) ~ 동락원 원점회귀_산행종료(09:37) ~ 집(19:26)

 

[총 산행 소요시간 : 2시간 25분(07:12 ~ 09:37), 풍경감상 및 휴식시간 15분여 포함]

 

[만보계 기준 이동거리 : 12,860 걸음 - 8.36 km]

 

[날씨 : 전주 한옥마을의 아침은 상쾌함 그 자체.. 시원한 아침바람이 코끝을 자극하는 것이 참 좋았던 날씨... 제법 멀리까지 가늠할 수 있을 정도의 시계까지 할애해준 날씨........]

 

[산행 참석자 : 홀로 산행(전날 과도한 알콜흡입으로 인해 모두들 자고 있는 아침에 홀로 물 한 병 뒷주머니에 넣고 찿은 기린봉.. 헉~~ 하지만 승암산 중바위로 이어지는 암릉구간이 제법 산타는 재미를 더해준다. 방어진에서 살았었다는 분을 만나서 심심치 않게 기린봉까지 가볍게 한바퀴 돌아봤네..........)]

 

[주요 산행사진 모음]

 

 

전날 밤늦게까지 酒님을 모신탓에

평소보다 약 1시간 정도 늦게

그것도 아주 어렵게 몸을 일으켰습니다.

속이 아리한 것도 모자라 머리가 빙빙 돕니다.

먼저 샤워부터 마치고 자고 있는 친구넘들을 깨워봅니다.

물론 일어날리 만무하겠지만요.

전날 사 놓았던 생수 한 병만 따로 챙겨서

동락원(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소재)을 출발합니다.(07:12).

 

 

원래 계획은 전날 막걸리 골목으로 이동할 때

택시기사님께서 강추하신 기린봉 들머리까지

 차량을 가지고 이동할 생각이었지만

그리 먼 거리가 아닌듯 하여 걸어서 가기로 합니다.

한옥마을 공영주차장을 빠져나오면 대로변으로 진출합니다.

횡단보도를 건너서 좌측으로 꾸준히 걸어갑니다.

시원한 아침공기가 폐부를 스며드는 순간 정신이 맑아집니다.

 

 

 

▲ 기린봉 정상에서의 인증샷입니다.

울산 그것도 방어진에서 약 10여년간 사셨다는

분을 만나서 얘기도 하고 이렇게 사진도 찍어주셨습니다.

 

 

▲ 산에 대한 정보가 없으니 그저 발길 닿는대로

갔는데 계획에 없었던 중바위산도 가게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알차게 한바퀴 돌았습니다.

 

 

 

▲▼ 나들이앱 트랙입니다.

초반 약 2 km 정도는 도로를 따랐고

하산후에도 도로길을 걸어야 했습니다.

 

 

 

 

 

▲▼ 나들이앱 통계 데이터입니다.

해발고도가 낮지만 부침이 연이어지는

괜찮은 산행코스였습니다.

 

 

 

 

▲ 약 15분 정도를 꾸준히 도로를 따라 이동을 하면

이목대(梨木臺)에 닿게 됩니다.(07:26).

 

 

▲ 이렇게 사당이 세워져 있습니다.

 

 

▲ 잠시 진행하면 자만동 벽화마을도 지나게 됩니다.

요즘 어디를 가나 흔히 볼 수 있는 풍경그림이지요.

 

 

▲ 잠시후, 올라서게 될

승암산 중바위 정상쪽 풍경입니다.

 

 

▲ 길 건너 좌측 멀리 고덕산 정상부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 금새 낙수정 벽화마을도 지납니다.

 

 

▲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이정표입니다.

 

 

▲ 주변 담벼락은 온통 벽화로 변한 상태더군요.

 

 

▲ 도로옆에 위치한 또 다른 이정표입니다.

역사탐방길로 표기되어 있군요.

 

 

▲ 이렇게 옥류마을 사잇길 안내판도 확인하였습니다.

 

 

 

▲▼ 금새 한벽당 터널에 도착하였습니다.

저는 저 터널을 통과하였습니다.

과거에 기차길 아래 굴다리였다고 하네요.

 

 

 

 

▲ 터널을 통과하자마자 확인되는

전주천 생태문화지도입니다.

 

 

▲ 이렇게 시나브로길 안내판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방금 지나온 한벽당 터널을

뒤돌아 보는 여유도 즐겨봅니다.

 

 

▲ 전주천이 우측으로 흐르고

그 뒤로 뾰족 쏟아오른 고덕산도 가늠해 봤습니다.

 

 

▲ 전주천과 좁은목에 대한 안내판입니다.

 

 

▲ 한옥마을 둘레길이라고 명명되어 있네요.

 

 

▲ 양귀비꽃인가요?

 

 

▲ 잠시후, 전주자연생태박물관옆을 지나게 됩니다.

 

 

▲ 이렇게 전주시 생태관광 종합안내도도

확인 할 수 있었구요.

 

 

▲ 어제 택시기사님께서 말씀하셨던

기린봉 들머리에 위치한 이정표입니다.

 

 

▲ 우리나라가 아닌 외국에

온 것 같은 생각이 들게하는 집입니다.

 

 

▲ 동락원을 출발하여 약 35분여 만에

실질적인 들머리 포인트인

치명자산 성지 입구에 도착하게 됩니다.(07:47).

 

 

▲ 그 옆에 확인되는 치명자산 안내판입니다.

 

 

▲ 천주교 순교자묘 안내판도 확인되네요.

 

 

▲ 돌계단길을 약간 따라 올라서면

성지순례길 갈림길을 만나고

 우측 성직자 묘지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 돌계단 위로 성직자 묘가 보이지만

 들어가진 않고 흔적만 남기고

 뒷짐진 채 계속 올라갑니다.

 

 

 은근한 오름길에 이마에

굵은 땀방울이 맺히기 시작하는군요.

 

 

 

▲ 약 6 ~ 7분 정도 더 올라서면

좌_┫_십자가의 길 갈림길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08:02). 직진합니다.

 

 

금새 성당 옥상에 도착하게 됩니다.(08:05).

 

 

 

▲ 성당 옥상에서 바라 본

고덕산 정상쪽 풍경입니다.

제법 산세가 가파른 것 같군요.

 

 

▲ 옥상 한 켠에 "휴항검과 그의 가족 7인의 순교자 무덤"을

리는 안내판이 보입니다.

 

 

좌측 철계단을 따라 진행하기로 합니다.

 

 

 

▲ 철계단 상부에서 내려다 본 전주천과

한벽당 터널쪽 뒤로 제가 걸어왔던

벽화마을과 이목대가 확인되고

 한옥마을은 숲 뒤에 자리잡고 있어서

가늠이 어려운 듯 싶네요.

 

 

▲ 줌을 약간 좁혀서 전주시내가

눈에 들어오도록 흔적을 남겨봅니다.

 

 

▲ 조금 더 올라서면 확인되는

성모마리아 상을 닮은 기암위치에 닿게 됩니다.

진짜 흡사하군요.

 

 

 ▲ 우측으로 에둘러 가는 등로가 눈에 들어오지만

그냥 암벽을 직등키로 합니다.

 

 

▲ 짧은 암벽을 올라서서 다시 한 번

발 아래 전주시내 풍경을 담아봅니다.

 

 

▲ 조금전까지 제가 이동해왔던 경로를

고스란히 되짚어 봅니다.

곳곳에 한옥이 그 형태를

유지하고 있슴을 알 수 있습니다.

 

 

▲ 다시 한 번 건너편에 위치한

고덕산쪽 풍경을 담아봅니다.

 

 

해발고도에 비해 제법 옴팡진 암릉구간이 이어지네요.

 

 

 

 ▲ 뒤돌아 본 암릉구간과

그 아래로 들머리 포인트 주변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느닷없이 암벽에 새겨진 글씨가 보입니다.

 "설규성"..

글씨 새긴다고 고생 꽤나 했겠습니다. ㅠㅠ

 

 

▲ 방금 제가 지나왔던 암릉구간입니다.

다행히 손 잡을 곳이 많아서

그리 어렵지 않게 올라설 수 있었습니다.

 

 

▲ 아직 가야 할 암릉구간의 흔적도 남겨봅니다.

 

 

▲ 이렇게 전망대가 위치한

승암산 중바위(306.0 m)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08:21).

일명 치명자산으로 불리운다네요.

안내판에 표기된 내용을 보려하니 너무 복잡하군요.

 

 

▲ 잠시 후, 이어가게 될 오늘의 메인 봉우리인

기린봉 정상쪽도 미리 가늠해 봤습니다.

 

 

▲ 다시 한 번 전주시내 풍경을 담아봅니다.

 

 

▲ 자동촬영모드로 맞춰놓고

정상인증샷을 깔끔하게 남겼습니다.

뒷주머니에 꼽힌 물병이 너무 크네요. ㅠㅠ

 

 

때마침 올라오신 산님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울산 그것도 방어진에서 거의 10여년을 사셨다는군요.

 엄청 반갑네요.

 그 분께서 약수터를 거쳐

기린봉으로 가는 등로를 안내해 주신답니다.

 

 

 

▲ 잠깐 내려서면 좌측으로

오목대 갈림길임을 알리는

이정표가 눈에 들어옵니다.

 

 

▲ 금새 군경묘지 갈림길을 지나게 됩니다.

 

 

▲ 그옆에 확인되는 동고산성 안내도입니다.(08:30).

일명 견훤산성터로 알려졌군요.

 

 

주등로를 버리고 우측으로

약간 급한 내림길을 따라 조금 내려서니 약수터에 닿게 됩니다.(08:38).

시원한 약수물 한 모금 마시고

물 병에 들어있던 물을 버리고

약수물을 가득 채운 다음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완만하게 에둘르듯 잠시 이동하면

체육시설이 위치한 안부를 지나게 됩니다.

 

 

▲ 그리고, 금새 좌_┫_기린사 갈림길 안부에

도착하게 됩니다.(08:47). 직진합니다.

 

 

짧은 계단을 따라 은근히 올라서면

기린봉(271.0 m) 정상에 도착합니다.(08:44).

 

 

정상 아래에 위치한 이정표부터 확인합니다.

 

 

▲ 바로 옆에 기린봉에 대한

설명판도 확인됩니다.

 

 

▲ 기린봉 정상석입니다. 특이하군요.

 

 

▲ 정상석 뒷편에 씌여있는 글귀입니다.

기린토원(麒麟吐月)...

 

 

▲ 기린봉 정상에서 내려다 본

주변 안내판입니다.

 

 

▲ 조금전 머물렀었던 승암산 중바위와

그 뒤로 고덕산을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 함께하면서 대화를 나눈것도 모자라

기린봉에서의 정상인증샷을

연거푸 남겨 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이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짧은 돌계단길을 따라 잠시 내려서면

육각정에 닿게 됩니다.(09:01).

 

 

 

▲ 그제서야 내려다보니

한옥마을을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 다시 한 번 전주시내를 확인해 봅니다.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곳은 군산쪽인가요?

맑은 날엔 전날 우리가 다녀왔었던

 변산쪽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던데.... 다

 

 

시 엄청 길게 이어지는 돌계단길을 따라

약 7 ~ 8분 정도를 내려서면 체육시설이 되어있는

기린공원 안부에 닿게 됩니다.(09:09).

 

 

 

▲ 기린공원내에 설치되어 있는

기린봉 설명판입니다.

 

 

▲ 그 옆에 위치한 이정표입니다.

 

 

아까 중바위 정상에서 만났던 분과 여기에서 헤어져

 저는 기린봉아파트 방향으로 내려섰습니다.

금새 기린봉아파트에 닿게 됩니다.(09:13).

진행방향을 확인하기 위해 나들이앱을 펼쳐보니

부담없이 따를수가 있을 정도로 상세하게 추적이 되는군요.

일단 큰 도로로 내려서면서

숙소에 있는 친구들에게 전화를 겁니다.

짜슥들.. 아직도 비몽사몽인가 봅니다.

간단하게 라면을 끓여먹기로 하고

김치를 사서 들어간다고 했는데

헉~~ 마트가 보이지 않네요. 헐~~~

 

 

 

▲ 큰 도로를 끼고 거꾸로 진행하면

천주교 전주교구청 앞을 지나게 됩니다.

 

 

그렇게 횡단보도를 건너서

한옥마을 공영주차장앞을 지나게 됩니다.

 

 

 

▲ 복조리 흔적도 남겨봅니다.

 

 

▲ 제법 먼 거리에 위치한 마트에 들러서

김치를 사서 동락원으로 되돌아오는데

가까운 거리에 동학혁명기념관이 확인되는군요.

 

 

▲ 동락원 입구에 위치한

은행나무길 이정석도 확인되구요.

 

 

▲ 전주최씨종가터를 알리는 이정석도 확인한 다음

동락원에 회귀하면서 산행을 모두 마칩니다.(09:37).

 

 

 

 

총 산행 소요시간은 2시간 25분(07:12 ~ 09:37),

풍경감상 및 휴식시간 15분여 포함입니다.

 

 

 


짜슥들..

물이라도 좀 끓여놓으라고 헀더니 꼼짝도 하지 않았네요.

일단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간단하게 라면을 끓여

허기진 배와 알콜에 시달린 위를 달래준 다음

다시 샤워까지 마치고 한옥마을내에 위치한

경기전에 들러보기로 하였습니다.

 

 

 

 

 

 

 

 

 

▲ 동학혁명 기념관 이정석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손팔이입니다.

 

 

한옥마을을 빠져나가 우측으로 진행하면 경기전입니다.

경기전으로 가는 도중에 꽃마차(?)가 눈에 들어옵니다.

아마도 포토존으로 설치해 놓은 듯 싶은데..

 

 

 

▲ 어김없이 손팔이넘이 앉습니다.

 

 

▲ 사람없이 흔적을 남기니

 훨씬 안정적으로 보이는군요. ㅎㅎ

 

 

▲ 경기전 하마비 안내석입니다.

 

 

▲ "至此皆下馬 雜人毋得入" 이라고 씌여진

 하마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 경기전 내부 조감도입니다.

 

 

▲ 경기전(慶基展)에 대한 설명입니다.

 

 

▲ 경기전 입구에 서 있는 사람들인데

처음엔 마네킹인 줄 알았네요. ㅠㅠ

 

 

▲ 경기전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신중하게 설명을 듣고있는 손팔이를 제외한

나머지 세 친구들과 우측으로

크게 한바퀴 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 이제 조금 살아나는 표정들이군요.

 

 

 

 

▲ 구부러진 상태로 요상하게 버티고 있는

이채로운 나무의 흔적도 남겨봅니다.

 

 

▲ 전주사고에도 잠시 들러봅니다.

 

 

▲ 사관과 사초에 대한 설명입니다.

 

 

▲ 전주사고 연표에 대한

그래픽 흔적도 남겨봅니다.

 

 

▲ 전주사고를 나와 담벼락을 끼고

한바퀴 돌아보려는데

정면에 위치한 고목의 모습이 발길을 붙잡는군요.

 

 

▲ 어진박물관에 도착하였습니다.

 

 

▲ 태조 이성계부터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 그 다음은 세종어진입니다.

 

 

 

 

 

▲▼ 영조어진...

 

 

 

 

 

▲▼ 정조어진...

 

 

 

 

 

▲▼ 철종어진...

 

 

 

 

 

▲▼ 고종어진...

 

 

 

 

 

▲▼ 순종어진까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과거에 임금이 앉았던 용상인가요?

 나름 자세를 잡아보지만 우째 거시기합니다. ㅠㅠ

 

 

 

 

 

▲▼ 그렇게 한바퀴 돌아보고 제자리로 돌아오니

손팔이넘이 기다리고 있네요.

 

 

 

 

▲ 모두들 세워놓고 흔적을 남깁니다.

 

 

▲ 그리고, 자동촬영모드로 맞춰놓고

단체 인증샷도 이렇게 남겼구요.

 

 

 

그런 다음에야 전주 한옥마을을 뒤로하고

 순천만으로 향했습니다.

약간 늦었지만 제대로 된

점심을 먹기 위해서입니다.

 

 

 

 

▲▼ 꼬막정식을 시켰는데

아주 푸짐한데다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한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막걸리 한 병과 소주 두 병을 비운 다음

순천만 갈대숲을 볼 수 있는 포인트로 이동하였습니다.

 

 

 

 

▲▼ 한 가운데가 뻥 뚫렸군요.

완전 슾지인가요?

 

 

 

 

▲ 역시 자동촬영모드로 맞춰놓고

 1박 2일을 함께 한 친구들과

마지막 단체인증샷을 이렇게 남겼습니다.

 

 

▲ 전망대로 이동중인 사람들이 제법 많아 보이는군요.

 

 

 

순천을 출발하는 시간과 울산 도착예정시간을

맞춰보니 여유가 있는가 봅니다.

의령에 위치한 호암 생가에

 들렀다 간다고 하는군요.

 

 

 

 

▲ 호암 생가가 위치한 마을 주차장에 있는

 의령군 관광안내도입니다.

 

 

▲ 달고기넘 왈, 유곡은행나무도

 있다고 하기에 흔적을 남겼습니다.

 

 

▲ 호암산도 있었군요.

 

 

▲ 정곡 등산로 종합안내판도 확인해 봅니다.

 

 

▲ 호암 이병철 선생 생가에 도착했지만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공사때문에 출입금지네요.

깔끔하게 되돌아섰습니다.

 

 

▲ 되돌아 서면서 확인해 본 소나무입니다.

 

 

 

▲ 입구에 위치한 부자되는 저금통 표시입니다.

손팔이 아들넘한테 하나 선물합니다.

 

 

 

 

그렇게 다시 군북 IC로 진입하여

진영 휴게소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휴식을 취한다음 동김해쪽에 달고기넘을 내려주고

순서대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