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칠우회+방초33+남봉상태방+입사동기

[밀양근교산]140503_종남산_14042_894번째_5월 연휴 사흘째 산행일!! 일망무제 끝내주는 전망포인트인 밀양의 종남산... 덕대산 정상까지 오름길은 너무 버거웠다!

뺀돌이아빠 2014. 5. 9. 20:09

[주요 산행경로 요약]
집(07:13) ~ 평리마을(밀양시 상남면 남산리 소재) 입구(09:09) ~ 남산저수지(09:18) ~ 좌_┫_남동마을 갈림길(09:28)_직진 ~ 된비알후 암반쉼터(09:43) ~ 거대암봉 상단부(09:52) ~ 오름길후 무덤 상부_막걸리 휴식(09:57) ~ 임도_좌/우_╀_남산리/미덕사 갈림길(10:34)_직진 ~ 된비알후 작은 암봉 포인트(10:46) ~ 종남산(663.5 m) 정상(11:09) ~ 막걸리휴식후 출발(11:34) ~ 임도_직/우_┾_덕대산/방동 갈림길(12:00)_좌측 ~ 점심휴식후 출발(12:42) ~ 좌_Y_미덕사 갈림길(12:55)_우측 ~ 혜지원(13:14) ~ 남동복지회관(13:20) ~ 직_┝_남산저수지 둑방 갈림길(13:41)_직진 ~ 주차위치 원점회귀_산행종료(13:58) ~ 집(16:56)

 

[총 산행 소요시간 : 3시간 59분(09:09 ~ 13:58), 풍경감상 및 점심휴식시간 1시간 10분여 포함]

 

[만보계 기준 이동거리 : 15,036 걸음 - 9.77 km]

 

[날씨 : 반팔로 출발했는데 연이틀 날씨에 비해 엄청 더웠다. 살갛이 벌겋게 익을 정도로.. 그래.. 지금 날씨에 딱 맞는 분위기이지..........]

 

[산행 참석자 : 황 인원/천 달석/김 명환까지 총 3명(황 인원/천 달석/김 명환까지 총 3명(전날 저녁에 느림보산악회 황소회장님으로부터 함께 산행하자는 연락을 받고 OK 사인을 내고 어디로 갈까를 고민한 곳이 밀양의 종남산인데.. 이거 오름길 정도가 엄청나구만.. 하지만 사방팔방으로 펼쳐지는 주변 풍경감상에 어렵게 올라선만큼 보상을 제대로 받았던 하루.......)]

 

[산행사진 모음]

 

5월에 들어서자마자 연 사흘째 산에 드는 날입니다.

전날 산행후, 집에 있는데

울산느림보산악회의 황소 회장님으로부터

 산에 같이 갈 수 있냐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일단 멤버가 확정지어지면 연락을 주겠다고 한 다음

청주에서 내려오고 있는 달스기한테

 연락을 해 보니 참석을 한다고 하네요.

황소회장님께 연락하여

차량지원 여부를 확인하고 약속시간을 잡았습니다.

 근래 불가피한 이유로 알콜을 멀리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다른 참석멤버들을 위해서

 별도로 알콜을 챙겨넣고서 집을 나섭니다.(07:13).

공업탑에서 천상행 317번 버스로 환승하여

약속장소인 문수고교앞 공원에 정확하게 도착하였습니다.

황소회장님께서 기다리고 있네요.

곧바로 차를 몰고 구영리로 향합니다.

달스기까지 태워서 24번 국도로 진입하면서

 목적지인 밀양의 평리마을을 네비양에게 확인하니

 헉~~ 이동거리가 무려 70여 km가 넘는다네요.

가지산 터널만 지나면 밀양이라고 생각했는

데 밀양땅이 넓은 모양입니다.

산내면과 산외면을 모두 지나서

밀양 IC로 진입하여 남밀양 IC로 진출한 이후에도

 한 참이나 들어가는데 원래 계획했던

덕대산 들머리 마을을 지나

평리마을(밀양시 상남면 남산리 소재)입구에 도착합니다.

간단하게 산행준비와

나들이앱을 구동시킨다음 본격 산행길에 오릅니다.(09:09).

 

 


아침인데도 제법 햇살이 따갑게 느껴지네요.

들머리를 찿기위해 주변을 살펴보지만 헷갈립니다.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농번기라

벼 모종을 정리중인 분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종남산 들머리 포인트를 여쭤봅니다.

진행방향을 가르켜 주네요.

 

 

 

▲ 그 동안 뇌리속에만 머물고 있었던 종남산 정상에

오늘에서야 올라서서 이렇게 정상인증샷을 남겼습니다.

 

 

▲ 해발고도에 비해서 오르내림의 등락폭이 상당하네요.

결국, 덕대산 오름은 깔끔하게 포기하였습니다. ㅠㅠ

 

 

▲ 나들이앱 트랙입니다.

초반부터 종남산 정상까지 오르면서 기를 다 뺐나요?

급경사 내리막끝인 임도에 앉아 점심을 해결한 다음

덕대산 오름길을 올려다보니 숨이 턱 막히더군요.

그래서 임도길을 따라 곧바로 하산하였더랬습니다.

 

 

 

▲▼ 나들이앱 통계데이터입니다.

오르내림 커브가 상당히 예리합니다.

만약 덕대산까지 이어갔었다면 어떤 커브가 그려졌을까요?

휴식시간에서는 여전히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잠시 진행하면 확인되는

"꽃향 가득한 남산마을" 안내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원래는 우측 남산저수지 둑방 아래로

진입했어야 했는데 좌측 포장도로를 따라 진행하였습니다.

금새 길을 잘 못 들었다는 것을 깨우치고 되돌아섭니다.

어떻게든 둑방쪽으로 내려서려고 해 보지만

완전 절벽수준이라 접근할 엄두도 낼 수 없네요.

 할 수 없이 아까 안내판위치로 이동하려는데

 안전가이드쪽으로 짐승이 다닌 흔적이 눈에 들어옵니다.

 당연히 진입합니다.

헉~~ 아까 절벽보다는 양호하지만

경사각도는 매일반입니다. ㅎㅎ

다시 남산저수지 둑방 아래를 따라 잠시 진행하면

남산저수지 상부에 도착하게 됩니다.(09:18).

 

 

 

▲ 반대편 절개지 아래 도로로 나중에 하산하게 됩니다.

 

 

 둑방 끝에서 무덤이 자리잡은 포인트로 진입합니다.

워낙 송화가루가 많아서

나뭇가지에 약간만 걸려도 바람에 날릴 정도로요.

 약 10여분 정도 된비알길을 따라 꾸준히 올라서면

 좌_┨_남동마을 갈림길을 만나게 됩니다.(09:28). 직진합니다.

계속되는 된비알길입니다.

 

 

 

▲ 잠시 올라서는데 전방이 확 트이는 포인트에서

오늘 두번째 정상인 덕대산 정상부를 가늠해 봅니다.

 

 

연사흘 산에 들어서인지

양 허벅지로 버거움이 고스란히 전달되네요.

 다시 된비알길을 따라 올라서는데

 그나마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니 견딜만은 하더군요.

 잠시 후, 작은 암반쉼터 포인트에 닿게 됩니다.(09:43).

베낭을 벗어놓고 시원한 얼음물로

목을 축인다음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다시 된비알을 따라 조금 오르면

거대암봉 상단부에 닿게 됩니다.(09:52).

잠시 숨만 고른다음 발걸음을 옮깁니다.

짧은 오름길을 따르면 무덤 상부에 닿게 됩니다.(09:57).

그제서야 베낭을 벗어놓고

 간단하게 막걸리 한 잔 마시는 휴식을 취합니다.

 

 

 

▲ 그리고, 우리가 출발한 평리마을쪽도

 내려다 보는 여유를 잠시 부렸습니다.

 

 

 그제서야 상대적으로 유순한 등로가 이어지는군요.

 

 

 

▲ 약 10여분 넘게 편안한 걸음으로 진행하는데

무덤이 위치한 포인트에서

잠시 후, 우리가 올라서게 될 종남산 정상부가

눈에 들어오길래 흔적사진 한 컷 남겨봅니다.

 

 

▲ 잠시 진행하는데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

 나뭇가지를 엄청 뻗치고 있는 굴참나무 흔적도 남겨봅니다.

 

 

과거에 공동묘지였나요?

표석이 없는 관리되지 않은 무덤이 곳곳에서 확인되네요.

 

 

 

▲ 이렇게 아주 걷기좋은 숲길을 따르게 되지만

과거에 산불이 나서인지

영양분이 많이 부족한 듯한 소나무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 또 다시 무덤을 지나면서 정면에 자리잡은

 종남산 정상부를 확인했습니다.

눈으로 보는것에 비해

실제 걸어보면 엄청난 된비알길입니다.

 

 

그렇게 임도_좌/우_╀_남산리/미덕사 갈림길에 도착하였습니다.(10:34).

 우측 아래로 미덕사가 눈에 들어오지만 무시하고 직진하였습니다.

 

 

 

▲ 그 옆에 위치한 꿍꿍이골 안내판입니다.

 발을 크게 디뎌보지만 꿍꿍소리가 나지 않는데

달스기넘은 들린다고 하네요. 헐~~~

 

 

남행께서 같이 왔었더라면

분명히 미덕사에 들렀을겁니다. ㅎㅎ

나들이앱 트랙을 보니 정상까지 거리가 그리 멀지는 않네요.

하지만 워낙 된비알길이라서 엄청 힘드네요.

게다가 연속 산에 들었기에 버거움은 더 합니다.

된비알길을 쉬지 않고 꾸준히 올라서는데

작은 암봉 포인트에 닿게 됩니다.(10:46).

저절로 휴식을 취하게 되는군요.

이제 정상이 바로 코앞인데 발걸음은

좀체로 전진되질 않습니다.

그렇게 힘겹게 올라서면 나무계단길을 만나게 됩니다.

 

 

 

▲ 미덕사에서 올라서면

만나게 되는 등로를 확인하게 됩니다.

 

 

▲ 이미 철이 지나버린 철쭉군락지 아래로

 우리가 힘겹게 올라섰던 경로를 그대로 되짚어 봅니다.

 

 

그렇게 종남산(663.5 m)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11:09).

 

 

 

▲ 가장 먼저 종남산 정상석부터 흔적을 남겼습니다.

 

 

▲ 바로옆에 위치한 남산봉수대 이정석도 확인하구요.

 

 

그리고, 주변 풍경감상에 들어갑니다.

 

 

 

▲ 가장 먼저 발 아래 밀양강이 휘감아 돌아가는 중앙에

도심이 자리잡고 있는 풍경이 아주 멋지게 확인됩니다.

1월에 예천 회룡포에 들렀을때 풍경과 아주 흡사하지만

 가운데 주거단지 규모만 차이가 있는 듯 한 느낌입니다.

 

 

▲ 남산봉수대입니다.

 

 

▲ 오늘 함께 한 방초 33 친구인 달스기와

울산느림보산악회의 황소회장님의 인증샷을 남겨줍니다.

 

 

▲ 자동촬영모드로 맞춰놓고

오늘의 첫 단체인증샷도 이렇게 남겼습니다.

 

 

▲ 황소회장님을 종남산 정상석과

남산봉수대 이정석 사이에 세워놓고

 흔적사진 한 컷 더 남겼습니다.

 

 

▲ 종남산 정상석을 배경으로도

이렇게 흔적사진을 또 남기구요.

 

 

▲ 그리고, 방초 33 플랜카드를 펼쳐놓고

달스기캉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 달스기캉 키높이를 맞추려고

바짝 수그리기는 했는데.. ㅎㅎ

 

 

그제서야 남산봉수대 위로 올라갑니다.

사방팔방 거리낌없이 시원하게 들어오는

주변 풍경에 그저 감탄사만 연발하였습니다.

 

 

 

▲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창녕쪽의 화왕산인 듯 한 포인트인데...

 

 

▲ 다시 한 번 발 아래로 아름다운 풍경그림이 펼쳐지고

그 뒤로 영남알프스의 웬만한 마구름들이

 연이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발 아래로 남동마을과 남산저수지 뒤로

우리가 내려서게 될 길이 적나라하게 눈에 들어오는군요.

 

 

▲ 맞은편에 위치한 덕대산 정상도 미리 가늠해 보는순간

헉~~ 엄청 내려꼽았다가

다시 힘들게 올라서야 하는 분위기를 감지하게 됩니다.

 

 

▲ 좌측 마루금이 구룡산 ~ 관룡산 ~ 화왕산이 맞다면

 가운데 멀리가 비슬산쯤이 되는 건가요?

알 수는 없습니다.

 

 

▲ 봉수대를 제대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 봉수대 위에서 내려다 본

종남산 정상석과 남산봉수대 이정석입니다.

 

 

▲ 이쪽은 봉황산 정상쪽 풍경인가 봅니다.

 

 

▲ 방향을 틀어가는데

멀리 김해의 신어산과 무척산 마루금도 가늠이 되는 것 같네요.

 

 

▲ 멀리 영축지맥 마루금도 희미하게나마 연결이 되는군요.

 

 

워낙 강풍이 불어오는지라

봉수대 담벼락 아래 바람을 피해서 퍼질고 앉아서

정상주로 막걸리 한 잔 휴식을 한참이나 취했다가 출발합니다.(11:34).

 

 

 

▲ 출발하면서 봉수대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황소님입니다.

 

 

▲ 달스기 베낭은 여전히 무거운 모양입니다.

정리하는데 많이 버거워 보이는군요. ㅎㅎ

 

 

▲ 조금 내려서면 확인되는 이정표입니다.

임도까지 0.8 km의 짧은 거리이지만

 실제로 급전직하 내리막길입니다.

 

 

▲ 급경사 내림길을 잠시 따르면

갈림길을 만나게 되는데 지름길을 버리고

 크게 에둘러 가는 등로를 따라 이동하면

지름길과 만나는 포인트에 서 있는

 119 - 밀양 - 종남-6 구조목이 확인됩니다.

 

 

▲ 그렇게 임도_직/우_┽_덕대산/방동마을 갈림길에 도착하게 됩니다.(12:00).

좌측입니다.

 

 

임도 직전 햇볕이 차단된 포인트에

자리를 펴고 앉아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합니다.

세월아~ 네월아~ 시원한 바람을 벗삼아

점심신선놀음을 제대로 즐겼습니다.

그리고, 출발합니다.(12:42).

 처음에는 덕대산쪽으로 진행하다가

좌측 방향으로 이동해 보지만 금새 길이 끊깁니다.

빽합니다.

 

 

 

▲ 이렇게 무덤으로 연결되는 길이었습니다. 헐~~

 

 

▲ 다시 임도로 되돌아나와서 올려다 본

종남산 정상쪽 풍경입니다.

완전히 녹음이 우거진 봄 풍경이네요.

 

 

▲ 포장된 임도길을 따라 내려서면서

올려다 본 덕대산 정상 풍경입니다.

저쪽으로 이어갔었다면

아마도 지금쯤 도착을 했을까요?

 

 

▲ 좌측으로 형성된 너덜겅 포인트도 확인해 봅니다.

 

 

▲ 약 10여분 정도 꾸준히 이동하면

좌_Y_미덕사 갈림길 이정표 위치에 닿게 됩니다.(12:55).

아까 올라섰던 꿍꿍이골 안내판과 이어지는

임도길이 좌측이니 우측으로 이동하였습니다.

 

 

▲ 바로 옆에 위치한 안내판입니다.

 정식명칭이 종남산 삼거리임을 알게 됩니다.

 

 

▲ 조금 더 내려서는데 우측으로

부부소나무 안내판이 확인됩니다.

하지만 너무 남발한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왤까요?

 

 

 포장임도길이 생각보다 길군요.

 게다가 오후로 넘어가면서 햇살도 따갑습니다.

 

 

 

▲ 진행하면서 다시 한 번

올려다 본 종남산 정상 풍경입니다.

 

 

▲ 제법 규모가 큰 너덜겅 포인트도 확인하였지요.

너덜겅의 길이가 길수록

경사각도가 상당하다는 뜻이지요.

 

 

▲ 잠시 진행하는데 좌측으로

 팽이바위 안내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 그래서, 흔적을 남겨보지만 우째 껄쩍지근하네요.

어떻게 봐야 팽이같을까요? ㅎㅎ

 

 

▲ 오전에 우리가 올랐었던 능선길도

확인해 보는 여유가 생기는군요.

 

 

▲ 그렇게 혜지원 이정석이 확인되는 포인트까지 내려섰습니다.(13:14).

아주 잘 지어진 전원주택이네요.

 

 

금새 남동복지회관에 도착하게 됩니다.(13:20).

 

 

 

▲ 복지회관옆에 피어있는 모과꽃인가요?

 

 

▲ 마을우물 안내판도 확인합니다.

 

 

▲ 그냥 마시기에는 거부감이 들더군요.

 

 

▲ 돌담 안내판도 확인되네요.

 

 

▲ 넓다란 돌다리도 보이구요.

 

 

▲ 그제서야 남동복지회관 이정석 흔적을 남겼습니다.

 

 

▲ 그 옆에는 남동마을 안내도가 확인됩니다.

 

 

▲ 조금 내려서면 확인되는 이정표입니다.

 

 

▲ 금새 당산재터에 닿게 됩니다.

 

 

▲ 이렇게 성황당이 확인됩니다.

 

 

 잠시 베낭을 벗어놓고 시원한 바람을 즐기면서

휴식을 취한다음 발걸음을 옮깁니다.

 

 

 

▲ 다시 지루함이 느껴지는 도로를 따라 진행하는데

돌담옆에 자리잡고 있는 매실을 찍어봅니다.

 이제 한 달 정도만 있으면 매실 수확철이 되겠네요.

 

 

그렇게 약 15분 정도 꾸준히 내려서면

직_┝_남산저수지 둑방 갈림길에 닿게 됩니다.(13:41).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 잠시 오전에 올랐었던 능선과

그 뒤 멀리 종남산 정상부를 확인해 봅니다.

 

 

▲ 맞은편에 위치한 끝 포인트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 옆

 절개지쪽에서 산행을 시작했었네요.

 

 

 

그렇게 남산저수지를 끼고 한 참을 이동하여

주차위치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마루리합니다.(13:58).

 

 

 

총 산행 소요시간은 3시간 59분(09:09 ~ 13:58),

 풍경감상 및 점심휴식시간 1시간 10분여 포함입니다.

 

 

 

 

올때와는 달리 전혀 알콜을 마시지 않은

 달스기가 운전대를 잡고 울산으로 부지런히 이동합니다.

그 사이에 졸았나 보네요.

눈을 뜨니 벌써 가지산 터널을 통과했네요.

달스기캉 둘이 구영리에서 하차하고

 황소회장님과는 헤어졌습니다.

간단하게 뒷풀이까지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