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기타

[특별한날-역사탐방]121123_천전리 각석_반구대 암각화_솔베이코리아 전사 한마음 걷기대회....

뺀돌이아빠 2012. 11. 26. 18:56

[주요 이동경로 요약]
집(08:20) ~ 대곡박물관(울주군 두동면 대곡리 소재) 주차장(09:40) ~ 대곡댐 수위조절탑 옆(10:13) ~ 대곡댐 전망대(10:43) ~ 천전리 각석(11:01) ~ 암각화 박물관(11:48) ~ 반구대 암각화(12:28) ~ 식사후 출발(13:47) ~ 암각화박물관 회귀(14:00) ~ 뒷풀이후 귀가(18:48)

 

[총 이동소요시간 : 4시간 20분(09:40 ~ 14:00), 휴식 및 관람시간 약 1시간 55분여 포함]

 

[만보계 기준 : 13,293 걸음 - 6.64 km]

 

[날씨 : 아직 겨울이 오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은 날씨가 이어진다. 가볍게 노닐었던 하루.....!!!....]

 

[산행 참석인원 : 솔베이코리아 임직원 총 90여명(솔베이코리아로 발령난 후 첫행사로 맞는 전사 한마음 걷기대회!! 울산 살면서 천전리 각석에는 처음 다녀왔는데 한적한 분위기에서 가족들과 함께 부담없이 다녀와도 꽤 괜찮을 것 같다!!!!........ )]

 

[주요 여행사진 모음]

 

 

전사 한마음 걷기대회에 참석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산행을 선호하지만

전체 행사이기 때문에 참석을 할 수 밖에 없었지요.

별도롤 베낭을 챙길 필요가 없었지만

늘 그렇듯 산행에 준한 준비물을 챙겨 베낭을 꾸렸습니다.

평소보다 시간적인 여유가 많기에

오랫만에 아침밥을 집에서 먹었네요.

그렇게 하고서도 시간이 남아

컴퓨터앞에 앉아 시간을 보내다가 집을 나섭니다.(08:20).

공업탑에서 환승하여 한 구간 이동하여

시외버스 탑승장에서 행사차량으로 옮겨 탑니다.

대형버스에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1차 집결지인 문수수영장앞 주차장으로 이동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네요.

두 대의 차량에 나눠타고 고속도로로 진입하여

서울산 IC로 진출합니다.

그리고, 35번 국도를 달려갑니다.

울산살면서 천천리 각석은 처음 가 보는 것 같네요.

대곡박물관(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소재) 주차장에 도착을 합니다.(09:40).

먼저 단체사진을 남깁니다.

 

 

 

▲ 반구대 암각화가 있는 위치로 이동하는 도중에

확인되는 눈이 시릴 정도로 붉은 단풍이

발걸음을 확 붙잡더군요.

 

 

그리고, 대곡박물관 내부를 한 바퀴 돌아봅니다.

 

 

 

 

▲▼▼▼▼ 다른 것 보다도 유난히 독도 사진이 눈에 들어오네요.

연거푸 셧터를 눌렀습니다.

 

 

 

 

 

 

 

 

 

 

다시 박물관 주차장으로 되돌아 나와

약간의 휴식을 취한다음 대곡댐쪽으로 이동합니다.

포장이 잘 되어 있네요.

 

 

 

▲ 약 10여분 정도 올라서면

대곡댐 수위표시가 확인되는 포인트까지

도달하게 됩니다.(10:13).

 

 

▲ 수위가 거의 120 m에 다다름을 알 수가 있습니다.

 

 

▲ 대곡댐 전경을 담아봅니다.

 

 

그리고, 전망대로 이동하여

다시 한 번 단체사진을 남긴다음 내려섭니다.

 

 

 

▲ 내려서면서 확인되는 댐 중간에 붙어있는

 "물, 자연 그리고 사람" 글씨도 확인합니다.

 

 

그렇게 대곡박물관으로 되돌아 왔습니다.(10:43).

그 다음은 천전리 각석쪽으로 천천히 이동합니다.

 

 

 

▲ 채 20여분이 걸리지 않아 천전리 각석에 도착합니다.(11:01).

보 147호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 반구대 암각화까지 2.3 km 거리라는

탐방 안내도도 확인됩니다.

 

 

▲ 울주 천전리 각석에 대한 안내판입니다.

 

 

 

▲▼ 벽에 새겨진 각종 문양들입니다.

부분적으로 훼손이 진행된 상태입니다.

 

 

 

 

▲ 전체면의 흔적을 이렇게 남겨 봤습니다.

 

 

안내설명을 약 20여분 가까이

들은다음 되돌아 나옵니다.

 

 

 

▲ 짧은 다리를 건너니 공룡화석발자국을 확인해 봅니다.

 

 

▲ 그 옆에 이렇게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제 반구대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 길가에 피어있는 계절을 망각한 개나리꽃입니다.

이 계절에 꽃을 피우면

내년 따스한 봄날에 우짤라꼬 그라노?

 

 

 

▲▼▼ 줄곧 함께 한 직장동료들입니다.

웃는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곧, 암각화박물관에 도착합니다.(11:48).

 

 

 

 

▲▼ 유난히 눈에 띄는 울산시 전도입니다.

회야댐과 선암저수지, 여천천등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선사시대부터 이어온 생활상을

한 눈에 볼 수 있었지만

흔적으로 남기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대신 입구에 비치되어 있는

전체적인 사진풍경을 이렇게 담았습니다.

 

 

 

 

이후, 반구대로 향합니다.

 

 

 

▲ 향하는 도중에 우뚝 쏟아있는 암릉도 담아봅니다.

 

 

▲ 건너편 기암사면에 새겨진

반구(盤龜)라는 글씨가 선명합니다.

 

 

▲ 집청정 내부의 모습입니다.

 

 

 

▲▼▼ 한구비 길을 우측으로 돌아서는데

보이는 붉다 못 해 시리도록 빨갛게 익어버린

단풍잎이 발걸음을 붙잡는군요.

아마도 흐르는 저 물이 사연댐으로 이어지는 것 같은데

가지 말라고 붙잡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암각화 위치까지 도착을 합니다.(12:28).

 

 

 

 

▲▼ 단체사진을 찍은다음

건너편에 위치한 암각화를 카메라에 담아보지만

확인할 수는 없군요.

 

 

 

 

▲ 사연댐으로 이어지는 포인트 위로

무학산 마루금도 확인됩니다.

 

 

그리고, 점심식사 장소로 되돌아 와서

즐거운 점심휴식을 마치고 출발합니다.(13:47).

아까 걸었던 길을 되걸어 돌아서서

암각화 박물관으로 돌아오면서

짧지만 추억이 한 껏 묻어나는 여행을 마무리합니다.(14:00).

 

 

총 이동소요시간은 4시간 20분(09:40 ~ 14:00),

휴식 및 관람시간 약 1시간 55분여 포함입니다.

 

 

 


집으로 돌아가기에는 시간이 너무 이릅니다.

무거동에서 간단하게 뒷풀이를 한 다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18:48).

 

 

 

[갤2로 찍은 사진모음]

 

 

 

 

 

▲▼ 천천리 각석에 새겨진 여려 유형의 문양들입니다.

 

 

 

 

 ▲ 암각화박물관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종합 안내판입니다.

 

 

 ▲ 반구대 암각화에 새겨진

각종 문양들의 포인트별 안내판입니다.

 

 

▲ 반구대 암각화 전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