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기타

[해외출장-독일베를린]120425_베를린 출장 둘째날_오후 5시 30분까지는 완전 자유시간이라 홀로 베를린 시내를 좌충우돌 발길 닿는대로 걸었다.......

뺀돌이아빠 2012. 4. 30. 23:17

[주요 여행경로 요약]
멜리아 호텔(08:25)_아침먹고 출발 ~ Museumsinsel ~ Der Deutschen Junst Mdccclxxi ~ Altes Museum ~ Siehe, Ich Bin Bei Eusch Alle Toge Bis An Der Delf Ende. ~ Humboldt Universitaet ~ Brandenburger Tor_Platx Des 18. Marz ~ Melia 회귀(11:35)

 

[총 이동소요시간 : 3시간 10분(08:25 ~ 11:35), 오로지 주변풍경 감상시간]

 

[날씨 : 전날밤 베를린 헤켈공항에 도착하여 호텔로 이동하는 동안에 계속 비가 뿌려대더니 아침은 맑은 날씨다. 하지만 한국으로 치면 초가을 분위기가 느껴지는 꽤 선선한 날씨...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더워진다.......]

 

[여행 참석인원 : 나홀로(관광안내도 한 장 달랑 들고 호텔을 나섰지만 당체 방향감각도 모르겠다. 하지만 주변은 온통 생소한 풍경거리들이 즐비하니 심심하지는 않았다..........)]

 

[주요 여행사진 모음]

 

 

한국시간으로 4/24(화) 오후 2시에 출발한 비행기가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6시 30분....

환승하는 곳까지 걸어가는데 걸린 시간이 무려 40여분 이상....

환승하려고 탑승수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또 40여분....

참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그리고, 베를린 Tegel 공항에 도착하니 아주 늦은 밤 10시가 다 되었네요.

택시를 잡으려는데 웬 사람이 이렇게 많은건지...

그나마 친절한(?) 택시기사님을 만나서인지

별 무리없이 호텔까지 도착하여 Check-in을 한 후

방에 들어선 시간이 밤 11시가 다 되어 버렸네요.

혹시나 싶어 집에 전화를 하여 한국시간을 물어봅니다.

새벽 6시가 넘었다네요. 때마침 전화를 잘 했네요.

그리고, 대충 씻는둥 마는둥 꿈나라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좀처럼 잠이 오질 않습니다.

그러는 와중에서도 한국에 있는 고객으로부터 전화가 옵니다.

안 받을 수가 없네요.

인터넷도 안되니 그저 유일한 통신방법이기 때문이죠.

다시 한국의 직원에게 연락하고 난 후, 저도 모르게 잠이 들었나 봅니다.

알람소리에 깜짝 놀라 눈을 뜹니다.

그때부터 다시 잠을 잘 수가 없네요.

그나마 입사동기인 대팔이가 와 있었기에 문자로 연락을 하여

간단하게 아침을 챙겨 먹고 호텔을 나섭니다.(08:25).

 

 

 

▲ Humboldt Universitaet 내에서 한 컷!!

 

 

 

▲ 호텔 우측으로 진행하면 나타나는 Spree라고 이름붙여진 강 건너에 고풍스런 건물입니다.

 

 

 

▲▼ 강을 건너는 다리가 있지만 건너지 않고 그대로 강을 따라 이동합니다.

배를 타는 탑승장인듯 포인트로 내려서서 찍어본 강 풍경입니다.

실제로 물이 엄청 더럽습니다.

 

 

 

 

▲ 저 다리가 호텔에서 나오자마자 위치한 다리입니다.

 

 

▲ 정면으로 보이는 Bode-Museum 입니다.

 

 

 

▲▼ 저쪽으로 가려면 다리를 건넜다가

신호를 확인한 다음 다시 건너야 접근할 수 있습니다.

좀 더 가까이 가서 확인한 모습입니다.

요렇게 상단부에 박물관임을 알리는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 지나가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사진 찍어달라는 부탁을 할 수 없어서

산에서 늘 쓰는 방법을 이용하여 오늘의 첫사진을 남겼습니다.

 

 

▲ 아마도 포토존인 듯 유달리 튀어나온 포인트에서

다시 한 번 박물관 전경을 담아봅니다.

 

 

▲ 그리고, 다리를 건너 주변을 알려주는 안내도를 확인합니다.

 

 

모두 독일말이라 알 수가 없기에

무작정 눈에 확 띄는 풍경을 따라 이동하기로 합니다.

가능한 한 강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요.

잠시 이동을 하니 특이한 미끄럼틀이 위치한 놀이터가 확인됩니다.

저는 처음에 무슨 동굴놀이 하는 곳인지 알았습니다.

 

 

 

 

▲ 이쪽은 조금전 Bode-Museum의 측면 풍경입니다.

 

 

▲ 곳곳에 축대를 보강하는 작업을 하는 것 같은 곳이 많이 확인됩니다.

 

 

▲ 길옆에 위치한 이정표도 그냥 확인해 봤습니다.

 

 

▲ 그리고, 건너편에 위치한 또 다른 건물이 눈길을 사로 잡네요.

목표점이 생겼으니 진행하기로 합니다.

 

 

 

▲▼ 다시 다리를 건넙니다.

강옆으로 쭉 이어지는 포인트인데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이 건물은 반대편에 위치한

Der Deutschen Junst Mdccclxxi라는 건물입니다.

 

 

▲ 이렇게 활쏘는 여자도 보이구요.

 

 

▲ 자동모드로 놓아놓고 다시 한 번 흔적을 남겼습니다.

 

 

▲ 요건 무슨의미일까요? 궁금하지만 그냥 흔적만 남겼습니다.

 

 

▲ 조금 전 그 건물의 입구를 배경으로 다시 한 번 흔적사진을 남겼습니다.

 

 

▲ 건물의 중심부에는 어김없이 각양각색의 동상들이 자리를 잡고 있더군요.

 

 

▲ 되돌아나오면서 다시 한 번 흔적을 남겼구요.

 

 

▲ 또 다른 건물인 Altes Museum 입구에 위치한 동상입니다.

여전사가 괴이하게 생긴 동물을 징벌하는 풍경이네요.

 

 

▲ 그 옆에는 남자전사가 사자를 응징하고 있구요.

 

 

▲ 그 뒷 건물이 엄청 이름이 길게 쓰여진 건물인데..

정확한 용도는 모릅니다.

 

 

 

▲▼ 박물관 이름이 엄청 깁니다.

한번에 못 찍어서 두번에 나눠 흔적을 남겼습니다.

 

 

 

 

▲ 이 건물은 꽤 유명한 건물인 듯 싶네요.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있으니 말입니다.

 

 

▲ 일단 흔적사진을 남깁니다.

 

 

▲ 조금 전 건물을 배경으로 놓고 당연히 포즈를 취했습니다.

 

 

▲ 한 참 멀리 떨어져서야 비로소 건물의 전체이름이 확인되네요.

 

 

▲ 의외로 여기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엄청 오래된 건물인 것 같은데 안내판이 보이지 않아 알 수는 없습니다.

 

 

 

▲▼▼ 엄청나게 화려하고 웅장하지 않습니까?

가운데 그림을 보니 종교의 종류가 짐작이 가긴 합니다.

 

 

 

 

 

 

 

▲▼ 다시 도로를 건너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공원안에 위치한 조형물입니다.

어떤 의미인지 이 분들이 뭐 하는 분들인지 당체 알수는 없지만 흔적사진을 남깁니다.

 

 

 

 

▲ 여기서부터 좌충우돌 진행을 하게 됩니다.

방향감각을 잃어 버렸거든요.

아주 오래된 교회건물 같은데....

 

 

▲ 아까부터 제 눈을 끄는 타워입니다.

 

 

▲ 타워옆에는 아주 오래된 느낌의 성당건물도 확인되구요.

 

 

▲ 그 앞 광장에 위치한 기이한 동상입니다.

바다의 왕자는 마린보이인데.... 혹시.. 포세이돈????

 

 

▲ 조금 전 보았던 아주 오래된 성당건물을 담아봅니다.

 

 

▲ 다시 길을 되돌아서면서 확인되는 건물인데 건물이름을 알 수가 없습니다.

 

 

 

▲▼ 그리고, 조금 더 진행하면 Humboldt Universitaet 건물이 나옵니다.

아마도 학교를 설립한 사람의 동상인 듯 합니다.

 

 

 

 

▲ 유난히 책을 파는 곳이 많이 보입니다.

과거 전쟁때 너무 많은 책들을 불살라서인지

곳곳이 이런 풍경 확인이 많이 되더군요.

 

 

▲ 온통 학교설립자와 관련된 동상이 많이 보입니다.

 

 

▲ 건너편에도 같은 대학교 건물이더군요.

 

 

▲ 비록 머리는 허옇고 학생은 아니지만

학교 광장에서 흔적사진 한 컷 남겼습니다.

 

 

▲ 건물아래에서 거의 수직으로 올려본 건물 입구 풍경입니다.

 

 

▲ 좌측 끝까지 이동하여 대학교 전경을 담아 봤습니다.

 

 

▲ 이 건물은 학교옆에 위치한 용도를 알 수 없는 건물입니다.

 

 

그리고, 되돌아 나오는데 한국에 있는

고객들에게서 전화가 마구 들어오네요.

우짭니까? 업무진행을 해야지요. ㅎㅎ

 

 

 

▲ 다시 길을 이어갑니다.

길옆에 위치한 마를린 몬로에 관련한 전시품을

관람할 수 있는 Shop도 보이더군요.

 

 

▲ 그리고, 오늘의 마지막 포인트인 Platz 광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베를린 장벽과 관련이 있어서인지 가장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더군요.

 

 

▲ 그냥 이 사진 한 컷 찍고 지나가려는데 같이 사진을 찍자고 하더군요.

 

 

▲ 그래서 자동모드로 놓고 이렇게 흔적사진을 한 컷 남겼습니다.

화이팅까지 하자면서요.

~~ 그란디.... 모델료 2유로를 지불하라고 하네요.

서울사람보다 더 독하네요.

유로가 없다고 하니 U$도 괜찮다고 합니다.

 

 

▲ 광장의 주 관문입니다.

 

 

 

▲▼ 베를린 장벽이 3월 18일에 무너졌나 봅니다.

이렇게 표기되어 있습니다.

 

 

 

 

▲ 저쪽 끝까지 가보고 싶지만 토요일에 시간적인 여유가 있기 때문에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되돌아 서기로 합니다.

 

 

 

 

 

 

▲ 주관문위에 위치한 말들의 동상입니다.

 

 

▲ 여전히 관광객들로 북새통입니다.

이제 호텔로 돌아가야 하는데 방향감을 상실해 버렸습니다.

 

 

 

▲▼ 그 가운데 강을 움직이는 유람선도 흔적을 연거푸 남겼습니다.

 

 

 

 

▲ 여기저기를 헤메다가 다시 한 번 지도를 펼치고 지명을 확인하니

어느 정도 진행방향은 잡은 것 같습니다.

한참을 이동해서야 확인되는 멜리아 호텔입니다.

 

 

산에서 닦은 것이 여기에서 발휘가 되네요. ㅎㅎ

그렇게 독일에서의 실질적인 첫날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