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몽벨 울산 산악회

[원정산행-경남산청]100904_가짜왕산(905.8 m)_왕산(923.2 m)_필봉산(858.0 m)_10047_507번째

뺀돌이아빠 2010. 9. 9. 13:01

[주요 산행경로 요약]
집(06:40) ~ 구형왕릉(산청군 금서면 화계리 소재) 주차장(11:26 ~ 11:30) ~ 구형왕릉(11:42) ~ 좌_T_임도 갈림길(11:54)_우측 ~ 왕산사(수정궁)터(12:08) ~ 유의태 약수터(12:14) ~ 만경대(12:55) ~ 점심휴식후 출발(13:45) ~ 오름길후 안부 위치(14:07) ~ 망바위(14:21) ~ 가짜왕산(905.8 m) 정상석(14:33) ~ 우_┞_평전샘 갈림길 이정표(14:43)_직진 ~ 왕산(923.2 m) 정상(14:52) ~ 여우재_좌_┦_한방휴양지 갈림길(15:28)_직진 ~ 필봉산(858.0 m) 정상(15:43) ~ 직_┥_향양 갈림길 이정표(16:09)_좌측 ~ 일곱조각 갈라진 바위(16:19) ~ 직_┥_왕복사 갈림길(16:34)_좌측 ~ 광구계곡 접속_1차 알탕_어! 춥다...(16:53 ~ 17:05) ~ 출렁다리(17:23) ~ 전통한방관광지 날머리(17:27) ~ 2차 알탕 및 뒷풀이후 출발(18:20) ~ 진주휴게소(19:05) ~ 집(21:35)

 

[총 산행소요시간 : 5시간 57분(11:30 ~ 17:27)]
 
[만보계 기준 : 14,477 걸음 - 9.4 km]

 

[날씨 : 그 동안 기승을 부렸던 여름의 짓궂은 장난도 사라지려나!! 하지만 아직도 더운 것은 견딜수 없는 묘한 짜릿함을 느끼게 한다. 알탕은 시원해야 하는데 써늘하네...시나브로 가을을 향하는 날씨였을까?]

 

[산행 참석인원 : 몽벨 울산산악회원 23명과 느림보 산악회원 + 방초 33 친구 + 입사동기와 함께)]

 

[주요 산행사진 모음]

 

 

▲ 근래 영알 언저리에서 머물면서 알탕 산행을 즐겼을 때도 좋았지만 왕산과 필봉산을 다녀오면서

참 좋은 산행코스임을 깨달았다. 출발전 대장님께서 말씀하신 오늘 참석 못 하신 분들은 후회할 것라는

의미를 확실히 느낀 산행이었다. 단체사진 한 컷 남기고 나도 빈틈을 찿아 자리를 잡았건만 겨우

머리 부분이 보일 듯 말 듯 하여 비록 나는 빠졌지만 내가 찍은 정상사진을 대문 사진으로 등재....

일요일 벌초에다 월요일은 출장에다 친구 모친상 상문 다녀오느라 사진 올리는 것이 많이 늦어졌네요...

 

 

▲ 산행코스는 국제신문 코스를 그대로 따랐으며, 중간중간 멋진 풍경과 지리 동부능선을 맛배기로

느낄 수 있는 아주 괜찮은 코스였다.

 

 

 

▲▼ 진영휴게소에서 시락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난 다음 출발하기 전 구름을 아래도 둔 창원의 정병산 마루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한다. 저 코스도 아주 참 좋은 곳인데....ㅎㅎㅎ

그리고, 우리는 남해 고속도로를 열심히 달려가야 하는데...사람 뜻대로 되는 것은 그리 많지 않더라...

 

 

 

 

 

▲▼ 구형왕릉 주차장(경남 산청군 금서면 소재)에 도착하여 산청군 관광안내 지도에서 현 위치를 확인해 본다.

그 옆에 "산청 9경"이 표기되어 있는데, 보기만 해도 즐거움이 묻어난다. 산청 사람들은 참 좋겠다. ㅋㅋ

 

 

 

 

▲ 왕산 ~ 필봉산 안내도까지 확인한 다음 본격적인 산행길에 오른다. 그런데, 쪼메 덥네...

 

 

 

▲▼▼ 초입에 들자마자 확인되는 김유신 장군 사대비가 확인되고 그 건너편에도 비문이 보인다.

 

 

 

 

 

 

▲ 몽벨 울산산악회 23명의 전사들이 한 걸음 한 걸음 전진! 또 전진한다. 진짜로 덥네....

 

 

▲ 유의태 약수터 안내판도 확인되고..

 

 

 

▲▼ 구형왕릉이 멀리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왕산 들머리 이정표가 확인된다.

 

 

 

 

▲ 본격 산행길에 접어들기 전에 구형왕릉에 잠깐 다녀가는 것도 괜찮겠다.

안내판 내용은 알아서들 읽어보시라....

 

 

 

▲▼▼▼ 구형왕릉터를 한 바퀴 휘~이 둘러보자...신라문화와 가야문화의 차이인가? 색다른 풍경에 자꾸 눈길이 간다...

 

 

 

 

 

 

 

 

 

▲▼ 구형왕릉을 지나 산길로 진입하여 잠시 올라서면 만나게 되는 이정표 위치. 임도길과 다시 만나게 되는 포인트이다.

임도를 따라 조금 더 올라서면 유의태 약수터 갈림길 이정표가 확인되는데, 과거 왕산사(수정궁) 터 위치이다.

왕산/필봉산의 또 다른 산행안내판이 확인된다.

 

 

 

 

 

 

 

▲▼ 약 5분 정도 올라서면 왕산으로 곧바로 올라서게 되는 갈림길 이정표.

우리는 당근 약수터 방향으로 이동을 한다.

 

 

 

 

 

▲▼ 유의태 약수터에 도착했다. 보통 약수라 하면 졸졸 흐르는 귀한 물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수량이 엄청 풍부하다.

류의태약수터 유래에 대해서도 한 번 읽어보면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이후, 약간 지루함이 느껴질 정도의 에둘림길을 따라 20여분을 이동하니 개념도상 580봉우리 아래 안부 위치에

올라선다. 잘 얼려진 막걸리와 삶은 계란 안주의 절묘한 궁합(?)을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휴식시간을 보낸다.

 

 

 

 

 

▲▼▼ 망경대(望京臺)가 보인다. 일단 아래쪽에서 이정석 흔적을 남긴다.

 

 

 

 

 

 

 

▲▼ 가장 먼저 포즈를 취하신 영아님부터 인증샷!!

 

 

 

 

▲ 멘토님과 함께 포즈를 취한 강원도 영월이 고향인 회원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오늘도 어김없이 무거동 "꽃바위횟집" 사장인 친구 말태가 스폰서해 준 고래전골이

아주 맛있게 끓었다. 산에서 먹는 술안주중에서는 가히 일품이라 자부할 수 있다..

 

 

▲ 즐거운 점심휴식을 마치고 만경대 이정석을 한 번 더 카메라에 담고...

 

 

 

▲▼ 오늘도 변함없이 혼을 빼내려고 무던히 노력중인 상호와 용팔이를 찍어본다.

 

 

 

 

▲ 그 옆에 꼽사리 끼어 나도 흔적 사진 남긴다.

 

 

▲ 오늘 산행에 참석한 방초 33 친구인 상호와 함께...

 

 

▲ 상호 임마야! 엔가이 찍어라....뭐라 그리도 좋노? ㅎㅎㅎ

 

 

▲ 용팔이와 상호! 이 두 넘의 관계도 학연이 걸리는구만!!!

 

 

▲ 입사동기인 용팔이(와룡)와 함께 포즈를 취한다. 세월 빨리 지나가네....그쟈!! 벌써 20여년이 다 되어가네...

 

 

▲ 농은 민안부 선생과 망경대에 얽힌 내용....참조하시라...

 

 

 

▲▼▲ 망경대에서 내려다 본 경호강 굴곡과 이름모를 산!!

그리고, 아쉬움을 달래려 셧터를 눌러 본 망경대의 풍경...

아직 왕산까지 남은 거리가 2.4 km 이니 아까 실질적인 들머리인 구형왕릉을

기준으로 할 때 딱 반 위치에 망경대가 있다는 뜻이렸다...

 

 

 

 

 

 

▲ 막 식사를 마친 상태라 완경사 오름길일지라도 엄청 힘들었을꺼다.

딱히 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지만....ㅎㅎㅎ

 

 

 

▲▼ 이 포인트에서 곧바로 날머리인 한방휴양지로 내려설 수도 있지만 필봉산 방향으로 간다.

이정표 흔적사진 남기려는데 상호 이 짜슥! 또 포즈를 취하네..에라이~ 모르겠다. 찍히라....찍혀!!!

 

 

 

 

▲ 그렇게 꾸준한 발걸음의 위력은 망바위에 올라서서 보상을 받는다.

건너편 암봉인 오늘 우리가 가야 할 마지막 목적지인 필봉산이다.

 

 

▲ 망바위에서 본 가짜왕산과 왕산 마루금...

 

 

▲ 망바위에서 포즈를 취한 상훈이(아! 몽벨에서는 닉이 "불국"이랬지!!)....

 

 

▲ 망바위에서 회원님들!!!

 

 

▲ 망바위에서 내려다 보니 경호강의 흔적이 뚜렷하다.

 

 

▲ 망바위에서 잠시 풍경 감상을 한 다음 아주 편안한 능선길을 따라 약 10여분 정도 이동하면

오늘의 첫번째 봉우리인 가짜왕산(905.8 m)_정상석에는 923.0 m라고 표기되어 있다.

 

 

▲ 가짜왕산 정상석보다는 뒷쪽에 위치한 필봉산 암봉이 돋보인다. 상호넘은 변함없이 영혼을 판다.

 

 

▲ 가짜왕산 정상석과 필봉산 정상 뒤로 쭈~욱 늘어진 이름모를 마루금들이 내 눈을 자꾸 유혹하는 느낌이다.

 

 

▲ 멘토님! 자세 쥑인다. 멋지다. ㅎㅎㅎㅎ

 

 

▲ 잠시후, 가야 할 왕산 정상부 풍경도 미리 느껴본다.

 

 

 

▲▼▼ 회원님들 사진도 간간히 찍어주는 여유도 부려본다.

 

 

 

 

 

 

▲ 대공원님과 상훈이(불국)도 흔적을 남긴다.

 

 

▲ 조금 전 잠시 머물렀던 망바위 풍경도 되돌아본다. 꽤 멋진 풍경이다.

 

 

▲ 원래 점심을 먹기로 계획했던 큰 소나무 쉼터 위치. 조금 참았다가 여기서 밥을 먹었더라도

괜찮은 분위기를 느꼈을 것 같은데....ㅎㅎ

 

 

 

▲▼ 이제 아주 걷기 좋은 능선길을 따른다. 잠시 후, 우측으로 평전샘 갈림길 이정표를 확인하고

잠시 길을 따르다 필봉산 암봉이 자꾸 눈에 들어온다. 당근 찍어줘야지. 산이 삐지면 큰 일 날 것 같아서...ㅎㅎ

 

 

 

 

▲ 오늘의 최고봉인 왕산(923.2 m) 정상에서 멘토님과 인심좋은 친구분이 맨 먼저 인증샷을 남긴다.

 

 

 

 

▲ 왕산 정상에서 미수기님(?)과 친구분도 한 컷!!

 

 

▲ 역시 왕산 정상에서 멘토님과 월간산행님(?)도 정답게 포즈를...

 

 

▲ 용팔이(와룡님)가 입은 저 7부 바지가 몽벨 울산산악회 100번째 회원 가입 기념으로 받은 상품권으로

새로 구입한 바지인데....아가 잘 빠졌나? 바지가 이쁘게 잘 나왔나? 알수가 없네...ㅋㅋㅋ

 

 

 

▲▼ 용팔이와 상호...그리고 나까지 단체사진 한 컷!!! 잘 어울린다. 망구 내 생각이지만...

 

 

 

 

 

 

▲ 멘토님과 영아님!

 

 

▲ 상훈아! 요즘은 운동을 쪼매 적게 하는 모양이네...우째 근육이 몽실몽실한 것 같노!!

 

 

 

▲▼ 제대로 된 해발높이와 가짜왕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삼각점까지 확인된다.

 

 

 

 

 

▲▼ 서광이 내려서는 포인트 끝 자락이 영원한 어머니 품인 지리산 천왕봉이라는데...

아직 감이 잡히질 않는다. 산을 찿은 횟수가 늘어났지만 아직 개인적으로 가 보지 않은 미답봉이기에....

 

 

 

 

▲ 왕산에서 제법 시간을 보낸 다음 내려서는 포인트에 위치한 암봉 전망대에서 바라 본 필봉산 정상 암봉 풍경...

내려섰다 다시 올라서려면 엄청 힘들겠네...ㅎㅎㅎ

 

 

 

▲▼▼ 왕산 정상에서부터 거의 20여분이나 내려서서 만나게 되는 안부위치....

 

 

 

 

 

 

▲ 안부에서 숨고르기 한 번 한 다음 된비알길을 따라 올라선다. 약 10여분 만에 올라선 암봉 갈림길에서

되돌아 본 왕산 마루금....제법 내려선 셈이다. 거꾸로 올랐다면 얼반 죽었겠네...ㅎㅎㅎ

 

 

▲ 필봉산 정상에서도 영아님이 가장 빠른 모델이 된다. 적극적이어야 될 수 있다. ㅎㅎㅎ

 

 

▲ 수야님과 영아님..

 

 

▲ 사진찍기 놀이에 여념이 없는 상호넘!! 벼라빡에 엎드려서 쌩쑈중이다.

 

 

▲ 상훈이! 이 짐승같은 넘아!! 포즈 조금 바꾸면 안 되겠니?

 

 

▲ 수야님!!

 

 

▲ 아마도 이 분 닉이 산지기님인 것 같은데...맞는가요? 그 동안 정기산행때마다 몇 차례 뵌 것 같은데....

 

 

▲ 필봉산 정상에서 포즈를 취한 느림보산악회 회원님들.... 이상훈, 대공원님, 수야님, 영아님, 두현님 순으로

 

 

▲ 이번에는 조금 전 머물렀었던 왕산과 가짜왕산을 한 앵글에 담아본다.

 

 

 

 

▲ 둘로스 대장님은 여전히 묵묵히 산행풍경을 남기고 계시고...

 

 

▲ 용팔이가 서광이 내려쬐는 지리산 천왕봉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이제 전문 산꾼 분위기가 물씬 묻어난다. 맞나? 맞을까? 아닌가?

 

 

▲ 필봉산 정상옆에 위치한 뾰족 쏟아오른 암봉위에 선 수야님...

 

 

▲ 두현님.

 

 

▲ 영아님과 두현님.

 

 

▲ 멘토님도 서광이 비추이는 천왕봉을 배경으로 이쁜(?) 포즈를 취한다.

 

 

▲ 영아님...

 

 

▲ 그래. 웃는 모습이 보기 좋다. 상호야...

 

 

▲ 나도 마지막으로 올라서서 포즈를 취해봤다.

 

 

▲ 미수기님과 두현님

 

 

 

▲▼ 필봉산 정상석과 발 아래로 향양마을 풍경도 감상해 본다.

 

 

 

 

▲ 여전히 서광이 내려쏘고 있는 지리산 천왕봉 풍경...

 

 

 

▲▼ 상호자슥! 왼쪽 바지에 묻은 흔적은 아까 망경대 오름길에서 자빠져서 생긴거라는데...

봤어야 했는데...아쉽네...좋은 웃음거리 하나 놓쳤네...쩝...

 

 

 

 

▲ 입사동기 용팔이(와룡)도 포즈를 취하고...

 

 

▲ 나도 흔적을 남긴다.

 

 

▲ 멘토님은 어딜 보고 계시나? 완전 설정 풍경이다. ㅎㅎㅎ

 

 

 

▲▼ 필봉산에서 잠시 내려서면 확인되는 전망대에 서 있는 용팔이(와룡)...

손을 앞으로 모아야 딱 그 자세가 나오는데...아깝네....

 

 

 

 

▲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다랭이 논 풍경...캬! 쥑이네...

 

 

 

▲▼ 저 기암의 끝 부분은 얼마 지나지 않아 떨어질 것 같은데....

 

 

 

 

▲ 상훈이(불국) 포즈 좋고....웃으니 너무 보기 좋네....늘 웃어라. 상훈아!!!

 

 

▲ 둘로스 대장님, 멘토님, 월간등산님

 

 

 

▲▼▼ 산지기님! 맞지요...산행중 사진 찍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상훈아! 인자 고마 가자. 돌 떨어질라....ㅎㅎㅎ

 

 

 

 

▲ 잠시후, 향양마을 이정표 위치에서 향양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이동한다.

 

 

 

▲▼▼ 급경사 내림길이 이어지는데 상호 임마는 여전히 영혼을 팔고 싶어하네...그래 많이 팔아서 소주 한 잔 사라...ㅎㅎㅎ

 

 

 

 

 

 

 

▲▼ 잠시 후, 일곱조각 갈라진 바위 아래에 도착하니 회원님들이 머리위에 서 계신다.

상훈이(불국), 둘로스 대장님, 수야님, 영아님, 멘토님 순으로

 

 

 

 

▲ 일곱조각 갈라진 바위위에 서서 조금전 머물렀던 필봉산 정상쪽으로 되돌아 보니

아까 포토존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던 뾰족 봉우리가 뚜렸하다.

 

 

 

▲▼ 나도 일곱조각난 바위 위에서 흔적사진을 남기고, 갈라진 틈을 내려다보지만 몇 조각인지는 모르겠다.

 

 

 

 

▲ 다시 한 번 발 아래에 위치한 향양마을 다랭이 논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서 이동한다.

 

 

▲ 약 10여분 정도 평탄한 길을 따라 내려서면 왕복사 갈림길 안부에 도착하게 되고,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강구폭포 방향으로 이동을 한다.

강구계곡에 접속하자마자 잠시 알탕을 시도해 보지만 물이 엄청 차갑네....

그리고, 다시 맨 후미로 이동을 한다.

 

 

 

▲▼▼▼ 인공으로 만들어 놓은 담수 포인트에서 폼 잡고 선 용팔이와 상호!!

그만큼 좋나? ㅎㅎㅎ

 

 

 

 

 

 

 

 

▲ 그 사이에 벌써 대공원님은 물속에 들어가셨네...ㅎㅎㅎ

 

 

 

▲▼ 출렁다리까지 건너서니 산행 날머리에 도착하게 된다.

 

 

 

 

▲ 또 다시 알탕휴식을 취한 다음 여벌옷으로 갈아입고 뒷풀이(소주 + 두부김치)까지 마치고 울산으로

출발하려는데 보이는 이정표중 국새문화원 이정표...이번에 기술도 없는 사람이 금붙이나 빼돌리는 곳으로 전락한 곳인데...

 

 

▲ 진주휴게소도 지나고..

 

 

 

▲▼ 멀리 보이는 구름 형상이 꼭 입을 크게 벌린 사람 형상일세....

 

 

 

 

▲ 진영휴게소를 끝으로 열심히 달리고 달려 울산으로 돌아온다.

다음날 영덕 조부님 산소 벌초가 계획되어 있기에 더 이상의 알콜 섭취는 안 될 것 같다.

 

 

같이 했던 산청의 왕산과 필봉산에서 둘러 본 주변 풍경그림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는다.

언제고 한 번 쯤은 가게 될 것 같다.

같이 산행하신 모든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후, 스케쥴이 바쁜 관계로 늦게 사진 올린 점 너그러이 양해 바랍니다.

 

 

 

 

[100905_영덕 조부님 산소 벌초후 안강 양동마을에 잠시 들렀다]

 

 

▲ 조부님 산소 주변에 피어있는 도라지 꽃...

 

 

▲ 간단하게 벌초 마치고 집에서 준비 해 온 라면을 끓여먹으려고 꺼내어 보니...

어럽쇼! 달랑 두 개인 라면이 종류가 틀리네...아침에 급하게 나오다보니 이런일도 있네...

 

 

▲ 그래도 라면 맛있었다....

 

 

▲ 벌초를 마치고 내려서면서 잠시후, 가야 할 고불봉 ~ 해맞이봉 마루금을 가늠해 본다.

하지만 큰 어머님 찿아뵙고 울산으로 이동하면서 워낙 더운 날씨라 등산은 하지 않기로 한다.

 

 

▲ 대신 최근 유네스코 유적으로 등재된 안강의 양동마을에 다녀오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