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울공동문산악회

[영알재약]100124_능동2봉_재약산사자봉_10006_466번째_울공동문산악회 경인년 첫산행!

뺀돌이아빠 2010. 1. 26. 00:02

[주요 산행경로 요약]
집(07:10) ~ 배내재(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소재) 주차장(08:35) ~ 임도길 중간 1차 휴식(09:00) ~ 우_┞_능동산/쇠점골 약수터 갈림길(09:16)_직진 ~ 능동 2봉(968.0 m) 정상(09:33) ~ 임도 중간 2차 휴식_막걸리(09:57) ~ 샘물상회_푸짐한 인심 확인(10:29 ~ 10:45) ~ 우_┞_얼음골 갈림길(10:58)_직진 ~ 재약산 사자봉(1,189.0 m) 정상(11:35) ~ 천황재(12:06) ~ 점심휴식후 출발(12:55) ~ 쉼터 위치_우_Y_사자평 갈림길(13:12)_좌측 ~ 우_Y_심종태 바위 갈림길_좌_주암계곡 접속(13:31) ~ 장수암(13:54) ~ 얼음이 꽁꽁 언 위치_휴식(14:35) ~ 주암마을 주차장(15:05) ~ 주암마을 이정석 위치(15:25) ~ 뒷풀이_오뎅탕(15:25 ~ 16:07) ~ 집(18:05)

 

[총 산행소요시간 : 6시간 50분(08:35 ~ 15:25)]

 

[만보계 기준 : 23,319 걸음 - 15.2 km]

 

[날씨 : 북쪽 능선길에서는 매서운 찬바람! 남쪽 능선길은 따스한 봄바람 느낌!]

 

[산행 참석인원 : 김 상만(20회), 김 인열(20회), 박 후배(25회), 정 영태(26회), 신 봉열(27회), 김 태곤(27회) + 1, 전 상호(28회), 최 문환(28회), 정 영달(29회), 한 기원(33회), 최 태림(35회), 박 진근(37회), 홍 대식(38회), 박 경우(38회), 최 위식(38회), 이 채웅(38회), 이 한경(41회), 김 종철(43회), 김 명환(43회), 이 장원(49회), 최 영진(55회)까지 총 22명]

 

[주요 산행사진 모음]

 

 

▲ 울공 동문산악회 경인년 첫 산행지인 재약산 사자봉 정상에서 단체사진 한 컷!!

전날 방초 33 친구들과 함께 운문북릉을 너무 빡씨게 오른 탓인지 온 몸이 뻐근한 상태....

최 태림(35회) 선배님께서 직접 전화까지 넣어서 강력한 압박 태클(??)로 인해 하루

푹 쉬면서 컨디션 회복할까 생각했던것은 공중으로 붕 떠 버렸다.

늘 그렇듯 나도 모르게 자고 일어나면 베낭을 싸고 있는 내 모습에 껌떡(?) 놀란 것이

하루 이틀이 아닐진대 오늘따라 더 힘겨운 것은 전날 너무 무리했기 때문이리라.

그러나, 피로는 잠시 뿐 산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나도 모르게 에너지 충만 모드로 돌변...

결국, 즐거운 기분으로 산행을 마치게 된다. 오늘 또한 그러했고....

역시나 재약산 사자봉의 된바람은 변함없이 제자리를 지키고 있더랬다.

제발 한 번쯤은 비켜갈만도 하건만 오를때마다 내 뺨을 후벼파 듯 겁없이 덤벼드는

방향감을 상실한 이 넘의 바람에 늘 항복을 할 수 밖에 없었건만....

동문 선, 후배님들의 표정에서는 그저 담담함이 느껴질 뿐이네..

20회 선배님부터 55회 막내와의 세월의 격차가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형님"이라는 단어가 너무도 쉽게 나오는 정겨움이 묻어나는 분위기는

역시 동문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지 않을까 싶다...그래서 더욱 즐거웠었나 보다....

 

 

▲ 그 동안 대여섯차례 올랐던 재약산 사자봉 산행 개념도...

배내고개를 출발하여 능동산은 By-pass. 잠시 임도길을 벗어나 능선길을 따르다 보니

새로 설치된 능동 2봉 정상석도 확인하고 도중 샘물상회 쥔장 어르신의 아주 후덕한 인심도 느껴보고

어제 올랐던 운문산 정상 풍경도 만끽하면서 올라선 재약산 사자봉...역시 풍광 또한 끝내준다.

천황재를 약간 벗어나서 아주 즐거운 점심휴식을 보내고 가을에 왔었으면 좋을 법 한 주암계곡의

겨울을 맘껏 즐기면서 주암마을까지 내려서는 결코 짧지만은 않았던 행복한 산행이었다.

 

 

▲ 버스에서 하차하자마자 보이는 맘에 와 닿는 문구...딱 맞는 말이었다. 산행하면서 느낀 점은!!!

 

 

▲ 장원이와 영진이는 무슨 대화를 하면서 올라오고 있을까??

 

 

▲ 임도길을 따라 약 40여분 정도 이동했을 때 나타나는 능동산 갈림길 이정표 위치.

 

 

▲ 재약산 사자평원 안내판....다 가 봤는데 고암봉이 어디지????

아마도 코끼리봉을 일컫는 것 같은데....맞나?

 

 

▲ 능동 2봉으로 올라서기 전에 이 채웅(38회) 선배님께서 품바타령 일발장전 하시니

 

 

▲ 산행 초반부터 웃음꽃이 절로 피어나게 한다.

 

 

 

▲▼ 건너편에 위치한 간월서봉과 간월산, 신불산과 영축산 마루금이 훤하다.

 

 

 

 

▲ 능동 2봉 정상에 선 오늘 처음 동문산악회에 참석한 김 종철(43회)...어떻더노...재미 있었더나?

 

 

▲ 그렇지..박 진근(37회) 선배님께서 빠지면 이상하지??? ㅎㅎㅎ

 

 

 

▲▼ 어떻게든 의미를 부여하자면 동문산악회 경인년 첫 정상석을 만난 포인트라 하면 될까?

그렇다면 당연히 단체사진 한 장 정도는 남기는 것이 센스가 아닐까?

 

 

 

 

▲ 당연히 나도 그냥 못 지나간나. 다녀간 흔적을 꼭 남기고야 마는 웃기는 녀석! ㅋㅋㅋ

 

 

▲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백운산 암릉과 운문산의 풍경...

 

 

▲ 가운데 용수골과 가지 서릉과 이어지는 가지산 정상부...우측은 가지 중봉에서 진달래 능선길이 쭉 이어진다.

 

 

▲ 최근 개통된 구연터널 구간을 지나 이어지는 정승봉과 실혜산 라인 뒤로

청도 화악산과 남산의 실루엣을 그려볼 수 있다.

 

 

▲ 다시 한번 백운산 방향을 조망해 보는데 왠지 정겨움을 느끼게 하는 舊 울밀선 꼬불도로가 눈에 들어온다.

아마도 울산과 밀양을 이어주는 알 수 없는 애환들이 숨을 쉬고 있을 듯 한데...

 

 

▲ 전망이 확 트이는 포인트에서 영남알프스를 즐기고 있는 선, 후배님들...

 

 

▲ 아마도 이 풍광을 바라보고 있는 듯 한데...

운문서릉에 산재한 암벽 너머로 머리를 살짝 치켜 세운 사자바위봉 옆으로 문바위와 수리봉,

그 좌측 암봉으로 병풍처럼 둘러쳐진 북암산과 그 뒤로 문복산이 확인된다.

 

 

▲ 다시 임도로 진출하자마자 홀로 비박을 다녀오는 지인을 만난 코털 홍 대식(38회) 선배님...

저도 개인적으로 산에서 아는 분을 만날 때 기분이 엄청 좋던데....부럽습니다. 선배님...

 

 

▲ 잠시 쉬면서 주암계곡 상부에 위치한 심종태 바위쪽 풍경을 느껴본다.

그 뒤로 영축산 ~ 함박등 ~ 채이등 ~ 죽바우등 ~ 시살등 ~ 오룡산까지 쭈~~욱 이어진다.

 

 

▲ 조금 더 줌-인해서 앵글에 넣으면 장관이 따로 없다. 오늘도 내 눈은 행복감에 젖어들 것이 분명하다...

 

 

▲ 소위 쌀 뜨물 섞인 막걸리(?) 배급시간...소천 회장님(25회)도 예외는 없었다. ㅎㅎㅎ

 

 

▲ 샘물상회까지 지루한 임도를 따라 이동을 했다. 추운 날씨에 사시나무 떨 듯 있는 개 한 마리가

불쌍해 보이네...ㅎㅎㅎ 밥그릇도 다 얼어 있는 상태이다...

 

 

▲ 재약산 수미봉 정상도 확인된다.

 

 

▲ 샘물상회 굴뚝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재약산 사자봉 정상 전경...

 

 

▲ 중간중간 종철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주는 센스!!!

 

 

▲ 최 위식(38회) 선배님과 박 진근(37회) 선배님도 한 컷!!

 

 

 

▲▼ 잠시동안 머문다는 것이 꽤 시간이 흘렀다. 아주 후한 인심을 보여주는

쥔장의 배려가 신선놀음으로 바뀔 찰나 산행대장으로부터 출발신호가 떨어진다.

 

 

 

 

▲ 배내고개에서 재약산 사자봉까지 거리가 7.6 km라는데...

내가 착용하고 만보계를 기준으로 했을때 거리가 7.62 km로 나왔으니까 엄청 정확하다.

 

 

▲ 얼음골 갈림길도 지나고..거리는 1.9 km 밖에 되지 않지만 시간은 엄청 많이 소요된다.

 

 

▲ 잠시 휴식을 취하고 계시는 김 태곤(27회) 선배님과 홍 피디(38회) 선배님...

 

 

▲ 한 기원(33회) 선배님...다리는 괜찮으신지요!!

 

 

▲ 간월서봉과 간월산, 그 우측 움푹 파인 간월재와 그 우측으로 신불산 마루금이 훤하다.

 

 

▲ 줌-인하여 한 번 더 찍어보니 더 멋지네. 간월재 뒤로 우뚝 쏟은 작은 봉우리가 문수산이다.

 

 

▲ 정 영달(29회) 선배님과 신 봉열(27회) 선배님...

옆에서 보면 늘 티격태격 하시지만 보는 후배들은 즐겁습니다. ㅎㅎㅎ

 

 

▲ 재약산 수미봉 뒷편에 자리잡은 (좌) 해운대 장산, (우) 금정산 고당봉도 눈에 들어온다.

그 우측으로는 에덴벨리 스키장도 확인된다.

 

 

▲ 에덴밸리 스키장을 한 번 더 당겨본다....

 

 

▲ 다시 한 번 채이등과 죽바우등, 시살등, 한피기고개, 오룡산 마루금이 이어진다.

그 뒤로 보이는 산은 원효산 정상부다.

사자평 한 가운데 웬 빛이 확인되는데...뭐지??

그 뒤로는 코끼리봉과 재약봉이 확인되고 그 길을 계속 이어가면 향로산이 나온다.

 

 

▲ 정 영태(26회) 선배님과 전 상호(28회) 선배님...

 

 

▲ 밀양 얼음골 사과 주산지뒤로 운문산과 깨진바위 ~ 사자바위봉 ~ 문바위 ~ 북암산 ~ 구만산까지 확인된다.

 

 

▲ 이번에는 백운산과 우측 범바위, 가지서릉과 가지산, 중봉까지 시원하게 펼쳐진다.

경치 진짜 조~~~~오~~~~~~~타!!! ㅎㅎㅎ

 

 

▲ 멋진 배경을 뒤로 두고 김 종철(43회)..

 

 

▲ 어제 올랐었던 운문산 정상 풍경...과연 대단한 풍광이다.

억산옆 깨진바위 또한 어제 봤던 모습과는 또 다르게 다가온다.

 

 

▲ 막내인 최 영진(55회)...여기 바람도 만만찮제....ㅎㅎㅎ

 

 

▲ 이 장원(49회).. 오늘도 역시 수고가 많다. 장원아!!

 

 

▲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사과 주산지 풍경과 운문산 전경...봐도 봐도 지겹지 않은 멋진 그림이다.

 

 

▲ 운문산 ~ 아랫재 ~ 가지산/가지북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은 진짜 환상적이다.

 

 

▲ 소천 박 후배(25회) 동문 산악회장님의 웃음이 너무나 정겹다.

 

 

▲ 종철아! 니는 우째 딱 아랫재를 가려뿟노! 아니다. 찍은 내가 그랬네...ㅎㅎㅎ

 

 

▲ 최 태림(35회) 선배님...항상 재정관리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 홍 대식(38회) 선배님_항상 에너지가 넘치십니다. 배워야 하는데....

 

 

▲ 이 장원(49회)과 홍 대식(38회) 선배님....

 

 

 

▲▼ 평소와 달리 오늘따라 유난히 참석율이 저조한 43회_본인과 김 종철...

한 방에 두 컷 배경을 찍는 최 영진(55회) 후배의 기술도 괜찮네....

 

 

 

 

▲ 필봉으로 가는 길 도중에 위치한 상투봉도 좋은 조망처인데...ㅎㅎㅎ

 

 

▲ 일단 단체사진 한 컷!!!

 

 

▲ 좌로부터 최 위식(38회), 박 진근(37회), 신 봉열(27회), 정 영달(29회), 김 태곤(27회) 선배님...

 

 

▲ 김 태곤 선배님 게스트분, 김 태곤(27회), 김 인열(20회) 선배님..

 

 

▲ 김 종철(43회)과 홍 대식(38회) 선배님...

 

 

 

 

▲ 최 태림(35회) 선배님..

 

 

▲ 이 장원(49회)

 

 

▲ 최 영진(55회)

 

 

▲ 그 틈을 이용해 나도 재약산 사자봉에서 인증샷 한 컷!!!

 

 

▲ 종철아! 우짜다 보니 오늘 니 사진이 최고로 많네...ㅎㅎㅎ

 

 

▲ 어제는 희미하게 보이던 에덴밸리 스키장이 오늘은 선명하다.

 

 

▲ 건너편에 위치한 향로산과 백마산도 한 앵글에 넣어보는데...

 

 

▲ 앞서가던 선, 후배님들이 흔적사진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잡힌다. 당연히 셧터는 찰~칵!!

 

 

▲ 발 밑에 위치한 표충사를 줌-인하여 찍어본다. 규모가 엄청 큰 사찰임을 단번에 알 수 있다.

 

 

▲ 영남알프스의 최고 전망대로 전혀 손색이 없는 포인트인 향로산!!!

 

 

▲ 오늘의 메인 모델(?)이 되어가고 있는 김 종철(43회)

 

 

▲ 바로 앞 문수봉과 관음봉 라인...봄이나 가을에 찿으면 아주 괜찮은 코스이다. 강추!!!

 

 

▲ 최 영진(55회)...니 뭘 쏠라고 하노? 그냥 폼이지만 멋있는데....ㅎㅎㅎ

 

 

 

 

▲ 다시 한 번 표충사 전경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 요런 형상의 돌탑(?)들이 주변에 산재해 있다. 아마도 소원등을 빌면서 만들어진 것일게다...

 

 

 

▲▼ 아직도 활쏘기 놀이에 시간가는 줄 모르는 선, 후배님들...

 

 

 

 

 

▲▼ 어떻게 보면 사자머리 형상을 닮은 거대기암...보기 나름이겠지만...

 

 

 

 

 

▲▼ 돌틈 사이로 생긴 물이 얼어 얼음으로 변한 상태...날씨가 따뜻해지는지 녹고 있었다.

 

 

 

 

 

▲▼ 22년산 크라운 로열도 눈에 띈다...딱 한 잔 먹고 싶지만 참아야 하느니라...ㅎㅎㅎ

 

 

 

 

 

▲▼ 역시 산에서 먹는 점심은 꿀맛이란 말이야! 초대 동문 산악회장을 역임하신

김 상만(20회) 울산 교육감께서 건배제의를 하신다.

 

 

 

 

 

 

 

 

▲ 점심식사를 마치고 주암계곡 방향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재약산 수미봉 이정표도 확인되고...

 

 

▲ 심종태 바위 갈림길 이정표도 지나간다.

 

 

▲ 꽤 오랜시간 너덜겅을 방불케하는 내림길을 따라 내려서면 비로소 주암계곡이 시작되는데...

얼음으로 꽁꽁 얼어있는 상태이다.

 

 

▲ 항상 웃음을 제공하는 박 진근(37회) 선배님...여지없이 한 몸 불 사른다. ㅎㅎㅎ

 

 

▲ 계곡물이 흐르면서 튄 물방울 하나하나가 만들어 낸 고드름 역작!!!

 

 

▲ 장수암밑에서 한 차례 더 휴식을 취하는데....

 

 

 

▲▼ 맨 후미 선배님들께서 도착함과 동시에 이 채웅(38회) 선배님의

명창 한 가락이 대미를 장식한다. 멋을 느끼게 해 주시는 선배님이시다. 덕분이 많이 웃었습니다.

 

 

 

 

▲ 내려서면서 올려다 본 심종태 바위 전경...

 

 

 

▲▼ 완전히 얼어붙어 주암계곡 풍경...그 속으로 끊임없이 맑은 물이 청아한 소리를 내면서 흘러가고 있다.

봄을 향하여.....

 

 

 

 

▲ 등대고 발굴려 멀리가기 연습(?) 중인 박 소천(25회) 회장님...

 

 

 

▲▼ 박 진근(37회) 선배님! 이번에도 포즈를 잡으셨다.

여름에 와서 알탕하면 끝내주는 포인트일 듯...경쟁이 심하겠지...

 

 

 

 

▲ 최 영진(55회) 막내도 포즈를 잡았다. 무게감이 느껴진다. ㅎㅎㅎ

 

 

▲ 다시 한 번 심종태 바위 전경을 담아본다.

 

 

▲ 본격적으로 멀리가기 시합을 시작했다. 1번 주자는 홍 대식(38회) 선배님..

 

 

▲ 두번째 주자...회장님...결국 1등 하시고는 스폰서 단단히 하셨다...뒷풀이에서...ㅎㅎㅎ

 

 

 

 

 

▲▼ 정 영달(29회) 선배님과 신 봉열(27회) 선배님은 들러리???

 

 

 

 

▲ 주암마을에 내려섰다. 그런데, 버스가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더 걸어가야 한다.

그것도 아스팔트 오름길을...ㅎㅎㅎㅎ

 

 

 

 

▲ 실질적인 산행 날머리....뒷풀이는 기사님께서 준비 해 놓으신 오뎅탕....

 

 

▲ 우와! 푸짐하다. 따뜻한 국물이 속을 데펴주니 산행의 피로가 한 방에 풀려버렸다.

 

 

 

▲▼ 순서대로 좌정을 하시고...오뎅국물 한 그릇씩 뚝딱....

 

 

 

 

 

▲▼ 막내 최 영진(55회) 후배의 건배 제의..."우리는 조직이다!"..

나머지 회원님들의 건배 답은 "형님! 형님! 형님!" 삼창이다. 영진이는 좋겠다.

20회 형님들도 니한테 형님 세번 하더라...ㅎㅎㅎ

 

 

 

 

 

▲▼ 화기애애한 시간이 무르익어 가고 있음이 회원님들의 표정에서 다 읽혀진다.

 

 

 

 

▲ 전 상호(28회) 선배님의 건배 제의에도 귀를 기울이자...

 

 

 

 

 

 

▲ 오늘 참석하신 회원님중 가장 고참이신 김 인열(20회) 선배님꼐서도 건배제의를 하신다.

 

 

 

 

 

 

▲ 회장님께서 산행에 대한 마지막 강평을 하시면서 아까 얼음판 등대고 멀리가기 시합에서

이겨서 확보한 상금을 꺼내시면서 하시는 말씀...

한 사람도 빠짐없이 공업탑 로타리에 있는 터미널 굴구이 조개탕 집에서 한 방 쏘신다고 발표중이시다...

 

 

 

 

 

▲▼▼▼ 이 종활(38회) 선배님께서 직접 운영중인 공업탑 로타리에 위치한 터미널 굴구이 조개탑 집에서의 첫 안주..

해물 모듬...캬! 소주를 한 잔 마셔야 제대로 안주빨이 받는데..ㅎㅎㅎㅎ

 

 

 

 

 

 

 

 

선, 후배님들 어떻게 댁으로 무사귀환 하셨는지요?

불초 소생은 개인 사정으로 일찍 귀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달 설날 연휴 잘 보내시고 새로운 마음으로 2월 정기산행때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