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산행경로 요약]
용산교(청도군 매전면 용산리 소재)(08:35) ~ 고목을 지나다(08:51) ~ 좌_┫_용당산 갈림길_직진(09:04) ~ 고갯마루위_과일 하나 깍아먹고(09:12) ~ 삿고개_좌_╋_용당산 갈림길_우측(09:35) ~ ┫_직진, Y_좌측으로 진행_산딸기와 오디를 따 먹는다. 엄청 달다.(10:05) ~ 좌_╋_644고지 갈림길_우측(10:16) ~ 전망대_참외하나 깍아먹고(10:30) ~ 시루봉(678.0 m) 정상(10:47) ~ 잠시 길 잘못 들었다가 안부 회귀_우측(11:02 ~ 11:08) ~ 우_Y_비룡산 갈림길_좌측(11:27) ~ 좌_Y_부야리 갈림길_우측(11:35) ~ 청도 CC_안부(11:48) ~ 중산봉(578.7 m) 정상(11:58) ~ 점심휴식후 출발(13:02) ~ 청도 CC_정문을 지나(13:25) ~ 좌_Y_갈림길_우측(13:31) ~ 무명봉 우회(13:56) ~ 630 고지이후 급경사 내리막길(14:05) ~ 직_╋_호랑(효양)산 갈림길_우측(14:25) ~ 우_T_도선사 갈림길_좌측(14:42) ~ 불령사_시원한 물을 연거푸 마시다(15:07) ~ 주차위치 회귀(15:37)
[총 산행소요시간 : 7시간 2분(08:35 ~ 15:37)]
[만보계 기준 : 23,594 걸음 - 15.3 km]
[날씨 : 아침의 선선한 바람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무더위가 덤빈다!!]
[산행 참석인원 : 천 용근, 김 명환]
[주요 산행사진 모음]
▲ 지난 주 문복산 우중산행의 끝맛이 좋았나 보다. 그 동안 같이 산을 찿았던 여러 친구들에게 연락을
취해보지만 무더운 여름으로 접어들어서인지 산을 찿기가 쉽지 않은 모양이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입사동기인 천 팀장에게 이야기했는데 덜렁 가자네..ㅎㅎㅎ 시루봉(678.0 m) 정상에서 단체사진 한 컷!!
▲ 이맘때면 많이 보이는 산딸기 채취를 목적으로 산을 올랐지만 용당산을 경유하여 회귀하게 되면 이동거리
가 만만찮게 소요될 것이기에 용산교(청도군 매전면 용산리 소재)위에 주차를 해 놓고 시루봉 ~ 비룡산 ~
중산봉 ~ 호랑(효양)산을 경유하는 원점회귀 코스를 생각하고 이동하였지만 도중에 눈에 보이는 산딸기와
오디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소요한 것 같다. 결국 비룡산과 호랑(효양)산은 다음으로!
▲ 차량 주차위치...하산은 도선사와 불령사를 경유하여 지루한 임도길로 내려섰다. 죽는 줄 알았다. 땡볕에!!
▲ 아주 오래된 도토리나무! 계곡에 물만 있었더라도 잠깐 쉬었을텐데..여름이 되어야 물을 볼 수 있을 듯...
▲ 삿고개 이정표_아마도 최근에 설치된 모양이다.
▲ 여기에서 좌측으로 이동하면 용당산이고, 맞은편 봉우리는 대남바위산이다.
▲ 갈림길 이정표 앞에서 한 컷!!!
▲ 천 팀장도 한 컷!! 근데 인상이 영! 아직 알코올 기운이 덜 퍼져서 그런가? ㅎㅎㅎ
▲ 정착을 하여 사는 가구수는 별로 되지 않은 것 같지만 까꾸어 놓은 농토는 제법 넓었다.
▲ 삿고개에서 올려다 본 잠시후 우리가 올라서게 될 시루봉 정상 전경...
▲ 깻잎밭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아주머니들!!
▲ 맞은 편 용당산 정상부도 카메라에 담아보고
▲ 대나무숲을 지나면서 산딸기와 오디(뽕열매)를 따서 먹으면서 본격 등산로로 진입하자마자 보이는
이름없는 무덤....두더지가 파 놓았나? 깊게도 파 놓았다. 혹시 도굴???
▲ 첫번째 전망대_용팔이는 참외 깍고 있는 사이에 나는 주변 조망을 해 본다. 저 밑에는 대구 ~ 부산 민자 고속도로가 눈에 들어오네....
▲ 아예 중산봉을 깍아 청도 CC 공사가 한창이다. 가까이 가 보면 규모가 엄청나다.
▲ 참외를 깍고 있는 천 팀장....참외맛이 끝내줘요. 완전 꿀맛이다. ㅎㅎㅎ
▲ 맨 뒷 봉우리가 비룡산이다.
▲ 시루봉(678.0 m) 정상이다. 전국에 산재한 시루봉은 크기만 다를 뿐 같은 형상이었다.
▲ 시루봉 정상임을 알리는 삼각점도 확인된다.
▲ 매직을 꺼내어 진하게 써 보지만 그렇게 선명하지는 않네....
▲ 시루봉 정상에서 용팔이!!! 무게 잡지 마라...그라면 누가 무~주나! ㅋㅋㅋ
▲ 삼발이를 펴기 싫어 베낭위에 올려놓고 단체사진 한 컷!!!
▲ 정상 표시를 하는 뒷모습을 어느 사이에 찍었네...
▲ 나는 그런줄도 모르고 쎄가 빠지게 정상 표기를 하고 있었다.
▲ 저수지 우측으로 용각산도 눈에 들어오고
▲ 멀리 청도 읍내도 눈에 들어온다. 좋다.
▲ 시루봉 정상표시와 주변의 분위기와의 조화!!!
▲ 이번에는 용각산 옆에 위치한 선의산도 확인된다.
▲ 용팔아! 이 사진은 언제 또 찍었노? 멋지다.
▲ 혹시 바람이 불어 넘어지지 않을까 싶어 좀 더 견고하게 고정시키고 있는데..
▲ 잠깐 서 보란다. 잘 나왔다. 뭐! 원래 바탕이 괜찮으니까? ㅎㅎㅎ 너무 심했나?
▲ 다시 한 번 정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본다.
▲ 용팔이는 대충 누르는 것 같았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뭔가 기술이 있나보다. 함 배워볼까???
에라이 그냥 산이나 타지 뭐...ㅎㅎㅎ
▲ 똑 같은 풍경을 다른 느낌으로 느낄 수 있네....
▲ 내가 찍은 것과 용팔이가 찍은 것의 분위기는 많은 차이가 확인된다.
▲ 나는 그냥 똑딱이 단추를 누르지만 용팔이는 조리개를 조정하고 한 장 찍는데 정성이 더 들어가니까...
▲ 시루봉을 내려서는데 품질좋은 골쇄보가 눈에 띈다.
▲ 뿌리를 살짝 올려보니 지금까지 봐 왔던 골쇄보중 가장 상품이었다. 양이 적어서 그냥 왔다. ㅎㅎ
▲ 공사가 한창인 청도 CC 끝부분...
▲ 중산봉(578.7 m) 정상임을 알리는 삼각점이 확인된다.
▲ 오늘의 점심 주 메뉴는 용팔이가 준비해 온 삼겹살이다....
▲ 노릿노릿 잘 익었다. 엄청 맛있다.
▲ 한 참 굽고 있는데 용팔이가 뭐하나 했더니 이런 사진이 다 찍혀 버렸네...
▲ 어디 자랑할데가 있는 모양이다. 카메라 셧터를 마구 눌러대고 있다.
▲ 젓가락 위치를 옮겨가면서 지가 가지온 와인병도 세워놓고....ㅎㅎㅎ
▲ 이제는 잔 내용물도 바뀌어 있다. 소주에서 와인으로...어쨌든 그걸 지가 다 먹었다는 사실이지...ㅎㅎㅎ
▲ 와인병과 보온도시락의 조화? 보기 괜찮네...
▲ 삼겹살을 다 굽고 난 다음에 라면을 끓여서 먹었더니 배가 불러 걸을수는 있을려나?
▲ 이때는 뭘 하고 있었지. 하옇든 순간포착된 사진들의 자연스러움은 내가 봐도 괜찮다.
▲ 오늘따라 유난히 흰머리가 많이 보이네....
▲ 나는 그저 참외일 뿐인데 용팔이는 지가 찍어놓고 감탄사를 연발하고 있다. 술이 취했나! ㅎㅎㅎ
▲ 거의 해발 500 고지에 위치한 청도 CC 신설 골프장. 엄청난 규모이다. 산이 거의 서너개 사라지는 것 같다.
▲ 호랑(효양)산 갈림길에서 거의 15분여를 숲길과 과수원을 지나 내려서면 만나게 되는 도선사...
▲ 도선사 옆 돌탑을 배경으로 선 용팔이! 오늘 수고 많이 했다. ㅎㅎㅎ
▲ 지루한 임도를 따라 불령사로 내려서다 보이는 암벽의 모습!
▲ 암벽을 온통 둘러쳐 버린 담쟁이 넝쿨의 힘!
▲ 불령사로 올라서는 길! 잠시 들러서 물 한 잔 마시고 휴식을 취한다.
▲ 물이 완전히 말라버린 불령사 옆 계곡풍경! 여름이 되어야 시원한 물 구경을 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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