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방초 33 친구들과

[영알운문]090524_방음산_호거대 등심바위_09034_414번째_방초 33회 친구들과 함께

뺀돌이아빠 2009. 5. 28. 08:37

[주요 산행경로 요약]

문명분교옆(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소재)(09:30) ~ 이장무덤터(09:41) ~ 전망바위(09:55) ~ 우_T_앞방음산 갈림길_좌측(10:14) ~ 무명봉(10:41) ~ 방음산(581.0 m) 정상(10:47) ~ 점심휴식후 출발(11:45) ~ 우_Y_정거고개 갈림길_좌측(11:56) ~ 좌후방__운문사 주차장 갈림길_직진(12:12) ~ 호거대 등심바위(507.0 m) 정상(12:30) ~ 암봉 전망대(12:59) ~ 명태재_직_╋_범봉 갈림길_좌측(13:08) ~ 계곡 접속(13:30) ~ 탁족휴식후 출발(13:48) ~ 운문사 주차장(13:53)

 

[총 산행소요시간 : 4시간 23분(09:30 ~ 13:53)]

 

[만보계 기준 : 8,719 걸음 - 5.7 km]

 

[날씨 : 산행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 약간 더울때쯤이면 시원한 바람!]

 

[참석인원 : 서 대성/백 춘식/천 달석/김 명환, 총 4명]

 

[주요 산행사진 모음]

 

 

▲ 방초 33회 친구들과 함께 하는 월 1회 정기산행이다. 늘 같이 했던 멤버들외에 동기회장인 대성이가

동참했다. 역시 친구들과 함께 하는 모든 일들은 즐거움 그 자체다. 약 80이 될때까지 이어갈 수 있을까?

 

 

 

▲ 한치의 어긋남 없이 부산일보 산행 개념도를 따랐다. 나침반 한 번 사용할 틈도 없이...ㅎㅎㅎ

 

 

 

▲ 아주 넓다란 이장무덤터에서 찍어본 반대편 마루금..옹강산도 문복산도 아닌 것이 제법 위용을 뽐내고 있네

 

 

▲ 지룡산 암봉..저 봉우리를 만만하게 보고 올랐다가는 큰 코 다친다. 그래도 우회하는 것보다 직접

올라서는 맛을 느끼는게 훨 낫다.

 

 

▲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마을 풍경_멀리 떨어져 있어도 모내기 하느라 바쁜 풍경이 그려진다.

 

 

▲ 지룡산 정상부가 눈에 들어온다. 실제로 정상은 아니지만 앞의 봉우리를 올라서는게 스릴이 있다. ㅎㅎ

 

 

▲ 뒷쪽 봉우리가 옹강산!!!

 

 

▲ 방음 새마을동산에서 올라서서 까치산(도롱굴산)을 거쳐 이어지는 능선길이다.

 

 

▲ 우측 맨 뒤 우뚝 쏟은 봉우리가 까치산(도롱굴산)이다.

 

 

▲ 재작년 겨울 찿았을때는 없었던 정상석....그 때는 개집만 하나 덩그러니 있었는데....

 

 

▲ 방초 33회 동기들의 마스코트(?) 천 달석....동기회 사무총장이다. ㅎㅎㅎ

 

 

▲ 서 대성_임마는 방초 33회 동기회장.

 

 

▲ 나는 그냥 정상을 지나칠 수 없기에 흔적만 남긴다. ㅋㅋㅋ

 

 

▲ 풍혈_2년 전 겨울에 지나갈 때 온천 개발하면 되겠구나 했는데...여기가 정상이었네...그려!!!

 

 

▲ 다음 가야 할 호거대 등심바위가 가깝게 조망된다. 잠시만 가면 될 것 같기에...

 

 

▲ 시간은 이르지만 점심을 먹기로 한다. 오늘의 특미는 춘식이가 준비 해 온 소라고동과 새벽 텃밭에서

대성이가 직접 재배한 상추와 아예 맥주에 소주를 섞어버린 알콜과의 절묘한 조화였다. 역시 즐거움이다. 

 

 

▲ 발 아래로 대비(박곡)지와 우측 우뚝 쏟은 귀천봉과 억산 북릉, 억산 깨진바위와 범봉까지 조망된다.

 

 

▲ 이번에는 억산_깨진바위를 중심으로 한 컷!!!

 

 

▲ 그냥 지나칠 수 없기에 한 컷씩_천 달석

 

 

▲ 그냥 지나칠 수 없기에 한 컷씩_서 대성

 

 

▲ 그냥 지나칠 수 없기에 한 컷씩_백 춘식_이 넘은 꼭 티를 낸다니까? 안 그럴때도 되었는데...

 

 

▲ 올 1월 설 연휴때 우리가 표기해 놓았던 돌에 오늘 처음 참석한 대성이 이름까지 써서 다시 그 자리에! ㅎㅎ

 

 

▲ 그 이름 촌스러운가(?)..."김백양천서" 봉....ㅎㅎㅎㅎ

 

 

▲ 오늘따라 자세 쥑인다. 천 달석

 

 

▲ 호거대_호랑이가 엎드린 형상이라는데 이제 비슷하게 보이는지!!!

 

 

▲ 임마가 사진 찍힐 줄 안다. 혼을 많이 팔았던 모양이다. ㅎㅎㅎ 백 춘식

 

 

▲ 여기는 아무도 모를끼다. 대성아! 니 이름 새겨 두었으니 나중에 시간나거든 조용히 혼자 올라 확인해봐라.

 

 

▲ 호거대 등심바위 바로 밑에서 지룡산 쪽을 바라보는 친구들

 

 

▲ 호거대 등심바위 위는 많이 찿지만 의외로 이 포인트는 잘 찿지 않는 듯하다.

 

 

▲ 반대편 삼계봉도 눈에 들어오네...

 

 

▲ 지룡산 너머 문복산 풍경도 정겹고...

 

 

▲ 호거대 등심바위를 올려다 보니 그저 커다란 암봉일 뿐인데...

 

 

▲ 저 와이어줄을 잡고 올라서도 등심바위인데....춘식이~!

 

 

▲ 자연스러운 웃음이 좋아보이는 대성이!

 

 

▲ 늘 즐거운 웃음거리를 제공해주는 달석이!

 

 

 

 

 

 

▲ 달석아! 뭔가 묵직한 것(?)이 느껴지는데...뭐꼬? ㅎㅎㅎ

 

 

▲ 억산 ~ 깨진바위 ~ 범봉 ~ 운문산까지의 마루금...

 

 

▲ 밑에 있었던 이 표시를 등심바위 위 소나무옆으로 누군가가 옮겨 놓았네...

 

 

▲ 우리가 하산해야 할 운문사 주차장 전경과 그 위에 떡 버티고 서 있는 지룡산 풍경...

 

 

▲ 그래도 사진 찍을 때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진 친구들....좌로부터 본인, 춘식이, 대성이, 달석이

 

 

▲ 대성이와는 처음 한 산행이었는데 원체 체력이 좋은 넘이라서 무리없이 산을 오른다.

 

 

▲ 선글라스 안 껴도 되는 날씨인데 괜히 자랑하고 싶어서 꼈나? 옆에 있는 춘식이만 헛물 켜게 만들고...

 

 

▲ 가지산 정상부는 구름에 가리기 시작했고,,,,아마도 비가 내리고 있는 듯...

 

 

▲ 호거대 등심바위 거대 암봉 사이에 끼어있는 작은 암봉 사이로 보이는 신록의 푸르름!!!!!!

 

 

 

 

▲ 조금전 지나왔던 방음산 정상부도 사진에 담아보고

 

 

 

 

▲ 대비지와 귀천봉도 가까이 다가오길래 당연히 담아준다.

 

 

▲ 범봉북릉과 운문산도 눈에 넣은 다음

 

 

▲ 조금 전 그냥 지나쳤던 정거고개도 카메라에 담았다.

 

 

▲ 그리고, 오랜 휴식을 마치고 호거대 등심바위를 내려선다.

 

 

▲ 역시 춘식이보다는 달석이 자세가 더 폼이 난다.

 

 

▲ 임마는 뭔 생각을 그리 하노! 니 앞은 천길 낭떠러지인데....대충 짐작은 가지만....

 

 

 

 

 

 

 

 

 

 

 

 

 

 

▲ 개인적으로 춘식이는 이 사진을 빼 달라고 했지만 나의 모토는 산에서 찍은 사진은 단 한 장도 버릴 수

없이 관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올린다. 운동 한 참 해야겠다. 춘식아! 떵(?) 배 봐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