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가족

[특별한날-고향추억보듬기]090522~23_두타산 용추폭포_어머님 생신을 맞아 고향 찿아 가족여행을!

뺀돌이아빠 2009. 5. 27. 07:59

[주요 여행경로 요약]

울산 동부_174 km(5/22 07:40) ~ 무릉계곡(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소재)(15:25) ~ 늦은 점심후 출발(16:10) ~ 삼화사(16:31) ~ 우_Y_관음암 갈림길_좌측(16:40) ~ 학소대(16:47) ~ 좌_Y_두타산성 갈림길_우측(16:55) ~ 우_Y_문간재 갈림길_좌측(17:05) ~ 쌍폭포(17:10) ~ 용추폭포(17:17) ~ 쌍폭포 회귀(17:34) ~ 학소대 회귀(17:54) ~ 삼화사 회귀(18:02) ~ 무릉계곡 입구 회귀(18:17) 후 친척 방문 ~ 팬션에서 바베큐 파티_즐거운 저녁(22:15) ~ 태정팬션 출발(5/23 10:00) ~ 큰 외삼촌댁 방문(10:20)_묵호 중앙시장 들름 ~ 천곡천연동굴(11:27) ~ 촛대바위(12:25) & 물회로 점심 해결 ~ 울산으로 출발(14:50) & 중간 월천리 방문 ~ 방어진_복산동 들러 집_915 km(22:10)(총 이동거리 : 741 km)

 

[총 여행소요시간 : 38시간 30분(5/22 07:40 ~ 5/23 22:10), 용추폭포 왕복 2시간 52분(15:25 ~ 18:17)]

 

[만보계 기준 : 11,258 걸음 - 7.3 km, 무릉계곡 매표소 ~ 두타산 용추폭포 왕복 기준]

 

[날씨 : 비온 다음날이라 맑은 날씨다. 어머님 생신기념 고향방문!!! 그리고, 울산으로 내려오는데 비가 내리네..ㅎㅎ]

 

[여행참석인원 : 아버님, 어머님, 큰형님 부부, 윤서, 셋째부부, 도연, 막내, 우리부부까지 총 11명, 용추폭포는 형님, 막내, 그리고 본인 3명]

 

[주요 여행사진 모음]

 

 

▲ 원래 계획은 울산에서 최대한 일찍 출발하여 김씨 사형제끼리 두타산을 오르는 것으로 되어 있었지만

 

 

▲ 너무 늦게 출발한데다 이 넘의 7번 국도가 생각보다 먼 거리였다. ㅎㅎㅎ 그래서 할 수 없이 아쉽지만 용추폭포까지만 다녀오기로 한다. 전날 내린 비 때문인지 폭포수량이 풍부한 것이 보기 좋다.

 

 

 

 

▲ 가족여행이 주였지만 워낙 본인이 산행위주의 기록을 하다보니 산행 개념도를 먼저 올렸다. ㅎㅎ

 

[막내가 찍은 사진모음]

 

 

▲ 괴산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막내가 기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찍은 신록이 묻어나는 늦봄의 풍경!!! 

 

 

▲ 문곡역(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영동선이겠지?)도 지나고

 

 

▲ 통리역이라! 이 곳은 어디서 본 기억이 있는 것 같은데.....

 

 

▲ 도계역이면 조금만 더 가면 동해역인데...

 

 

▲ 우리집 막내! 마흔이 넘었는데 아직 장가를 가지 않아서 부모님께서 하시는 걱정이 대부분 이 넘 결혼이다.

 

 

▲ 동해역에서 기다리고 있던 막내를 태워 오늘 숙박지인 동해시 망상동의 태정팬션에 도착하여 짐을 푼다.

 

 

▲ 오랜만에 고향을 찿으신 부모님!

  

 

▲ 무릉계곡 입구에 위치한 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주문해 놓고 무릉계곡이 흐르는 쪽을 내려다보니 다슬기가

엄청나나. 우리 형수님 부러워 하시는 폼! ㅎㅎㅎ 

 

 

▲ 산채나물 정식에 감자전, 도토리묵 안주로 동동주 한 잔씩 부어 건배를 한다. 고향을 맛을 느낄수 있다.

 

 

▲ 후식으로 사이다라? 괜찮나? 윤서야!

 

 

▲ 매표소를 지나 다리를 건너는데 어머님 표정이 엄청 밝으시다. 덩달아 형님도 좋아하시네!!

 

 

 

 

 

 

▲ 형님네 귀염둥이 윤서의 재롱!!!

 

 

▲ 남양주에 사는 셋째가 일찍 내려왔어야 도연이랑 더 즐겁게 놀았을텐데...

 

 

▲ 오늘다라 아주 즐거워 보이는 형님! 나도 좋네...

 

 

▲ 무릉반석을 지나 삼화사로 이동중인 가족들!!

 

 

▲ 아버지! 엄마 좀 보이소! 얼매나 좋습니꺼! 저도 아버지 닮아서 잘 안 웃는거 맞지요...

 

 

 

 

▲ 너무 좋아하는 것 아닝교! 형님! ㅋㅋㅋ

 

 

 

 

▲ 삼화사 뒤로 펼쳐지는 기암이 아주 멋지다. 아버님은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실까?

 

 

 

 

 

 

▲ 먼저 올라간 막내가 뒤따르는 형들을 찍어준다.

 

 

▲ 두타산 방향에서 떨어지는 쌍폭포중 좌측의 모습!!

 

 

 

 

▲ 용추폭포 하단부 전경! 용추폭포는 청옥산에서 흘러내리면서 생긴 폭포이다.

 

 

 

 

▲ 이렇게 사진 찍히기 보니 흰머리가 많긴 많네....

 

 

▲ 용추폭포 상단부에서 단체사진_좌에서부터 본인, 형님, 막내순으로

 

 

▲ 막내의 우스개 소리에 맘껏 웃는 형님 모습이 엄청 보기 좋다.

 

 

▲ 어렸을 적부터 유독 아버님을 닮은 형님과 막내!

 

 

 

 

▲ 막내가 먼저 내려가라고 하더니 위에서 부른다. 우째 내만 인상을 쓸꼬???

 

 

▲ 다시 용추폭포 하단부로 내려서서 포즈를 취한다.

 

 

▲ 쌍폭포로 다시 돌아와서 포즈를 잡은 형님!

 

 

▲ 셋째가 와서 같이 찍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 쌍폭포 전경..좌측은 두타산에서 우측은 청옥산에서 발원되어 용추폭포를 거쳐 떨어지는 물줄기이다.

 

 

▲ 그 사이에 삼화사에서 만나기로 했었던 나머지 가족들은 이미 무릉반석으로 이동해 있었고

 

 

▲ 앞서간 막내에게 손짓하며 빨리 오라고 하시는 어머님!

 

 

▲ 과거 약간의 기자생활을 했었던 막내가 찍어서인지 아주 멋진 풍경이 자연스럽게 표현된다.

 

 

▲ 카메라를 물에 빠트려 놓고도 천연덕 스럽게 주변 풍경을 즐기는 윤서! 영락없는 아이다. ㅎㅎ

 

 

▲ 형수님은 디카를, 나눌은 휴대폰을, 어머님은 그저 평화롭게 앉아 계시는 여유가 색다르게 느껴진다.

 

 

▲ 아마도 아버님께서 가장 심심했을터!!!

 

 

▲ 우리집 맏며느리와 둘째 며느리! 어쨋든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 아마도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계신 듯..얼굴에 표시가 난다. ㅎㅎㅎ

 

 

▲ 무릉반석에서 셋째네만 빠진 가족사진...

 

 

▲ 아버님과 며느리들...

 

 

▲ 어머님과 세 아들들도 포즈를 잡는다.

 

 

▲ 형님 내외분

 

 

▲ 어렸을 적 우리가 살았던 집터에 서신 어머님!

 

 

▲ 집터의 흔적을 확인중인 형님! 이미 사찰로 변해 있었다.

 

 

 

 

 

 

▲ 우리가 살때는 앞에 보이는 무릉 2교가 연결되지는 않았었는데..

 

 

 

 

 

 

▲ 어렸을 적 외할아버지가 사시던 음지마을로 건너갔다가 돌아오면서 한 컷!!!

 

 

▲ 어렸을 적 기억이 떠오르게 하는 곳에서 단체로...셋째가 저 다리에서 떨어졌었는데....

 

 

▲ 우리가 살 때는 조그마한 가게였었는데 지금은 사찰로 변한 우리가 살던 집터 앞에서 포즈를 취하신 부모님

 

 

 

 

▲ 아직도 고향을 지키고 계시는 아버님 친구분 부인이자 어머님 친구분!!

 

 

▲ 칠순을 너머 팔순이 다 되어가시고 이미 팔순을 넘기신 동네 어르신들이 아직도 건강하게 지내신다.

 

 

▲ 어머님 친구분들과 외숙모님(맨 우측)

 

 

▲ 팬션으로 돌아와서 바베큐 파티를 한다. 엄청 맛있게 배 터지게 먹었네...

 

 

 

 

▲ 이렇게 고향에서의 여행 첫날밤은 저물어간다.

 

 

▲ 그리고, 둘째날 아침! 평소에 하지 않던 설겆이를 하고 있는 내 모습에 껌쩍 놀란다. ㅎㅎㅎ

 

 

▲ 그 사이에 새벽 남양주를 출발한 셋째네 가족이 도착해서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생일이 빠른 도연이(셋째네 딸_우)와 윤서의 팔씨름! 누가 이겼을까?

 

 

▲ 천곡천연동굴내에서 셋째네 부부

 

 

▲ 우리집안 마스코트인 윤서와 도연이! 무엇이 불만인가요...

 

 

▲ 뒤에서 한 참 카메라 셧터를 누르고 있는데 막내가 빨리 오라고 해서 포즈를 잡았는데 어째 내가 안 나왔네!

 

 

▲ 기묘한 형상을 보여주는 동굴안 풍경

 

 

▲ 그 사이에 형님도 포즈를 취했네...

 

 

▲ 김씨네 세 며느리들! 수고가 많습니다.

 

 

▲ 동굴에서의 약 30여분간의 짧은 동굴여행을 마치고 다음장소로 이동한다.

 

 

▲ 촛대바위 전망대 위에서 일단 휴식을 취한다.

 

 

▲ 언제나 맛있게 먹는 도연이! 어렷을 적 딱 즈거 아부지다. ㅎㅎㅎ

 

 

 

 

▲ 도연아! 니 딴에 요염한 자세를 취한 모양인데...ㅎㅎㅎ

 

 

▲ 농사일이 힘든 모양이다. 얼굴에 주름이 많네. 고향 어르신들은 막내를 큰형으로 착각까지 할 정도였으니

 

 

 

 

▲ 형님네 가족! 큰 놈은 학교 때문에 참석을 하지 못헀다.

 

 

 

 

▲ 셋째네 가족!

 

 

▲ 윤서보고 사진 찍는 방법을 가르켜 줬더니 곧 잘 찍는다.

 

 

 

 

▲ 촛대바위위 전망대에서 도연이!!!

 

 

▲ 김씨네 일가족

 

 

▲ 어머니와 며느리들

 

 

▲ 이미 혼을 놓아버린 아이들은 물놀이에 한창이다.

 

 

 

 

▲ 셋째야! 니는 무슨 심각한 통화를 그리 하노?

 

 

▲ 이제 물놀이를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이동한다.

 

 

[본인이 찍은 사진모음]

 

 

▲ 울산을 출발하여 처음 쉬어가는 화진휴게소에서 형님네 가족들!

 

 

▲ 부모님과 함께 앉아 포즈를 취한 장남인 형님!

 

 

▲ 동해 풍경은 언제 봐도 즐거움으로 와 닿는다.

 

 

▲ 늦은 점심을 해결한 다음 무릉반석으로 이동한다.

 

 

▲ 무릉계곡 입구에 있는 곰 형상!!!!!!!!!

 

 

▲ 형님네 가족일동부터 먼저 한 컷!

 

 

▲ 이어서 어머님, 아버님도 포즈를 취하셨다.

 

 

▲ 그리고, 양 옆에 우리 부부가 서서 한 컷 더!!

 

 

▲ 마지막으로 우리 부부도 한 컷!!!

 

 

 

 

▲ 요렇게라도 해 놓아야 지나가는 사람들 관심을 끌 수 있나?

 

 

▲ 무릉계곡 풍경_언제 봐도 푸짐한 느낌이다.

 

 

 

 

▲ 아주 걷기 좋은 길이 이어진다.

 

 

 

 

 

 

 

 

 

 

 

 

 

 

 

 

▲ 무릉계곡을 유유히 지나가는 물 색깔이 왜 붉지...

 

 

 

 

 

 

▲ 두타산 삼화사 일주문도 지나고

 

 

▲ 삼화사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 다리를 건너면서 멀리 두타산 방향으로 사진 한 컷! 나는 보기 좋은데...

 

 

▲ 삼화사 맞은편 기암괴석도 카메라에 담고

 

 

▲ 삼화사 앞에 위치한 고목도 눈에 들어온다.

 

 

▲ 천왕문 사이로 보이는 삼화사 대웅전

 

 

 

 

 

 

▲ 삼화사 3층 석탑 전경

 

 

▲ 삼화사 3층 석탑뒤로 커다란 암봉이 자리잡고 있다.

 

 

▲ 관음암을 경유하면 하늘문을 볼 수 있을텐데..그저 아쉬움만 남네...

 

 

 

 

 

 

▲ 학소대 전경

 

 

▲ 한 마디로 끝내준다.

 

 

▲ 보고 또 봐도 감탄사만 연발된다.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멋진 절경이 있었다.

 

 

 

 

▲ 용추폭포가 점점 가까워진다.

 

 

 

 

 

 

 

 

▲ 두타산성을 거쳐 두타산으로 가는 갈림길 위치도 지난다.

 

 

▲ 이미 막내는 계단끝까지 올라가서 두 형을 찍고있다.

 

 

▲ 다시 한 번 하늘문 갈림길 이정표를 확인한다.

 

 

 

 

▲ 장군바위

 

 

▲ 병풍바위

 

 

 

 

▲ 선녀탕 전경

 

 

 

 

▲ 쌍폭포 전경...

 

 

 

 

▲ 용추폭포 하단부 풍경

 

 

 

 

▲ 발가락 바위_완전히 사람 발가락이다. 희한하다. ㅎㅎㅎ

 

 

▲ 용추폭포 상단부 전경

 

 

 

 

 

 

▲ 막내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 다시 한 번 용추폭포 하단부를 카메라에 담는다.

 

 

 

 

▲ 발가락 바위앞에 선 막내와 형님!

 

 

▲ 쌍폭포에 다시 돌아와서

 

 

 

 

▲ 순서대로 흔적을 남긴다.

 

 

▲ 어렷을 적 셋째가 떨어졌던 무릉 2교...

 

 

▲ 우리의 어린시절(내가 초등학교 1학년때까지) 살았던 집터에는 사찰이 자리잡았네. 명당이었나? ㅎㅎ

 

 

▲ 다리 건너 외가집터 옆에 있었던 성황당은 세월이 흘렀어도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 밤 늦게 숙소인 태정팬션에 도착한다.

 

 

▲ 저녁은 고기와 쏘세지등을 버무린 바베큐이다.

 

 

 

 

▲ 거의 한시간 반 이상을 즐거운 저녁시간으로 보낸다.

 

 

▲ 태정팬션 분위기 1_아주 공기 맑고 방도 넓고 깨한데다 전 가족이 하룻밤밖에 자지 않았지만

오랜만에 잠 다운 잠을 잤다고 이구동성이다. 그만큼 편안했다는 반증이다.

 

 

▲ 태정팬션 분위기 2

 

 

▲ 태정팬션 분위기 3

 

 

▲ 태정팬션 분위기 4

 

 

 

 

▲ 태정팬션 분위기 5

 

 

▲ 태정팬션 분위기 6

 

 

▲ 막 도착한 셋째! 많이 피곤한 모양이다.

 

 

▲ 아이들은 주인집 강아지인 다롱이와 노느라 정신이 없고...

 

 

▲ 그 사이에 막내가 만든 카레가 다 되었다. 아침을 먹는다.

 

 

▲ 팬션을 막 떠나기 전에 어머님과 손녀들만 한 컷!

 

 

▲ 큰 외삼촌 댁에 들럿지만 아무도 안 계신다. 묵호 중앙시장에 도라지 팔러 가셨다는 옆 집 사람의 말을

듣고 중앙시장에 가서 외숙모님을 뵙고 인사를 드린 다음 천곡천연동굴에 도착했다.

 

 

 

 

 

 

▲ 샹들리에 종유석

지하수가 투수 할 때 석회석을 용해시키면서 종유관을 성장시키고 지하수는 계속 흘러내려 일종의

샹들리에 등과 같은 종유석을 성장시킨다.

 

 

▲ 용굴_초록색으로 표시된 이 굴은 천정용식구로 용이 승천하는 형상

 

 

▲ 용굴입구에서 마눌님 포즈

 

 

▲ 용굴

천정용식구로서 국내에서 보기 드물 정도의 대형 규모로써 용이 승천할 때의 모양을 띄고 있다.

 

 

▲ 펜단트

그 동굴을 형성하는 모암의 일부가 천정이나 벽면에서 뻗고 있는것을 말하며 동굴 내부가 포화상태의

물로 차 있을때나 점토가 침식되거나 또는 용식관의 아니스토모시스가 발달함에 따라 모암의

일부가 남아서 늘어지거나 걸려있는 상태.

 

 

 

 

 

 

▲ 석순과 종유석이 만나 생성된 것을 석주라 한다.

 

 

▲ 커어틴 종유석

수막처럼 내려뻗고 있는데 천정이나 벽면에서 지하수가 늘어지는 모양을 나타낸다.

이 현수막 같은 모양의 커어틴종유석은 투명하거나 소리가 난다.

 

 

▲ 피아노처럼 생겼다.

 

 

▲ 박쥐 종유석_마치 박쥐가 매달려 있는 형상을 띠고 있다.

 

 

 

 

▲ 수직조흔, 종유폭포

플로수스톤이 동굴의 벽면의 모암을 따라 흘러버린 종유석으로 폭포를 연상시키는 종유폭포의 경관.

 

 

▲ 침식붕_지하수에 의하여 옆으로 깊게 패여 들어간 순화 수류대에서의 소형 침식선반을 닛찌

라고 하고, 대형 침식선반을 노찌라고 한단다.

 

 

▲ 또 다른 펜단트

 

 

▲ 계란판모양의 천정용식구

형상이 마치 계란판 모양을 하고 있어 자연에 의해 빚어진 신비로움과 엄숙함이 동시에 느낄 수 있단다.

 

 

▲ 천정용식구

동공에 물이 차면서 점토가 퇴적되어 천정면에 도랑을 형성하여 생성된 것으로 국내 동굴중 제일 큰 규모

 

 

 

 

▲ 종실_천정에 오목하게 패여진 구멍을 벨홀 혹은 포켓 하느종이라고 한다.

 

 

▲ 동굴보존지역

천곡천연동굴은 총길이 1400 m중 700m만 개발하였으며, 동굴보존 지역으로 70 m의 개발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동굴보존지역에는 동굴박쥐, 동굴거미, 동굴나방등 동굴생물이 서식한다. 물 봐라 진짜 깨끗하다.

 

 

▲ 신비의 관상 종유석

종유관 성장속도는 1년에 0.2 mm 정도인데 종유관 전체가 하나의 방해석의 결정으로 생성된다.

종유관의 벽 두께는 약 0.1 ~ 0.5 mm이다.

 

 

▲ 청수협곡

동굴외부 지표면과 동굴 그리고 동굴지하로 구분된 지역으로 동굴지하의 심연으로 아직도 맑은 유수가

흘러 다시 지표로 흐르고 있는 청수협곡을 이루고 있다.

 

 

▲ 또 다른 석주

 

 

▲ 샘실신당

우주를 떠받치는 기둥인 석주 멀리 보이는 좌불상, 깊은 심연에 앉아 세상만사 떨치고 마주한

신선의 마음을 갖게하는 이 곳은 마치 참선을 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는 고요가 있단다.

 

 

 

 

▲ 블랙홀

동굴 생성을 보여주는 지형인 돌리네와 연결된 깊은 심연으로 마치 우주의 블랙홀을 연상케 한다.

 

 

▲ 수백년의 기다림

위쪽에서 아래로 자라고 있는 종유석과 땅에서 위로 자라고 있는 석순이 석주를 만들기 위해 수 만년

동안 자라서 현재 5cm 정도를 남겨두고 있는데, 종유석과 석순이 만나서 하나의 기둥(석주)을

이루려면 앞으로 200 ~ 300년이 걸릴 것으로 추정된단다.

 

 

▲ 방패 종유석

이 종유석의 무게는 약 2톤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측면에 붙어있는 면적은 0.3 ~ 0.4 ㎡ 정도밖에

되지않아 많은 관람객들이 떨어지지 않나를 걱정하지만 현재까지는 떨어지지 않고 있다.

 

 

▲ 남자의 기상

동굴의 생명탄생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인간의 자식에 대한 염원을 기원하는 남근석이 남아의 기상을 느끼게 한다는데...글쎄다.

 

 

▲ 조금 확대하면 요렇게 생겼다. ㅎㅎㅎ

 

 

▲ 천곡천연동굴에서 세 며느리...좌에서부터 셋째, 둘째, 맏며느리 순

 

 

 

 

▲ 석돌이와 석순이의 포옹이라???ㅎㅎㅎ

 

 

▲ 종유석실

동굴 생성의 초기 단계를 보여주는 관상종유석과 성장한 종유석 그리고,

종유석과 석순이 만나 생성된 석주를 보여주는 종유석실이다.

 

 

 

 

 

 

▲ 이름이야 붙이기 나름이지만 언듯 보면 사천왕상처럼 보인다.

 

 

 

 

 

 

 

 

▲ 천곡천연동굴을 출발하여 근처에 있는 추암 촛대바위를 찿았다.

 

 

 

 

▲ 촛대바위 전망대로 오르는 계단길

 

 

▲ 남한산성의 "정동방"은 이곳 추암해수욕장 이란다.

 

 

▲ 애국가 첫 소절이 나올 때 펼쳐지는 풍경의 중심에 위치한 촛대바위

 

 

 

 

▲ 물이 엄청 맑다.

 

 

 

 

▲ 추암의 전설....믿거나 말거나....ㅎㅎㅎ

 

 

 

▲ 곳곳에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목재 데크가 조성되어 있다.

 

 

 

 

 

 

▲ 오늘 촛대바위 전경을 원없이 찍었다.

 

 

 

 

 

 

▲ 촛대바위뿐 아니라 여러 형상의 기암도 확인 할 수 있다.

 

 

 

 

 

 

▲ 촛대바위를 배경으로 셋째

 

 

▲ 셋째와 도연이

 

 

▲ 셋째네 가족 일동

 

 

▲ 한 여름 불볕더위였다면 혹시 물에 들어갔었을 수도...ㅎㅎㅎ

 

 

 

 

▲ 촛대바위를 배경으로 이번에 마눌님이 포즈를 취한다.

 

 

 

 

 

 

▲ 셋째네 딸인 도연이가 찍어 준 단체사진

 

 

▲ 이번에는 내가 찍어주고

 

 

▲ 형님네 귀염둥이 윤서가 또 한 번 찍어준다. 잘 나왔다.

 

 

▲ 이번 가족여행이 만족스러우신지 늘 웃으시는 어머님!

 

 

 

 

▲ 윤서와 할머니

 

 

▲ 바닷물이 이렇게 깨끗할 수 있다니...

 

 

 

 

 

 

▲ 이제 촛대바위를 벗어나면서

 

 

▲ 김씨네 오부자가 단체로_좌로부터 첫째, 둘째, 아버님, 셋째, 막내 순으로 섰다.

 

 

▲ 어렸을 때는 터울이 없어서인지 무던히도 싸워서 부모님 속 많이 썩혔었는데...

 

 

▲ 추암 해수욕장 전경

 

 

▲ 어머님과 며느리들..좌측으로부터 셋째, 맏며느리, 둘째 순으로

 

 

 

 

 

 

▲ 추암해수욕장의 한 횟집에서 점심으로 물회를 먹은 다음 울산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버님 친구분이

사시고 계시는 월천리에 잠시 들렀는데 하필 아무도 안 계시네...그냥 바다풍경만 담고서는 울산으로

 

 

 

 

▲ 울진 대게 홍보물 앞에서

 

 

▲ 울진 바닷가 풍경! 우리나라 맞나? 진짜 멋지다.

 

 

 

 

▲ 너무 멋진 바다 풍경이라 연거푸 세장이나 찍었네...

 

부지런히 울산으로 이동하여 방어진에 부모님 모셔다 드리고 복산동에 형님가족들 내려다 드리고 집으로 돌아오니 밤 10시가 넘었다. 비록 1박 2일간의 짧은 여행이었지만 많은 좋은 경험을 한 꽤 짭짤한(?)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