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기타 산행사진 모음

[솔마루길]190413_삼호산_옥동산_19021_1,419번째_오늘은 사우회 행사가 있는날!! 홀로 삼호산 끼고 반바퀴후 사우님들과 가볍게 산책하듯 옥동산과 족구까지~~~

뺀돌이아빠 2019. 4. 15. 10:36

[주요 산행경로 요약]
집(06:38) ~ 천호탕(울산 남구 옥동 소재) 버스정류장(07:33) ~ 울산지방법원 뒷쪽 쉼터벤치(07:37) ~ 솔마루길 주등로 접속_우_T_남산 은월봉 갈림길(07:51)_좌측 ~ 솔마루정(07:55) ~ 와와삼거리_우_┠_와와마을 갈림길(08:00)_직진 ~ 삼호산(120.7 m) 정상(08:19) ~ 삼호산삼거리_우_T_제일고교/섬골못 갈림길(08:28)_좌측 ~ 솔마루하늘길(08:32) ~ 우_T_문수체육공원 갈림길(08:36)_좌측 ~ 용미등_우_┠_울산국제양궁장 갈림길(08:39)_직진 ~ 불당골사거리_직/좌_선암호수공원/불당골 갈림길(08:49)_우측 ~ 울산대공원 장미원(08:56) ~ 울산대공원 남문 진출(09:00) ~ 사우회 행사장인 형제장어가든 도착(09:06) ~ 사우회장님 인사말씀후 출발(09:17) ~ 직/좌_┾_현충탑/솔마루하늘길 갈림길(09:22)_우측 ~ 옥동산(78.0 m) 정상(09:39) ~ 알콜휴식후 출발(09:49) ~ 울산대공원 동문(10:13) ~ 현충탑 삐갈 갈림길 회귀(10:46) ~ 형제장어가든 회귀_산행종료(10:50) ~ 사우회 행사 마치고 출발(15:10) ~ 뒷풀이후 귀가(22:30)

 

[산행 소요시간 : 3시간 17분(07:33 ~ 10:50, 풍경감상 및 휴식시간 31분여 포함)]

 

[나들이앱 트랙 기준 이동거리 : 11.09 km]

 

[날씨 : 아침공기가 꽤나 쌀쌀하네.. 봄이 시나브로 온 것 같기는 한데.. 아직도 겨울이 지 끝자락을 놓기 싫은가보다.. 그란디.. 낮으로 가면서 기온이 확 올라가네.. 이건 숫제 여름 수준일세..........]

 

[참석자 : 오광현/홍문봉/박인호/이용두/김호상/모호순/류명길/강태원/이성우/신상규/서석관/김영숙/김성열/지호진/최종현/김영민/홍녕수/김명환까지 총 18명_행사장 직접 참석자 박익로/김영휘/정덕호(비정기적이지만 사우회 행사가 있는날!! 개인적으로 산행을 하는것이 더 좋지만 개인행동을 하기엔 눈치가 쪼매 보이기에 참석키로 했지만 계획된 이동거리가 너무 세피하네.. 그렇다면 쪼매만 부지런을 떨면 만족하지는 않겠지만 어느 정도 걷는데 괜찮을 듯 싶어 일찌감치 집을 나섰다. 공업탑에 내려 환승하려는데 마을버스가 오네.. 열심히 뛰어 타니 신정동 구석구석 훼집더니 법원 아래 천호탕 버스정류장에 널짜주네.. 앱을 구동시킨다음 산행(실질적으론 그냥 걷기)을 시작한다. 금새 법원뒷쪽으로 열리는 등로로 숨어들기 전에 쉼터벤치에서 겉옷을 벗어 베낭에 집어넣는다. 그리고, 짧은 된비알을 약 10여분 이상 꾸준히 따르면 솔마루길 주등로 어깨에 붙게 된다. 좌틀한다. 비로소 사람들이 눈에 띄기 시작하네.. 한구비 내려꼽았다 치받으면 솔마루정.. 주변 풍경감상하기 딱인 곳이다. 십리대밥숲 뒤로 입화산과 옥녀봉/국수봉을 지나 치술령까지 이어지는 마루금이 깔끔하다. 태화강의 물흐름을 감상하는데 참 깨끗해졌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그리고, 잠시 후, 등로를 버리고 공원묘지 안쪽을 끼고 이동을 하는데 느닷없이 두릅이 눈에 들어온다. 일단 따고본다.. 그리고, 오늘의 첫봉우리인 삼호산 정상에 닿는다. 삼각점이 없었다면 여기가 정상인 줄 모르고 그냥 지나칠 포인트다. 전날 준비한 정상 표지판을 나무에 묶고 인증샷을 남긴 시간을 보니 약속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다시 등로로 나와 와와삼거리를 지나 조금 내려서면 솔마루산성과 솔마루하늘길을 건너게 되는데 비로소 남암산과 문수산이 확인된다. 문수체육공원과 양궁장 갈림길을 연거푸 지나 약 10여분 정도 속보로 이동을 하면 불당골사거리에 닿는다. 좀 더 진행해도 되지만 오늘은 여기서 우틀하여 대공원 상단으로 이동을 한다. 그렇게 대공원내 장미원을 지나 남문으로 진출하여 사우회 행사장소인 형제장어가든에 도착한 시간이 09:06분.. 6분 늦었네.. 사우회장님의 인사말씀을 들은 다음 솔마루길을 다시 이어간다. 금새 현충탑 갈림길 안부를 만나 우틀하여 진행한다. 걷기에 부담이 없으니 참 좋네.. 얕은 데꼬바꼬를 몇 차례 거치면 옥동산 정상이다. 여기도 삼각점이 없다면 정상인 줄 모를 포인트가 되시게따.. 딱 기분좋을 정도의 알콜 휴식을 마치고 출발한다. 잠시 후, 갈림길에서 선암호수공원과 꽃마을로 가는 갈림길에서 약간 헷갈린 뻔 했으나 제대로 길을 이어가게 되고 곧 대공원동문안 분수대 위치로 진입하게 된다. 그리고, 길을 이어가는데 누군가가 끝내주는데가 있다고 꼭 보고가야 한단다. 쭉쭉 쏟아오른 메타세콰이어 나무숲이 끝내주네.. 기왕 그렇게 진입한바에야 그대로 진행키로 한다. 짧은 오르막을 잠시 따르면 다시 솔마루길로 들어서고 금새 현충탑 갈림길 안부에 회귀한다. 그리고, 형제장어가든에 회귀하면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이후, 얽히고 섥힌 대진표에 의거하여 족구게임을 즐기고 드뎌 점심시간.. 안주가 좋고 운동까지 적당히 했으니 알콜에 대한 거부반응이 싹 사라져뿌네.. 이후로도 족구게임 추가로 한 다음 각자 갈 곳으로 간다.........)]

 

 

 

 

 

 

 

 

 

 

 

 

 

 

 

 

 

 

 

 

 

 

 

 

 

 

 

 

 

 

 

 

 

 

 

 

 

 

 

 

 

 

 

 

 

 

 

 

 

 

 

 

 

 

 

 

 

 

 

 

 

 

 

 

 

 

 

 

 

 

 

 

 

[사우회 족구게임 사진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