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산행경로 요약]
집(07:15) ~ 통점(청도군 운문면 삼계리 소재) 버스 정류장(09:33) ~ 지능선 어깨 붙음(09:41) ~ 된비알 오름길후 갈림길 합치점(09:59) ~ 지룡산(658.8 m) 정상(10:27) ~ 암봉전망대_우_┞_창신암 갈림길(10:43)_직진 ~ 우_┞_내원암 갈림길 안부(11:00)_직진 ~ 암봉전망대(11:16) ~ 내원봉(823.0 m) 정상(11:31) ~ 삼계봉(907.0 m) 정상(11:45) ~ 낙타(마당)바위(11:59) ~ 점심휴식후 출발(13:16) ~ 나선폭포 상단(13:45) ~ 나선폭포(13:53) ~ 우_T_배너미고개 갈림길(14:03)_좌측 ~ 천문사 주차장(14:15) ~ 탁족휴식후 칠성상회_산행종료(14:32) ~ 뒷풀이후 귀가(18:29)
[총 산행 소요시간 : 4시간 59분(09:33 ~ 14:32), 풍경감상 및 점심/탁족 휴식시간 1시간 52분여 포함]
[만보계 기준 이동거리 : 15,341 걸음 - 9.20 km]
[날씨 : 아침공기는 제법 쌀쌀했지만 산행시작과 함께 따스한 봄날씨 분위기가 제대로 느껴지더니 결국 굵은 땀방울을 엄청스럽게 흘렸던 하루였네..........]
[산행 참석자 : 이 복춘/김 명환까지 총 2명(운문령도 넘었고 삼계리도 지났는데 들머리인 통점교옆 가게에 세워달라고 부탁했는데 기사님께서 통점 버스정류장에 세워준다. 이미 들머리는 멀어졌다. 무작정 산으로 숨어든다. 벌목작업으로 등로는 어지럽기만 하고 주구장창 오름길을 따르니 느닷없이 지룡산 정상석이 보인다. 계획에 없던 포인트.. 내원봉으로 향하는 능선길에서의 깨끗한 조망에 속세에서 찌든 모든 것이 한 방에 사라지는 듯.. 내원봉과 삼계봉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마당바위에 앉아서 작년에 담근 잣술맛을 제대로 느낀다음 오전에 놓쳤던 들머리 포인트를 확인하려 이동했는데 헉~~ 나선폭포로 널쪄붔다... 햇볕이 들지 않아서인지 얼음이 꽁꽁 얼어있구만.........)]
[주요 산행사진 모음]
우짤까나?
청도로 넘어가서 통점정류장에 내리긴 했는데...
이런 됀장할 일이 다 있노??
들머리부터 완전 엉뚱한 곳으로 올랐네...
계획에 없던 지룡산과 내원봉을 거친 다음
제대로 이어갔다면 만나게 될 삼계봉에서 인증샷 남긴다음
마당(낙타)바위로 내려서서 목살을 안주삼아
작년에 담궈 놓았던 잣술로
편도선을 제대로 세착하는 것 까지는 베리 굿드였는데
두번째 된장할 일을 막닥뜨렸네...
아직도 산길을 제대로 이어가라는
산신령님의 준엄한 뜻을 받들고 조만간 다시 가봐야겠다..
그나저나 낼은 양산 원동쪽으로 제대로 한바퀴 돌아볼까나???
[갤5로 찍은 사진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