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개인산행

[천성정족]111210_천성산 2봉_11072_613번째_엄청 추웠던 하루!! 오랫만에 찿은 천성산 2봉에서 바라보는 주변 풍경들에 넋을 놓고 오다....

뺀돌이아빠 2011. 12. 12. 18:51

[주요 산행경로 요약]
집(08:52) ~ 영산대학교(양산시 웅상읍 소주리 소재) 주차장(10:06) ~ 등산로 입구(10:12) ~ 우_Y_주남고개 갈림길(10:26)_좌측 ~ 임도_우_╀_정족산 갈림길 이정표(10:48)_직진 ~ 우_Y_짚북재 갈림길(11:00)_좌측 ~ 812.7봉_삼각점 위치(11:27) ~ 좌/우_╀_법수원계곡/짚북재 갈림길 안부(11:33)_직진 ~ 천성산 2봉(855.0 m) 정상(11:43) ~ 거대암봉 아래(11:57) ~ 안부_우_╀_은수고개 갈림길 안부(12:05)_직진 ~ 철쭉행사장(12:17) ~ 좌_T_원적봉 갈림길(12:30)_우측 ~ 붓쇠바위 아래 동굴위치(12:39) ~ 임도 가로지름(12:43) ~ 능선중간 바람을 피할 수 있는 위치(12:52) ~ 점심휴식후 출발(13:19) ~ 우_Y_등잔산 갈림길(13:28)_좌측 ~ 두번째 임도 가로지름(13:32) ~ 체육시설 및 약수터 위치(13:46) ~ 나들목 이정석_장애학교 옆 진출(13:54) ~ 신명초등학교밑 버스정류장_산행종료(14:00) ~ 집(15:11)

 

[총 산행소요시간 : 3시간 54분(10:06 ~ 14:00), 풍경감상 및 휴식시간외 약 40여분 포함]

 

[만보계 기준 : 15,036 걸음 - 9.77 km]

 

[날씨 : 일기예보상에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네... 생각했던 것만큼은 아니었지만 북사면에서 간간이 매서운 바람이 몰아칠때는 나도 모르게 콧물이 뚝~~~~~~ 떨어질 정도.... 대신 아주 깨끗한 풍경그림을 맘껏 그렸던 하루!!....]

 

[산행 참석인원 : 나홀로 산행!!!)]

 

[주요 산행사진 모음]

 

 

원래 계획은 금요일 휴가를 이용하여

영알 언저리를 원없이 돌아볼 계획을 세웠지만

목요일날 저녁에 급하게 잡힌 술약속에

너무 깊숙히 발을 담그는 바람에

속이 문드러질 정도로 들이킨 알콜로 인해

결국 정신줄을 놓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물은 하루 웬 종일 방안에서 뒹굴면서 X-Ray만 찍었지요.

게다가 그 여파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금욜 저녁 처가집 식구들이 찿아왔습니다.

그냥 온 것이 아니라 과메기와 오리주물럭까지 준비해서요.

오리까지는 어떻게 넘기겠는데

과메기가 다시 숨어있는 알콜의 친화력을 극대화시키는군요.

김치냉장고를 살짝 열어보니 소주 두 병이 있네요.

전작이 있었던 작은처남은 피곤을 핑게로 출행랑!!

오랫만에 보는 큰처남과 집사람을 동무삼아

한 잔! 두 잔! 또 들어갑니다.

요넘의 사람속이 어떻게 된 건지 거부반응도 없습니다.

어느 정도 알콜 섭취가 끝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에

나도 모르게 꿈나라로 갔었던 모양입니다.

장모님께서 언제 가셨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요...

 

아침에 눈을 뜨니 전날과 별반 다를것이 없는

속쓰림이 가장 먼저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게다가 올들어 가장 춥다는 일기예보까지 연거푸 방송되고 있네요.

주섬주섬 베낭을 챙깁니다.

홀로 산행이기에 가능한 간편하게 챙깁니다.

집을 나섭니다.(08:52).

원래 어제 가려고 했었던 천성산입니다.

공업탑에서 김밥 두 줄 사고 기다리고 있는데

 언양쪽보다 부산쪽 버스가 먼저 도착을 합니다.

그렇다면 원래 계획했었던 내원사쪽인 아닌

영산대쪽이 들머리가 되겠네요.

서창에서 내려 영산대로 가는 버스를 확인해 보지만

셔틀버스가 주종인 듯 하네요.

할 수 없이 택시를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그런데, 요금체계가 요상합니다.

할증요금을 적용하네요. 헐~~

잠시 후, 영산대(양산시 웅상읍 주남리 소재) 버스정류장에 도착합니다.(10:06).

 

 

 

▲ 오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찍은 사람 사진입니다.

기온이 떨어질수록 주변 풍경감상하는데 있어서는

베리 굿~드! 입니다.

 

 

▲ 영산대에서 천성산 2봉까지는 그렇게 부담없이

이동할 수 있었지만 주진저수지와 장흥저수지를

완전히 헷갈린 덕분에 완전 새로운 길을 이용할 수 있었네요.

 

 

 

▲▼▼ 이 사진들은 출장중 잠시 지나치면서 찍은

독립기념관 주변 풍경그림입니다.

 

 

 

 

 

 

▲ 요넘은 하행선 선산휴게소로 잠시 진입했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그날 진눈깨비와 보슬비가 왔다리 갔다리 했었지요.

 

 

▲ 출발하면서 건너편에 위치한 배읍봉과

그 뒤를 잇는 대운산 라인을 먼저 살펴봅니다.

 

 

▲ 진행방향쪽에 자리잡은 법수원 우측 능선길도 담았습니다.

 

 

▲ 잠시 후, 우측 방향으로 주남고개를 거쳐

천성산의 암자로 가는 방향 이정표가 확인됩니다.

 

 

▲ 좌측으로 진행을 하면

요렇게 천성산 등산안내도가 위치한 들머리에 도착합니다.(10:12).

 

 

▲ 조금 올라서면 확인되는 이정목인데

짚북재 표시를 완전 잘 못 하였네요.

 

 

▲ 이후 지그재그 오름길을 꾸준히 따릅니다.

간간이 낙옆길에 미끄러지기도 해 가면서

거의 20여분 정도 올라서면 임도길이 나옵니다.

우_╀_주남고개/정족산 갈림길 이정표 위치입니다.(10:48). 직진합니다.

 

 

▲ 아무래도 임도길보다는 산길이 피로감을 덜어줍니다.

 

 

산길을 조금 올라서면 북쪽 방향임을 실감케하는

살을 에이는 듯 한 매서운 바람이 몰아칩니다.

약 10여분 정도 진행하면 우_Y_짚북재 갈림길 위치입니다.(11:00).

무시하고 직진합니다.

얕은 부침이 연이어지는 부담없이 이어갈 수 있는 능선길이 이어지네요.

 

 

 

 

▲▼ 거의 30여분 가까이 부부산님인 듯 한

두 분만 지나친 능선길 우측으로 삼각점이 위치한 812.7 봉 표지판이 확인됩니다.(11:27).

 

 

 

 

▲ 가능한 조망이 트이는 포인트에서

바라본 영축지맥 라인을 비로소 담아볼 수 있었네요.

날씨가 추운만큼 깨끗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반대급부도 생기네요.

 

 

▲ 그리고, 조금 더 진행하면 좌/우_╀_법수원 계곡/짚북재 갈림길 안부에 도착합니다.(11:33).

역시 직진입니다.

 

 

 

▲▼ 이제 정상아래 짚북재에서 만나게 되는 안부에 올라섭니다.

774 m 이정목과 이정표가 확인됩니다.

 

 

 

 

▲ 짚북재쪽으로 잠시 발걸음을 옮겨서

좌측끝 염수봉 ~ 오룡산 ~ 시살등 ~ 한피기고개 ~ 죽바우등 ~

영축산 ~ 신불산까지의 라인을 맘껏 그려봅니다.

 

 

▲ 천성산 2봉 정상석이 위치한 암봉도 미리 그려봅니다.

 

 

▲ 이 나무계단을 따라 올라서면 곧 정상이지요.

 

 

▲ 정상 직전 거대 암봉에 올라섰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역시나 건너편에 자리잡은 죽바우등, 영축산, 신불산 능선입니다.

그 사이로 에베로와 아리랑/쓰리랑 릿지도 가늠이 되구요.

 

 

▲ 좌측으로 눈을 돌려보면

오룡산과 시살등, 한피기고개 라인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더 좌측으로 눈을 돌려봅니다.

그러면 능걸산과 염수봉도 확인됩니다.

좌측 맨 끝 우뚝 쏟은 봉우리가 토곡산이지요.

 

 

▲ 원효산 정상부 잠자리채도 확인됩니다.

 

 

▲ 암벽에 붙어있는 정상표시석입니다.

해발높이가 다른데...

아마도 아까 저 아래에서 확인했던 삼각점 포인트인 것 같네요.

 

 

▲ 발 아래로 내원암도 눈에 들어옵니다.

 

 

▲ 원래 올라설 계획이었던 천성공룡능선 뒤로

영축산과 신불산 라인이 뚜렷하게 잡힙니다.

 

 

▲ 반대편에 위치한 정족산 정상부와 그 아래로 대성암이 확인되네요.

 

 

▲ 이번에 주남고개뒤로 자리잡은

좌측 문수산과 가운데 영축산, 우측 남암산 풍경입니다.

내일 한 바퀴 돌아볼 능선이지요.

 

 

▲ 그 좌측으로 눈을 돌려봅니다.

두동의 연화산, 국수봉, 치술령 라인도 가늠이 됩니다,

 

 

▲ 울산광역시가 한 눈에 펼쳐집니다.

가운데 뭉툭 올라온 포인트가 무룡산입니다.

 

 

▲ 건너편에 위치한 대운산 좌측 뒤로 확인되는 온산공단 풍경이구요.

 

 

▲ 대운산 2봉과 정상 라인인데

2봉쪽에는 임도공사를 했는지

꽤 넓은 산판길이 흉물스럽게 확인됩니다.

 

 

▲ 그리고, 천성산 2봉(855.0 m) 정상에 올라섭니다.(11:43).

가장 먼저 정상석 흔적을 남겼습니다.

 

 

▲ 정상석 뒤로 영축지맥 능선길이 뚜렷하게 그려집니다.

 

 

▲ 건너편에 위치한 거대암봉과 원효산 정상을 한 번 쳐다봅니다.

발길닿는데로 갈 것이기에 그냥 흔적을 남겨봅니다.

 

 

▲ 화엄벌에서 용소골로 이어지는 능선도 확인해 봅니다.

 

 

▲ 때마침 옆에 계신 산님께 부탁하여 정상에서의 인증샷을 한 컷 남겼습니다.

 

 

▲ 다시 한 번 정상석 우측으로 보이는 침니바위를 한 컷에 넣어봅니다.

 

 

▲ 건너편 원적봉 라인뒤로 멀리 달음산도 확인됩니다.

 

 

▲ 다시 한 번 울산과 온산공단 방면쪽 풍경을 감상해 보는데

회야댐을 둘러싸고 있는 배읍봉과 화장산도 확인이 가능하네요.

 

 

▲ 그리고, 울산도심 풍경을 한 번 더 감상해 봅니다.

 

 

▲ 정족산 정상부도 역시 한 번 더 감상해 봅니다.

 

 

▲ 천성산 정상석뒤로 멀리 에덴벨리 리조트 근처의 풍차와

그 뒤로 살짝 머리를 내민 향로산도 보입니다.

캬~ 풍경 좋네요. ㅎㅎ

 

 

▲ 잠시후 가게 될 임도길쪽 풍경도 미리 담아봅니다.

 

 

▲ 그리고, 다시 한 번 원효산 정상부 풍경을 담아보는데 온통 억새밭이군요.

 

 

▲ 그 뒤로는 선암산 매봉과 신선봉,

맨 뒤 높게 쏟아있는 토곡산 풍경도 맘껏 그려봅니다.

 

 

▲ 다시 한 번 정상석 풍경을 담았습니다.

 

 

▲ 그리고, 멀리 보이는 고헌산과

그 우측으로 연결되는 백운산과 삼강봉도 확인합니다.

낙동정맥길이 참 기네요.

 

 

▲ 그리고는 천성공룡쪽을 버리고 은수고개쪽으로 이동합니다.

잠시 후, 아까 봤었던 거대암봉 위치입니다.(11:57).

조금 전 머물렀던 정상쪽 풍경입니다.

 

 

▲ 혹시나 식사 장소가 있을 것 같아

두리번거려 보지만 우째 마땅찮네요.

대신 거대암봉만 카메라에 담았네요.

 

 

▲ 잠시 후, 저 아래 임도길을 끼고 능선을 따라 이동할 계획입니다.

원효산 좌측뒤로 금정산 고당봉이 희미하게 보이는군요.

 

 

▲ 거대암봉에는 그날의 날씨가 꽤 추웠슴을 반증하는

꽁꽁 얼어있는 포인트가 확인됩니다.

 

 

▲ 잠시 후, 쉼터안부_우_╀_은수고개 갈림길 이정표 위치입니다.(12:05). 직진합니다.

 

 

▲ 능선길을 따르다 임도로 다시 진출하여 본 원적봉 정상부 풍경입니다.

 

 

▲ 좌측으로는 걸뱅이잔치바위도 보이네요.

 

 

▲ 이번에는 한 컷에 두 포인트를 다 집어넣어 봅니다.

 

 

▲ 그리고, 임도길을 따라 잠시 이동하면 철쭉행사장 이정석위치입니다.(12:17).

몇몇 분들이 작업을 하고 계시네요.

 

 

▲ 그 사이에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의 익살스런 모습도 담아봅니다.

 

 

▲ 다시 한 번 원효산 정상부 흔적을 남겨봅니다.

 

 

▲ 장승뒤로 원적봉 정상을 한 번 더 그려봅니다.

 

 

▲ 그런데, 잠시 후 확인해 보니 요렇게 생긴 등산안내도 공사를 하고 있었슴이 확인되었네요.

어쩌다보니 제가 처음 이 안내도 흔적을 남긴 사람이 되었습니다.

 

 

 

▲▼ 발걸음을 옮기려는데 작업을 하시던

양산 우불라이온스클럽 멤버들이 흔적사진을 남겨달라고 합니다.

가뿐하게 연거푸 두 컷 남겼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곧바로 이 메일로 사진을 전송하여 드렸지요.

잘 받았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 그리고는 좌측 원적봉길을 버리고 곧바로 능선을 치받아 올라섭니다.
잠시 후, 좌_T_원적봉 갈림길 암봉끝에 올라섭니다.(12:30). 우측입니다.

발 아래로 커다란 저수지가 보입니다.

여기서 착각을 했습니다. 장흥저수지로요..

아무리 봐도 KTX 라인이 보이지 않는데도 말입니다.

 

 

그리고, 저 곳을 목표로 잡고 내려섭습니다. 헐~~~~

 

 

 

▲ 저 멀리 해운대 장산과 이기대 공원쪽 풍경도 그려지네요.

 

 

▲ 이번에는 반대편에 위치한

대운산 자락을 한꺼번에 집어넣어 봅니다.

골프장뒤가 석은덤산이지요.

 

 

▲ 원적봉과 대운산 사이로 웅상읍내와 그 뒤로 온산공단쪽이 조망됩니다.

 

 

▲ 다시 한 번 올려다 본 원효산 정상쪽 풍경입니다.

그나마 직접 다녀왔기에 궁금증은 없네요.

 

 

▲ 잠시 내려서면 눈 앞을 가로막는 거대암봉입니다.

일명 붓쇠바위입니다.

 

 

 

▲▼ 우측으로 에둘러 내려서면 요렇게 동굴이 뚫렸네요.

내부를 찍어보니 기도를 한 흔적이 남아있네요.

 

 

 

 

▲ 잠시 내려서면서 다시 한 번 되돌아 본 동굴입니다.

 

 

조금 더 내려서면 임도길을 만납니다.(12:43). 직진합니다.

짧은 암릉구간도 지나갑니다.

약 10여분 정도 아주 걷기좋은 솔숲길을 따르면

햇볕이 내려쬐는 썩 괜찮아 보이는 쉼터입니다.(12:52).

그제서야 베낭을 벗어놓고 혼자만의 산상 만찬(?) 시간을 가집니다.

이미 끓인물을 준비해 왔고 라면도 딱 하나 끓이기 때문에

평소와는 달리 신선놀음이 금새 끝나 버리네요.

출발합니다.(13:19).

 

 

 

▲ 계절은 한 겨울로 치닫고 있는데

아직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는 쥐똥나무 잎새가 확인됩니다.

 

 

약 3 ~ 4분만에 첫번째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또다시 우_Y_장흥저수지 갈림길인 듯 한 포인트가 나옵니다.(13:28).

이때까지만 해도 좌측이 장흥저수지로 착각하고 있었더랬습니다. ㅎㅎ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떨어진 낙엽과 합세하여 발걸음을 더디게 하네요.

채 10분여를 걷지 않았는데 임도가 다시 나옵니다.(13:32). 계속 직진입니다.

그런데, 이때부터 분위기가 요상해집니다.

혹시나 하면서 약 10여분 이상을 내려서니

어렵쇼~ 좌측으로 체육시설이 나타납니다.

지나가는 산님께 장흥저수지를 물어봅니다.
반대쪽 능선 너머라고 하네요. 흐~미!! 방법 없습니다.

 

 

 

▲ 넓은 임도길을 버리고 지름길을 이용하여

잠시 내려서니 또 다시 임도길을 만나게 되고

우측으로 약수터 안내판이 확인됩니다.(13:46).

여기가 천원샘터네요.

 

 

물 한 모금 마시고 다시 발걸음을 옮깁니다.

계속 넓은 임도길 수준의 길을 따라

7 ~ 8분 정도 더 내려서면 나들목옆 장애인 학교옆으로 진출하게 됩니다.(13:54).

에어로 먼지를 털고 있는데 조금전 산님께서 버스정류장 방향을 알려 주시네요.

 

 

 

▲ 고개를 들어 하늘릿지 좌측으로 원적봉 정상부를 감상해 봅니다.

 

 

▲ 물론 조금 전, 제가 이어왔던 능선과 붓쇠바위쪽로 물론 감상하구요.

 

 

잠시 후, 신명초등학교 아래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종료합니다.(14:00).

총 산행소요시간은 3시간 54분(10:06 ~ 14:00),

풍경감상 및 휴식시간외 약 40여분 포함입니다.

 

 


다행히 곧바로 50번 버스가 출발하네요.

부리나케 탑승을 합니다.

덕계로 나와 환승을 하지만 어렵쇼!

부산하고 울산하고 마이비카드로 환승이 안 되네요. 헐~~

출발할 때 택시 할증적용과 올 때 환승이 안 되는 걸 생각해보니 별로 기분이 안 좋네요.

마이비카드 서울에서 사용해 봤는데 잘 되더만..... ㅎㅎ

그냥 집으로 돌아옵니다.(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