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개인산행 모음

[영알운문]170319_호거대 등심바위(장군봉)_17016_1,256번째_버스시간에 쫓겨 범봉북릉 삐갈의 굴렁쇠바위는 다음으로 깔끔하게 패스!! 대신 장군봉 정상석 알현

뺀돌이아빠 2017. 3. 20. 11:04

[주요 산행경로 요약]
집(07:40) ~ 운문사(청도군 운문면 황정리 소재) 주차장(09:43) ~ 개울건너 등심바위 들머리(09:52) ~ 된비알후 암봉전망대(10:11) ~ 등심바위 하부(10:32) ~ 장군봉_호거대 등심바위(507.0 m) 정상(10:38) ~ 암봉전망 쉼터(10:52) ~ 명태재_좌/우_╀_운문사주차장/대비지 갈림길 안부(10:59)_직진 ~ 암봉전망대(11:07) ~ 열량보충 휴식후 출발(11:14) ~ 삼각점 위치_개념도상 485.3봉(11:24) ~ 직/우_┽_범봉/대비지 갈림길(11:35)_좌측 ~ 운문사가 내려다 보이는 등로옆(12:00) ~ 점심휴식후 출발(12:40) ~ 운문사(12:52) ~ 운문사 경내 한바퀴(13:00) ~ 운문사 주차장 원점회귀_산행종료(13:26) ~ 뒷풀이후 귀가(18:45)

 

[총 산행 소요시간 : 3시간 43분(09:43 ~ 13:26, 풍경감상 및 점심휴식시간 57여분 포함)]

 

[나들이앱 트P랙 기준 이동거리 : 6.42 km]

 

[날씨 : 울산보다 청도쪽 기온이 낮은가? 간헐적으로 매섭게 느껴지는 바람에 순간 당황(??)할 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기온도 오르는 듯 싶더니 이마에서 굵은 땀방울이 마구 떨어졌던 날씨..........]

 

[참석자 : 나홀로 산행(이제 나이가 들었나벼?? 연이틀 산행이 버거워짐을 느끼는 것을 보니... 주중에 한 번쯤 몸풀기 산행을 낑가야 되나?? 간만에 찾은 호거대 등심바위에 장군봉 정상석이 박혀 있네.. 가야 할 범봉북릉 능선을 보는 순간 다리힘이 확 빠지는 느낌이 든다.. 일단 갈때까지 가 보자는 생각에 범봉 북릉길을 따르다 보니 넓은 안부에 닿게 되는데.. 여기에서 좌측으로 탈출하기로 결정하였다... 산님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서인지 등로가 많이 묵었다. 적당한 식사장소도 없고 산죽길을 만나 잠시 진행하다보니 헉~~ 운문사가 바로 코앞이다... 대충 등로에 자리잡고 앉아 점심을 해결한 다음 내려서니 운문사.. 경내 한바퀴 깔끔하게 돌아보고 운문사 주차장에 원점회귀하면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아직 언양행 버스가 오려면 한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기에 개울로 이동하여 탁족휴식을 즐긴다음 언양 거쳐 무거동에서 집에 잘 계시는 남행을 꼬셔서 뒷풀이까지 하고서야 귀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