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개인산행 모음

150808_문복산_15088_1,075번째_문복산을 재빨리 올랐다가 곧장 계살피계곡 알탕장소로 갔는데.. 곳곳에 사람들이 있어서 제대로 못했네.. ㅠㅠ~~~~~~

뺀돌이아빠 2015. 8. 9. 06:51

[주요 산행경로 요약]
집(07:30) ~ 삼계 2교(청도군 운문면 삼계리 소재)앞 정류장(09:34) ~ 삼계리마을회관뒤 들머리(09:39) ~ 직_┥_가슬갑사터 갈림길(09:42)_좌측 ~ 된비알후 소나무 쉼터 위치(10:18) ~ 첫번째 헬기장(10:34) ~ 두번째 헬기장(10:45) ~ 하늘문 상단(10:55) ~ 마당바위(11:03) ~ 마당바위 3_우_┞_계살피 계곡 갈림길 이정표(11:09)_직진 ~ 암반옆 안부_직_┝_수리덤 계곡 갈림길(11:19)_우측 ~ 우_T_마당바위 3 거리 갈림길 합치(11:30)_좌측 ~ 문복산(1,014.7 m) 정상(11:35) ~ 돌탑위치_좌_T_운문령 갈림길(11:44)_우측 ~ 계살피 계곡 상류 접속(12:12) ~ 무명폭포 위치(12:29) ~ 직_┥_마당바위 3거리 갈림길(12:34)_좌측 ~ 가슬갑사 유적비 위치(12:41) ~ 천혜의 알탕장소(12:48) ~ 점심 및 알탕휴식후 출발(13:39) ~ 삼계 2교 원점회귀_산행종료(14:13) ~ 뒷풀이후 귀가(18:47)

 

[총 산행 소요시간 : 4시간 39분(09:34 ~ 14:13), 풍경감상 및 점심/알탕휴식시간 1시간 5분여 포함]

 

[만보계 기준 이동거리 : 15,636 걸음 - 9.38 km]

 

[날씨 : 여전히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산행 시작과 동시에 쏟아지는 땀방울을 훔치는 것이 힘들다 보니 아예 포기를 하게 된다. 땀냄새를 찾아 날아드는 날파리떼들의 극성에 짜증지수가 높아졌던 날씨................]

 

[산행 참석자 : 나홀로 산행(여름 알탕으로 썩 괜찮은 곳 중 하나인 계살피계곡을 찾기로 한 날... 언양에서 경산 넘어가는 버스가 9시에 출발하기에 여유있게 집을 나서서 공업탑에서 김밥 도시락 하나 챙겨서 언양에 도착한다. 보리밥으로 아침 해결한 다음 터미널로 돌아와서 삼계리행 버스표를 끊고 잠시 있으니 버스가 들어온다. 대부분 운문령에서 하차를 하네.. 청도쪽 계곡옆 도로는 완전 주차장으로 바뀐 상태.. 삼계리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마을회관 뒤 들머리로 들어 잠시 진행하면 좌측 마당바위 방향으로 된비알길을 따르게 된다. 금새 온 몸이 땅방울로 범벅이 된다. 고도를 높여가면서 가지북봉의 정수리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더니 두 포인트의 헬기장을 지나 하늘문 바위위에 섰다. 가지산과 운문산쪽 풍경을 제대로 감상한 다음 마당바위까지 지난다. 마당바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에둘러 올라서면 수리덤 계곡 갈림길 안부에 닿게 된다. 조금 더 올라서면 문복산 정상.. 인증샷 연거푸 남기고 이동한다. 운문령 갈림길 돌탑위치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는데.. 헉~~ 급경사 내림길이다. 그나마 등산화 밑창 AS 했기에 걷기는 괜찮네.. 한참을 내려서면 계살피 계곡 상류에 접속하게 된다. 기대했던 것보다는 물이 그리 많지는 않다.. 버스시간을 감안하면서 빠른 걸음으로 천혜의 알탕장소에 도착헀지만 이미 자리를 선점한 사람들 때문에 한 켠에 앉아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조금 아래에 홀로 알탕을 마치고 부지런히 걸어 삼계 2교 옆으로 원점회귀하면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주요 산행사진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