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산행경로 요약]
집(08:37) ~ 솔마루길_대공원 가는길 입구(08:43) ~ 대나리 들머리(08:48) ~ 직_┥_상계 가압장 갈림길(08:51)_좌측 ~ 좌/우_╀_풍산사택/서광아파트 갈림길(08:59)_직진 ~ 산불감시초소_체육시설 위치(09:10) ~ 함월산(138.0 m) 정상(09:13) ~ 체육시설위치 회귀(09:19) ~ 좌/우_╀_대나리/상계동 갈림길 안부(09:24)_직진 ~ 인공암벽센터(09:29) ~ 미니 종교시설 지나 숨속쉼터 공연장(09:37) ~ 선암저수지 전망대(09:53) ~ 솔마루길 입구(10:03) ~ 수암산(87.0 m) 정상(10:10) ~ 구름(출렁)다리(10:15) ~ 신선산(117.8 m) 정상(10:24) ~ 만남의 광장 체육시설(10:30) ~ 제실옆 출구(10:36) ~ 집_산행종료(10:43)
[총 산행 소요시간 : 2시간 6분(08:37 ~ 10:43), 풍경감상 및 휴식시간 10여분 포함]
[만보계 기준 이동거리 : 10,117 걸음 - 6.07 km]
[날씨 : 전날 웬종일 내린비의 영향인가?? 산책내내 은근히 파고드는 차가운 공기를 제대로 느끼면서 걸었던 하루.......]
[산행 참석자 : 나홀로 산행(마눌님의 숙제를 하기 위해서는 영알쪽은 안된다... 이럴때마다 찾게되는 포인트중 하나인 함월산과 신선산을 찾기로 한다. 상계가압장 근처의 밭 언저리엔 봄이 오길 기다리는 두릎들이 지천에 널렸다... 전에 보지 못했던 국가기준목이 함월산 정상에 새롭게 자리잡고 있었고... 암벽센터와 미니 종교시설까지 가뿐하게 한바퀴 돌아보고 선암저수지를 끼고 돌아가는데 매화꽃이 반갑다고 인사를 건네는구만.........)]
[주요 산행사진 모음]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시즌이 왔다..
전날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지만
하루 웬 종일 비가 내린다기에
밀린 일(자동차 정기점검, 머리 컷, 만보계 밧데리 교체등)을 하기로 하고
움직이는데 금새 하루가 다 가 버렸다..
그래서 오늘은 나름 빡쎈 산행을 하려고
짱돌을 한 참 굴리고 있는데..
헉~~ 마눌님께서 숙제를 주네..
뭐라 버틸 명분이 없는지라
집 근처에 위치한 함월산 ~ 선암저수지 ~ 수암산 ~ 신선산을
살방살방 한바퀴 돌아봤다...
산행 특징을 요약해 본다.
● 함월산(1380. m) 정상에 전에 볼 수 없었던 국가기준목이 확인된다.
● 꽤 쌀쌀한 날씨임에도 여지없이 두릅은 봄이 오길 학수고대하고 있었다..
● 함월산 오름길 자체가 아주 걷기 좋은 솔숲길이다..
● 울산 암벽센터도 보이고... 미니 종교시설(교회, 절, 성당) 도 볼만한 구경거리다...
● 신선산(117.8 m) 정상임을 알리는 표시판은 없어진 상태이지만 삼각점은 그대로 자리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