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기타 산행사진

[원정산행-충남홍성]130528_악귀봉_노적봉_용봉산_13050_772번째_출장기간중 오후 자투리시간 활용하여 남한의 금강산으로 불리우는 홍성의 용봉산을 다녀오다!!!!!

뺀돌이아빠 2013. 6. 3. 23:33

[주요 산행경로 요약]
오전미팅후 출발(12:15) ~ 용봉산(충남 홍성군 홍북면 상하리 소재) 주차장(14:08) ~ 용봉산 자연휴양림 매표소(14:!8) ~ 거대암봉 상단부(14:28) ~ 병풍바위(14:44) ~ 우_┣_내포 신도시 갈림길 이정표(14:53)_직진 ~ 용바위(14:58) ~ 좌_┫_마애석불 갈림길 안부(15:09)_직진 ~ 육각정 쉼터 안부(15:14) ~ 삽살개 바위(15:20) ~ 악귀봉(369.0 m) 정상(15:25) ~ 노적봉(350.0 m) 정상(15:39) ~ 용봉산(381.0 m) 정상(15:52) ~ 최영장군 활터(16:03) ~ 흔들바위(16:10) ~ 우_T_미륵불용도사 갈림길 이정표(16:31)_좌측 ~ 청소년 수련원(16:39) ~ 휴양림주차장 원점회귀_산행종료(16:49) ~ 숙소복귀(18:10)

 

[총 산행 소요시간 : 2시간 41분(14:08 ~ 16:49), 풍경감상 및 휴식시간 30여분 포함]

 

[만보계 기준 이동거리 : 10,063 걸음 - 6.54 km]

 

[날씨 : 월욜 오전부터 지칠 정도의 느낌의 폭우가 이어진다. 오전에 아산까지 미팅하러 넘어갔다 돌아오는데도 이 넘의 비가 그칠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최근 기상청 일기예보가 정확한 것 같더니 오후 2시가 넘어서면서 희한하게도 딱 그친다. 하지만 산행내내 한 치 앞을 분간할 수 없을 정도의 안개가 자욱히 깔렸다......!!!]

 

[산행 참석자 : 서 병훈/김 명환까지 총 2명(남한의 금강산이라고 입구에 표기되어 있었고 게다가 입장료까지 받기에 과연 어느 정도인데 자신있게 표기해 놓았을까? 하는 생각으로 출발했는데.. 허거덕~~ 해발고도가 3백대임에도 불구하고 산행내내 눈 앞에 펼쳐지는 기암괴석들 모습에 연거푸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걸었네.... ㅎㅎ.....)]

 

[주요 산행사진 모음]

 

 

일요일날 시흥 소재의 소래산 ~ 거마산 ~ 성주산을

가뿐하게 한바퀴 돌아볼 때

날씨분위기가 우째 심상찮다고 느껴졌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월요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창밖을 보니

 밤새 빗방울이 떨어져서 도로를 적신 흔적이 확인되네요.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을 간단하게 해결한 다음

인천공항으로 출발하는데

허거덕~~ 뭔 넘의 차가 이렇게 밀리는지

약 30여분을 거북이 걸음을 했습니다.

인천공항으로 가는 고속도로에 접어들면서

비로소 차량소통이 원활하더군요.

하지만 가늘게 흩뿌리던 비가 점점 굵어지더니

인천공항 국제선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장대비 수준으로 바뀌네요.

다행히도 우산이 세개가 있어서 다행이네요.

우산을 챙겨서 보스가 입국하기만 기다립니다.

연착을 한 데다 입국수속시간이 좀 걸리는 모양입니다.

거의 10시가 가까워져서야 보스가 보이네요.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월요일 아침부터

빡쎈 고객방문일정을 수행합니다.

물론 시간이 갈수록 비는 점점 굵어졌구요.

저녁에 업체와의 식사를 마치고 화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일기예보상으로는 빗줄기가 점점 가늘어지다가

정오를 기점으로 잦아들것이라고 했는데

업체와의 미팅을 하러 들어갈때만 해도

햇볕까지 확인할 수 있었는데

약 2시간여 가까이 미팅을 마치고 나왔는데

헉~~ 또 다시 한 여름 장마를 방불케 하듯

장대비가 마구 쏟아집니다.

다른 중요한 약속이 잡힌 보스를 다시 숙소로 모셔다 드리고

서대리와 함께 간편한 복장으로 숙소를 다시 나섭니다.(12:15).

어차피 저녁 7시에 식사약속이 되어있기에

숙소에 있어봤자 딱히 할 일이 없기에

근처의 간단한 산행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도중에 점심까지 해결한 다음

용봉산 자연휴양림(충남 홍성군 홍북면 소재) 주차장에

도착을 하면서 산행을 시작합니다.(14:08).

이동하는 사이에 줄기차게 내리던 비는 그쳤지만

주변은 온통 희뿌연 안개속입니다.

 

 

 

▲ 용봉산 정상에서의 인증샷입니다.

  

 

▲ 용봉산 자연휴양림을 출발하여 절고개를 거쳐

오르는데 출발부터 온통 기암괴석들이 자리잡았네요.

악귀봉 ~ 노적봉 ~ 용봉산까지 어어가면서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였습니다.

가히 남한의 금강산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듯 하더군요.

 

 

▲ 용봉산 자연휴양림 조감도부터 확인합니다.

 

 

▲ 포장도로를 따라 잠시 올라서면

좌측에 확인되는 병풍바위 배경의 거대 안내판입니다.

좌측 아래에 씌여진 글귀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제 2의 금강산이라 불리우는 용봉산"...

진짜일까? 의문을 가지고 출발하였습니다.

 

 

▲ 잠시 후, 자연휴양림 매표소입니다.(14:18).

입장료가 1천원/인 입니다.

여기까지도 의문부호 상태였습니다.

 

 

▲ 휴양림을 지나자마자 확인되는

용봉산 자연휴양림 안내도입니다.

우리가 진행해야 할 등로를 가늠해 봅니다.

 

 

▲ 그 옆에는 이렇게 거대한 이정석도 확인됩니다.

우째 느낌이 꽤 큰 스케일을 보여주는 느낌이 살짝 들긴 하네요.

 

 

▲ 금새 구룡대라고 표기된 이정표 위치에 다다릅니다.

 

 

▲ 인공으로 만들어진 계곡쪽 풍경인데

이틀동안 내린비가 제법 많았슴을

짐작케 하는 풍경입니다.

 

 

▲ 우측 병풍바위쪽으로 올라섭니다.

금새 이렇게 넓은 암반 사면을 이어가게 됩니다.

요거이 초반부터 암반이 나타나는 것을 보니

윗쪽은 상당할 것 같은 기대감으로 바뀌어 가는 순간입니다.

 

 

▲ 약 10여분 정도 꾸준히 올라서면

이렇게 거대암봉이 가로막습니다.

서대리는 왼쪽으로 에둘러 진행하고

저는 곧바로 거미처럼 암벽을 기어 올랐지요.

 

 

▲ 금새 거대암봉 상부에 올라섰습니다.(14:28).

조금 전 올라선 포인트 끝부분 형상입니다.

거~참!!! 요상하네요. ㅎㅎ

 

 

▲ 아마도 용봉산 정상쪽인 듯 싶은데

박무에 휩싸여 있어서 어떤 풍경인지

종잡을 수 없는 상태였지요.

 

 

▲ 하지만 가까이에 위치한

기암들의 향연이 펼쳐지기 시작하는데

출발할 때 느낌이 반전되기 시작합니다.

주차비 3천원도, 입장료 천원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요. ㅎㅎ

그래서 인간보고 간사한 동물이라고 하나 봅니다.

 

 

▲ 조금 더 올라서면 인위적으로 쌓아올린

돌탑 안부도 지나게 됩니다.

 

 

▲ 엄마 두꺼비를 뛰따르는 두꺼비 형상의 기암도 확인됩니다.

 

 

▲ 이렇게 족두리를 쓰고 있는 기암도 확인할 수가 있었구요.

 

 

▲ 오랜세월동안 바람과 비에 두둘겨 맞으면서

자연적으로 생겨난 기암일 뿐인데

어떻게 저렇게 자리잡을 수가 있었는지

그저 감탄사만 연발할 따름입니다.

 

 

▲ 좌측 기암은 기린의 머리형상을 한 것 같은데 망구 제 느낌입니다.

 

 

▲ 방향을 약간 바꿔서 확인해보니

버섯같기도 하고 모자같기도 보입니다.

 

 

▲ 이쪽은 삽교읍쪽에서 올라서게 되는 암릉길인가요?

 

 

▲ 발 아래로 희미하지만 새로 옮긴

충남도청 건물도 확인할 수 있더군요.

아직 제대로 자리잡으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네요.

 

 

 

▲▼ 오늘 함께 한 서대리를 세워놓고

연거푸 흔적사진을 남겼습니다.

역시 사진을 찍힐때는 웃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 다시 한 번 머리를 들어 흔적을 남기고 발걸음을 옮깁니다.

 

 

▲ 이건 캄보디아 앙크로와트의 탑을 연상케 하는 기암이네요.

같이 한 서대리와 그저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 등로옆에 보이는 두더지 형상을 한 기암도 포착됩니다. ㅎㅎ

 

 

▲ 등로를 약간 벗어난 포인트에 확인되는 기암이

자꾸 오라고 손짓을 하는군요.

 

 

▲ 이렇게 고래가 솟구치는 형상을 한 기암도 확인해 보구요.

 

 

▲ 아까 유혹을 하던 기암쪽으로 접근하였습니다.

좌측 끝 형상이 돼지코와 흡사한 것 같네요.

 

 

뒤따르던 서대리가 외칩니다.

병풍바위 위치라구요(14:44).

 

 

 

▲ 그래서 확인해 봅니다.

헉~~ 아까 입구에서 확인하였던 병풍바위 맞습니다.

 

 

 

▲▼ 서대리를 세워놓고 병풍바위를 배경으로

연거푸 흔적사진을 남겼습니다.

임마는 카메라만 들이대면 웃는군요.

배워야 하는데 잘 안됩니다. 저는....

 

 

 

 

▲ 다시 한 번 병풍바위 전경을 담았습니다.

 

 

▲ 그리고, 등로로 되돌아 오니

비로소 확인되는 병풍바위 이정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병풍바위위로 올라섰는데

의자바위 안내판이 확인됩니다.

 

 

▲ 주변을 살펴보니 의자가 맞습니다.

 

 

▲ 그 옆에는 떠나간 님을 그리워하는

여인상(?)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의자바위에 앉은 서대리입니다.

 

 

▲ 저도 앉았는데 너무 거만한 느낌이네요. 헐~~~~

 

 

▲ 점점 주변분위기는 한 치 앞도 분간할 수 없을 정도의

박무상태로 변해 갑니다.

물론 맑은 날씨였다면 더 멋진 기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겠지만

이 정도를 볼 수 있는것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 돌틈사이에서도 끈질기게 생명을 이어나가는

소나무도 흔적을 남겨봅니다.

 

 

▲ 이건 강아지 머리형상인가요?

그저 눈에 띄는 모든 기암들에게서

감탄을 제대로 느끼게 되는군요.

 

 

▲ 척박한 기암사이에는 여지없이

생명을 이어가고 있는 소나무들이 확인되네요.

 

 

▲ 이쪽은 거대한 몸짓에 비해

뿔이 기형적인 코뿔소 형상을 한 기암입니다.

그 우측으로 새끼 토끼형상을 기

암도 확인할 수 있었구요.

 

 

▲ 건너편에 위치한 암봉인데

금새 뿌옇게 변해가는 바람에

그저 실루엣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잠시 진행하면

우_┞_내포신도시 갈림길 이정표 위치도 지나게 됩니다.(14:53).

직진합니다.

 

 

▲ 약 5분 정도 얕은 오름길을 따르면

용바위 이정표 위치에 올라서게 됩니다.(14:58).

약간 날씨가 맑았다면 우측 전망대에 다녀왔겠지만

그냥 악귀봉 방향으로 진행하였습니다.

 

 

▲ 그 옆에 위치한 용봉산 등산로 안내도도 확인해 봅니다.

 

 

▲ 그 옆에 용바위 안내판이 확인됩니다.

 

 

▲ 워낙 뿌옇게 변해버린 주변 분위기 때문에

용바위 포인트를 제대로 가늠할 수 없기에

가까이 위치한 거대암봉을 이렇게 흔적을 남겼습니다.

 

 

▲ 잠시 내려서는데 우측으로 보이는 기암입니다.

제 눈에는 우측 두 기암의 사랑을 투기하는

좌측 기암의 유혹을 하는 듯 하네요.

그렇다면 가운데 기암이 남자겠네요. ㅎㅎ

 

 

▲ 그 옆에 위치한 닭벼슬 형상을 한

기암도 이렇게 담았습니다.

 

 

▲ 조금 평이한 능선길을 따르다

안전 난간이 위치한 포인트가 확인되어

잠시 보니 제법 넓직한 토굴 흔적도 남겨봅니다.

 

 

▲ 이건 또 뭔 형상인가요?

앞 모습은 병아리 입 모양인데

뒷쪽은 상어입 형상을 한 것 같네요.

 

 

▲ 금새 좌_┨_마애석불 갈림길 이정표 위치까지 이동하게 됩니다.(15:09).

직진입니다.

 

 

▲ 약 5분 정도 더 진행을 하면

만나게 되는 육각정 쉼터 안부입니다.(15:14).

 

 

약한 빗줄기가 흩뿌리면서

주변은 온통 오리무중 상태로 바뀝니다.

그래도 기암감상은 계속됩니다.

 

 

 

좌측으로 확인되는 병아리 바위입니다.

아주 균형을 잘 잡고 있네요.

 

 

▲ 서로 의지하여 인고의 세월을 보내고 있는 듯...

 

 

모자를 쓴 죠스인가요? 참 희한합니다.

 

 

▲ 잠시 올라서면 삽살개 바위 안내판 위치입니다.(15:20).

 

 

▲ 참 절묘한 작명이네요. ㅎㅎ

 

 

▲ 바로 옆에는 물개바위 안내판도 확인됩니다.

 

 

▲ 물개 맞네요.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 건너편에 위치한 악귀봉 정상부인데

점점 뿌옇게 바뀌는 주변 분위기때문에

귀신이 나올 것 같은 기분입니다.

 

 

▲ 반대편 다른 능선으로 이어지는 포인트의 기암인데

거대한 호랑이가 앞으로 뛰어가는 형상처럼 보이네요.

 

 

▲ 그렇게 잠시 후, 오늘의 첫 봉우리인

악귀봉(369.0 m) 정상에 도착하게 됩니다.(15:25).

 

 

▲ 자동촬영모드로 놓고

오늘의 첫 단체 인증샷을 이렇게 남겼습니다.

 

 

▲ 노적봉으로 향하면서 확인되는

거대한 암봉 사면을 깍아지른 듯

붙어있는 기암이 눈에 들어옵니다.

 

 

▲ 여러겹으로 포개져 있는 형태인데

언제 떨어질지 모르겠네요.

재빨리 통과하는것이 바람직하겠지요.

 

 

▲ 뭘 가르키는 손가락 같고

그 좌측은 아라비안나이트에 나오는

두건을 쓴 사람 형상입니다.

 

 

한구비 내려섰다 에둘러가는 길을 버리고

직등을 하기로 합니다.

 

 

 

▲ 잠시 후, 행운바위 안내판이 확인됩니다.

 

 

▲ 누군가가 행운을 빌면서 돌을 던져 올렸나 보네요.

 

 

▲ 그 위에 위치한 우뚝 쏟은 바위가 보이는데

그 좌측위에 동전이 보이네요.

그래서 우리도 하나씩 던져 봤습니다.

실패!!!

 

 

▲ 아니나 다를까 바로 위에 솟대바위 안내판이 확인되네요.

 

 

▲ 위에서 찍어보니 안내판과 똑같이 나오네요.

 

 

노적봉인 줄 알고 올랐는데 아니네요.

 

 

 

▲ 다시 내려서는데 우측으로 보이는

거대한 물고기가 먹이를 향해

입을 쩍 벌린 기암도 확인됩니다.

 

 

▲ 그렇게 잠시 후, 오늘의 두번째 봉우리인

노적봉(350.0 m) 정상에 도착하게 됩니다.(15:39).

먼저 정상에서의 단체 인증샷을 남겼지요.

 

 

▲ 그리고, 노적봉 정상임을 알리는

이정표 안내판도 별도로 흔적을 남겼습니다.

 

 

▲ 다시 발걸음을 옮깁니다.

잠시 진행하면 좌측으로

용봉산 청소년수련원 갈림길 이정표도 확인됩니다.

 

 

▲ 그 옆에는 이렇게 용봉산 등산로 안내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평이한 능선길을 따르는데

좌측으로 확인되는 싸워서 서로 등을 돌린 채

대치중인 형상을 한 기암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비로소 오늘 산에서 처음 만나게 되는 산님과

교차진행을 합니다.

 

 

 

▲ 조금 더 올라서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인 최고봉 이정표가 확인됩니다.
용봉산(381.0 m) 정상이지요.(15:52).

 

 

▲ 바로 뒤 거대 암봉 정점에 세워져 있는 용봉산 정상석입니다.

 

 

▲ 자동촬영모드로 오늘의 대문사진을 이렇게 남겼습니다.

 

 

 

▲▼ 오늘 함께 한 서대리입니다.

등산화를 신지 않아서 많이 힘들었을겁니다.

 

 

 

 

 

▲▼ 저도 이렇게 연거푸 인증샷을 남겼지요.

 

 

 

 

아까 진행했던 마지막 갈림길 포인트로 회귀하였습니다.

우리는 최영장군활터 방향으로 진행하였습니다.

 

 

▲ 잠시 내려서면 확인되는 이정표도 확인합니다.

 

 

▲ 금새 최영장군활터에 도착합니다.(16:03).

설명판을 읽어보는데 그저 웃음만 나오네요.

하옇든 우리 선조님들의 뻥은 세계 1위입니다. ㅎㅎ

 

 

▲ 그 옆에는 이렇게 최영장군활터였슴을

알리는 이정표도 확인됩니다.

 

 

▲ 그 옆에 위치한 평평한 바위가 포개진 형상인데

누가 일부러 저렇게 하지는 않았을텐데....

어떻게 맺돌로 볼 수도 있겠네요.

 

 

▲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체적으로는 물밖으로 쏟구쳐 오르는 돌고래 같기도 하고

부분적으로 남성의 성기로 보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여전히 기암전시장은 이어집니다.

 

 

▲ 흔들바위도 보이네요.(16:10).

장정 몇명이 힘을 합치면 굴릴수도 있을 것 같네요.

 

 

▲ 이제 딱 보면 압니다.

바로 아래에 흔들바위 안내판이 확인되니까요. ㅎㅎ

 

 

▲ 저 기암은 분명히 독립적인 것임이 분명한데

누가 올리지는 않았을테고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 미끌어지다가 저 작은 돌이 버팀목이 되어

그 자리에 서 버린 기암도 확인됩니다.

 

 

▲ 너구리 입처럼 보이는데...

 

 

▲ 제법 가파른 내림길을 따라 내려서면서

확인해 본 건너편에 위치한 또 다른 암릉구간을 확인하는데

이제는 아예 조망권이 제로인 상태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저 아래로 커다란 물소리가 들려오는 것으로 보아

제법 깊은 골이 형성되어 있는 것 같네요.

 

 

▲ 강아지 머리형상을 한 기암도 확인됩니다.

 

 

▲ 조금 더 내려서는데

부산 금정산의 금샘과 유사한 기암도 확인됩니다.

 

 

▲ 빗물이 고여있다가 넘치게 되면

저 구멍으로 빠져나가게 되겠네요.

 

 

▲ 반대편에 서대리를 세워놓고 흔적사진을 남기는데

요렇게 봐도 웃는 얼굴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이제 우리가 내려세게 될

청소년 수련원쪽 풍경도 담아봅니다.

 

 

▲ 갑자기 급한 경사 포인트를 지나니

우_T_미륵불용도사 갈림길 이정표 위치까지 내려서게 됩니다.(16:31).

좌측입니다.

 

 

▲ 등로옆에 피어있는 쑥부쟁이인가요? 아닌가?

 

 

▲ 조금 더 내려서면 청소년 수련원도 지납니다.(16:39).

 

 

 

다시 포장길을 따라서 약 10여분 정도 이동하면

주차장에 원점회귀하면서 산행을 종료합니다.(16:49).

 

 

총 산행 소요시간은 2시간 41분(14:08 ~ 16:49),

풍경감상 및 휴식시간 30여분 포함입니다.

 

 

 

 


저녁 약속시간에 맞추려면 부지런히 이동을 해야 합니다.

아까 정상 부근에서 식사 예약까지 해 놓았기 때문에

일찍 도착만 하면 되기 때문이지요.

거의 한 시간여가 더 걸려서 숙소로 돌아옵니다.(18:10).

서울에서 사장님과 전무님도 합석하기로 하였습니다.

밤 늦게까지 저녁식사와 알콜과의 접신을 마치니

온 몸이 천근만근이네요.

 

 

 

 

 

[갤2로 찍은 사진모음]

 

 

 

 

▲ 주차장옆에 위치한 용봉산 자연휴양림 조감도입니다.

 

 

▲ 악귀봉 정상에서의 자동촬영모드를 이용하여

찍은 인증샷입니다.

 

 

▲ 노적봉에서도 마찬가지로 흔적을 남겼습니다.

 

 

▲ 이렇게 혼자 인증샷도 남겼구요.

 

 

▲ 용봉산 정상에서의 인증샷입니다.

 

 

▲ 용봉산 정상석도 흔적을 남겼습니다.

 

 

전체적으로 해발고도에 비해

엄청난 기암괴석 전시장이었던 용봉산!!!

제 2의 금강산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슴을 개인적으로 인정합니다.

다음에 날 좋은 날

다시 한 번 찿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