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울산느림보산악회

[영알운문]081207_북암산_문바위_사자바위봉_억산_08092_370번째_울산 느림보 산악회

뺀돌이아빠 2008. 12. 8. 19:59

[주요 산행경로 요약]

인곡마을회관(밀양시 산내면 가인리 소재)(08:50) ~ 인골산장(09:05) ~ 밀성박씨묘터(09:34) ~ 직_┫_능선안부_좌측(09:58) ~ 묵은길 지나 첫번째 암봉 전망대(10:10) ~ 두번째 암봉 전망대(10:30) ~ 좌_T_지능선 갈림길_우측(10:50) ~ 북암산(806.0 m) 정상(10:56) ~ 전망대 지나 안부(11:20) ~ 문바위(884.0 m) 정상(11:45) ~ 우_┣_수리봉 갈림길_직진(12:02) ~ 우_Y_억산 갈림길_좌측(12:06) ~ 사자바위봉(927.6 m) 정상(12:10) ~ 점심휴식후 출발(13:13) ~ 우_T_문바위 갈림길_좌측(13:16) ~ 암봉 전망대(13:32) ~ 우_┣_석골사 갈림길_직진(13:45) ~ 억산(944.0 m) 정상(13:55) ~ 정상석 뒤로 내려섬_헬기장_우_┣_억산북릉 갈림길_직진(14:18) ~ 직진_┫_복점산 갈림길_좌측(14:23) ~ 급경사 내리막길후 계곡 접속(14:35) ~ 표고버섯 재배지(14:58) ~ 임마누엘 기도원(15:03) ~ 우_Y_인재 갈림길_좌측(15:17) ~ 탁족휴식후 출발(15:36) ~ 우_Y_구만산 갈림길_좌측(15:50) ~ 봉의 저수지(16:08) ~ 주차위치회귀(16:28)

 

[총 산행시간 : 7시간 38분(08:50 ~ 16:28)]

 

[만보계 기준 : 22,284 걸음 - 14.5 km]

 

[날씨 : 전날 칼바람 날씨에 비하면 완전 봄날씨! Very Good!!]

 

[참석인원 : 잭슨/포비/황소/아이디/미루나무/상훈/사랑/서비/뺀돌이아빠까지 총 9명]

 

[주요 산행사진 모음]

 

 

▲ 벌써 몇 번째 찿는 억산인가? 그래도 오늘은 북암산 정상석을 봤으니까 괜찮았다. 

오늘 같이 산행한 느림보 산악회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인곡마을회관 앞에 위치한 노거수! 겨울이 왔슴을 알려준다. 많이 춥겠다.

 

 

▲ 인곡마을회관! 요 앞 공터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 아이디님이 뭔가를 설명하고 있는데....나는 못 들어서 모른다. ㅎㅎㅎ

 

 

▲ 봉의 저수지 위로 암봉 병풍으로 둘러져친 북암산 전경. 어떻게 보면 저게 사자바위 같이 보인다.

 

 

 

 

▲ 왜 인골산장일까? 동네이름은 인곡마을인데....주인은 알겠지.

 

 

▲ 가마솥과 장작! 저 옆 풀밭에 염소 한 마리가 아주 불안한 표정(?)으로 주시하고 있던데, 혹시 금마를 이 안에!!!

 

 

▲ 첫번째 된비알을 올라서니 위치 표시판. 최근 널리 알려진 산악네비게이션 때문인지 고도와 위도/경도까지 표기되어 있다.

 

 

▲ 두번째 전망대에서 바라다 보긴 했는데, 뭔 산인지는 모르겠다.

 

 

▲ 고도가 금방금방 올라간다. 그런데 왜 이렇게 힘이 들지????

 

 

▲ 첫번째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인곡마을! 포비야! 니 차 보이나! 나는 보이는데....

 

 

 

 

▲ 두번째 암봉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니 봉의 저수지 전체가 눈에 들어온다. 이따 하산길 마지막 포인트다.

 

 

▲ 전날 올랐던 운문산이 버티고 서 있고 그 앞 봉우리는 수리봉(765.0 m).

 

 

▲ 해발 702이란다. 이제 100 m만 올라서면 되네...

 

 

▲ 잭슨 대장! 도데체 겁이 없다. 찍는 내만 쫄았다. 무뚝뚝한 저 표정! 압권이다. ㅋㅋㅋ

 

 

▲ 황소님과 서비님. 아주 여유있게 산행을 하신다.

 

 

▲ 북암산(806.0 m) 정상에서 느림보 회원님들!

 

 

 

 

 

▲ 반갑다. 북암산 정상석아! 이제 니를 언제 보겠노?

 

 

▲ 뒷쪽(?) 한문이 좀 더 있어 보이는 것은 왜일까?

 

 

▲ 문바위가 가까워지고 있다.

 

 

▲ 수리봉과 운문산이 겹쳐 보인다.

 

 

▲ 재약산 사자봉 마루금이 펼쳐진다.

 

 

▲ 되돌아 본 북암산 정상부...보는 방향에 따라서 완전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 전망대에서 황소님과 상훈대장. 온갖 궂은 일 하느라 욕 봤다.

 

 

▲ 아이디님! 저 카메라에 얼마나 많은 작품이 연출될 지 기대 만땅!!!

 

 

▲ 노랑옷 입고 앉아 있는 사랑님! 안 좋은 컨대션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잘 탄다. 감기는 다 나았나요?

 

 

▲ 가까워질수록 문바위의 위용을 느낄 수 있다.

 

 

▲ 다른 회원님들 영혼을 뺏느라 정신 없는 아이디님! 여기 암릉위에 혼을 잠시 놓았다.

 

 

▲ 잠시 내려섰다 다시 올라서는 지점. 해발 750 m 지점.

 

 

▲ 암릉길이 계속되지만 그리 위험하지는 않다.

 

 

▲ 이제 문바위가 거의 손에 잡힐 듯 가까워졌다.

 

 

▲ 잭슨대장은 저 밑에서 밥 먹으면 좋겠다고 한다. 하지만 어떻게 내려가지..ㅎㅎㅎ

 

 

▲ 언제 보아도 위풍당당! 문바위(884.0 m). 멋지다.

 

 

▲ 사자바위봉도 곧 점령해주마!

 

 

▲ 역시 사진찍어주는 잭슨대장이 위험천만이다. 불안한데 왜 웃음이 나왔지....헐!!!!!!!

 

 

▲ 수리봉 넘머 쫙 펼쳐지는 재약산 사자봉 마루금!!

 

 

▲ 문바위 옆에서 막걸리 한 잔씩! 사랑님은 아직도 컨디션 회복이 안 되었는지 틈만 나면 고독(?)을 씹는다.

 

 

▲ 입안에 확 감기는 막걸리맛! 어~~~~~좋다.

 

 

▲ 문바위 정상석을 한 번 더 찍어봤는데 괜찮게 나왔다. 이렇게 보니 문바위 정상석이 잘 빠졌다. ㅎㅎㅎ

 

 

▲ 운문산(1,188.0 m)과 그 뒤로 가지산 정상도 눈에 잡혔다.

 

 

▲ 잭슨 대장! 뭔 생각을 그리 하고 있노? 내년 이끌어 나갈 생각하는 모양이네...잘 어울린다.

 

 

▲ 헉! 사랑님은 이제 완전히 갔다. ㅎㅎㅎ 저러다가 출발하면 아무 일 없다는 듯 잘 걸어간다.

 

 

 

 

▲ 되돌아 본 문바위 정상. 정상석 위치가 아주 끝내줘요....

 

 

▲ 우측 아래로 수리봉으로 연결되는 길이 보인다. 우리는 당근 직진이다.

 

 

 

 

▲ 사자바위봉(927.6 m)에서 한 컷!

 

 

▲ 우리가 걸어온 길을 한 번 더 카메라에 담고

 

 

▲ 아씨님이 준비해 주셨다는 오뎅탕 재료들! 엄청 맛있다. 잘 먹었습니다. 아씨님!

 

 

▲ 배낭에서 하나 둘씩 꺼내기 시작했는데 양이 많다.

 

 

▲ 아이디표 라면 끓이기! 이것저것 막 집어 넣어도 맛있다.

 

 

▲ 오뎅탕! 육수맛이 죽여줘요~~~~

 

 

▲ 다시 한 번 범봉과 운문산 마루금, 그 뒤로 가지산 능선을 바라본다. 마음이 편안해진다. 좋다.

 

 

▲ 운문산과 재약산 사자봉 마루금.

 

 

▲ 석골사 갈림길이 우측으로 열린다. 역시 직진한다.

 

 

▲ 어째 상훈대장 베낭높이는 자꾸 올라간다. 뒷처리까지 깔끔하게 한다고 그렇겠지.

 

 

▲ 수리봉(765.0 m)이 억산 가까이에서 보니 저렇게 우뚝 쏟았음을 알 수 있다.

 

 

 

 

▲ 계속되는 이정표...전부 다 석골사 쪽으로 하산하는 길 옆에 세워져 있다.

 

 

▲ 이제 억산이 손에 잡힐 듯 가까워졌다.

 

 

▲ 가지산과 상운산도 눈에 들어온다. 역시 북사면에 눈이 쌓여있음을 알 수 있다. 이쪽이 빡씬 길이라는 반증이다.

 

 

▲ 고생끝에 정상을 밟은 사랑님과 미루나무님.

 

 

▲ 아이디님이 아직 올라서지 않았다.

 

 

▲ 상훈대장과 미루나무님!

 

 

▲ 포비대장과 함께

 

 

▲ 볼 때마다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억산(944.0 m) 정상석.

 

 

 

 

▲ 전날 빡씨게 올랐던 운문산 서릉..진짜로 어제는 추워 죽는 줄 알았다. 오늘은 연분홍 치마가 휘날리는 봄날이다.

 

 

▲ 서비님! 전문 산악인처럼 보인다. 멋지다.

 

 

▲ 자세 좋고...꼴찌가 보면 배 아프겠다. 꼴찌가 왔으면 저 위치에서 앞으로 뛰어 내리라고 했을텐데...ㅎㅎㅎ

 

 

▲ 지룡산(658.0 m)_호랑이가 엎드려 있는 형상이라고 호거산이라고 불리운다. 그 우측으로 삼계봉이 연결된다.

 

 

▲ 구만산/오봉리 쪽으로 방향을 잡고 내려서면 첫번째 갈림길인 헬기장. 올초에 꼴찌가 오뎅탕 끓이려고 쎄가

만발이 되도록 올라왔던 억산북릉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ㅎㅎㅎㅋㅋㅋ

 

 

▲ 억산아! 언제 다시 볼 지 모르겠다. 잘 있어라. 다음 볼 때까지....

 

 

▲ 임마누엘 기도원..저 뒷쪽이 복점산일까?

 

 

▲ 구만산 갈림길이 우측에서 합쳐진다. 3.5 km이면 쉽지 않겠다.

 

 

▲ 봉의 저수지_가뭄의 흔적이 역력하다.

 

 

 

 

▲ 수리봉과 운문산을 한 번 떠 찍어봤다.

 

 

▲ 북암산과 수리봉도 한꺼번에 찍었다.

 

해가 저물어간다. 산에서의 저녁은 더 빨리 찿아온다. 전날 날씨가 너무 추워서인지 산을 찿은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인지

문수고교까지 이동하는데 채 40분도 걸리지 않았다. 잭슨대장이 추천한 삼겹살에 소주병이 하나 둘씩 늘어간다.

그것도 모자라 황소님께서 맥주까지 한 턱 쏘신다. 어~ 취한다. 그래도 즐겁고 행복한 마음 하나 챙긴 하루였다.

오늘 같이 산행하신 느림보 회원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어쩌다 한 번 씩 참석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